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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커 4강 진출! 몽백합배 중국 우승 확정
셰커 4강 진출! 몽백합배 중국 우승 확정
남은 8강전(세 판) 일정은 미정
[몽백합배] 박주성  2020-04-27 오후 07: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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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생 셰커(백)와 1997년생 이치리키료(흑)가 8강에서 만났다.셰커가 4강 진출하며 8강 남은 세 경기(미위팅-셰얼하오, 커제-판팅위, 쉬자양-멍타이링)에 관계없이 중국 우승이 확정되었다. 남은 대국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2000년생 셰커, 가장 먼저 4강 진출
일본기사 이치리키 료 8강 탈락
남은 8강(세 판)은 모두 중국기사간 대결


제4회 몽백합배 8강, 중국 기사 셰커 8단, 일본 기사 이치리키 료 8단. 이 '중일전'은 인터넷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 여파다. 메이저 세계대회에선 '본선'으로는 처음 치른 온라인 대국이었다.

결과는 254수 백불계승. 승자는 셰커. 27일 오후 1시 반(한국 시간)에 시작한 대국은 5시간을 넘게 이어졌다. 이치리키 료는 정말 처절하게 버텼다. 초반에 무너진 형세는 회복되지 않았다.

바둑TV에서 이 대국을 해설한 원성진 9단은 "초반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중반과 후반 이치리키 료 선수가 견디고 또 견디며 버텼는데 기회는 오지 않았다. 셰커 선수의 완승이다. 특히 후반에 강약조절이 좋았다. 절묘하게 우세한 형세를 유지했다. 이치리키 료도 중후반에 승부의 끈을 놓치지 않고 버티는 힘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 AI승률그래프. 흑은 초반 좌상귀 접전에서 강하게 패를 걸었다. 그러나 패는 흑이 지고 우하귀 실리와 바꿔치기 형태가 나왔다. 실패였다. AI 흑승률이 23%로 떨어졌다. 이후 중반 형세도 백이 계속 두터웠다. 하변에서 타개작전을 펼쳤지만, 흑승률은 20% 이하로 떨어진 후 올라갈 기미가 없었다. 대마가 사는 과정에서 손해를 많이 봐서 오히려 백의 승세를 굳히는 결과가 되었다.

▲ 남은 대국은 모두 중국기사간 대결이다. 셰커가 4강에 오르면서 중국 우승이 확정되었다. 1회 우승자는 미위팅(3-1ㆍ구리), 2회 우승자는 커제(3-2ㆍ이세돌), 지난 3회 대회 우승자는 박정환(3-0ㆍ박영훈)이다.

본선 64강은 작년 10월 9일 열렸다. 중국은 46명이 출전했었다. 구리가 와일드카드를 받았고, 커제 · 천야오예 등 시드 배정자가 5명이다. 대부분은 지난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은 무라카와 다이스케 · 이치리키 료 · 무쓰우라 유타가 국가시드로 출전하고, 나카무라 스미레가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대만은 시드인 왕위안쥔이 나오고, 미주대표로 장밍주 · 류즈위안이 나왔고, 유럽 출신 일리야 쉭신(Ilya Shikshin)ㆍ아르템 카차노프스키(Artem Kachanovskyi)가 대진표를 채웠다.

한국기사는 9명이 본선에 나섰다. 전기 대회 우승ㆍ준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 박영훈. 국가시드를 받은 신진서ㆍ김지석ㆍ변상일. 통합 예선을 뚫은 신민준(일반조) · 오유진 · 김다영(여자조) · 백현우(아마조)가 나섰다.

작년 10월 13일 마친 16강전에서 박정환ㆍ김지석ㆍ박영훈ㆍ변상일ㆍ백현우(아마추어) 다섯 명이 탈락하며 8강 구도는 중국 7명, 일본 1명이 되었다.

▲ 셰커 8단. 셰커는 아르템 카차노프스키, 양딩신, 백현우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 이치리키 료 8단. 지난 본선에서 이치리키 료는 위즈잉, 루이옌, 딩하오를 꺾었다.

8강 첫 경기에서 셰커가 이겨 4강 진출했다. 남은 세 경기(미위팅-셰얼하오, 커제-판팅위, 쉬자양-멍타이링)에 관계없이 중국 우승이 확정되었다. 남은 대국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몽백합배는 본선 64강전부터 상금이 있다. 64강 패자 2만 위안(330만원), 32강 패자 4만 위안(660만원), 16강 패자 8만 위안(1330만원), 8강 패자 16만 위안(2660만원), 4강 패자 25만 위안(4100만원)이다.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은 중국기원과 중국 위기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생각시간은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를 준다.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로 대결한다.

▲ 대국장엔 린진차오 위기협회 주석이 직접 참관했다.

▲ 중국기원에 마련된 인터넷 대국장.

▲ 돌을 가리는 이치리키 료.

▲ 대국자와 참관인, 그리고 노트북.

▲ 일본기사로 8강까지 올라간 이치리키료. 학업과 바둑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와세다 대학 사회학과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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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1dol2 |  2020-04-28 오후 12:29:00  [동감0]    
박주성 기자, 예전에도 지적했었는데 에, 의 잘 구분해서 쓰세요. 요즘 기자는 아무나 하냐는
소리 나옵니다. 초반에 실패가 뭡니까?
바다다 기사의 제목이나 요약에서 보면, 거의 모든 신문의 거의 모든 기사들이 다 그래요. 기자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도우미4 감사합니다. 바로잡았습니다^^  
불안돈목 |  2020-04-28 오전 9:29:00  [동감0]    
역시 대단하다 8강에 1명도 없네.....깔보던 일본도 1명 있는데...
킬러의수담 |  2020-04-27 오후 11:27:00  [동감0]    
유현의방에서 인터넷 대국이라..
레지오마레 |  2020-04-27 오후 8:56:00  [동감1]    
중국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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