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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초를 찾아서~8월 함양으로 '바둑 유랑' 떠날까?
노사초를 찾아서~8월 함양으로 '바둑 유랑' 떠날까?
제12회 노사초배 8월 24일 개막
[노사초배] 박주성  2019-07-19 오전 10:2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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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노참판댁 고택. 대문에 노사초 국수의 일생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세워놓았다.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8월 24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대회는 24일 오후 1시 개막식 후 바로 시작한다. 대국은 25일(일요일)오전 10시에 다시 이어져 각 부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오픈 최강부, 아마 최강부, 시니어·여성 최강부, 학생 최강부, 초등 최강부,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 지역 시·군 단체부까지 8개 부문에서 열린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소도시다. 통일신라시대말기의 함양태수인 최치원이 조성한 인공숲이 2km에 걸쳐 펼쳐져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도 최치원의 호를 따서 '고운'체육관이다. 조선시대에는 '좌안동'-'우함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학의 중심지이기 했다.

▲ 노사초(盧史楚 1875∼1945)선생은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무렵까지 바둑 활동을 했던 사람들, 이른바 ‘노국수(老國手)’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함양군을 대표하는 명문가에서 태어나 약관 나이에 진사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벼슬길을 마다하고 전국을 유랑하며 바둑을 즐기다 일생을 마친 분으로 유명하다. 빼어난 실력과 기행으로 많은 일화를 남겼다. 2008년 무렵 함양군민에 의해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노사초 선생의 고향)에 사적비도 세워졌다. 노사초 선생을 기리는 대회가 벌써 12회 째를 맞았다.

특히 오픈최강부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참가해 더 열띤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프로기사가 참가한지 벌써 3년 째다. 제한은 있다. KB리그 선수이거나 신청 당시 랭킹 50위내 선수는 나오지 못한다. 2017년 우승자는 강승민, 2018년 우승자는 김형우다. 오픈 최강부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생각시간은 누적(피셔)방식 기본 1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오픈최강부 우승상금은 700만원이다.

▲작년 열린 제11회 대회엔 프로와 아마를 망라해 570명이 출전해 역대 최다인원이 기록을 세웠다.

▲ 전기 대회 우승자 김형우 8단. 당시 "프로가 된 뒤 처음 우승했다"라고 말했다.

오픈 최강부에 안 나가는 아마추어 강자들은 따로 아마최강부에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여성 최강부는 여자선수와 만 40세 이상 남성이 함께 나온다. 학생최강부는 중학교 · 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은 초등최강부가 따로 있다. 여성단체부와 동호인 단체부는 5명 단체전으로 나선다. 아마최강부를 포함해 기타 부문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선 생각시간을 각자 10분에 초읽기 20초 3회로 진행한다. 아마최강부 우승이 300만원, 시니어·여성 최강부 상금도 200만원이다. 이하 각 부문 모든 본선진출자에게 상금이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접수와 문의는 함양군 바둑협회(010-4510-2605)에서 문자나 전화로 받는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요일 본선대국 참가자에겐 중식도 제공한다.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와 함양군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한국기원이 협력한다.

▲ 매년 개막식에 앞서 함양군수가 제주가 되어 하늘에 고하고 초혼을 하여 노사초 선생께 극진한 마음으로 제를 올린다. 대회 시작을 알리고 안녕을 비는 의식이다.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 대회 요강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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