고성에 모이는 나작인들 모임이 또 하나의 역사의 장이 되기를. . .

오로 방의 나작인들에게는 2008 년 7 월 11 일부터 7월 13일까지가 
또 하나의  오래 동안 잊혀지지 않을  기념일이 될 것 입니다.

살아오면서  번뇌하고, 몸 부림 치면서 느낀 사연들을 마음 속에 그대로
담아두기  어려워,  얽힌 실 타래를 풀어 나가 듯,  조심 스럽게  손가락으로
자판을 뚜드려  그 사연들을  세상에 알리는  나작인들,

서로 끌 듯, 끌리 듯,  고성에 모여,  쌓인 사연들을  몸 짓으로,  눈 빛으로 
주고 받아  서로가  서로를  감 싸안는  귀중한 순간이 되기를 빕니다.

신병으로 참석 못 함을 못 내 아쉬어하며,  참석하는 모든 나작인들에게 
건승과 행복이  같이 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