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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국제경쟁력은 지금?
한국바둑의 국제경쟁력은 지금?
[랭킹칼럼] 배태일  2017-04-30 오후 06:1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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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기사들의 출생 연도를 보니 1989년 이전 출생자들 사이에서는 한국기사들이 우세한데, 1990년 이후 출생자들 중에서는 한국기사들이 크게 밀리는 현상을 보인다. 왜 그럴까? 마침 이번 LG배 통합예선 결과도 이와 같았다. 한국기사 19명이 본선 32강에 올라 최근 들어서 한국의 본선 진출률이 가장 높았다. 살펴보니 19명 중에서 8명이 1980년대 출생자들이다. 이에 비해서 9명이 LG배 본선에 진출한 중국은 천야오예만 1989년 생이고 나머지는 모두 1990년 이후 출생자들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과연 우연일까.


한국바둑이 최근 몇 년 전부터 중국바둑에 밀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모든 국제기전의 타이틀을 중국기사들(LG배-당이페이, 백령배-천야오예, 삼성화재배- 커제, 응씨배-탕웨이싱)이 획득했고, 단체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중국이 우승했다. 이 글에서 왜 한국바둑이 중국에 밀리게 되었는가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한국바둑이 국제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필자가 발표한 금년 4월의 세계랭킹 30위 안에 한국기사가 9명, 중국기사가 20명, 일본기사가 1명이 들었다. 이 9명의 한국기사 중에서 1989년 이전 출생자가 5명이고 1990년 이후의 출생자는 4명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서,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중국기사들 20명 중에서 19명이 1990년 이후의 출생자들이고, 오직 천야오예만 그 이전인 1989년에 출생했다(12월16일 생이니 90년대 출생에 가깝다). 이것은 1980년 이전 출생자들 사이에서는 한국기사들이 우세한데, 1990년 이후 출생자들 중에서는 한국기사들이 크게 밀린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런 현상을 [그림1]이 잘 보여준다. 한국기사들의 점수와 출생 연도를 가위표(x)로 표시했다.

▲ [그림1] 세계랭킹 점수와 출생 연도

이처럼 1980년대 생들 중에서는 한국기사들이 중국이나 일본 기사들보다 실력이 강했기 때문에 이들이 전성기일 때에는 한국바둑이 중국바둑보다 우세했다. 그런데 1990년대 생들이 전성기인 지금은 한국바둑이 중국에 크게 밀리고 있다.

왜 한국바둑은 중국바둑에 밀리는가?
왜 한국의 1990년대 출생자들이 1980년대 출생자들에 비해서 국제경쟁력이 저하되었는가를 알아내기 위해서 그들의 점수 변화를 살펴보자.

▲ [그림2] 1980년대 후반에 출생한 강자들의 점수 변화

[그림2]에 1980년대 후반에 출생한 강자들인 백홍석(1986년), 허영호(1986년), 홍성지(1987년), 이영구(1987년), 윤준상(1987년), 강동윤(1989년), 김지석(1989)의 2001년 1분기부터 2011년 4분기까지 11년동안에 일어난 점수 변화를 그래프로 그렸다. 주목할 점은 모두가 낮은 점수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갈수록 점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위에서 본 1980년대 후반 출생자들과 비교하기 위해서 1990년대 전반에 출생한 안성준(1991년), 김정현(1991년), 강유택(1991년), 안국현(1992년), 김승재(1992년), 한태희(1993년), 한웅규(1990년), 이지현(1992년)의 점수 변화를 2009년부터 2016년 말까지 [그림3]에 그렸다.

▲ [그림3] 1990년대 전반에 출생한 강자들의 점수 변화

이 그림에서 보면 1990년대 전반에 출생한 기사들은 안성준을 제외하고는 점수가 별로 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김승재가 입단 직후에 2009년 말까지 점수가 빨리 늘었으나 그 이후로는 별로 점수가 늘지 않았다.
이들은 1980년대 후반에 출생한 기사들에 비해서 입단 후의 점수가 높았다. 김승재와 안성준을 제외하고는 모두 9200점이 넘는 점수에서 시작했다. 한태희는 지난 6년 동안에 겨우 100점 정도 늘었고, 한웅규는 입단 직후에 여러 기전의 본선에 진입하여 촉망 받았으나 그 이후로 점수가 줄었다.

1990년 전반 출생자들과 1980년 후반 출생자들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었기에 전자들은 입단 후에 높은 점수로 시작했으나 점수가 별로 늘지 않았고, 후자들은 낮은 점수로 시작했으나 점수가 많이 늘었을까?

첫째 이유는 입단 연령의 차이라고 본다. 이 두 집단의 만 입단 연령을 <표1>에서 살펴 보자.

▲ <표1> 입단 연령과 출생 시기

1980년대 후반에 출생한 기사들의 평균 입단 연령은 13.9세인데, 1990년대 전반에 출생한 기사들의 평균 입단 연령은 16.5세이다. 무려 3년 가까이 입단 연령이 늦어졌다. 이것은 잘 아는 대로 입단 병목현상 때문이었다.

될수록 감수성이 예민한 이른 나이에 입단하여 프로기사들과의 숱한 실전을 통해 부대껴봐야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다. 그런데 1990년 전반 출생자들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상대적으로) 주입식 입단 준비에 몰두하느라 실력이 늘 기회를 박탈당했고 이 탓에 창의력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본다.

두번째로는 속기의 폐해를 꼽고 싶다.
1985년 후반 출생자들이 입단할 때에는 속기가 많지 않았는데 1990년 전반 출생자들이 입단할 때에는 속기가 훨씬 많아졌다. 그리고 입단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서 1990년 전반 출생자들은 입단 직후에 좋은 성적을 내서 바로 한국바둑리그의 멤버로 뽑혀서 속기를 주로 두게 되었다.

<표2>에 보면 1990년대 전반 출생 강자들 중에서 김승재를 제외하고는 입단 다음해부터 한국바둑리그의 멤버로 활동한 것을 볼 수 있다. 김승재는 입단 직후에 점수가 높지 않아서 입단하고 2년 후부터 한국바둑리그에 참여했다.

▲ <표2> 1990년대 전반 출생 강자들의 한국바둑리그 참여 여부

속기에서는 깊은 수읽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므로 수읽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보탬이 되지 않는다. 또한 중반에 누가 실수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석에 많은 관심(전력)을 두지 않는다. 한국기사들이 중국기사들과 대국할 때에 포석 단계에서 밀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러한 연유도 있다.

중국 갑조리그는 네 대국 중에서 세 대국이 제한시간 2시간 40분인 장고바둑이고, 한 대국만 제한시간 1시간인 ‘속기’대국이다. 이에 비해서 한국바둑리그의 다섯 대국 중에서 네 대국이 제한시간 없이 30초 초읽기 10회의 초속기이고, 그나마 나머지 한 대국의 장고바둑이라는 것이 제한시간 1시간이다. 이처럼 젊은 기사들이 감각으로 두는 속기에 익숙해 있으니 바둑이 늘기가 어렵다. (필자가 2013년 9월27일에 사이버오로에 올린 “속기는 독이다”라는 글에서 속기의 폐해를 자세히 논했다.)

▲ 중국 갑조리그는 왜 장고바둑을 더 많이 두게 할까. 세계대회에서 우리가 부진한 요인 중에 속기의 폐해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갑조리그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없을까.

한국기원의 대책
늦은 입단 연령과 속기의 만연이 한국바둑의 실력을 저하시키는 주요인이라는 것을 필자가 누누이 강조해 왔다. 한국기원은 입단 연령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영재입단대회를 2012년에 도입하여 신진서(2000년생)와 신민준(1999년생)이 입단하였다. 그 후로 신진서는 5년이 채 안되어서 한국랭킹 2위에 올랐고, 최근 들어서 신민준의 실력이 빨리 늘어서 작년 4월에 26위였는데 금년 4월에 14위로 올라왔다. 신진서는 1999년 이후 출생자들 중에서 세계 최강이다. 영재입단대회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후로 설현준, 최영찬, 박진영, 박종훈 등이 영재입단대회를 통해서 입단했으나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설현준이 80위, 박진영이 148위로 랭킹이 높은 편이다. 영재입단대회의 효과는 신진서와 신민준의 입단으로 큰 효과를 보았지만 이 뒤로 좀 뜸한데, 효과는 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재입단대회가 있기 때문에 기재 있는 아이들이 조기에 포기하지 않고 프로의 길을 택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영재들이 입단했을 때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국기원은 입단 연령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나 속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는 전혀 취하지 않았다. 한국바둑리그가 초속기로 대국을 진행하는 것은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도 있겠고 바둑TV 방송제작의 편의를 위한 것도 있겠다. 한국기원이 바둑TV를 인수한 이후에도 한국바둑리그에 장고바둑을 더 도입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나마 제한시간이 가장 긴 국수전과 명인전은 중단되었다.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몇 년 지나면 한국의 바둑경쟁력이 향상될까? 내 대답은 부정적이다. 앞으로 3년이 지나면 김지석과 강동윤을 제외하고 지금 활약하고 있는 1980년대 생들이 연령적으로 다 전성기를 지난다. 한국바둑의 전력이 많이 약화될 것이다.

이번 LG배 통합예선에서 한국기사 19명이 본선 32강에 올라 최근 들어서 한국의 본선 진출률이 가장 높았다. 살펴보니 19명 중에서 8명이 1980년대 출생자들이다. 이에 비해서 9명이 LG배 본선에 진출한 중국은 천야오예만 1989년 생이고 나머지는 모두 1990년 이후 출생자들이다.

앞으로 몇 년 지나면 박정환, 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신민준이 중국의 수 많은 고수들과 경쟁하기에 힘겨울 것이다. 신진서가 크게 성장하여서 커제에 대항할만한 실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한국의 일인자 박정환이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여 국제기전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길 바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안성준(1991년생), 나현(1995년생) 강유택(1991년생), 안국현(1991년생) 등 90년대 생이 힘을 보탤 것이지만, 솔직히 이들은 이미 전성기에 든 나이라서 지금보다 실력이 많이 늘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렵다.

다른 한편 바둑계에 순풍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는 요인을 들자면, 이번 대선의 유력한 후보들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아마추어 유단급 고수들이고 바둑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만약 이들 중 한명이 대통령이 된다면(가정이다) 이전 정권보다는 바둑을 국가적으로 지원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우선순위를 다투는 수많은 국가적 안건 중에서 어떻게 바둑진흥 정책에 대통령의 관심을 가지게 할 것인가, 바둑계가 궁리해야할 숙제다. <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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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  2017-05-02 오후 9:35:00  [동감0]    
바둑리그를 커제나 신진서가 미위팅이나 이동훈이 두는 대결로 만들어야 시청률이 올라갈 것입니다. 1시간이라도 국내 인기없는 선수들끼리 둔다면 시청을 하지 않겠지요. 속기는 정말로 폐해가 있습니다 인정을 해야합니다.
희망17 |  2017-05-02 오후 6:12:00  [동감1]    
장고 바둑은 시대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속기바둑으로 가야 합니다.
속기바둑도 얼마든지 사고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게 있는데 대중과 괴리되면 뭐든 살아남기 힘듭니다.
바둑 대국은 1~2시간에서 마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움이 시대에 맞지 않는 것보다 이겨야 합니다. 이겨야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인기가 대중을 끌어드리는 것이고요. 3류로 쳐지면 대중도 멀어집니다. 이에리사나 현정화가 탁구를 박주봉 등이 배드민턴을 인기스포츠로 만들었듯이 이제 탁구가 중국에 밀리니까 배드민턴에게 인기를 내주었구요. 장고바둑도 세계대회처럼 2-3개를 편집하여 보내준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무슨 타이틀을 놓고 두느냐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할때 그 시간이 3시간이 되어도 충분히 시청 경쟁력이 있었죠. 그런데 계속 지고있다면 경쟁력이 없는 것입니다. 시간이 중요하지가 않다는 것이죠. 커제와 신진서가 둔다면 4-5시간이라도 기꺼이 볼것입니다.  
바둑정신 |  2017-05-02 오후 1:05:00  [동감0]    
한국기원은 조속히 속기바둑 위
주로 되어있는 바둑리그를 장고 바둑 위주로 바꾸도록 고심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초보 |  2017-05-02 오전 7:50:00  [동감0]    
우리도 과거처럼 각 5시간 두는 타이틀 바둑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시작하면 밤에 끝나는 것
이죠.
백보궁 |  2017-05-01 오후 6:51:00  [동감0]    
한국바둑이 밀리는 두가지 원인이 다 제도의 문제였군요. 한국기원은 조속히 속기바둑 위
주로 되어있는 바둑리그를 장고 바둑 위주로 바꾸도록 고심해야 할 것입니다. 속기만 두어
서는 바둑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통계를 떠나서 너무 자명하지 않은가요? 아마추어들도 깊
히 생각하지 않고 바둑을 두어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체험하기 때문이죠.
바둑이든 다른 것이든 인생 문제든 깊히 사고해야 실력이 늘고 깊이가 있게 됩니다. 배박
사님의 분석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백보궁 일본이 장고 바둑 위주인데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나라 전체의 기세가 꺽이고 젊 은 세대들의 바둑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든가 하는 다른 요인이 있다고 생각된 다. 중국은 바둑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다가 제도적 밑받침이 잘됐기 때문에 실 력이 급성장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젊은 세대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 이고 이것이 실력 저하의 한 요인일수도 있겠지만 속기의 폐해도 중요 원인이라 고 본다. 작은 원인이라도 고칠수 있는 것은 하루 빨리 고치는 노력을 해야 그나 마 일본 꼴이 되지 않을 것이다.  
강릉P |  2017-05-01 오후 6:29:00  [동감0]    
중국리그 참가 인원을 지금이라도 확대하고 한국리그는 참가하고 싶어하는
프로들이 많으므로 최대한 적체인원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늦었고 이세돌사태를 보듯이 한국바둑은 이미 10년전부터
실력자들의 말을 무시해왔습니다..즉 중국바둑을 받아들이지 않은것이지요..
강릉P |  2017-05-01 오후 6:27:00  [동감0]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긴 한데 현실에선 통용되지 않는 통계입니다.
알파고가 장고바둑으로 강해진게 아니죠..바둑을 얼마나 체계적, 단계적
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린것이지 주구장장 시간만 늘린다고 상대적으로
실력이 빨리느는것은 고전시대에서나 통할 수법..
dldhrrud |  2017-05-01 오후 5:31:00  [동감0]    
이런 딜레마 : 1. 기사들의 노력대비 그 수확(돈, 명예)은 전문기사로 장래를 투자하기엔 의문이든다. 아마 많은 부모들이나 친지들이 기재있는 어링애가 기사생활로 가는 것을 말릴 것이다. 푸로 권투계도 그러 했다고 본다. 2. 유명기사가 못된 기사들의 기본 생활보장제- 이세돌의 논리도 일리가 있고 현제의 한국기원 제도도 일리가 있다. 투명과 조화의 제도 관리가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고 본다. 바둑으로 출세 한분들은 인재 발굴에 혈안이 되어라.
mek11 |  2017-05-01 오후 3:01:00  [동감0]    
돈이 문제?아님 관심?
3국의 바둑실력: 중>한>>일
3국의 개인연봉: 일>>한>중
3국의 사회관심도: 중>일>한
중국은 국가장려사업이 되었고, 일본은 역사와 전통의 차원에서 장려합니다.

한국의 바둑이 살아 남을 길은 저변확대와 민생고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가 사회적 장려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리움이 |  2017-05-01 오후 1:06:00  [동감0]    
한국바둑리그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시청률이 여자바둑리그 보다 떨어지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안은 용병제 스타들의 경연으로 주장제를 도입해야 한다.
그리움이 |  2017-05-01 오후 1:04:00  [동감0]    
한국바둑리그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커제와 미위팅 등 중국 정상급기사와 박정환, 신진서 이동훈 등의 정상급 신예들과 두는 모습을 보게 해야한다. 그럼 더 인기가 생길 것이고, 바둑리그에 출연하는 사업가들도 많아질 것이다. 그럼 우리 기사들에게 손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쇄국정책을 한국바둑을 후퇴시킬 뿐이다. 팀이 늘어나고 인기가 많아지면 대국료도 많아질 것이므로 기존 한국기사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움이 |  2017-05-01 오후 12:58:00  [동감0]    
속기와 장고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함을 안다. 바둑이 조화이듯이 속기와 장고도 조화로워야 하는데 속기만 치우쳐 문제가 된 것이다. 몇년전부터 속기의 폐해를 주장하였는데 들어주지 않는다. 한국기원놈들 바둑을 잘 모르는 놈들 아닌가? 중국에 속절없이 밀리는데. 용병제, 주장제도 도입해야 한다. 여자바둑리그를 열었는데 왜 한국 바둑리그는 열지 않나 쇄국정책은 바둑을 망하게 할 것이다.
高句麗 |  2017-05-01 오후 12:00:00  [동감0]    
그리고 엘쥐배니 삼성화재배니 농심신라면 배니 하는거 국내기전으로 전환했으면 한다
국내기사는 실전이 부족해서 공부가 안되는데 세계기전에 3개씩이나 운영한다는 것도 문제다
국내기전이 많아서 해외기전 연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일본을 봐라 자국내 성적이 않좋으니까 세계기전 다 닿지 않았나 이런 일본의 애국심을 한국 기업들은 본받아야 한다
高句麗 |  2017-05-01 오전 11:57:00  [동감0]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너무 돈 되는 곳만 투자한다
일본은 7대기전 계속 유지하나 한국은 돈이 안되니까 다 없어진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기업이 사회로부터 많은 이익을 얻었으면 바둑같은데 투자해서 사회에 환원으로 보답할 생각은 없는가? 일본이나 중국도 돈이 안된다고 그동안 이어온 기전을 헌신짝 처럼 버릴까 의문이다
내가 볼때 다른나라 기업인들은 돈이 안된다고 그동안 이어오던 전통기전 헌신짝 처럼 버리지는 않을거라고 본다
일본이 전통기전 잘 이어오는 것을 보면 참고가 된다
고구려인 |  2017-05-01 오전 10:41:00  [동감0]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는 글은 신중했으면 합니다.바둑에만 집중하세요.
1002410 |  2017-05-01 오전 10:22:00  [동감0]    
저런 연구에 들인 공로는 인정하지만, 내 생각엔 결국 세계 일인자가 되는 건 천부의 재능 같다. 천재가 하나 터지면 나머진 결국 다 그 아래에서 기는 거니까.....
백발도사 |  2017-05-01 오전 9:56:00  [동감0]    
운영자님, 그림2와 그림3의 연도 표시가 간격이 좁아져서 잘 안 맞게 되었습니다. 폰트(font)가 바뀌면서 간격의 크기가 달라졌는가 봅니다.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흙 |  2017-05-01 오전 5:16:00  [동감0]    
한국원은 한국기원의 오타입니디//
우리나라 바둑의 장래는 배태일 박사님이 아니라 한국기원에서 걱정하고, 책임져야할 문제죠. ^^
진흙 |  2017-04-30 오후 9:55:00  [동감1]    
배박사님의 칼럼을 읽으며 쓴 소리를 해본다. 물론 우리나라 바둑발전을 위해서다.
바둗계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분석하고, 걱정하는 분이 많지 않은데 그런면에서 배태일 박사님은 참으로 바둑계의 보배이며, 훌륭한 조언자이
시다.
이런분들이 많아야 우리 바둑계가 훨씬 발전한다고 본다. 일단 배 박사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분석 중에, 장고바둑이 아닌 속기바둑이 문제가 있어 중국에 밀린다 말씀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금 더 깊이, 냉철하게 생각해 볼 필료가 있다고 본다. 일본바둑은 아주 오래,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몰론 중국 훨씬 더 장고바둑을 두고 있는 나라이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보다 훨씬 세야다하고, 세계를 제패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지 않은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도 뒤 떨어져 있지 않은가?
그런면에서 한국바둑이 중국에 밀리고, 세계대회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를 속기바둑 외에 다른 부분에 연구하고 성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한국바둑의 미래를 걸머지고있는 한국원에서 고민하고, 걱정하며, 중국을 이길, 세계대회를 제패할 비젼을 제시해 주었으면 졸겠다.

덤벙덤벙 진흙님, 일본 바둑이 장고 바둑이지만 세계에서 밀린 이유는 중국이나 한국보다 자국 대회 위주로 대국하고 큰 물(세계 대회)에서 놀지 않는 것이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응씨 배($400,000)보다 더 많은 우승 상금을 주는 일본의 3대 기전(기성, 명인, ?)에만 힘을 쏟으니 한중의 선수들에 점점 밀리는 것입니다. 일본 남여 골프는 전세계 누구에게나 개방하지만 일본 바둑은 일본 기사들만 참가할 수 있게 쇄국적인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배태일 박사님의 진단은 정확합니다.  
대자리 |  2017-04-30 오후 9:51:00  [동감1]    
속기는 원인이 아니다.
박정환,신진서도 똑같이 한국에서 속기 많이 뒀다.
한국과 중국의 모든 프로기사들이 인터넷에서 속기바둑으로 단련한다.
기재가 출중한 기사 지망생이 중국에 비해 택도 없이 적은 게 원인이다.

바둑은 타고난 재능이 99%이고 나머지 1%가 노력이다.
99의 재능을 타고 났더라도 1의 노력이 따라줘야 하는 건 물론이다.
속기가 원인이라는 통계적 진단은 전형적인 통계의 오류다.

高句麗 중국기사는 실전에서 장고 바둑을 단련하고 인터넷에서는 속기를 단련한다 한국 기사는 속기만 둔다 이차이죠 한국에서 장고바둑을 위주로 두었다면 박정환은 지금쯤 1위 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 안해 보셨는지요 박정환9단이 중요한 대국에서 실수하는것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지만 장고대국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라 봅니다 신진선도 그 전철을 잛지 않는다장담 못하죠  
그리움이 속기가 원인이 아니라고 속기와 장고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함을 안다. 바둑이 조화이듯이 속기와 장고도 조화로워야 하는데 속기만 치우쳐 문제가 된 것이다. 몇년전부터 속기의 폐해를 주장하였는데 들어주지 않는다. 한국기원놈들 바둑을 잘 모르는 놈들 아닌가? 중국에 속절없이 밀리는데. 용병제, 주장제도 도입해야 한다. 여자바둑리그를 열었는데 왜 한국 바둑리그는 열지 않나 쇄국정책은 바둑을 망하게 할 것이다.  
유카리5단 |  2017-04-30 오후 8:14:00  [동감0]    
각설하고 10분 바둑 위주로 두면서 뭘 더바라는지...... 첫단추를 잘못잠그어 노쿠 마지막 단추 잘못 뀌었다고 잔소리만 한다고 그게 잘데나요?????
高句麗 |  2017-04-30 오후 7:25:00  [동감0]    
제일 큰 문제는 속기위주의 바둑이네요
한국 바둑은 속기위주의 바둑을 두고나서 부터 중국에게 서서히 추월당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카리5단 500% 공감 함니다,,,형님!!  
소석대산 |  2017-04-30 오후 6:44:00  [동감0]    
잘 읽었습니다.
맨 위 사진 밑 첫째줄 설명기사 : 1980년 이전 출생자들 >>> 1989년 이전 출생자들
운영자55 고맙습니다.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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