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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요리2(카레라이스)
2011-03-09 오후 4:48
조회 4242추천 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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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즘 꿈을 꾸십니까?
의식하지 않으면 꿈을 꾼지도 잘 모르는데
문득 요즘 꿈을 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꿈에서 운전을 하는데 브레이크와 엑셀페달에
발이 안닿는 겁니다. 그게 가끔씩 꾸는 꿈입니다.
하하하... 그런데 사실은 제가 키가 좀 커서
실생활에서는 키가 운전하기 불편할 정도인데 말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카레입니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났습니다. 밥해서 먹고 씻고 챙겨서 나가야하는
번개불 작전입니다
야채는 잘게 썰고요. 푸다닥 푸다닥 그럼 더 빨리 익습니다
물 붓고 야채넣고 카레가루 넣고 끓이면 됩니다.
야채가 익을때까지만 끓이시고 먹으면 되지요
간단하지요? 요리시간은 빨리하면 10분이내입니다.
야채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야채 많이 넣을려면 칼질 많이해야하고, 많이 넣는다고 더 맛있지도 않습니다
야채의 양은 사진속 밥 양을 감안하면 정말 얼마 안되죠?
요리는 쉽게 쉽게입니다
카레가 완성되면 아시죠?
그냥 밥하고 카레하고 한접시해서
오로에서 대국구경하면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백세사는겁니다. 이게 백세카레거든요..^^
만약 먹으면서 당근 특유의 맛이 나면 좋은겁니다
당근 안좋아하시는 분이 종종 있는데,
당근, 앙파 이런 야채 골고루 먹어야 몸에 좋습니다
맛있는 카레 먹고, 죽기전에 왕별됩시다~
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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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별요?? 내사전에는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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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商타냐 |
｜ 2011-03-10 오전 4:27:0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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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카레가 두뇌에 좋은 작용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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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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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개라도 끓일라 치면 기절 하고 뛰쳐 나오는 아내와 아들들에게 먹여 볼 수 있으려는지...
음식 잘 만드는 분을 보면 선망의 눈동자를 크게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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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