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Home > 뉴스
2020년, 20세 신진서 시대 활짝
2020년, 20세 신진서 시대 활짝
결승서 종합전적 2-0으로 박정환 꺾어
[LG배] 김수광  2020-02-12 오후 02:50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신진서 9단이 LG배에서 우승했다.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제24회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 2국이 12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려 신진서가 161수 만에 박정환에게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12월부터 20연승도 달리고 있다. 박정환과의 상대전적에선 6승15패가 되며 차이를 조금 좁혔다.

약간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중반 들어 박정환이 완착을 범하는 사이 주도권을 쥐었고 내내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지난 1국 역전극에 이은 승리였다.

국후 신진서는 “초반은 괜찮게 풀린 것 같다. 좌상귀 젖혀 끊는 수(백68ㆍ70)를 보지 못 해 잠깐 나빠지기도 했지만 이후 생각대로 국면이 잘 짜여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결승 2국을 되돌아봤다. 또“첫 판을 너무 운 좋게 이긴 것이 승패를 좌우했던 것 같다.”면서 “최근 인터넷 바둑에서 중국 강자들을 많이 이겨 기대는 많이 했지만 박정환 9단이 마지막 돌을 거두고 나서야 우승했다는 실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LG배에서 커제ㆍ박정환 9단을 이기고 우승해 저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메이저 대회는 이제 첫 우승이고 첫 시작인만큼 세계대회에서 더 많이 우승하고 세계 최고가 되는 게 목표”라면서 “이세돌ㆍ커제 9단처럼 영향력 있고 역사에 남는 기사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 난적 박정환을 상대로 2-0 스트레이트로 우승을 결정짓고 기뻐하는 모습인 신진서.

2012년 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만 12세 4개월의 나이로 프로기사가 된 신진서는 입단 1년 6개월 만에 신예기전인 ‘제2기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신예대회였지만 13세 10개월 우승은 국내 공식기전 최연소 우승 달성 기록이기도 했다.

2015년 12월에는 입단 3년 5개월 만에 당시 국내 개인전 최대기전이었던 렛츠런파크배에서 우승하며 영재입단대회 출신 첫 종합기전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7년 글로비스배 정상에 올라 국제신예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고 지난해 6월에는 31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우승컵을 거머쥐며 세계에서 가장 속기(速棋) 바둑을 잘 두는 기사임을 증명했다. 신진서 9단은 특히 천적 중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박정환을 제치고 입단 후 12번째 우승을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으로 장식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르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6층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 총규모 13억원의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가 주었다.

사이버오로는 2국을 조혜연 9단의 해설로 중계했다. 인공지능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도 곁들였다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관련기사 ○● 신진서가 끝낼까, 박정환이 반격할까 (☞클릭!)
관련기사 ○● "또 역전패 하나 생각했다" (☞클릭!)
관련기사 ○● 박정환, 역전승 보인다 (☞클릭!)
관련기사 ○● 초반 신진서 우세에서 중반 혼전으로 (☞클릭!)
관련기사 ○● 랭킹1, 2위의 격돌 LG배 결승 스타트 (☞클릭!)
관련기사 ○● 랭킹 1위 신진서ㆍ2위 박정환, LG배 결승 빅뱅 (☞클릭!)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연애9단 |  2020-02-13 오후 4:42:00  [동감1]    
이세돌, 커제 같은 기사라니... 이제 이창호 9단은 언급도 안될만큼 미약한 존재가 된건가?
hlyslee |  2020-02-13 오후 1:40:00  [동감0]    
AI 바둑을 배우러면 어떳게 하나요
에라이샹 |  2020-02-13 오전 4:22:00  [동감3]    
고맙다 신진서! 커제랑 박정환을 이기고 우승한 거라 우리도 더 기쁘다. 더 뜻깊고 더 자랑스
럽다 ㅎ
padon |  2020-02-13 오전 1:30:00  [동감4]    
대진표를 다시 보니 진서가 내로라하는 중국강자들을 전부 꺾었네...
겸손하고 강인한 최강자가 되거라.
eflight |  2020-02-12 오후 11:54:00  [동감0]    
이세돌 커제같은이 아니고 이세돌 박정환같은이라고 했어야지.
패자에 대한 배려심도 갖추길...
사실 1국은 바로 박정환의 바둑이었는데... 힘내고 체력관리 잘해서
꼭 만회하길!
orobet42 |  2020-02-12 오후 10:46:00  [동감2]    
정말 최고의 기사들을 이기고 우승했네요... 계속 정진해서 거침없이 뻗어 나가세요~~
삼나무길 |  2020-02-12 오후 10:00:00  [동감2]    
핵축!
maha0721 |  2020-02-12 오후 9:11:00  [동감3]    
정말 잘했습니다. 축하하고 이제는 힘들어 하지말고 고통스럽지 않게 많은 우승 바랍니다. 그러러면 평소에 즐겁게 집중 연구 해야 되겠죠.
먼산보기 |  2020-02-12 오후 8:49:00  [동감0]    

It is not over
大竹英雄 |  2020-02-12 오후 8:16:00  [동감3]    
올해 삼성화재배가 열릴지 아닐지는 잘 모르겟지만. 만약 열린다면 신진서9단과 박정환9단이 힘을 합처서 중국세를 꺽어주길 응원합니다.
무상무심 |  2020-02-12 오후 8:08:00  [동감1]    
이어 “LG배에서 커제ㆍ박정환 9단을 이기고 우승해 저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저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헉... 이 말이 기자의 오버 글 창작이 아니고, 진서의
진짜
발언.....

이창호사범 같은 겸손을 겸비한 최고를 보았으면 하는 노파
심... 겸손치 않으면.. 최고라도
오래가지 못해요...
대자리 참, 별... 각자 개성이라는 겁니다.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누가 누구같으면 세상이 돌아가나요.  
domingo6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지, 그게 겸손 운운할 상황인가? 크게 축하해줘도 모자랄 판에 배 아파 뒤틀리는 꼴이란... 별 해괴망칙한 발상이군.  
ro4532 그동안 세계 1인자로서 우승에 대한 압박을 그나마 처음으로 마음의 짐을 다소 덜 수 있어서 자신에게 보상하는 얘기 한마디쯤 했다고 꼭 걸고 넘어져야 하나 억지 겸손이라도 떨란 말이요? 왜 겸손에 대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네 그런말 은 커제같은 안하무인 무례한 인간들에게나 해당하는 소리요  
padon 이창호와 이세돌을 보면 많이 다르면서 비슷한 면도 있지요.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이창호비난은 안해도 이세돌을 욕하는 사람은 많음. 모두는 개성이라는 것이 있지요. 단지 이세돌은 자신의 개성으로 인해 삶이 피곤하고 이창호는 최강자의 반열에서 내려왔어도 많은 존경을 받고있어요. 이세돌구단을 존경하는 사람도 많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은 이세돌구단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그런것. 이제까지 내가 보아 온 신진서의 개성도 이창호의 그것보다는 이세돌에 가깝습니다. 이제 신진서의 시대라고 보여집니다. 대한민국의 최강자로서 이세돌같이 피곤하게 살기보다는 이창호같이 전국구가 되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maha0721 하여튼 바둑 두는 애들 말 진짜 많아. 별걸 꼬투리 잡고 물고 흔들고. 각자의 개성이고 흔히하는 멘트를 꼬투리 잡다니.이미 드라마나 영화인들이 많이 했던 멘트인데?? 무식해서 그런거여?저 무상무심이라는 아이디는 아무 생각도 없는 무뇌아란 뜻인가 보네.  
김동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는 말이 건방져 보이나? 이건 겸손의 표현이여. 국어를 다시 배워야 할 듯. ㅎㅎ  
hsbyun |  2020-02-12 오후 7:24:00  [동감0]    
신진서가 박정환을 이기고, 신민준이 신진서를 이기면 3강, 그 뒤로 4강 5강이 나오면서, 한국 바둑은 탄탄대로다.
대자리 |  2020-02-12 오후 10:13:00  [동감5]    
신진서의 말이 의미심장하네.
이세돌,커제처럼 영향력 있고 역사적인 기사...
그래 꼭 그렇게 되기 바란다.
누구처럼 고분고분 말 잘 들으라고 세뇌한 효과가 진서에겐 별로 같군.
고분고분 말 잘 듣는 건 인품 좋은 게 아녀.그건 착한 어린이라고 하지.
부당한 걸 보면 부당하다고 말하는 게 성인인 민주시민의 기본 덕목이지.
그걸 인품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흑심이 있는 거야.
혹은 무식하거나.
수봉산 |  2020-02-12 오후 6:52:00  [동감0]    
박정환 선수 실망하지 맙시다. 더불어 커갈 강적이 생겼네요. 두분 다 응원합니다
푸른나 |  2020-02-12 오후 6:31:00  [동감1]    
오~~ 메이저 우승 축하합니다.
hb96316 |  2020-02-12 오후 6:29:00  [동감1]    
이세돌이 명실공히 세계최강이 되고서도 한동안은 이창호만 만나면 지기 바빴다.
지금의 신진서와 박정환의 관계와 비슷하다.
마침내 이세돌이 이창호도 꺾기 시작하면서 세계1위를 확고히 했고, 이창호는 그대로 쓰러
져 재기하지 못했다.
박정환은 아직 20대니까 조금 더 가지 않을까 기대는 하지만, 요즘은 워낙이 춘추전국시대
라 커제도 박정환도 남은 전성기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다.
다행히 신진서가 이창호 이세돌이 전성기를 시작하면서 보여 준 역대급 연승기록을 이어 받
고 있으니 기대가 크다.
최소 5년은 세계제패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있으나, 인공지능으로 공부하는 우수
한 기사들이 즐비해 과연 이세돌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하는 염려도 된다.
푸른나 1인자를 전적상으로 극복한건 이창호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리보리보 그 1인자 나이가 50세 이후입니다. 역설적으로 조훈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겁니다  
서봉슈9단 40세 이후겠지요 50세면 2003년인데  
빈지수 |  2020-02-12 오후 5:57:00  [동감0]    
신진서를 응원했다. 발전은 세대교체가 빨리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고비에서 내리 9판을 진 것은 박정환이 더 세다는 의미다. 꼴랑 2판으로 판단하기에 이르다. 박정환이 워낙 강해서 향후 5년은 정상을 다툴것이다.
민뽈 |  2020-02-12 오후 5:46:00  [동감2]    
당대의 초일류 정환 9단을 내용이야 어떻든 2:0으로 이겼으니 진짜 천재 진서 9단!
바둑 내용도 진서 9단의 강력한 수읽기를 바탕으로 마구 도발을 해도 박9단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더군요. 이제 진서 9단의 시대가 도래한듯 보입니다. 점입가경입니다.
안장구 |  2020-02-12 오후 5:32:00  [동감2]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등 호걸들이 대륙을 호령하며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한껏 부
풀려 주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신진서 선수가 그 영광을 시절로 다시 인도 해 주시길.....
lathe |  2020-02-12 오후 5:27:00  [동감4]    
신사범님!
드디어 큰 산을 하나 넘으셨네요.
이제 신진서 시대임을 알리는 서막인 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최고로 사랑받는 기사가 되시길~^^
ajabyu |  2020-02-12 오후 5:22:00  [동감2]    
미위팅, 쉬자양, 커제, 박정환을 연속이기고 우승했네요. 인정.. 축하합니다 신진서 챔피언...
그대는천사 |  2020-02-12 오후 5:12:00  [동감1]    
여드름도 채 가시지않은 미소년이 세계메이져 우승이라니 놀라운일이다. 이창호 14세우승에버금가는 축하할일이다. 이제 길이 탄탄대로인데 조로하지말고 대가 가 되어 길이 이름석자남기길바랍다.
econ |  2020-02-12 오후 4:18:00  [동감1]    
신진서를 보면 떠오르는 기사가 있지요! 바로 희대의 천재 조훈현 9단입니다. 그런데 조훈현 청년은 지금의 신진서 나이에 일본에서 귀국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이지만 일본기원 출신이라고 봐야 합니다. 신진서가 지금부터 중국에서 활약한다면 중국기사입니까?
리보리보 econ님이 의연한척 논리적인 척 하지만 글속에 시샘과 억지가 난무합니다. 조훈현은 한국에서 바둑을 배워 프로에 입단한후 일본에 갔으니 뿌리가 한국 바둑이며, 정상에 이르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노력으로 정상에 선 사람입니다. 그는 한국 바둑이며 일본에서 자라고 일본에서 성공한 조치훈을 국제대회에서 8연승으로 물리쳤고 일본 태생의 모든 기사들 위에 섰으니/ 그것은 그가 천재이기 때문이지 일본에서 바둑을 배운 탓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리보리보 그대의 논리대로/신진서가 지금부터 중국에 가도 중국기사가 아닌 것처럼, 조훈현도 한국에서 바둑을 배워 프로입단까지 한후 일본에서 몇년 공부했다고 일본 기사가 아닌 것입니다. 그 자가당착의 논리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서민생활 econ이 말하는 폼세는 항상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일리는 있습니다. 조훈현이 한국에서 9살에 푸로입단해서 당시 바둑계에서는 절대 강자의 나라인 일본의 바둑계에 연구생으로 들어가서 세고이에 선생님의 애 제자로 발탁되어 일 본 푸로로 입문하여 일본푸로 5당까지 올라 갔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 다. 한국나이 9살에서 20대 청년까지 일본기원에 입단하여 세고이에 선생님 밑에 서 공부했으니, 조훈현 국수의 바둑은 일본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바기 조훈현 사범님 대단하십니다. 국회의의원 되셨다고 해서 명예욕이 있었나 했는데 바둑진흥법을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켜(많은국회의원을 설득하여) 한국 바둑의 숙원을 풀렀다 합니다. 이창호를 내제자로 키운 공도 큽니다.  
김동은 입만 열면 개소리. 배가 아파 디지겠지? ㅋㅋ  
ro4532 |  2020-02-12 오후 3:26:00  [동감4]    
영재바둑시절의 귀엽고 야리야리한 고사리손이 생각납니다 사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바둑황제가 될 것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근래몇년간은 데미안의 알을 까고 나오기 힘든
산고의 고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황제의 대관식은 기어이 해내고 말았습니
다 자랑스럽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세계바둑황제의 자리에서 호령하는 모습을 기
원합니다
노란봄빛 |  2020-02-12 오후 3:23:00  [동감7]    
신진서 세계최강등극 ㅊㅋㅊㅋ// 커제 박정환을 이기고 우승해서 명실공히 세계1인자의 위치에 올라섰군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을 잇는 신진서 독패시대를 열어가길~응원합니다.
돌부처쎈돌 |  2020-02-12 오후 3:16:00  [동감10]    
본인의 우승 소감과 같이 이세돌처럼 역사에 남는 세계 1인자가 되기를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단단한 챔피언이 되기를 기원할게요^^ 그리고 고맙네요.
youhana |  2020-02-12 오후 3:14:00  [동감5]    
신진서 9단 세계대회 첫우승 축하합니다. 정말 해피합니다.💕🥰😍❤💕
domingo6 |  2020-02-12 오후 3:03:00  [동감7]    
申 황제의 新 등극! 이제 바야흐로 길고 긴 신진서 독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조훈현 이창호 사제의 그 화려했던 바둑 황금기를 다시금 신진서가 열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진서 화이팅!!!
FirstPage PrevBlock   1 . 2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