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근하다. 우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아주 좋은 것 같다. 8강부터의 활발한 기운이 4강까지 이어져 와 과반을 점유했다. 제5회 오로통합랭킹최강전 4강전이 6월30일 열린다.
푸근하다.
4강에 한국 3명 ‘푸른별바다’, ‘킬러본능’, ‘藤澤秀行(후지사와)’이 올랐다. 중국은 일명‘황원숭’으로 불리는 huangyuns2 한 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제5회 오로통합랭킹최강전 8강전이 6월23일~25일 오로서버에서 더블일리미네이션 3회전으로 펼쳐졌는데 한국은 푸른별바다와 藤澤秀行 2명이 2라운드에서 이미 4강을 확정지었다. 킬러본능, 더프리즈너, 전설을쓰다까지 3명은 3라운드까지 갔는데 이 중 킬러본능이 부활했다.
8강은 조별2승을 거두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 푸른별바다와 藤澤秀行는 2승으로, 킬러본능은 2승1패로 8강을 벗어났다.
역대 이 대회를 돌아보면 이번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초창기만 해도 8강쯤 진행되면 3-5 혹은 2-6으로 한국이 중국에 밀렸다. 제4회 대회부터는 한국 선수가 8강에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 때 처음으로 한국 선수 ‘쥬라기파크’ 가 우승하기도 했다. 이번 5회 대회 8강은 5-3으로 한국이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4강전은 6월30일 저녁8시부터 시작된다. 푸른별바다와 킬러본능이 형제대결을 벌이고, 이어서 밤 10시부터는 藤澤秀行과 huangyuns2가 한-중전을 벌인다. 결승은 7월1일과 2일로 예정돼 있다.
▼ 제5회 오로통합랭킹최강전 8강 3회전 ●킬러본능(한국) ○white20(중국) - 201수 흑불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