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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딩신 "좋아하는 형이라 부담없어" 스웨 "나이는 방해 안돼"
양딩신 "좋아하는 형이라 부담없어" 스웨 "나이는 방해 안돼"
LG배 결승 진출자 인터뷰
[LG배] 김수광(강릉)  2018-11-14 오후 04:4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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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딩신(왼쪽)과 스웨.


14일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펼친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에서 중국 스웨 9단과 양딩신 9단이 각각 판팅위 9단과 신민준 9단을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3년 연속 중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또 3년 연속 외국기사들의 결승전이 만들어지게 됐다. 결승에 오른 스웨와 양딩신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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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
스웨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결승에 올라서 아주 기쁘다.”

양딩신 “감동이다. 하지만 결승전에 관해서 말하자면 (메이저세계대회에) 처음 올라본 것이라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오늘 바둑 간단하게 되돌아보면.
스웨 “처음엔 굉장히 복잡했다. 패 싸움을 하던 중 판팅위 9단한테서 실수가 나와서 나중에는 내가 우세를 잡을 수 있었다.”

양딩신 “초반 바꿔치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 내가 유리했다. 신민준 9단의 형세판단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중국랭킹 1위이던 시절이 오래갈 줄 알았는데 지금은 7위까지 내려갔다. 이번 성적을 계기로 다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자신이 있는가.
스웨 “이미 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1위까지 올라가려면 머나먼 여정이지만 한 발짝 한 발짝 올라갈 수있다면 만족하겠다. ”

-결승 상대를 어떻게 보는가.
스웨 “양딩신 7단은 아주 강한 후배이고, 내가 많이 졌다. 국내대회 결승전에서 진 기억도 선명하다. 또 대국관이 좋고 후반이 강하며 냉정하다.”

양딩신 “스웨 9단은 균형감, 힘, 형세판단 모두 뛰어나서 약점이 없는 기사다.”

▲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인터뷰 대답을 하고 있는 양딩신(왼쪽)과 스웨.


- 3년 연속 중국 우승이 결정됐는데, 중국의 어떤 점이 강한 것인가.
스웨 “정상급 기사들은 한국이나 중국은 큰 차이 없는데 중국은 허리층이 두터워서, 한국의 박정환 신진서 9단이 도중에 진다면 중국의 우승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양딩신 “중국은 일단 사람이 많다. 한국은 우수한 기사가 많지만 소수에게 부담감이 집중되기에 실력 발휘를 잘 못하는 것 같다.”

- 우승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자신 있나.
양딩신 “이번 8강전에서 강동윤 9단과 둘 때 내 컨디션이 아주 안 좋았는데, 이렇게 운 좋게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상대 스웨 9단은 내가 좋아하는 형이고 중국기사라서 부담없이 두겠다.”

스웨 “지금 바둑계로 보면 내 나이가 많은 편인 것은 사실이지만(91년생) 그게 방해가 되거나 나이 때문에 힘들거나 하진 않다. 그저 내 실력을 진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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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  2018-11-16 오후 1:19:00  [동감1]    
한국 우승전력은 냉정하게 보면 박정환 하나임. 신진서는 실력이 된다해도 아직 보여준게 없어서...
stepanos |  2018-11-15 오후 2:19:00  [동감1]    
우리나라 기사들이 모두 떨어진 것이 속상하기는 하지만(요즘 같이 우리나라 바둑계가 요동치는 이 때 프로기사들의 승전보와 훌륭한 기보와 성실한 대국 자세 등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는 이 때 정말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 스웨가 중국 1위이던 시절 그의 기보를 보며 그의 바둑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의 재기를 환영해 봅니다.
醴泉權門 |  2018-11-15 오전 10:55:00  [동감0]    
중국의 집중포화를 견딜수가 없다 8강 16강 4강에 많이 올라가는 나라가 우승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중국과 대등하게 올라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승확률은 점점 떨어질수밖에 없다
내바둑짱 |  2018-11-15 오전 12:01:00  [동감0]    
대국이 있어야 허리층도 실력이 늘텐데... 기전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ha0721 |  2018-11-14 오후 11:36:00  [동감0]    
문제의 해결책은 장기적으로 잘하는 선수를 길러내는 것이다. 장고바둑 하나 없는 한국바둑계에서 쉬운일이 아니다. 장고바둑을 만들어야 할것이며 무슨수를 쓰더라도 스폰을 구해서 실력향상을 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것이다.맞재?
maha0721 |  2018-11-14 오후 11:24:00  [동감0]    
한 두명의 일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니 당일 컨디션과 운이 동시에 작용하는 본선에서 계속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 한국의 중간 계층이 탄탄하다면 중국처럼 번갈아 가면서 우승 할수 있으리라.
maha0721 |  2018-11-14 오후 11:21:00  [동감0]    
험 스웨가 정확하게 보고있네.중국의 일류들이 많아서 커제 천야등이 본선에서 컨디션이 나빠 떨어지더라도 컨디션 좋은 허리층이 치고 올라가기 때문에 유리하다. 반면 한국은
사황지존 |  2018-11-14 오후 5:37:00  [동감3]    
스웨말대로 우리나라에는 박정환 신진서 두명만이 우승후보이고 나머지 탑텐기사들 변상일 이동훈 시민준등에겐 미안하다만 랭킹만 최상위로 높을뿐 카리스마나 임팩트 전혀 없음 우리는 두명 떨어지면 답없어 보임 그나마 수년째 박정환만 쳐다보던 우리에게 신진서가 치고 올라와서 두명이 된걸로 위안삼아야할듯 민준이는 대국중 집중력이 흐려지고 멍때리는수가 나옴 그것도 가장 집중해야될 세계대회 결승길목에서 안타깝다 이런기회가 민준이 에게 또 오긴 할런지 본인이 가장 괴로울듯
블랙홀너머 |  2018-11-14 오후 4:55:00  [동감0]    
신민준선수, 초반에 상변에 빵때림을 준거는 패착.....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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