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회 대회까지 통합랭킹 최강전에서 한국은 '쥬라기파크', '藤澤秀行' 두 명만이 우승에 성공했다. 세 번째 한국우승자로 '바둑마왕'이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제8회 오로통합랭킹 최강전 결승3번기가 1월6일 오후9시부터 벌어진다. 결승진출자는 한국 왕별 바둑마왕과 대회 2연패(6, 7회 우승)한 flpingbo(中)다.
flpingbo(中)는 본선토너먼트에서 당대불패, 藤澤秀行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물리치고 8강에 올라 더블일리미네이션 1회전과 패자부활전에서 만난 시나브로에게 2승을 거뒀고, 4강 토너먼트에선 10scking(中)와 대적했다.
바둑마왕은 C조 1회전부터 출전해 yongganxq(中), hgdyl1(中)와 전기 결승진출자 gunners 연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벌어진 8강에선 weicheng12(中), flpingbo(中)를 꺾고, 4강 토너먼트에서 black2012(中)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3번기 1국은 6일 오후9시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열리고, 2, 3국은 7일 오후8시, 10시에 연이어 벌어진다. 대회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30초 초읽기 3회. 우승상금 1,000만 원이며 매 라운드 패자에게도 지정된 상금이 지급된다. 결승 1국은 골든프라임매치로 지정해 1구간 또또 당첨자에게 3억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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