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팀 우승! 김혜민, 마지막 시니어 유창혁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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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팀 우승! 김혜민, 마지막 시니어 유창혁 격파
여류 대 시니어 종합전적 12승6패
| 김수광 2014-09-02 오후 09: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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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민(오른쪽)이 끝냈다. 김혜민의 승리는 놀라웠다. 다섯 차례 지지옥션배에 출전하는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고, 유창혁한테는 상대전적 4전 전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었다. |
김혜민 손에서 끝났다.
2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제18국에서 여류팀 김혜민 7단이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 9단을 155수 만에 흑불계로 눌렀다. 이로써 여류팀이 종합전적 12승6패로 우승했다.
김혜민은 초반 작전 실패로 고전했지만 중반 유창혁에게 나온 몇 번의 실수를 응징하면서 대마를 잡고서 바둑을 끝냈다. 김혜민은 그동안 유창혁에게, 지지옥션배 대국을 포함해 상대전적 4패로 뒤지고 있었다. 또 지지옥션배를 통틀어 다섯 번 출전하는 동안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터였다. 그래서 이번에 이긴 것은 지지옥션배에서 자신의 첫 승이이었고 동시에 팀 우승을 견인한 천금 같은 승리였다.
이번 기에 여류팀은 김혜림(3연승), 박태희(4연승), 김나현(2연승), 오정아(2연승)가 두루 활약한 데 반해 시니어팀은 백성호가 유일한 연승(2승)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조서유(조훈현ㆍ서봉수ㆍ유창혁)’가 뜻밖에 무기력했다. 3명 다 연승이 없었고 이 중 조훈현은 1승도 하지 못했다.
아저씨와 아가씨들의 반상 성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지옥션배(회장ㆍ강명주)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대회다. 그동안 시니어팀은 2, 3, 5, 7기, 여류팀은 1, 4, 6, 8기에 우승함으로써 역대 4-4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다. 다음 기부터는 또 어떤 드라마가 연출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만 45세 이상(1969년 이전)의 시니어 남자기사 54명과 여자기사(나이제한 없음) 37명이 출전해 각각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였고, 예선을 통과한 각팀 8명에 시니어 랭킹 1～3위(조훈현, 유창혁, 서봉수 9단), 여류 랭킹 1～3위(최정 4단, 박지은 9단, 김혜민 7단)와 후원사의 추천시드를 받은 박상돈 8단과 오유진 초단 2명이 합류해 팀당 12명씩 본선 대항전을 펼쳤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 시니어팀(12명) /탈락 김수장(1승)ㆍ김일환ㆍ장명한ㆍ안관욱(1승)ㆍ김종수ㆍ김기헌ㆍ최규병(1승)ㆍ백성호(2승)ㆍ박상돈ㆍ서봉수(1승)ㆍ조훈현ㆍ유창혁(1승)
■ 여류팀(12명) 박지은ㆍ최정ㆍ김혜민ㆍ김윤영ㆍ오유진ㆍ김채영/탈락 강다정ㆍ김혜림(3승)ㆍ박태희(4승)ㆍ박지연ㆍ김나현(2승)ㆍ오정아(2승)
▲ 김혜민은 중앙 백 대마를 잡으면서 승부를 끝냈다.
▲ 인터뷰하는 김혜민.
인터뷰/ 해피 종결자 김혜민
- 오늘 바둑 내용은?
"초반에 망해서 정말 형세가 좋지 않았는데, 사범님께서 실수를 하셔서 나중에 대마를 잡을 수 있었다."
- 상대전적에서 많이 뒤처져서(4패 중이었다) 준비를 많이 했을 것 같다.
"이렇게 많이 진 줄 몰랐는데, 기사를 읽으면서 알게 됐다. 어떤 준비보다도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다."
- 오늘 본인의 생일이다. 스스로 좋은 선물을 한 셈인데...
"지지옥션배에선 그동안 개인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목표가 1승을 거두는 것이었는데, 큰 판에서 이기게 돼 아주 기쁘다."
-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으로 인해 여자기사들의 평균 실력이 늘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누구나 만만치 않은 실력이 됐다. 긍정적으로 본다."
- 그 밖에 바둑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작년에 졌는데,이번에 내가 우승하는 데 보탬이 돼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여자팀이 이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방송 전 꼼꼼히 자료를 챙겨 살피고 있는 해설자 이민진 7단.
▲ 이소용 캐스터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며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 (유창혁)“헉, 여인천하네. 아, 기죽어.” (왼쪽부터) 김윤영, 김혜민, 유창혁, 이민진.
▲ ‘안녕하세요. 제8기 지지옥션배 방송을 맡았던 조윤태 바둑TV 피디입니다. ’
▲ 돌을 가린다.
▲ 이내 퍼져가는 숨막힐 듯한 긴장감.
▲ 카메라가 그걸 비추고...
▲ 기합을 넣은 한수.
▲ 마지막에 남아 외로운 전투를 해야 했던 유창혁.
▲ 제8기 지지옥션배 마지막 대국이었다.
▲ ‘제 그림자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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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4-09-03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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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가 이렇게 실력에서 밀리지 않는 이상, 이제 여류에서도 누구 노련한 해설자가 배출되어야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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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드리 |
｜ 2014-09-03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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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새로운 여류세계대회 우승자가 나왔는데 당일날 기사 하나 없고 중계도 안하고 후보도 또한 늦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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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r4215 |
｜ 2014-09-03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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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모두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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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달빛 |
｜ 2014-09-03 오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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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고수께서 웃으면서 복기하고... 멋있네... 그리고, 김혜민 사범님 시집가야겠네.. 복덩어리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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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09-03 오후 12: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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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이 연구하고 분발하는 게 흥행의 가장 큰 요소겠지만
안된다면 일단 와일드카드를 40세 이상으로 완화해서 이창호사범을 데려오는 게 가장 확실한 카드라고 생각함.
어차피 이창호가 와도 이긴다는 보장 하나도 없는 상황임.
40세 이상 선수를 2~3명 정도 허용해서, 김성룡이나 그 나이대 선수들 참가하는 것도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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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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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네요 일단 내년에 성적을 보고 시니어들이 힘을 못쓰면
이창호 같은 선수 한명이라도 와일드 카드로 쓸수 있게끔 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상대가 안되면 이세돌이나 박정환 선수를 와일트 카드로 쓰게 하던지
이렇게 균형을 맞추어야 대회가 성사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류가 상승세임을 감안하면 이 방법 아니면 균형을 맞추는거 안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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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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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앞으로 갈수록 여류기사의 성적이 올라갈 것이다. 40세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흥행에 성공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너무 일방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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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09-03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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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여류는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데 시니어는 전반적으로 그러지 않는다는 게 문제인 듯.
오히려 해설하는 백성호사범이 연승하는 거 보면 나이가 아니라 근본적인 태도가 문제가 있는 듯.
뭐 나이 먹으면 바둑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벼락치기라도 해야 했음. 필살 정석이나 포석이라도 하나 들고 오던지...
젊은 선수들이 잘 모르는 8~90년대 유행정석 같은 걸 들고 나온다거나... 지더라도 뭔가 보여주는 게 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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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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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는 다 응원 나오는데 시니어는 응원자가 거의 없다는 현실 딸 같은 여류들과 승부를 하기엔 멋 적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승부욕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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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달련 |
｜ 2014-09-03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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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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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연은 여류가 상비군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조서의 연승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지지옥션배 여류선수들이 모조리 상비군에 들어 최고수에게 비법을 전수 받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서유의 연승이 힘들다 봐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는 조서유도 승률이 50%약간 넘어설 정도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시니어선수들의 전력을 감안하면 앞으로 대회는 해보나 마나 입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폐쇄하라고 하겠읍니까 결과가 뻔히 보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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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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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창호라고 해도 지금의 여류를 상대로 3연승 힘들다 봅니다 한 2승은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먼저의 댓글에서 첫째줄에 작연을 작년으로 수정합니다 댓글 수정하기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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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4-09-03 오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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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게 보은한 김혜민 사범님 축하 넘 이뻐요.그리고 유창혁사범님도 수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거금들인 한국리그도 좋고 메이저급 세계대회도 좋지만 강명주 회장님이 후원하는 지지옥션 여류 대 시니어 그리고 아마 여류 대 시니어 그 프로가 가장 박진감 있고 기다려집니다.돈을 쓸 데 쓸 줄 아는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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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4-09-03 오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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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유 라........
세월이 가면 늙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늙으면 기량도 점점 늙어 쇄퇴하는 것도 당연지사....
바둑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것은 생물학적인 근거가 있냐? 허기야 현재까지 여자기사 최고수가 남자기사를 넘지는 못했으니 통계적으로는 할말은 없지만... 노쇠해가는 남자 기사들을 , 피어 오르는 젊은 여자기사들이 이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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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4-09-03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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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련님^^ 아주 묘한 바둑실력 평가시내요. 머 그렇다 치고 그러면 랭킹이 높은 기사가 종종 또는 자주 하위랭킹기사에게 지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 하실건지 저 궁굼합니다. 그리고 조,서,유 , 세명이 겨우 2승밖에 하지못한건 어찌된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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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달련 |
｜ 2014-09-03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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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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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서유를 뺀 시니어기사들과 여류기사의 랭킹을 비교해 보죠
여류와 조서유보다는 여류와 다른 시니어기사들과의 랭킹은 더 차이가 났을 것입니다 랭킹을 떠나 분명한것은 여류가 상비군에 훈려나고 난 후 실력이 조서유가 쩔쩔 맬정도로 실력이 급성장 했다는 것이죠 여기에 랭킹은 아무 의미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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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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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력으로 평가하자면 여류들은 거의 랭킹100위 안에 가까울듯 하고 시니어들은 더욱 멀어질 듯 하네요 아마 여류는 110안에서 맴돌고 시니어들은 150위정도에 맴돌지 않을까 짐작이 갑니다
조혜연과 박지은도 한때 랭킹 100위안에 들었다는 것을 감아내도 충분히 짐작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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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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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다가 여류에서 100위안에 드는 기사가 2명만 나와도 그 2명은 조서유와 승률이 50대 50이 되는데 그럼 시니어와 여류들이 상대가 된다 봅니까? 지금도 안되지만 그렇게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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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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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00위안의 기사가 두명만 있어도 대회는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여류가 이길거 뻔하니까요 100위안에 드는 기사 한명도 없는 지금도 아무 의미가 없죠 어제까지 대회결과가 입증해 주잖아요 내년에는 여류중에 랭킹 100위 안의 기사가 한 두명정도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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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09-03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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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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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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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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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3 오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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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니어가 이길때는 축하방송 안해주더니만 올해 여류가 이기니까 성대하게 축하방송을 해주더라
이렇게 까지 할 필요 있을까 어느 기전에서도 어느 스포츠에서도 누가 우승을 해도 경기가 끝난후 이렇게 까지 축하방송을 하지는 않았다
강명주가 여류편이라고 하더니 그 입김이 작용한게 아닌가 한다
이정도 까지 여류편을 든다면 중립을 지켜야할 회장의 중립위반이요 편파방송이라 할수 있는거 아닌지 패배자의 쓰라린 무참히 무너진 패배자의 쓰라인 심정도 헤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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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09-03 오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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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은 남의 다른 의견에 거품을 물까? 종교도 그렇고, 바둑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사람이 같아서야 어디 로봇(robot)이지 인간인가? 하여튼 편가르는 것은 이탈리아 사람들하고 같은 반도(半島) 기질이 있어서 버릴 수가 없어요. 그래도 섬나라 속성보다는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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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
｜ 2014-09-03 오전 5: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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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선수의 놀라운승리와 여류팀의우승 축하 합니다 시니어팀도수고많
으셨읍니다 내년에도 기대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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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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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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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4-09-03 오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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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루이 같은 여자기사는 앞으로 100년안에 한명 나올까 말까? 비교 할수는없고 느낀다고 바둑이 널어나는 나이들이 지났으니..... 세계대회 16강인데 말해서 머하나? 그기다 나이가 52살인가(?) 참 바둑때문에 태어난 사람이라고 아니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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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4-09-03 오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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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팀 축하합니다. 여류팀이 이기는 게 하나도 이상하지않은 날이 온 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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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4-09-02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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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프로님들, 루이 아줌마 보세요. 느끼는 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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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짱뜹시다 |
｜ 2014-09-02 오후 11: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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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랑이는 여기서도 세돌이 타령이네 지겹다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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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달빛 |
｜ 2014-09-02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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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거참.... 짬뽕 묵으라.. 퍼진데이... 허허허... 마이 묵으레이.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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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월령 |
｜ 2014-09-02 오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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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팀에게는 축하를... 시니어팀에게는 분발을 ... 댓글은 누구나 쓸수 있겟지만 가능하면 아전인수식의 평논은 자제하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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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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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보면 현 여류와 실력차이가 나서 현 시니어팀에게는 희망이 없읍니다
3인방도 쩔쩔매는거 보시지 않았읍니까
저는 아무리 분발을 해도 현 시니어는 여류를 이길수 없읍니다
제 평가가 비록 감정이 섞였으나 가장 객관적인 평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주최측은 이를 인정하기 힘들 겁니다 인정하는 순간 흥행이 날아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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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독사 |
｜ 2014-09-02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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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사범님 승리 축하 &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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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4-09-02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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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 2, 3, 5, 7회 우승이라. 다음에는 11회에 우승하겠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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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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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이 실수로 졌다고 하나 나 같은 아마추어가 볼때는 내용면에서도 여류가 3인방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김태희와 서봉수 바둑에서는 서봉수가 한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다른 시니어는 백성호 외는 처음부터 기세에 눌려 가지고 한수 배우겠읍니다라는 자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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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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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마이 무그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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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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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창혁과 김혜민의 바둑은 시니어와 여류바둑의 실력차이를 여실히 증명해준 바둑이라
참으로 허탈하고 절망적인 바둑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 대회열리기전 시니어들 여류의 상비군 때문에 안될 것이라고 내가 예측했는데 불행히도 예측이상 차이가 나서 어리둥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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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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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그만하고 잠이나 쳐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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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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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시니어가 좋은 바둑을 두다 실수로 졌다면 올해는 3인방이 좋은 바둑을 두다 실수로 지는 현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만큼 올해 여류의 실력이 급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여류와 시니어 더이상 박빙의 승부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지지옥션배 흥행은 없을 것이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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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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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지금의 3인방는 100위 안에도 못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더이상 프로지지옥션배는 의미가 없다 폐쇄가 정답이라 본다
내가 볼때는 내년에도 여류가 올해 같이 급성장 한다면
45세까지 낮추어서 이창호와 토끼띠 기사들이 대거 참여해도 박빙의 승부가 될것이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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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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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창호는 벌써 랭킹 25위로 밀렸다 5년후 이창호라면 잘해야 지금의 조훈현 같이 67위
유지할 것이고 많이 내려가면 90위정도까지 내려갈 것이라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5년후 이창호가 와도 그당시는 여류가 남자 기사와 맞먹기 때문에 이창호도 1승정도할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다른 시니어 기사는 여류에게 상대가 안될 것이라는 예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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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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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니어 기사분들 중에는 9단은 서,조,유 삼인 뿐 입니다,다른 시니어 9단분들은 어떻게 9단이 되었는지요, 평생 타이틀 우승한번 못해봤는데,,,,명예9단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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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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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각종 신문사,방송국등 기전들이 대략 15기전은 넘게 있었기에 타이틀 하나정도는 보유하기가 지금보다는 쉽지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그런데조남철, 김인,윤기현 정창현,서봉수,조훈현,유창혁 그리고 이창호 등등 나머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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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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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올해 시니어 바둑은 흥행면에서 실패했다고 본다 나만 그럴까 많은 시니어편을 드는 팬들이 느꼈을 거라 본다 내가 볼때 내년에도 3인방이 1승씩 밖에 못할 것으로 예상이 든다 다른 시니어들은 1승을 하면 잘할 것이고 여류대 시니어 내년 성적을 예상한다면 잘해야 7승하면 잘하는 거라 본다
더이상 여류와 시니어의 치열한 접전은 없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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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점깔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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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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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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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류가 어린아이 손목 비틀기 식으로 시니어가 너무 쉽게 무너진 가장 허무하고 재미없는 바둑이었다 차라리 어저께 오정아가 조서유를 다 물리치는 신화를 남겼다면 흥행면에서 더 성공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정아 뿐만 아니라 김혜민에게도 쉽게 무너지는거 보고 3인방 조차도 여류에게 안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어서 오늘의 바둑은 더욱 허무하고 허탈한 바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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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점깔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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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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