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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단체1회전 박정환-천야오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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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단체1회전 박정환-천야오예 격돌!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서 개막식
| 김수광 2014-08-08 오후 07:2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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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단체바둑대항전에 출전하는 강동윤(왼쪽)과 국제페어바둑대회에 출전하는 오정아가 개막식에 참석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무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
국수 김인 9단의 고향 강진, 국수 조훈현 9단의 고향 영암, 국수 이세돌 9단의 고향 신안을 돌며 치르는 국제바둑대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8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막을 열었다. 이 자리엔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준영 전 도지사, 장만채 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고길호 신안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이만구 전남바둑협회장 등 내빈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어린이, 기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좋아했던 바둑은 교육적 요소로 가득한 가장 지적인 스포츠”라며 “최근 서양에서도 바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 대회가 계속 발전해 바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데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원 홍석현 총재의 축사를 대독한 박치문 부총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수의 고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 다채로운 바둑축제”라며 “다도해해상공원과 월출산국립공원을 품은 힐링의 고장 강진, 영암, 신안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신선한 청량제가 될 것이다.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고 했다.
총규모 9억원의 대형 대회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국제페어바둑대회’ ‘국제어린이바둑대축제’의 세 부문으로 나뉘어 벌어진다.
9일 영암을 시작으로 10일 강진, 11일 신안을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역 바둑팬들에게 바둑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기사 5명씩 출전해 3라운드로 우승팀을 가리는 ‘한중단체바둑대항전’에는 박정환 9단(랭킹시드), 이세돌 9단(와일드카드), 강동윤 9단, 김승재 6단, 김현찬 3단(이상 선발전)이 한국 대표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중국은 천야오예, 퉈자시, 탕웨이싱, 추쥔 9단과 탄샤오 7단이 출전한다. 9일 낮 2시 열리는 1회전엔 박정환-천야오예, 이세돌-퉈자시, 강동윤-탄샤오, 김현찬-추쥔, 김승재-탕웨이싱이 맞선다.
매라운드 1장을 주장으로 정해 총 15국의 대국을 벌일 ‘한중단체바둑대항전’의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단 2라운드로 승부로 결정되면 준우승 상금은 별도로 없으며 3라운드를 이벤트 대국으로 치러 승리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60초 초읽기 1회.
국제페어바둑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서 각 팀 2명씩이 나서 3라운드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한다.
각 팀 참가 선수는 조훈현 9단-오정아 2단(한국), 다케미야 마사키 9단-만나미 나오 3단(일본), 차오다위안 9단-장웨란 초단(중국), 린하이펑 9단-헤이자자 6단(대만) 등 주최 측 초청 선수들로 구성됐다.
▲ 개막식 장 부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 앞서 메인사진에서 강동윤과 오정아가 가리킨 무대에선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 예향의 멋을 담뿍 담은 국악 공연들.
▲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오고무 공연.
▲ 퓨전 국악 무대도 흥겹게 펼쳐졌다.
▲ 참석자들로 북적이는 개막식장.
▲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축사.
▲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가 축사하고 있다.
▲ 3개국어로 번역됐다.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의 축사.
▲ 화쉐밍 중국국가대표팀 총매니저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초청받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답사했다.
▲ 중국 남자단체팀이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인 대만페어팀의 헤이자자 6단.
▲ 조훈현-오정아 한국 페어대표.
▲ 바둑황제는 사인하느라 바쁘다.
▲ (만나미) 나오야 잘 와 있었니? 일본 페어대표 다케미야 마사키 9단과 만나미 나오 3단이 반갑게 만나고 있다. 만나미 나오는 서울에서 영암으로 버스를 타고 개막식장으로 내려 왔고 다케미야 마사키는 일본에서 출발했다.
▲ 이름이 호명되자 일본 페어 대표팀이 인사하고 있다.
▲ 아마추어 팬이 무척 많은 다케미야 마사키.
▲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엔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 선수가 많다. 이들이 책임지고 통역을 맡는다.
▲ 한중단체바둑대항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들이 인사하고 있다.
▲ 한중단체바둑대항전에 출전하는 중국 대표들이 인사하고 있다.
▲ 차오다위안 9단(오른쪽)-장웨란 초단 중국 페어대표.
▲ 린하이펑(왼쪽) 9단-헤이자자 6단 대만 페어대표.
▲ 감사의 마음을 전한 선물 전달식.
▲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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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14-08-10 오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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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말어,,,현찬이가 최고성적을 내면 우짤라고 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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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조아 |
｜ 2014-08-09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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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찬대신 최철한이가 잇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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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2 |
｜ 2014-08-09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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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9단과.
오정아,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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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08-09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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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미야 마사키, 나도 일본 사람들 별로이지만 우주류의 원조 다케미야는 1970년 초 중학생이던 내가 동네에서 어깨너머로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을때 소문으로만 들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조훈현, 서봉수가 나오기 전 한국 바둑은 일본 기사들이 우리 모두의 꿈이었다. 벌써 40년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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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의길 |
｜ 2014-08-09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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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절세 미녀로다...이시대가 낳은 최고의 미녀가 있다면...바로 ..그대가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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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4-08-09 오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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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5년전 몇년하더니 프로대회로 싸악 바꾸셨구먼유~~ 김원 바둑협회 전무 아마바둑 들어서 프로 입에 잘 넣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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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4-08-09 오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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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가는 곳에 아마는 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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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4-08-08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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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현찬 3단이 국가대표로 선발된게 특이하네여,,한국팀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화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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