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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히로인 최정!
LG배 히로인 최정!
[LG배] 김수광  2019-05-28 오후 00:4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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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INE - 최정!


최정 9단은 LG배 32강 대진추첨을 하면서 처음엔 결정된 자신의 상대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중국선수들이 앉아 있던 테이블에서 탄성이 터져나오자 흠칫 ‘그’ 예감이 들었고 결국 적중했다. 지난해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당시 중국랭킹 6위이던 스웨를 꺾으면서 엄청난 화제가 됐는데, 다시 스웨와 만나게 된 것이었다.

최정은 “기분이 좋았다. 한번 이겨봤기도 하고, 비단 스웨 9단이라서가 아니라 강자 중의 한명이기 때문이었다.”고 나중에 당시 심정을 밝혔다.

스웨 또한 결의에 찬 표정이었다. ‘이번엔 꼭 설욕하겠다’

객관적 전력을 고려해, 최정이 또 이기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스웨는 LG배 전기 준우승자이며 여전히 중국바둑계의 호랑이다. 5월 중국랭킹에선 10위에 올라 있다.

최정은 완벽한 내용으로 또 한번 스웨를 이기면서 저번의 승리가 우연에 기댄 것이 아니었음을 당당히 입증했다. 27일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 특별대국장에서 치른 제24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32강전에서 168수 만에 백불계로 이겼다. 중국과 한국과 세계를 놀라게 했다.





▲ 27일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LG배 32강전에서 스웨(오른쪽)를 맞이한 최정.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었다. 스웨는 커제가 중국랭킹 1위가 되기 전 1위였던 기사다.

▲ 최정은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대국한다. 대국자세가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 대마 사냥에 뛰어난 스웨. 최정은 후반 스웨의 대마잡이 공격을 견뎌냈는데 이는 칭찬받을만한 것이, 스웨는 중국 내에서도 대마를 잘 잡기로 소문나 있기 때문이다.

▲ 스웨를 두 번 잡은 최정. '손가락하트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마침 같은 날 최정이 주장으로 있는 사이버오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3라운드 여수 거북선과의 대결에서에서 승리를 거뒀다. 최정은 스웨에게 승리를 거둔 오후, 소속팀 문도원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이버오로팀이) 또 이겼어? 너무 센 거 아니예요? 내가 없어야 이기는 건가? (웃음) ”라고 너스레를 떨며 팀 승리를 축하하는 말을 건넸다. 이를 받아 문 감독은 “그러는 그대는?”이라며 겹경사를 서로 축하했다.

▲ 최정의 여자리그 소속팀 사이버오로는 최정이라는 걸출한 주장 두고 있는데도 약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최정이 결장한 두 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평가가 다시 나오고 있다. 사진은 3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사이버오로팀 선수와 감독이다. 차주혜(왼쪽부터), 강다정, 문도원 감독.

최정은 오로와 대화하면서 “여자리그에 못 나갈 때도 항상 챙겨보고 응원하고 있다. 감독님과 팀원들이 정말 든든하다.”고 했다. 문 감독은 오로와의 대화에서 “최정 선수는 혼자서도 잘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심리적인 안정을 잘 유지한다면 다른 좋은 결과는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우리 팀을 걱정하지 않고, 이번 LG배에 잘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정은 LG배 16강전에서 중국 펑리야오를 만나게 됐다. 최정은 세계대회 16강까지 진출해봤다. 8강을 올라설지 기대된다.

속개될 LG배의 16강전(오전 9시 시작)에서 최정은 중국 펑리야오 6단과 대국하게 됐다. 펑리야오는 2016년 6월1일 벌어진 제21회 LG배 본선16강에서 최정을 탈락시킨 장본인이다. 이번엔 최정의 리벤지매치라서 더욱 팬들의 귀와 눈이 집중된다.

사이버오로는 LG배 본선 모든 대국을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16강전 대국 중에선 신진서-中미위팅 대국을 김진휘 4단의 상세한 해설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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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tbf |  2019-05-29 오전 10:06:00  [동감1]    
스웨 정도면 세계대회 우승도 가능한 실력자인데, 두판 연속 이기는 걸 보면 최정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네요
高句麗 |  2019-05-29 오전 7:54:00  [동감1]    
스웨를 두번이나 이기다니 장하다 최정 이것은 최정이 세계여자대회에서 우승한거 못지 않게 기쁜 일이다 이제 지지옥션배에서 이창호도 최정상대가 되지 않는다 봐야 한다
ieech |  2019-05-29 오전 12:14:00  [동감2]    
이번 엘지배는 느낌이 좋다. 박정환, 신진서 선수도 잘했지만 단연 최고 스타는 최정 9단!
생중계를 아쉽게 보지 못했지만 유튜브에서 대국해설을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요즘은 최정 바둑 보는 재미로 산다면 과장일까? 최정 9단 중국 얘들한테 매운 맛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돌부처쎈돌 |  2019-05-29 오전 12:14:00  [동감2]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최정 사범,
정신을 집중해 세 판만 더 이겨 결승 갑시다.
바둑정신 |  2019-05-28 오후 10:31:00  [동감0]    
Jung choi !
원술랑 |  2019-05-28 오후 8:38:00  [동감1]    
壯하디壯한 최정! 최정 9단은 名實 共히 大韓 바둑의 女傑이다. 최정 선수가 聖祖 檀君 王儉의 나라 大韓國에 태어난 건 洪福이 아닐 수 없다. 최정이 200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鐵女 예내위와 비견될 정도로 當代 여성 최고의 기사라는 데 다른 견해를 내놓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나는 최정이 대륙의 猛豪 팽립요와 힘겨운 死鬪 끝에 결국에 가서는 값진 승리를 쟁취해 예내위 이후 여성 기사가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꿈의 8강 고지를 밟으리라 확신에 차 있다. 결전의 날이 차츰차츰 다가오고 있다. 16강이냐 8강이냐 그것은 전적으로 최정의 의연함과 부동심에 달렸다. 팽립요와 실력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백지장 한 장의 차이라고 할까. 나는 최정의 武運 健鬪를 기원하며 이 하잘것없는 댓글을 바친다.
노란봄빛 |  2019-05-28 오후 5:09:00  [동감1]    
최정9단 이번에는 어느때보다 기대감을 갖게 되는군요. 스웨가 경적해서 진것 같진 않고 최정9단의 바둑에 대한 이해와 실력이 한단계 올라선 느낌. 실수안하면 4강내에 갈것같은 느낌. 최정 파이팅////
그리35 |  2019-05-28 오후 4:39:00  [동감1]    
한마디로================흐뭇해요~~=====끝~~ .....지면 어때 하는 맘으로 계속 가 보자구요.. 그러면 결승에서 보자구요~~~
한복 |  2019-05-28 오후 3:48:00  [동감0]    
스 - 스트레스 받아 최정처럼
웨 - 웨이브 있는 파마나 할까
ro4532 |  2019-05-28 오후 3:47:00  [동감1]    
16강 통과하면 정말 초대박인데 일단 기대는 해봅니다
soundjjang |  2019-05-28 오후 3:33:00  [동감2]    
촤정사범의 실력을 깍아 내리기 바쁜 에꾸는 반성해야함. 내로남불형 성차별 주의자!
soundjjang |  2019-05-28 오후 3:30:00  [동감2]    
우리 정이 너무 너무 예쁘다. 쭝꿔한테 시집가면 안돼~~
econ |  2019-05-28 오후 2:07:00  [동감1]    
나는 기원 2급인데 1급한텐 자주 이기지만 3, 4급 에게는 곧잘 진다. 하수는 깔보기 때문. 스웨 역시 박정환 최철한,원성진 박영훈 등에도 강한 기사이기에 최정 보다 강한게 사실인데 멘탈이 문제인듯..경적필패 라는 야그!
윤실수 |  2019-05-28 오후 2:02:00  [동감1]    
바둑은 지략을 겨루는 게임이기에 여자가 불리하지 않다. 남녀 구별이 없이 지식을 겨루는 사법고시, 서울대 입시 등에서 수석을 차지한 여성도 있다. 따라서 최정은 더욱 분발해야 한다. 루이는 이미 응씨배 4강에 올랐고 통합국수전 우승도 하였다 거기에 비하면 최정의 갈길은 아직 멀었다는 거지. 게다가 펑리야오는 지난번 패배를 맛본 강자로 버거운 상대!
tidy |  2019-05-28 오후 12:51:00  [동감0]    
Jung choi ! Awes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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