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
이세돌 '알파고가 나에게 도전할 정도의 실력?'
|
이세돌 '알파고가 나에게 도전할 정도의 실력?'
| 김수광 2016-02-22 오후 07:10 [프린트｜스크랩] |
|
|
|
|
 |
| ▲ 오는 3월9일부터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국할 이세돌이 2차 프레스 브리핑을 마치며 구글 딥마인드의 CEO이자 개발자인 데미스 하사비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세돌은 서울 한국기원에, 하사비스는 런던에 있다. 서로 화면에 손바닥을 가져가 마주댔다. |
역사적인 맞대결 '이세돌 vs 인공지능(알파고)' 대국방식이 발표됐다.
알파고는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이다. 이세돌 VS 알파고 대결의 정식 명칭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정해졌다.
한국기원과 구글 딥마인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관련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과 런던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원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한국에서 이세돌 9단과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보도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국 딥마인드 본사에는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와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기자회견은 알파고 관련 소개와 바둑팬 및 일반인 인터뷰 등 오프닝 비디오 영상 방영, 박치문 부총재 인사말, 데미스 하사비스 CEO의 메인 프레젠테이션, 이세돌 9단 소감 발표, 질의 응답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 한 판 지거나 이기거나(기자들과 질의응답) ☞ 보기 클릭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는 “이번 대결은 인간과 기계가 바둑으로 지능을 겨루는 무대인 만큼 전 인류적 관심사다. 이런 역사적인 무대가 바둑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번만큼은 이세돌 9단이 이겨 인간의 뛰어난 지성을 보여주고 바둑이 지닌 신비함을 남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바둑의 아름다운 복잡성은 우아할 정도로 단순한 바둑의 원리에서 나오고 직관과 느낌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마스터하기 힘들다”면서 “바둑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세돌 9단과 이번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전 세계적으로 바둑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세돌 9단은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의 실력이 이미 상당하고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들었지만 적어도 이번에는 이길 자신이 있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 AP, AFP, 로이터 등 통신사를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군데 매체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를 주목하자, 소감을 말하기 위해 무대에 선 이세돌의 목소리도 떨렸다. 이세돌은 "이런 무대에 서니 떨린다"며 "바로 질의응답시간으로 들어가 주시면 좋겠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 이세돌은 자신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승부가 되려면 1년 이상 시간이 흘러야 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했다.
유창혁 바둑 국가대표 감독은 “유럽 챔피언과의 대국 이후 6개월 동안 알파고의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며 “바둑을 정복한 인공지능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원 이사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경기는 인공지능의 한계나 인간지능의 한계냐를 시험하는 세기의 대결”이라고 했고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는 “이번 대국은 승부에 관계없이 인공지능 역사에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총 다섯 차례의 대결을 벌인다.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지만 처음 계약 당시 환율을 1달러당 1100원으로 고정해 이세돌 9단이 승리하면 12억원이 아닌 11억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9단은 다섯 판의 대국료 15만 달러(1억 6500만원)와 판당 승리 수당 2만 달러가 별도로 책정돼 있어 5승을 거뒀을 경우 10만 달러(1억 1000만원)의 승리 수당을 더 챙길 수 있게 됐다. 만일 이세돌 9단이 5전 전승을 거두면 최대 13억 7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알파고가 승리하면 상금을 유니세프(UNICEF)와 STEM(과학ㆍ기술ㆍ공학 및 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의 다섯 차례 대국은 이전에 발표된 것처럼 3월9일 오후 1시 1국을 시작으로 10일 2국, 12일 3국, 13일 4국, 15일 5국이 모두 포시즌스호텔 서울 특별대국실에서 오후 1시 열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씩이며 중국룰을 채택해 덤은 3 3/4자(7집반)가 주어진다. 중국룰을 대국 방식으로 채택한 것은 알파고가 중국식 룰을 토대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모든 대국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며 바둑TV와 사이버오로도 생중계한다.
구글이 2014년 인수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 기업인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는 지난 1월 28일 과학 기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최초로 프로바둑 선수와의 대국에서 호선에 승리한 컴퓨터 프로그램인 ‘알파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구글이 시행할 한국어 메인해설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으며 현 바둑국가대표팀 감독인 유창혁 9단을 비롯해, 김성룡 9단, 송태곤 9단, 이현욱 8단이 순차적으로 담당한다. 한편 영어 해설은 마이클 레드먼드 일본기원 9단이 담당할 예정이다.
■ 이세돌 vs 알파고(인공지능) – 대국 일정
•1국: 3월 9일 (수)
•2국: 3월 10일 (목)
•3국: 3월 12일 (토)
•4국: 3월 13일 (일)
•5국: 3월 15일 (화)
※ 3월 11일, 14일은 휴식일
▲ 알파고가 다음 착수를 분석하는 방식 [네이처]
※ 구글 딥마인드
딥마인드는 2014년 1월 구글이 4억달러에 인수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igence) 분야 기업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딥마인드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머신러닝과 시스템 신경과학(system neuroscience) 분야의 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범용 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있다.
※ 인공지능 알파고의 특징
모든 가능한 위치에 탐색 트리(search tree)를 구성하는 전통적 방식의 인공지능은 바둑에서만큼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래서 딥마인드는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알파고(AlphaGo)'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고급 트리 탐색과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s)을 결합한 것이다.
이 신경망은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와 같은 연결고리를 포함하는 12개의 프로세스 레이어를 통해 바둑판을 분석한다. '정책망(policy networks)'이라고 부르는 하나의 신경망이 다음 번 돌을 놓을 위치를 선택한다. '가치망(value networks)'이라고 부르는 또다른 신경망은 승자를 예측한다.
|
|
|
|
|
|
|
|
|
|
|
|
|
|
 도봉구15급 |
｜ 2016-03-09 오전 7:08:00 [동감0] 
|
|
바둑홍보도 되고 좋은 이벤트인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오로운영자, 댓글 200자까지 맞습니까?
|
|
|
| 기전불패 |
｜ 2016-02-28 오후 2:07:00 [동감0]
|
|
알파고는 기계가 만든 게 아니고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이번 대결이 사람과 컴퓨터의 대결이 아니고 바둑을 두는 사람과 새로운 인공지능의 알고리듬의 대결이라고 보고 싶다. 알파고를 설계한 사람이 바둑실력이 아마초단의 일천한 실력이라고 알고 있다. 인공지능도 결국 사람이 설계한 것이지 컴퓨터가 만든 것이아니기 때문에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대결인 것이다. 다만 알파고는 술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계속해서 바둑만 둘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바둑실력이 는다고 볼 때 조만간 인간을 이길날이 오지 않을 까 조심스러운 전망을 해본다.
|
|
|
| 새롯 |
｜ 2016-02-25 오전 11:10:00 [동감0]
|
|
초보자는 따먹기,
중급자는 운,
상급자는 작전의 기로?
프로입문자는 전문적인 정수 부분.
프로는 전체적인 활용,
면류관은 환경의 활용 작전.
최고 승리자는 신성한 작전의 일체성을.....
|
|
|
| 날의살 |
｜ 2016-02-24 오전 11:21:00 [동감0]
|
|
세돌이 코털이나 좀 소제하고 나와라...
코털 삐져나왔다.....
|
|
|
| 사막에핀꽃 |
｜ 2016-02-24 오전 4:20:00 [동감0]
|
|
|
센돌이가, 잉창지배 결승이라 생각하고 뒤면, 별 탈 없을 것임.
|
|
|
| 초터래기 |
｜ 2016-02-24 오전 12:13:00 [동감0]
|
|
|
유럽챔피언과 쎈돌이가 내기바둑을 두면 2~3 치수 정도의 핸디를 줘야 하지 않을까.. 그런 가정에서 유럽 아이와 컴의 대결을 복기 분석해 봤다면, 그래서 자신감을 가진다면, 또는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길 수 있다는 멘트는 당연한 것. 따라서 여러 요인을 볼 때 쎈돌이가 이길 것은 기정사실임. 그러나 만약에 말이지.. 컴퓨터가 사람처럼 2~3 치수를 숨겼다면 어찌할 것인가. 프로그램으로 가능할 것인데- 쎈돌이가 지면 프로기사의 종말과 더불어 로봇이 기업의 기획자나 상사가 되는 길을 앞당길 터이고, 이기면 그 시기를 짧게는 몇 년을 늦추는 결과가 되리...
|
|
|
| 바둑정신 |
｜ 2016-02-23 오후 12:23:00 [동감0]
|
|
|
엥
|
|
|
| 조명인님 |
｜ 2016-02-23 오전 8:04:00 [동감3]
|
|
|
이세돌 九단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 九단도 상금의 일부를 유니세프나 사회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하면 좋겠다.
|
|
|
| 오로검객 |
｜ 2016-02-23 오전 7:57:00 [동감1]
|
|
흥미로운 이벤트임에는 분명하다. 승패를 떠나서 일단 흥행에는 성공할 것이다.
한 쪽에는 인간 이세돌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반대편엔 오청원이 앉았다가 이창호로 바뀐 후 조훈현 조치훈 기타니미노루 후지사와슈코 사카다에이오 임해봉 박정환 김지석 최철한 신진서 유창혁 서봉수 섭위평 구리 스웨 커제 등이 등장하여 자신들이 과거에 이겼던 최선의 수를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어 판을 짜가다가 종당에는 인간이 아닌 기계 이세돌로 변신하여 마침내 인간 이세돌 대 기계 이세돌의 대결로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 과연 그 결과는?
|
 촉산객추혼
|
그건 단지 짝퉁 흉내내기에 불과..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길려면 알파고만의 기풍이 나타나야 함... 절세 고수의 바둑을 흉내내는 건 어느 정도 기력이 되면 가능하지 싶다. 단, 어슬픈 흉내로 끝이 나지 않을려면 자신만의 기풍이 있어야.....
|
|
|
| 세번아니다 |
｜ 2016-02-23 오전 12:52:00 [동감1]
|
|
(수정하기가 아주 어렵게 되어 있네요. 글쓰고 수정한 후 나갔다 들어왔더니 날라가 버렸
어..)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 10의 360승이나 되는 모든 바둑 경우의 수를 검토할 수도 없고 실
제로 그런 검토는 불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알파고는 인간(프로 기사)과 같은 착점을
하도록 알고리듬을 만들었습니다. 단 이것이 알파고의 성과이자 한계이기도 합니다. 프
로 기사들의 기보를 자체 학습하여 프로 기사에 근접하는 실력에까지 도달한 것은 성과입
니다. 그러나 프로 기사의 실력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 한계입니다. 프로 기사 여러 명이
의논하고 둔다고 천재적인 기사 하나를 이길 수 있을까요? 이세돌 같은 기사를 이기려면
지나간 과거 기보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알고리듬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리라 생각합니
다.
|
|
|
| 행수꽁짱 |
｜ 2016-02-22 오후 11:08:00 [동감0]
|
|
센돌이 인간 체면 좀 세워주게 한판이라도 이겼줬으면 좋겠
다.ㅠ
|
|
혼의루프
|
안티인가? 한판도 안질거 같구만.
|
|
세번아니다
|
이세돌 9단이 5전 전승할 겁니다. 아마추어 정상과 프로 정상의 실력 차이가 날
겁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도 4승 1패 정도...
현재의 '알파고' 알고리듬 방식으로는 이세돌 9단을 넘어서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
|
|
| 세번아니다 |
｜ 2016-02-22 오후 11:05:00 [동감0]
|
|
호선 바둑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착수금지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는 361!(factori
al) 즉 10의 768승, 패를 고려한다면 361의 361승 즉 10의 923승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 대
국의 시작 시점에서는 바둑판 1선과 2선은 두지 않아 첫수 착점할 수 있는 곳을 250 곳으
로 보고 종료시까지 150수는 둔다고 보면, 실제 나타날 수 있는 바둑 경우의 수는 250의 15
0승 정도라고 합니다. 즉 10의 360승이 됩니다.(바둑 한 판의 수수가 150수보다는 훨씬 큽
니다. 또한 중국룰은 자신의 집을 메꾸어 두어도 손해가 없으니 이런 제반 사항을 감안하
여 바둑 경우의 수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10의 360승이라도 무한에 가까운 큰 수입니다. 75억명 지구 인구가 세상 생기고 150억년
동안 매일 100판씩 바둑을 두었다고 가정하면 10의 21승 판입니다. 동일한 바둑이 나올 확
률은 1/(10의 339승) 입니다. 바둑이 영원히(?) 같은 판이 나올 수 없는 이유입니다.
|
|
|
| 율산 |
｜ 2016-02-22 오후 9:56:00 [동감0]
|
|
이번에 이세돌과 알파고가 바둑을 두게 되면 경기라고 해야할까, 시합이라고 해야할까?
같은 종류끼리 승부를 겨루면 경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인간과 기계가 승부를 겨루는 것 도 경기라고 할 수 있는가?
경기든 시합이든 그런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만약에 이번 승부에서 인간이 지게 되면 그 후의 파장은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인간 바둑사범은 별 볼일 없게 되지는 않을까?
바둑을 배우는 사람들이 알파고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지도를 받고, 알파고에게 내 실력이 어느 정도 됩니까? 구체적으로 내가 누구누구와 대결하면 승산이 있습니까? 하고 여쭈어서 네 실력으로는 아니되느리라 하면 그만두어야 하지 않을까? 인간이 기계를 스승으로 모시는 희안한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그렇게되면 바둑사범님들 실업자가 되겠네요?! ㅎㅎㅎ, 그냥 우스겟 소리입니다.
|
|
|
 c6236 |
｜ 2016-02-22 오후 9:44:00 [동감1]
|
|
|
ㅃㄱㅇ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9:03:00 [동감0]
|
|
■□●○ 이달말까지근혜처결을지켜본다했고말나온김에킵손뻥을손봐
빅뱅뻥까지엎어버릴그적차원리를여러분께맛뵐요량인데
재미더럽게없다느낀분은문자를덮어버리고다음달에나😴여시오
킵손뻥은킵손을교주로한종교와흡사한데잘못세뇌돼
헛소리쭉보탠그신도들이더가관인바한놈은우주배경복사를흉내내
우주배경중력파를관측하는게그다음순서라고헛나발까지분터
중력파를직접검출했단이번뻥은정확하게는ㅡ
레이저적색편이에의한중력변화량(Δg)의간접관측이라해야맞다
관측된우주공간서블랙홀간충돌확률은무한대분의7도안된다
적차원리에의하면그러타놈들은한주에몇번씩그게벌어진단다
적차원리는물질생성과천체운행에관한모든비밀을풀어준다
암흑물질암흑에너지뿐아니라우주의가속팽창도해석한다
내얘기가한발짝만더나아가면내스스로노벨상을엎어버린
kydzav(카이잽)상을창설한다는약속을여러분께해야한다
뻥잘친상ㅡ을갈굴..
|
|
촉산객추혼
|
인공 지능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 구글의 딥마인드 측도 알파고의 학습 능력은 인간 지능에 비교할 수 조차 없다라고 했다. 카이젭 당신이 프로 기사라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라고 동감을 표할 수 있지만... 하나는 알고 열은 모르는 것 같다. 정답이 없는 바둑이므로 직관과 감각이 뛰어난 천재 기사를 바둑 인공 지능이 이기기엔 아직까정 갈 길이 멀다 하겠다.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뭔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세돌 프로가 각인 시켜 준다 하겠다.
|
|
덤벙덤벙
|
이런 카이젭2세같은 人間을 漢字로는 石頭, 英語로는 psychosis(사이코시스), psychotic(사이코틱, 사이카틱)이라고 합니다. 시궁창에 떨어질 人間末種입니다.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8:49:00 [동감0]
|
|
■□●○ 지난 어떤 글의 필자가 알지 못 한 것은 알파고의 학습 앨거리듬
시초 16만 판을 검색트리로 해 각 판의 끝수(평균 200수)까지의 각 수를 첫수로
끝까지 둔 새 판을 하나씩 추가한 총 3천만(16만x200) 판으로 새로운 검색트리를
조직(정책망 형성)
ㅡ 인간 최고수가 어떤 수를 두더라도 그 검색트리에 걸려 도저히 못 헤어남
■□ 각 판마다 부여된 백승/흑승 표시에 따라 검색된 판들 중 이긴 판의 착수를
따라감, 이긴 판이 여럿일 경우 다수결 또는 최단 판의 수로 착수 결정
■□ 또한, 알파고는 자체 대국으로 4일(96시간)에 100만 판을 둬 1시간에
1만 판, 즉 1초에 3판을 시물레이션(가치망 형성) 가능
ㅡ 그 3천만 판에서 벗어난 수가 나올 경우에 대비함
■□●○ 3천만 판 이상 기억돼 있고, 기억에 없는 상대의 신수가 나오면 1분 장고? 끝
에 180판을 둬본 후 다음 착수 결정한다는 말
ㅡ 인간의 모든 신수가 모조리 떡수임을 증명
■□●○ 다음은 구글의 사기 횡포보다 급한 나랏님...
인터넷서 옮긴 글ㅡ
심리학 용어에 ‘자기애적 분노라는 게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의 심리학자인 하인즈 코헛이 창시한
‘자기 심리학’ 이론 가운데 나오는 용어다. 코헛에 따르면
자기애적 분노는 자신의 위대함과 전능함에 대한 자기애적 욕구가
외부 대상으로부터 공감받지 못해 생기는 구조적 결핍에서 기인한다.
자기애적 상처로 인해 표출되는 공격성 안에는
자기에게 상처를 준 이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욕구,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욕구,
그리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상처받은 것을 원상태로 되돌리려는 욕구가 잠재돼 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온 ‘분노의 정치’를 볼 때마다
이 심리학 용어가 떠오르곤 한다. 박 대통령이 젊은 시절 겪었다는
트라우마 등을 고려하면, 그의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자기애적 분노가 시시때때로 분출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박 대통령의 분노는 단지
국내 정치에 머물지 않고 외교·안보 차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깊은 실망감이
각종 강공책과 감정적 언사로 표출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
자기애적 분노의 표현 방식 중에는 자해도 포함돼 있다.
자신을 배신한 상대,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
자신을 모욕한 사람들에 대해
‘자신의 고뇌와 절망의 크기’를
깨닫게 하려는 욕망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북한의 돈줄을 죄겠다며 한국 기업들을 줄도산의 사지로 몰아넣은
개성공단 폐쇄도 일종의 자해행위에 해당한다.
요즘 이 정부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런 정신병리학적 해석이라도 갖다 붙이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뿐이니 참으로 답답하다.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8:49:00 [동감0]
|
|
■□●○ 일단 알파고가 진 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 약점이나 능력의 한계를
모르는 가운데ㅡ 함부로 2점, 정선, 운운 하는 인간들이 한심 ㅣ 당사자인
이세돌 9단은 빼고..
|
|
촉산객추혼
|
알파고가 진 판이 하나도 없다는 그런 정보력의 부재도 이런 어이없는 글을 쓰게 만든 한 요인인 것 같다.. 왜 진판이 없나? 비공식 경기도 진 기록이 있고 인터넷 대국도 지는 경기도 많다고 보는데. 단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9:27:00 [동감1]
|
|
내가 한 달 동안 소 귀에 경 읽기ㅡ 한심한 한국기원
그 대결 안 말리면 바둑계는 종말
|
|
촉산객추혼
|
어차피 인공 지능과 바둑은 대결을 피할 수는 없는거고 쓸데없는 과대망상증과 같은 기우는 혼자서 삼키는게 좋겠다. 도배를 하면서까정 자신의 무지를 발산하는 건 도대체 뭐라 이야기해야 할 지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
|
덤벙덤벙
|
촉산객추혼님,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죠? 이럴 때 英語에 適切한 表現이 있습니다. motherfucker라고 합니다. 아니면 asshole...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9:22:00 [동감0]
|
|
■□●○ 알파고가 정석을 깡그리 외운 게 아니라, 실전 3천만 판을 기억(정책망),
그 걸 순식간에 참조해 이긴 판의 착수를 따라가고,
기억에 없는 상대의 신수가 나오면ㅡ
10초에 30판 꼴로 각 요처를 첫수로 끝까지 둬 본 뒤 착점 선택
|
|
촉산객추혼
|
이긴 판의 착수를 따라가는 것 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진쪽의 행마를 대국자가 그대로 따라할 지는 의문이고 글구 똑같은 기보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알파고가 신의 영역에서 대국한다라고 전제하는 것 자체가 하나는 알고 열은 모른다는 스스로의 무지를 글마다 드러낸다고 본다. 이런 과대망상과 같은 글은 삭제하는 게 어떨지 싶다.
|
|
|
| 카이잽2세 |
｜ 2016-02-22 오후 8:41:00 [동감0]
|
|
■□●○ 잘한다ㅡ 바둑 초상날 앞에 두고, 그 자식놈들이 완전 희희낙락일세.
제 눈깔 제가 찌를 이디퍼스가 따로 없군
|
|
촉산객추혼
|
길고 짧은 건 대 볼 필요도 없이 승부는 이미 정해진 것.. 다만 알파고가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었을 지 그게 유일한 관심사다. 피해망상증 아닌가?
|
|
|
| 원술랑 |
｜ 2016-02-22 오후 8:17:00 [동감3]
|
|
|
<펜은 내 최후의 칼이다. -李霜, 李霜 小說全集, 十二月 十二日>. (흔히들 일제 강점기 조선의 3대 천재는 碧初 洪命憙, 六堂 崔南善, 春園 李光洙라고 말한다). 栗谷 李珥, 楚亭 朴齊家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재로 불리우기도 하는 이 시대 최고의 知性 李御寧 선생이 아니었다면 과연 李霜이라는 천재 작가가 이토록 照明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李御寧 선생은 우리나라 文學의 3대 천재로 李奎報, 黃眞伊, 李霜을 꼽았다. 얼마 전에 이어령의 知의 최전선(이어령, 정형모 공저, arte)이 출간됐다. 李世乭 선수가 거저먹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5:0 퍼펙트勝을 거둬주길 바란다. 오 그대의 萬斷劍으로 인공지능 알파고를 粉碎하라! (現代棋壇 100년 사상 3대 천재를 꼽으라면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吳淸源, 曺薰鉉, 그리고 李世乭을 큰 소리로 외치리라! 그 중에 단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斷然 盤上의 創造人 李世乭의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리리라!)
|
|
호구666
|
이어령은 친일파입니다,언감생심으로 어딜 김해경선생과 매국노 반역자 이어령과 연결시키십니까?너무하시네요,모든 문인에대한 모독입니다,
|
|
dlrbgus
|
원술랑 너는 다른 회원에게 말하길,, : "하하! 니 딸년한테 가서 거시기 내놓고 딸딸이 쳐달라고 해라! " 라는 말을 하였다,,이런 말을 하는 자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어찌 말이 될것이며, 인간이라 할 수 있겠는가? 너는 오로에서 사라져라 !
|
|
거북이일등
|
dlrbgus 당신은 스토커(stalker)입니다. 원술랑의 글에만 같은 내용의 글로 스토킹
(stalking) 행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만일 dlrbgus의 글 내용이 사실이라 하더라
도, 원술랑이 윤리적인 문제는 있다 할 수는 있어도, dlrbgus 당신은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dlrbgus 당신이 정말 원술랑이 싫으면 정식으로 cyberoro에
요청을 하십시오.
|
|
wjwq2
|
원술랑,,, 친일파 옹호자입니다. 이광수 등 친일파를 옹호했던 원술랑 여기 글들이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원술랑은 이광수, 이어령 등 재주있고, 글 잘쓰고 그러는 사람이면 무조건 존경하는 개념없는 넘입니다. 머리가 비어 있는 넘이죠,,,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에 대한 가치 개념이 없는 머리가 비었죠,,, 제 초등학교 시절 국어책에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난사람이고 든사람이라 할지라도 된사람이지 못하면 사람 구실 못한다는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어릴 적 국어책의 글이지만 아직도 된사람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술랑은 든사람, 난사람이 되먹지 못해도 존경하고 옹호하지요,,, 그래서 이광수, 서정주 등 친일파를 옹호하는 겁니다.
|
|
덤벙덤벙
|
호구666, dlrbgus(이규현), wjwq2(젖ㅂ2), 이 세 놈들(motherfuckers)은 쫓아다니면서 元述郞 辱을 하는 아주 質 나쁜 人間群像들입니다. 特히, dlrbgus(이규현)은 없는 말을 지어내어서 남 辱을 하는... 人間 쓰레기들...
|
|
공배처사
|
이어령이 최고의 지성이라는 말씀은 좀 ....그렇고요. 지나치게 단선적이고 감상적인 평가 같군요. '李霜'은 혹시 그 <오감도>를 쓴 '李箱'을 가리키시는지요?
|
|
공배처사
|
이어령은 문학비평가로 데뷔했지만, 탁월한 문학전문가라기보다는 머리 좋은 문화비평가, 또는 잡식성의 인문학자로 보는 게 옳을 듯합니다.
|
|
기전불패
|
<펜은 내 최후의 칼이다. -이상, 이상 소설전집, 12월 12일>. (흔히들 일제 강점기 조선의 3대 천재는 벽초 홍명희, 육당 최남선, 춘원 이광수라고 말한다). 율곡 이이, 초정 박제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재로 불리우기도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이어령 선생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상이라는 천재 작가가 이토록 조명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이어령 선생은 우리나라 문학의 3대 천재로 이규보, 황진이, 이상을 꼽았다. 얼마 전에 이어령의 지의 최전선(이어령, 정형모 공저, arte)이 출간됐다. 이세돌 선수가 거저먹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5:0 퍼펙트승을 거둬주길 바란다. 오 그대의 만단검으로 인공지능 알파고를 분쇄하라! (현대기단 100년 사상 3대 천재를 꼽으라면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청원, 조훈현, 그리고 이세돌을 큰 소리로 외치리라! 그 중에 단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반상의 창조인 이세돌의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리리라!)
한동안 한글로 잘 쓰시더니 한문으로 쓰셔서 해독이 힘들었습니다.
좋은글은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문으로 써 있으면 보다가 화면 넘깁니다.
|
|
|
 용문객잔 |
｜ 2016-02-22 오후 7:38:00 [동감1]
|
|
|
바둑판에 남은 자신의 돌 수와 집의 크기를 더하는 방식인가요?
|
|
백발도사
|
중국 룰을 사용하는 것이 반상의 돌 수와 집을 더하는 것입니다.
|
|
거북이일등
|
이세돌 9단이 중국룰을 또 깜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전 커제 9단과의 결승 5국
에서처럼) / 알파고와 반집을 다투는 그런 근접한 대국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
정말 궁금합니다, 알파고의 실력이.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