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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찾은 고교동문전, 22살 동갑내기 '최선을 다했다'
청춘 찾은 고교동문전, 22살 동갑내기 '최선을 다했다'
검정고시와 대구 계성고의 8경기 2국은 14일 밤 11시 본방송
[YES24배] 오로IN  2021-05-11 오후 03:2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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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기 1국 중반전에 맞붙은 22세 동갑내기 선수. 김민주와 박광훈 선수가 순간적으로 고교동문전을 청춘으로 돌렸다.사진=바둑TV 방송 캡처


■ 드디어 8강 첫 대결, 드러난 검정고시의 저력
■ 매주 금 · 토 · 일 밤 11시부터 바둑TV에서 본방송

추억으로 떠나는 낭만 바둑 여행. 모교의 명예를 건 한판 대결! 새로움으로 무장한 제14기 YES24배 고교동문전이다. 지난 주말 바둑TV에서 8강전 첫 경기를 방영했다.

지난 주 방송에선 서울고가 부산 개성고를 2-1로 꺾고 마지막으로 8강 진입을 신고했다. 이렇게 8강에 오른 고교는 검정고시-대구계성고, 대신고-대광고, 대전고-경동고, 중동고-서울고로 확정되었다.

이번 고교동문전은 이번 32강에선 지방명문고가 강세를 보였고, 16강에선 수도권 고교가 반격해 여섯 팀이나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절대강자는 없다. 8강까지 온 고교면 모두 우승후보다. 지난 주말은 8강전 1경기 대구 계성고와 검정고시의 1국까지 방영했다.

검정고시팀은 11회 대회 첫 출전하면서 16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동문 수에서 압도하는 팀이라 선수 수급이 비교적 원활하다. 이번에도 젊은 선수들dmf 보강하며 더 강해졌다. 한편 대구 계성고도 전기대회 8강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안정적인 팀이다. 지난 32강과 16강에서 모두 2-0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릴레이바둑으로 펼쳐진 1국에서 두 팀은 서로 낼 수 있는 최강의 오더를 제출하며 박빙의 매치를 벌였다.

초반전 종료 장면 ●현철영 ○이영남

1장은 검정고시 이영남 선수와 대구 계성고 현철영 선수가 나와 초반전을 맡았다. 에이스 간 격돌에서 백을 잡은 이영남 선수가 적극적인 포진을 펼쳤다. 포석은 현철영 선수가 AI승률 90%까지 앞서갔지만, 악수(세모 표시)가 나오면서 승률이 역전되었다.

TV해설자 윤현석 9단은 "거의 한 수 쉰 거와 마찬가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서 우하귀에서 패싸움이 벌어진 장면에서 2국 선수들에게 바통이 넘어갔다. 이때 승률은 거의 50 대 50이었다.

중반전 종료 장면 ●박광훈 ○김민주

중반전은 내셔널리그 선수 김민주 선수와 대구 계성고의 '젊은 피' 박광훈 선수가 마주 앉았다. 99년생 동갑 남녀가 2국에서 대결이다. 우하귀 패싸움을 하며 팻감을 쓰는 와중에서 약간 득을 본 백돌(세모 표시)이 유유하게 중앙을 향했다.

형세가 뒤진 흑은 1로 우변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김민주 선수가 백14까지 물 흐르듯 타개에 성공하자 AI승률이 백90%를 표시한다. 집도 거의 10집이 앞선 상황이다. 흐름은 백에게 넘어갔다.

▲ 종반전 시간해제 장면 ●김기영 ○주준유

중반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은 검정고시팀은 종반 주준유 선수가 김기영 선수에 반격을 잘 뿌리치고 우세를 승리로 이끌었다. 안정된 기량으로 승리를 거두던 대구 계성고가 본선 첫 패배를 당했다.

▲ 8경기 1국 초반전에 나온 이영남 선수(왼쪽)와 대구 계성고 현철영 선수.

▲ 바둑은 중반에 이미 기울었다. 종반에 맹렬하게 추격전을 벌여 결국 계가까지 했지만, 백을 잡은 검정고시팀이 4집 반을 남겼다.

계가 결과 1국은 백이 반면 두 집을 남겨서 덤을 제하고 4집 반승을 거뒀다. 국후 TV해설자 윤현석 9단은 "검정고시팀, 정말 강하다. 세 선수 모두 아주 잘 두었다. 이영남 선수가 발판을 잘 만들었고, 김민주 선수가 어느 정도 방향을 잘 잡았고, 주준유 선수 마무리도 훌륭했다. 김기영 선수도 버티면서 어느 정도 추격했는데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고교동문전은 매주 금, 토, 일 밤 11시에 바둑TV에서 본방송 한다. 대구 계성고와 검정고시팀이 대결하는 8강 1경기 2국은 5월 14일(금) 밤 11시부터 방영한다.

YES24배 고교동문전은 YES24(대표·김석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한다. 대국 방식은 32강 토너먼트 3판 2선승제다. 1국과 3국은 초반 · 중반 · 종반을 3명의 선수가 이어두는 ‘릴레이 바둑’이고, 2국은 2:2 '연기 바둑'으로 치러진다. 팀당 최소 인원은 6명이고, 두 번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두 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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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별빛 |  2021-05-12 오후 4:56:00  [동감1]    
서울고 우승으로 대회 끝났는데...소식이 너무 늦어유. 방송일정에 맞춰서 그런건지?
tjddyd09 그려유 ??? 알려줘서 고마워유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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