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까지 내려간 이세돌, 개인최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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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까지 내려간 이세돌, 개인최하 기록
박정환은 58개월째 1위 지켜
| 한국기원 2018-09-05 오후 06: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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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
9월 랭킹에서 1위에 오른 박정환 9단이 58개월째 정상을 지키며 최장기간 랭킹 1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박정환 9단은 8월 한 달 동안 4승 2패의 성적으로 랭킹점수 24점을 잃었지만 10029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박정환 9단은 37기 KBS바둑왕전 16강에 진출했고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승 1패, 중국 갑조리그에서 1패를 기록했다. 박정환 9단은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2018 우승상금 5000만원 등 8월 한 달 동안 6500여 만원의 상금을 보태 연간상금 10억 7700만원으로 상금 부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8월 한 달 동안 9전 전승을 거둔 신진서 9단은 랭킹점수 61점을 보태며 9928점으로 2위를 지켰고 김지석 9단과 변상일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1∼4위의 자리 변동이 없는 반면 5∼10위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KB바둑리그에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구 9단이 여섯 계단 점프해 5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랭킹을 기록했고, 69점으로 10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이동훈 9단이 일곱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나현 9단이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고,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내려앉으며 8위를 기록했다.
1위를 67회 기록하며 줄곧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이세돌 9단이 네 계단 내려간 9위에 랭크되며 개인 최하랭킹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고 최철한 9단이 세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홍일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유진 6단이 열 계단 끌어올린 89위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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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09-06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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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입단 첨부터 랭킹 1위로 시작했나 보군.
랭킹 9위가 개인 최하기록이라니.
참,명색이 기자란 사람에게 이런 것까지 지적해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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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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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입단할 때는 랭킹시스템이 없었고, 랭킹시스템 도입했을 때 이창호가 1위였
고, 이세돌이 2,3위 하다가 1위 계속 유지 했으니까., 개인 최하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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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에서 |
｜ 2018-09-06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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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기사님.. 보급기사로 나서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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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uc온달 |
｜ 2018-09-06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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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참 아쉽네요. 한 때 센돌이라고 한국에서 명예로운 명칭이 되었는데.... 다만 아쉬운 것은 인격도약이 좀 아쉬웠어요. 바둑은 조화로움을 만드는 수순이듯이 인격이 완성되야 무슨 일을 하든지 열매가 풍성할 텐데 이 점을 좀 간과한 것 같든데... 예를 들어 힘을 자랑한다는 자는 지혜나 사랑에 태만하지 쉽고, 사랑에 충만한 자는 지혜나 권능에 태만해지듯이 싸움꾼 이세돌은 결실을 맺는 지헤로움에는 좀 신경을 안 쓴 것 같더군요. (좋은 바둑도 무조건 싸움만 하는 것 같에요.) 꾸준히 공부하면서 도(조화로움)를 터득하시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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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芽社倻潞 |
｜ 2018-09-06 오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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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하 존칭생략)의 랭킹 9위가 결코 불명예는 아니다.
그는 이미 한 시대를 풍미하고 정상에 서서 천하를 호령하던 용장이요, 지장이다.
다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누가 있어 감히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같이 최정상에서 한 시대를 호령하던 기재들을 세치 혓다닥으로 평하고 논할 수 있단 말인가?
그대들이 진정한 바둑 팬이라면 다만 이세돌도 흐르는 세월의 힘을 견디기에는 역부족인 나이가 되었음을 안따까워해야할 것이다.
이세돌이가 인공지능의 바둑을 연구하지 않는다고 욕하지 마라. 천부적인 승부사의 기질을 가진 자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사들이 다 하는 인공지능 바둑을 연구하지 않는데는 스스로 깊은 뜻이 있음을 우리 같은 범인들이 감히 짐작할 수는 없을지니..
어찌보면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자기 내면과의 처절한 사투일 수도 있고, 또한 뒤를 이어 한국 바둑을 짊어지고 갈 어린 후배 기사들에게 인공지능을 연구하더라도 인공지능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의 바둑이 인공지능과 대등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하는 경종의 울림일 수도 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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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gg123 |
｜ 2018-09-06 오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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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박정환, 신진서...........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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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gg123 |
｜ 2018-09-06 오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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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창호세돌....시대는....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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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될껄 |
｜ 2018-09-06 오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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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등등 젊은 기사들 연예도않하고 연예를않하니 섹스도없고 상금타도 딱히쓰지도않는거같고 국가적 출산율저하에는 도움이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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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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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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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09-06 오전 12: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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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이세돌 9단이 네 계단 내려간 9위에 랭크되며 개인 최하랭킹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고``
이게 맞는 표현인지 좀 이상하다.
자신의 역대 랭킹 중 최하위면 불명예가 되나?
그럼 거꾸로 랭킹 하위권에 있던 기사가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가령 20위에서 9위로)에 오르면 굉장히 명예로운 일이 되나?
굳이 불명예라고 쓰고 싶었으면 ``개인 최하랭킹을 기록하는 ``이란 말을 빼고 써야 옳다.
아니면 그냥 개인 최하 랭킹을 기록했다고 쓰던지.
기자가 말귀는 알아들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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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8-09-05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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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이세돌, 신진서 셋다 우승하고 싶으면 아령이나 역
기로 근육 단련해야돼. 이동훈은 권투 연습하는 것 때려치
고, 이세돌은 랭킹 다시 상승시킬려면 술담배 끊어야하고.
이지현은 아령이나 역기로 팔 근육 단련해서 그런지 랭킹이
많이 올라갔잔아. 옛날엔 김승재보다 랭킹이 많이 내려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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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puppy |
｜ 2018-09-05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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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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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9-05 오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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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부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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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8-09-05 오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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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 잡더만 사랑의 힘인건지 늦깎이 이영구의 상승세는 놀랍기만하다 5위도 놀라운데 더 올라갈거 같음 바둑리그에서는 박정환 신진서 급으로 환골탈퇴했고 지는법을 잊였음 뒤늦게 각성한건지 신기함 전혀 다른기사가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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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8-09-05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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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제도 없애라 어째서 9위냐??? 열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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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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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니까 9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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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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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도 이제 늙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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