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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가능할까’ 최정 vs 오유진 호반배 결승 미리보기
‘정권교체 가능할까’ 최정 vs 오유진 호반배 결승 미리보기
통산 상대 전적 최정 26승 6패 압도적, 최근 성적 3연승 오유진 우위…전문가 예상도 엇갈려
[언론보도] 유경춘 일요신문 객원기자  2022-01-16 오전 00:1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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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벌인 승부에서 오유진(왼쪽)이 조승아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 [출처: 일요신문] ‘정권교체 가능할까’ 최정 vs 오유진 호반배 결승 미리보기 ☜ 기사 원문 보기 클릭

[일요신문] 국내 여자바둑의 치열한 패권 다툼이 정초에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유진 9단이 호반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에서 결승5번기에 진출하며 이미 결승에 선착해 있는 최정 9단과 또 다시 타이틀을 다투게 됐다.

1월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호반 여자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최종국에서 오유진 9단이 조승아 5단에게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전적 5승 2패를 기록한 오유진 9단은 6승 1패의 최정 9단에 이어 2위를 확정, 결승5번기에 합류했다. 최정과 오유진은 여자국수전, 여자기성전에 이어 또 다시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정·오유진 결승 진출

2021년 신설된 호반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자 기전으로는 처음으로 토너먼트가 아닌 본선 리그제를 채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호반배는 41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4명, 시드 3명과 와일드카드 1명이 합류한 본선리그를 거쳐 본선 1, 2위가 결승5번기로 초대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을 채택했다.

흥행에도 성공했다. 현재 여자바둑을 대표하는 최정 9단, 오유진 9단, 조승아 4단이 마지막까지 결승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쳐 팬들의 눈을 잡아끌었다. 최정이 1월 4일 열린 이민진 9단과의 마지막 대국에서 승리하며 6승 1패로 먼저 결승진출권을 가져가자, 팬들의 관심은 이제 4승 2패 동률로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는 오유진과 조승아의 대결로 집중됐다.

최종국은 중반까지 흑을 든 조승아가 약간 유리한 국면이었으나, 상변 패싸움부터 번진 전투 도중 조승아의 방향착오가 등장하면서 결승진출권은 오유진의 차지가 됐다. 조승아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본선리그 첫 판에서 최정을 꺾는 등 3연승을 질주했으나 막판 3패를 당하면서 차기대회 시드마저 놓쳐버리고 말았다. 조승아는 김채영 7단과 리그전적 4승 3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김채영이 3위, 조승아가 4위를 기록했다(3위까지 시드).

한편 오유진은 조승아에게 승리, 최근 3연패를 끊어내면서 상대전적 8승 5패로 한발 더 달아났다.

▲ 상대전적은 최정(왼쪽)이 오유진에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두 번의 타이틀전에서는 모두 오유진이 승리했다. 지난 11월 열린 여자국수전 결승전 장면. 사진=한국기원 제공

#일곱 번째 결승 맞대결

우승컵을 놓고 결승5번기를 벌일 최정과 오유진은 이번이 통산 일곱 번째 결승 맞대결이다. 그동안의 결승전은 최정이 4승 2패로 앞섰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최정이 26승 6패, 압도적 우위에 있다. 하지만 2021년 성적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오유진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오유진은 지난 11월 치러진 26기 여자국수전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처음으로 최정을 꺾고 우승했다. 이어 12월 열린 제5기 여자기성전에서도 2-0 완승을 거두고 2연속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1년 최정과의 맞대결에서 4승 3패로 앞서는 등 3연승 중인 오유진은 연말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최정을 제치고 여자기사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정은 호반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유진 9단에게 진 빚이 많아 이번에 갚았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한 판도 지고 싶지 않다”며 설욕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대해 오유진은 “최정 9단과 다시 결승에서 만나게 돼 기쁘지만 결승5번기는 처음이라 낯설다.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 1패도 하고 싶지 않다는 최정 9단의 인터뷰를 봤다. 하지만 나도 쉽게 승리를 내주고 싶진 않다”며 호락호락 물러날 뜻이 없음을 밝혔다.

▲ 호반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에서 결승5번기를 벌이게 된 최정(왼쪽)과 오유진. 사진=한국기원 제공

전문가들의 예상은 엇갈린다. “2021년 말 최정 9단의 연패는 대국 일정이 빡빡해 그런 것일 뿐 최정의 한 수 위 기량은 여전하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한두 번의 승리라면 이변으로 치부하겠지만 최근 둘 간의 바둑 내용을 살펴보면 오유진이 절대 최정에게 밀리지 않는다”면서 “제한시간 2시간의 결승5번기도 두 살 어린 오유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오유진의 우세를 점치는 쪽도 많다.

2021 호반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결승5번기는 1월 17∼18일, 21일, 28∼29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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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2022-01-17 오후 5:51:00  [동감1]    
이재명도 정권교체를 바라던데...자신이 당선돼도 정권교체라는거지..하지만 국민들은 홍어나 가오리나 삭히면 냄새나긴 매한가지라네!
야구소녀 홍어, 가오리가 아니고 둘다 과메기임, 문재인 대통령 역시 경상도 사람, 부산 ㅡ 양 산이 고향 이고 이재명 후보 역시 경북 안동 사람임, 홍어가 왜 나옴 ?? 님 무식함 증 명 ?? ㅋㅋㅋㅋㅋㅋㅋ  
윤실수 홍어의 뜻은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 붉은 물이 든 사람 즉 좌파를 지칭한 발언임  
알파고부 |  2022-01-17 오후 1:14:00  [동감2]    
그러대로 재밌게 잘 썼구만. 왜 저렇게들 트집을 잡지못해 안달들일까? 이해불가.
산골소년4 |  2022-01-16 오후 8:59:00  [동감0]    
오해하기쉬운 정권교체라는 말이 아주귀에 거슬리군요 다른좋은말도 얼마든지 있는데 글올린 기자분은 무슨생각으로 선거를 코앞에두고 정권교체라는 예민한 단어를 올렸는지 해명하시고 아래 한문네글자는 그런정치발언은 네이버에나 가서 하시지 왜 여기다 글을 올립니까?
인동 제 말이... 고쳐쓰지 못하는 물건은 어떻게 하나요?  
야구소녀 국민의 암당 에서 돈 풀은듯요, ㄷㄷㄷㄷㄷㄷ  
醴泉權門 |  2022-01-16 오후 8:17:00  [동감0]    
정권교체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한사람의 장기집권은 썩은물이 흐르기 마련이죠
인동 닉부터 오만방자라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까? 때는 아는데,자리를 모르는 닌겐도 있는 법 한 마디로 석I  
야구소녀 정권 교체 하는건 좋은데 윤석열 후보가 되면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  
야구소녀 미국 정가 에서도 윤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되면 현 정권에 큰 부담 되고 한반도에 긴 장감 극에 달랗거라 예상, 미국은 자신의 정책에 방해 되는 후보는 가만 두지 않습니 다, ㅋㅋㅋㅋㅋㅋ  
리아옹 |  2022-01-16 오후 6:23:00  [동감1]    
우리 최정9단이 제대로 갚아주길 바랍니다 바둑여제의 면모를 화이팅!
닥치는대로 |  2022-01-16 오후 5:19:00  [동감0]    
빚은 오유진이 더 많죠,
지다성 헛  
econ |  2022-01-16 오후 3:18:00  [동감1]    
20대 중반의 기사들인데 오유진이 두살 어리니 유리하다? 지금 말장난 하는가? 후지사와 (최정과 흡사한 기풍)는 막내동생 내지는 아들 벌인 임해봉, 오다케, 이시다, 가토 등을 당시 세계 최고 상금 기전인 일본기성전 7번기에서 모두 꺾었다 .그당시 50이 넘은 나이였지...어줍짢게 무슨 나이 타령을... 최정은 여자 후지사와이다. 두터운 바둑을 구사하기에...
윤실수 |  2022-01-16 오후 1:25:00  [동감2]    
바둑계는 왜 정권교체를 원할까? 우선 대국수 조남철 선생조차 일본유학에 육이오 참전용사로 보수! 게다가 바둑진흥법을 통과시킨 조훈현 국수도 보수..그런데 현정권은 민주당을 지지한 이세돌 조차 비례대표에 끼워주질 않았다. 솔직히 윤미향이 보다 백배 나은데,, 지금 바둑 스폰서들은 거의 모두 보수계열 기업이다. 조선일보 LG배, 중앙일보 삼성배,심지어 농심조차 일본이 뿌리이니..
maseukli 맞는 말씀~~  
임중도원1 조훈현 국수는 어쩌다 보수가 된 경우지 진정한 보수라 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마 한국기원 원장이라도 진보니 그걸로 위안 삼읍시다 바둑 강자는 진보가 많은데 진보기업들은 뭐 하는지 진보기업들도 바둑대회 좀 만들어라 가칭 호남향우회배 천원전 같은 거 ㅉㅉㅉ  
야구소녀 윤석열 후보가 요즘 멸공 타령 하고 다니는데 군대 미필자죠, 안경도 안쓰는 부동시 라는데, 보통 사람이 그 정도로는 면제, 어림도 없지요, 부모 잘만난 덕에 대학 교수 아빠 찬스로 면제 된걸로 보입니다,  
야구소녀 신세계 정용진은 몸무게 103 킬로로 과체중 사유로 군 면제 되었는데 신체 검사 끝 나자 마자 운동 으로 살을 뺐다 합니다, ㄷㄷㄷㄷ 무서운 인간 이죠, 윤석열 후보는 안경도 안쓰는 부동시로 군 면제 인데 당구 500 을 친ㅁ다고 하니, ㄷㄷㄷㄷㄷ  
kcja4812 |  2022-01-16 오전 11:14:00  [동감0]    
라이벌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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