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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끝/ 티브로드 우승! 이동훈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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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끝/ 티브로드 우승! 이동훈이 끝냈다
3차전에서 3-2로 정관장 물리치고 최종 우승!
| 박주성 2014-12-07 오후 07: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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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국에서 티브로드 이동훈 선수가 정관잔 김정현 선수를 이기고 팀우승을 일궈냈다. |
마지막은 이동훈이 해결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1승. 2014 바둑리그에서 자타공인 최강팀 '티브로드'가 정규리그 1위, 퓨처스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 우승도 일궈냈다.
2014 KB국민은행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전(3차전) 5국에서 티브로드 이동훈 선수가 정관장 김정현 선수를 210수 만에 백불계로 꺾고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종 3차전은 3-2 승리, 챔피언결정전 종합전적은 2-1 우승이다.
이하 지난 속보
팀의 명운이 달린 1억짜리 한 판.
3차전에 걸친 티브로드와 정관장의 결전이 이제 단 한 판만 남겼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정관장이 3-2승, 2차전은 티브로드가 3-1승. 최종 3차전은 2-2의 팽팽한 승부로 최후의 대국만 남겼다. 팀의 명운을 짊어진 대국자는 티브로드 4지명 이동훈 선수와 정관장 2지명 김정현 선수다.
2014 KB국민은행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전(3차전) 둘째날 경기가 12월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5국 진행 중).
오후1시부터 시작한 3국에선 정관장 5지명 김명훈이 대활약했다. 챔프전 1차전 5국도 이동훈을 이긴 정관장의 '귀염둥이' 김명훈은 3차전에서도 티브로드 2지명 김승재를 상대로 241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오후 3시를 넘겨 열린 4국(장고대국)에선 티브로드 3지명 강유택 선수가 179수 만에 정관장 1지명 나현 선수를 상대로 흑불계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상금차이는 1억원이다. 이동훈(티브로드)과 김정현(정관장)의 승자가 최후의 우승팀을 결정짓는다. 대국은 김정현이 흑을 쥐고 오후7시10분에 시작했다.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상금은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천만원. 매 대국의 오더는 종전 일괄제출 방식에서 앞 대국 종료 후 10분 내로 바뀌었다. 생각시간은 속기 10분, 장고 90분. 초읽기는 40초 5회다.
▲ 4국에서 강유택이 나현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정관장은 1지명 나현 선수의 부진이 너무나 아쉬웠다.
▲ 강유택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선 신안천일염팀으로 3차전 5국을 이겨 팀 우승을 결정지었다. 올해는 결정적인 4국에서 상대팀 1지명을 막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정관장 김영삼 감독이 황원준 심판에게 5국 오더를 제출하고 있다. 정관장은 '김정현', 티브로드는 '이동훈'의 이름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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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만 |
｜ 2014-12-09 오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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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잘 두고 안정감은 있는데 근본적으로 한 판 질까봐 벌벌벌 떠는 게 눈에 보이는바<
br>둑이다. 그나이에 벌써부터 그렇게 승부에 연연하는 바둑을 둬서는 싹수가 노랗다. 이
미
일류기사이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겠지만 이세돌 이창호는 말할것도 없고 박영훈
정도 기
재에도 한참 못 미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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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12-08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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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바둑대회 때마다 드러난 속기의 폐단을 프로들이 아직도 방송 시간등을 이유로 고수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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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4-12-08 오전 5: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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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던 정규리그 4위팀이 우승 문턱까지 추격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 나현 선수는 기복이 있지만 이동훈과 함께 차세대 미래권력의 주역.이동훈 선수도 엊그제 김명훈에게 한방 먹었지 않은가? 그만큼 신예들의 실력이 우열을 가리기어려울 만큼 향상했다는 청신호. 나현 선수! 기죽지 말고 내년에는 세계무대에서 한 건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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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sn |
｜ 2014-12-07 오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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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는 딱 3-4지명수준이다. 체감실력은 이지현 김세동 강유택 이원영보다 더 아래다. 그런선수를 1
지명에 두고 어떻게 우승을하냐...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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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4-12-07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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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기는 실수가 너무 많네요,,속기의 경우도 시간이 좀더 주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시간에 몰려 실수가 승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면 진정한 실력이라고 할 수 없고,,속기일수록 젊은 기사가 더 유리할 것 같구요...이동훈 바둑 보면 나이는 어린데 바둑 두는 모습이 너무 진지하네요..초반에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한데...초반에 2선을 마니 놓아서 실리를 차지해도 한계가 잇다는 거,,바둑의 세계는 참 무궁구진.,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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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4-12-07 오후 10: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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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은 거의 보지는 않았는데 포스트시즌은 재미있어 보게 되네요.승부의세계는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법.막판 괴로워하는 김정현의 얼굴이 오래동안 기억될 거 같네요..김정현 바둑이 좀 엷어 보이네요,,그에 반해 실리는 계속 내주며 꾸벅꾸벅 뒤따라가다 역전시킨 이동훈의 바둑이 놀랍다,이동훈이 잘둔 바둑입니다,,아무튼 승자나 패자나 더욱 더 내년엔 일취월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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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
｜ 2014-12-0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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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바둑리그 현황이 탐가팀이 있는것만도 감지덕지해야 할 상황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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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
｜ 2014-12-0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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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작년 멤버: 조한승, 이지현, 안국현, 김세동, 이원도
올해 멤버: 박정환, 김승재, 강유택, 이동훈, 안조영
매년 이런 식이니까 바둑리그가 팬들에게 인기가 있겠습니까? 그들만의 잔치가 되기 싫다면 적어도 신안천일염 이세돌처럼 1,2선발은 고정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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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
｜ 2014-12-07 오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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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우승 축하합니다. 하지만 티브로드 2연패, 역시 최강 이러는건 정말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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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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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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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문 |
｜ 2014-12-07 오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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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참 흥미로운 팀이네요. 나현은 올해 대국수 2위, 다승 2위, 박정환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랭킹도 7위이기 때문에 주장을 맡기에 충분한데, 아이러니 하게도 바둑리그에서는 정규리고 5승 9패, 포스트시즌 2승 4패 밖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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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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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에서는 2지명 김정현과 3지명 이원영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하더니.. 포스트시즌에서는 4지명 김현찬과 5지명 김명훈이 정말 믿기지 않는 힘을.. 정말 나현이 다른 대회에서 만큼의 실력을 바둑리그에서도 보여주었다면, 정관장은 대단한 팀이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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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023 |
｜ 2014-12-07 오후 9: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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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이스가 식물인간 총알받이 수준이니 우승을 할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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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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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총알받이라뇨
당신같은 악플러들 때문에 네티즌들이 개티즌 소릴 듣는거요
당신같은 사람은 인터넷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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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간통★ |
｜ 2014-12-07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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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우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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