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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둑 레전드 16명, ‘1004섬’ 신안에 떴다
세계 바둑 레전드 16명, ‘1004섬’ 신안에 떴다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막
[신안국제시니어] 김수광  2019-06-07 오후 08:4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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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다짐하며 건배하는 한국 시니어선수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박병호 전남행정부지사,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조훈현(자유한국당) 의원, 김인 한국팀 단장,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대회 영상을 시작으로 인사말,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대진 추첨, 핸드프린팅, 만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한 시대를 풍미한 ‘바둑계 별’들이 모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각국의 원로기사들이 아니었다면 현재의 찬란한 바둑문화는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둑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큼은 젊은 후배 기사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만큼 바둑팬들께 멋진 승부를 보여주시는 한편, ‘슬로우 시티’인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 개막식.

답사에 나선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세돌이라는 불세출의 기사를 배출한 신안군은 신안천일염 바둑팀을 창단해 지난 10년 동안 바둑리그에 참가해 온 바둑의 명가”라면서 “세계 무대에 신안군을 알리기 위해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를 유치했다. 첫 삽을 뜨는 이번 대회에 바둑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 박우량 신안군수.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대진 추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유창혁 9단이 대만의 왕리청 9단과 첫 경기를 벌이고 서봉수 9단이 중국의 류샤오광 9단과 맞붙는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조치훈 9단은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과 8강 티켓을 다툰다.

▲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유창혁 9단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은 김기헌 7단 , 중국의 위빈 9단은 린하이펑 9단과 대결한다.

개인전 추첨 후 열린 단체전 추첨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이 9일 첫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 9단이 출전하며 중국과 일본, 대만은 개인전 출전 선수가 그대로 단체전에 나선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개인전은 8일 오후 13시 30분 막이 오르며, 9일 8강, 11일 4강, 12일 결승전이 같은 시간에 펼쳐진다. 4팀 풀리그로 진행되는 단체전은 9일과 11일, 1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단체전.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 : 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ㆍ서능욱ㆍ김종수 9단, 김기헌 7단

일본 : 다케미야 마사키ㆍ고바야시 고이치ㆍ요다 노리모토 9단

중국 : 류샤오광ㆍ루이나이웨이ㆍ위빈 9단

대만 : 린하이펑ㆍ왕리청ㆍ왕밍완 9단

와일드카드 : 조치훈 9단

관련기사 ▶ 조치훈 "한국도 사랑하고 일본도 사랑한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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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rink |  2019-06-11 오후 1:01:00  [동감0]    
인공지능은 아주 괸찮은 기구 인거 같습니다. 수학문제해답집은 있는데 바둑수는 정답이 없는 줄 알앗잔아요..요즘은 인공지능덕분에 시원시원하게 그자리의 ㅣ정답을 금방 찾아 볼수 있으니 답답함이 없지요..
nodrink |  2019-06-11 오후 1:00:00  [동감0]    
사람마다 다 자기 기준으로 사는거지요..70년대 바둑즐기시던 분들은 조치훈9단 전관왕에 열광들햇고,,다 즐거운 추억입니다. 그 시절은 코로나 택시 시절 지금은 에쿠스 시절...어떻게 섞어서 볼수가 없는 시간차이 입니다. 각자 나름으로 즐기는 수 밖에요..
현무25 |  2019-06-08 오후 1:56:00  [동감0]    
바둑을 예도라 칭하는 것은 일본전통적인 관습입니다.
일본인들은 바둑뿐 아니라 차 마시는 예법인 다도, 춤의 예법인 무도, 심지어 꽃꽂이 예법인 화도 등 수많은 분야를 도라 칭하고 나름대로 전통을 키워왔습니다.
일본문화를 바라보는 서양의 시선도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칭찬하고 선의를 갖고 자기나라에 일본문화를 소개한 사람도 많으나, 차 마시는 것이나 꽃꽂이, 스모같은 행위에 무슨 격식을 그리 차리느냐 하는 냉소적인 시선도 물론 많습니다.
바둑도 아쉽지만 시대적인 변화와 현대적인 감각에 적응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 앞으로는 세계대회의 결승마저도 시간을 극히 짧게 주고 하루에 몇판을 두어 승부를 가리는 대회도 나올것이라 봅니다.
올드팬들에게는 과거가 너무나 그립지요. 마치 음악에서 과거 통기타시대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것과 비슷하겠지요.
빈지수 |  2019-06-08 오전 10:36:00  [동감0]    
갓 입단한 신예기사들이 바둑 둘 기회가 없어 재능이 사장되고, 절규하는데, 노령의 부자 기사들을 위한 이벤트성 대회는 낭비적이다.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대회는 국가 발전적이어야하고, 그럴려면 새싹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레지오마레 신예들은 지명도가 없어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대회주관 입장에서는 지명도 높은 OB 대회를 선호하겠죠. 자본논리상으로는 당연한 처사입니다. 저라도 대회를 연다면 자선성 대회가 아닌 이상 홍보 효과 높은 OB대회를 열겠죠. 물론 신예를 위한 대회도 많이 생기면 당근 좋죠. 다만 양자 택일하라면 홍보효과를 생각하겠죠.  
낭만 |  2019-06-08 오전 5:40:00  [동감0]    
1970 년을 전후하여 심취하였던 올드펜입니다.
72년도에 한국기원에서 받은 아마3단 면장에는 조남철 선생님과 김인 국수의 사인이 들어있구요.
그 시절 한때를 주름잡았던 후지사와 슈코와 사카다 에이오, 그리고 린하이펑의 바둑에 매료되기도 하였었지요.
후지사와 슈코는 바둑을 예술로 보았으며, 예도(藝道)라 지칭하였습니다.
요즈음 프로 최고수의 바둑은 승부에 있어서는 그 당시의 최고수들보다 한단계 위인듯
하지만, 예술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이 추락한듯 합니다.
이런 견해는 저만의 것이 아니라 위의 기사에 등장하는 그 시절 최고수 두분께서도
같은 뜻으로 하신 말씀을 들은 바 있습니다.
멋과 낭만이 풍기는 그 시절 고수들의 바둑,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高句麗 |  2019-06-07 오후 11:02:00  [동감0]    
세계 시니어 기전 두개나 생겼네요 제가 이런 의견 낼때는 비웃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루키프로라는 분은 세계 정상급 기사와 인공지능과 칫수고치기 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인공지능 절예도 두점칫수가 조금 안되는 선에서 프로기사에게 가끔 패하는거 보니
프로기사와 인공지능의 칫수는 두점까지는 아닌거 같읍니다
레지오마레 알파고 버전들과 두어야 제대로 정상간 대결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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