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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지각변동, LG배에서 일어날까
엄청난 지각변동, LG배에서 일어날까
'日이야마 유타 vs 中셰얼하오' 도쿄에서 결승3번기 격돌
[LG배] 김수광  2018-02-04 오전 10:4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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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예강자 셰얼하오 5단(왼쪽)과 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이 LG배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결승전은 세계바둑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다.


한국이 주최하는 대표적 세계대회 LG배 결승엔 아쉽게도 한국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흥미롭다.

중국선수끼리의 대결이 아니라 중-일전이라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과 중국 차세대 대표주자 셰얼하오(謝爾豪) 5단이 벌이는 맞대결이다. 중 일본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던 건 2006년 9월, 3회 도요타덴소배(장쉬 9단)가 마지막이다.

우승 기록을 살펴보면, 2005년 4월 9회 LG배 결승에서 장쉬(張栩) 9단이 중국의 위빈(兪斌) 9단을 3-1로 꺾은 게 마지막이었다. 만약 이야마 유타가 우승한다면 무려 13년 만에 일본이 세계대회 우승을 하는 것이다. 이번 LG배 결승은, 세계타이틀을 한국과 중국이 나눠 갖는 구도(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지긴 한다.)에서 한-중-일이 나눠 갖는 구도로 변화하는 판도를 나타낼지도 모른다. 지금 일본 바둑계가 열광하는 이유다.

셰얼하오는 리쉬안하오, 구쯔하오와 더불어 '삼하오'로 불린다. 90년후반 태생의 기사 중 활약이 두드러지는 기사들인데 마침 이름이 '하오'로 끝나 이들을 묶어 부른다. 2013년 중국이 6개 세계대회를 독식하던 시기 타이틀을 차지했던 기사들이 주춤하는 사이 세계무대 높이 발돋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구쯔하오가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얼하오가 우승한다면 중국은 '하오'들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 일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야마 유타(오른쪽)는 LG배 지난 4강에서 중국 최강 커제를 쓰러뜨리고 결승에 올랐다. 13년 만에 우승할 기회를 맞이했다.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가 5일~8일(6일은 휴식)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오전 9시 대국시작). 개최지가 일본 땅인 것은 일본이 주최측에 요청한 결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11년 2개월 만에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감격한 일본을 배려했다.

사이버오로는 LG배 결승3번기를 프로기사의 해설로 웹중계한다. 1국을 박창명 2단이, 2국과 3국을 변상일 6단이 맡는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관전포인트는?
이야마 유타와 셰얼하오의 전적기록은 없다. 이번이 첫 공식대결이다. 사이버오로 해설자로 나서는 박창명 2단과 변상일 6단은 공히 이야마 유타가 우세하다고 예상한다.

박창명 2단은 "이야마 유타 9단이 깊이 있는 바둑이라면, 셰얼하오 5단은 자유로운 발상을 보여주는 바둑이다. 이에 따라 초반이 단순하게 진행된다면 이야마 유타 9단 쪽에, 실험적인 바둑이 된다면 셰얼하오 5단 쪽에 승산이 있다. 기량을 고려할 때 승부 자체로는 5.5대 4.5 정도로 이야마 유타 9단의 우세를 예상한다. 여기에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더한다면 6대4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변상일 6단의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야마 유타 9단은 일본 7대기전을 독식한 전관왕이다. 전관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이야마 유타 9단의 최대 장점은 깊은 수읽기다. 수읽기를 바탕으로 한 전투력이 세계 어느 정상급 기사에 견줘도 손색없다. LG배에서 지난 4강에서는 중국일인자 커제 9단을 이겼다. 물론 셰얼하오 5단이 균형감각을 갖춘 신예강자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6대4 정도로 이야마 유타 9단의 우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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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2018-02-05 오전 9:52:00  [동감1]    
프로는 상금으로 말하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야마 유타는 최고의 기사입니다!
포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일본 기전에 타국 기사가 참가할 수 없는 조건에서는 무의미한 상금왕입니다.  
영현바둑짱 프로는 상금으로 말하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야마 유타는 (일본에서) 최고의 기 사입니다!  
사막에핀꽃 |  2018-02-05 오전 5:23:00  [동감0]    
한-중-일이 나눠 갖는 구도로 변화하는 판도를 나타낼지도 모른다. 지금 일본 바둑계가
열광하는 이유다.
도대체 먼 소리입니까?
이야마가 1~2년 사이 등장해서 두각을 나타낸 기사입니까?
어떤 기사가 1~2년 사이에 갑자기 실력이 배가되기도 합니까?
갑자기 중국 한국 기사들이 다 쓰러져셔 못 일어났습니까?

설사 이야마가 우승을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가뭄에 콩나물 난 것을 가지고 콩나물은 가뭄
에서도 잘자란다고 말하려 한 것입니까?

한국 기사 중에 어쩌다 세계대회 우승한 사람을 저런식으로 치켜 세웁니까? 이야마가 세
계대회 처음 나온 신예기사도 아닌데, 지금까지의 전적은 전혀 고려치 않고 썼군요.
마로니에™ 그렇다고 열변을 토할 정도로 잘못 쓴건 아닌데요!! MBN 나가라고 한자 처럼 앞뒤 안재고 화냅니까?ㅋ  
사막에핀꽃 어느부분이 앞뒤 안 잰 것입니까?  
송림유현 |  2018-02-04 오후 8:06:00  [동감0]    
유타가...
쥬버나일쨩 유타째즈 한때는 미쿡푸로 롱구 최고였는데.....  
원술랑 |  2018-02-04 오후 5:15:00  [동감1]    
일본 기사들이 폐쇄된 다다미방에서 무릎을 꿇고 19路 盤上을 對하는 限 앞으로도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란 지난한 일이 될 것이다. 일본 바둑이 회칠한 무덤으로 轉落한 것은 30년 이상 이어진 쇄국정책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금이라도 쇄국의 빗장을 풀고 중국의 갑조리그를 능가하는 리그전을 만든다면 한중일의 盤上은 더욱 발전하리라 본다. 1988년 응씨배가 창설된 이래 순수 일본 기사가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사례는 1996년 初代 삼성화재배의 覇者 요다 노리모토가 유일무이하다. 만에 하나 일본 바둑 역사상 전무후무한 7대 기전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이야마 유타가 우승하면 나 金元述은 이곳을 미련 없이 떠나겠다. 이야마가 조훈현이라고? 택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을 가지고 열도가 과도하게 호들갑을 떠는 꼴이 그저 우습고 가소롭기만 하다.
uwahee 汪汪汪  
김동은 지키지 못할 말은 지껄이지 마라. 전에도 다시는 게시판에 글 안 쓰겠다고 하다가 슬그머니 글 올리더라. 사람들이 왜 약속 안지키냐고 했더니, 자기 자유라고 언론 탄압하지 말래. ㅎㅎ 원술랑이 오로게시판을 끊어? 개가 똥을 끊는다는 소리를 믿지.  
정휘파람 글쓴이 삭제
ssik |  2018-02-04 오후 4:15:00  [동감2]    
바둑은 실력있는 기사가 이기는 것입니다.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일본인이든...바둑은 바둑일뿐입니다. 우리선수를 응원하는 건 좋지만 상대선수를 깎아내리는 건 바둑인 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돌.. |  2018-02-04 오후 4:11:00  [동감4]    
이씨가 이겼으면 하네.
한중일 3국이 고루 잘해야 바둑 보는맛이 있잖겠어...
사황지존 |  2018-02-04 오후 3:38:00  [동감2]    
우리는 박정환이후 기사들이 그렇게 인재가 없을까? 세계대회 4강한번을 못가네 올해는 박정환 후배기사중에 세계대회 우승자가 나와서 우리바둑이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우리는 박정환만 쳐다보고 일희일비 해야 하는지
해안소년 |  2018-02-04 오후 2:52:00  [동감1]    
일본 선수가 우승하기 바란다. 쭝꾹애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더 이상 먹으면 욕나올 것 같다.
제발 세계 바둑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행수꽁짱 |  2018-02-04 오후 1:41:00  [동감0]    
LG배 아직 안 끝났나?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LG배는 대회 하나 가지고 1년 내내 우려 먹는 구나.
cs1108 |  2018-02-04 오후 1:30:00  [동감1]    
그나저나 1회전에 저렇게 많았던 우리나라 선수들은 다 어디가고......
쥬버나일쨩 그걸 몰라서 믇는기요??? 참 딱하우~~~~  
cs1108 |  2018-02-04 오후 1:29:00  [동감1]    
LG배에서 일본은 2005년 장쉬, 1998년 왕리청이 우승하기는 했는데... 순수 일본인의 우승은 여태 한번도 없었군요. 삼성화재배도 순수 일본인의 우승은 1996년 1회 대회때 요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왠지 이야마의 우승을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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