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 사건 보고서 유출 파문… 당사자들은 재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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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사건 보고서 유출 파문… 당사자들은 재조사 요구
낯뜨거운 내용 등 무방비로 떠다녀
| 이홍렬 조선일보 기자 2018-09-04 오전 09: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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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룡 미투 사건을 정리한 한국기원 윤리위원회 조사 보고서와 프로기사들의 재조사 요청 서명 명부. |
아래 기사는 9월 4일 조선일보 이홍렬 기자가 보도한 "'김성룡 사건' 보고서 유출 파문… 당사자들은 재조사 요구" 전문을 옮긴 것입니다.○● [조선일보] 기사 원문보기 ☜ 클릭
'김성룡 미투사건'을 총정리한 한국기원 보고서가 시중에 유출돼 무방비로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양측이 모두 재조사를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성룡 미투사건은 헝가리 출신 여성 기사 디아나 코세기 초단이 "2009년 김성룡의 집에서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을 4월 16일 밤 기사 전용 인터넷에 폭로한 사건을 말한다. 김씨는 7월 10일 한국기원 이사회 결의로 전문기사직서 제명됐다.
김씨는 지난주 "많은 선후배 기사들이 원하시니 공정하게 재조사해 달라"며 한국기원 윤리위원회 보고서에 대한 재조사 요청서를 한국기원에 제출했다. 그는 이 글에서 "보고서가 왜곡됐다. 특히 디아나 측이 주장하는 특정 장소에 내가 없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불복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일부 프로기사들은 한국기원을 향해 윤리위 보고서 폐기와 공정한 재조사를 촉구하는 자체 서명을 펼치고 있다. 3일 현재 175명이 서명, 전체 프로기사(350명)의 절반이 동참했으며 이창호 박정환 신진서 등 핵심 프로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립 중인 양측이 정반대 입장에서 한국기원에 이 사건의 재조사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기사 서명 운동을 주도한 김승준 9단은 "왜곡된 보고서는 2·3차 피해로 이어지거나 김성룡 측의 상황 반전 시도에 악용될 수도 있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재조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서명 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디아나 지지 세력은 윤리위 보고서가 "디아나의 협조가 없어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종합적으로 김성룡의 진술이 일관성과 신빙성 면에서 더 높다"고 결론지은 대목에 특히 반발하고 있다.
프로기사 사회의 분파(分派) 후유증까지 우려되면서 한국기원 집행부의 위기 관리 능력과 리더십 부재를 지적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초동 대처에 실패한 뒤 한 달 반을 질질 끌고도 개운한 종결은커녕 분란만 키웠다는 것. 최근 한국기원은 한종진 남치형 등 몇몇 프로기사들과 운영위 진행 방식을 놓고 '오해', '직무 유기', '명백한 왜곡' 등 날 선 언사로 온라인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윤리위 조사보고서의 외부 유출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한국기원의 실책이다. 성폭행 여부를 다룬 보고서이다 보니 낯 뜨거운 '19금(禁)'급 내용들이 여러 곳에 등장한다. 이 보고서는 파일 형태로 10여 일째 각종 SNS상에 떠다니고 있고 이미 수천 명이 읽었다. 바둑의 품격과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킨 책임을 누군가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기원은 오는 18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운영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김성룡 측이 제출한 재조사 요청서와 프로기사 서명 리스트를 함께 놓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사자 쌍방과 팬들 대부분으로부터 신뢰를 잃은 집행부가 어떤 답안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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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 |
｜ 2018-09-14 오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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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건이 발생 했을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한국기원에서 처리하면 되는것을 바둑만 두던 사람들이 무슨 조사를 한다고 이지경에 이르렀나요기사들중에는
김성용씨와 디아나양을편드는 사람들로 나누어졌을터인데 아무래도 의견이 갈리지 않겠어요?
지금이라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찰(검사)에 수사의뢰하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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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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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성폭행 하는거 보기라도 한것처럼 떠들어대는 인간들 왜이리 많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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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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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아니어도 김성룡이는 인간 말종이라니까 그러시네. 김성룡이가 조사위에 제출한 서류에 스스로 자기는 강간한 적은 없고 화간이었다고 말했잖어. 강간이건 화간이건 어쨋거나 통정을 한건 매일반이고, 자기 처자식이랑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외간 여자와 그 짓거리 했다는거 자체가 인간 말종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베? 글고 지가 떳떳하면 조사위에 대가리 처밀고 조사에 응해야하는게 당연한데 뭔가 캥기는게 있응께 서류 나부랭이나 보내고 대타 기용해서 깝쭉거리고 있는거 아니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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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단둘이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했다?? 이거 얄굿은 분위기 아니요?
그러다 곤드레만드레?? 드디어 남녀 불붙어 버린 것일 수도 있죠?
남녀가 불붙어 봐요 장소. 총각 유부남. 이런거 다 소용 없는게요
게다가 유부남이 더 찐하게 노는 법이요 이분야에서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게
술께고 나서요 여자는 아이구 내가 당했네 이런 심리가 작용 할 수도 있다는
거지요.... 내 생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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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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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이 양반도 김성룡이랑 똑같은 부류일쎄 그려.. 그러니까 님의 논리는 술 마시다 꽐라되서 통정한거는 죄가 없다? 이 말인데.. 당신 마누라는 당신이 술 마시고 외간 여자랑 안방 침실에서 그짓거리하고 있으면 얼씨구나 우리 서방 잘했다 잘했어 하면서 덩실 덩실 춤추겠구려 그래.. 당신 같은 사람이야 지나가는 개도 신경 안쓸 사람이니까 당신 처자식만 우째 우째 얼르고 달래면 되지만, 김성룡이는 바둑계의 유명 인사였기 때문에 공인으로써 갖춰야할 덕목을 지키지 못한 그 자체가 바둑팬들과 국민들을 분노케하는거 아니겄소? 조민기, 조재현 같은 인간들이 왜 방송계에서 생매장 당하고 나아가서는 자살까지 하는지 정녕 그 이유를 당신은 모른단 말이오? 당신 생각에 김성룡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들거들랑 당신도 김성룡이랑 똑 같이 행동하면서 살아 보시구려.. 조만간 처자식으로부터 몰매맞고 쫓겨나서 길거리에 거적대기 깔고 지내기 딱 좋을것이구만.. 추운 겨울이 오면 내 그대 얼어죽지 말라고 ??라면 박스 몇 개 공수해드리리다.^^ 그리 살다가 잘못을 깨닫고 괴로움에 못 이겨 어느 산골짜기 이름 모를 나무에 목메다는 것 까지는 내가 어떻게 해줄 방도는 없을것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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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션카네낙 |
｜ 2018-09-05 오후 1: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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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성폭행범이 할수있는 놀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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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9-05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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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인수해서 방송을 충실히 한다고 자랑하는
바둑TV의 방송행태를 보면 정말 한심하다 못해서 욕나온다.
거의 매일 일어나는 푸로 기사들의 시합을 생중개 못하더라도 매일 새로운 판을 해설
방송 내보내야 당연할 것인데, 보통 4탕 5탕 내 보내고 있으면서
부끄러움도 모르는 자들이
바로 바둑TV이다.
이런 형편 없는 짓거리를 하면서 우리 바둑팬을 우롱하면서도
광고선전을 따내서 흑자가 난다구?
자랑스럽게 떠드는 자들이 바로 한국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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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rauddls |
｜ 2018-09-05 오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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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송사는 한쪽 말 주장으로는 해결안됨.
그래서 재판이라는 절차가 있음 .
특히 개인간의 사적자치에서 일어난 민사라면 더욱 그렇다.
형사건이라면 사법 당국에 의뢰 고소 고발하여 처리하면 최선이다.
그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다만 일방 들이 주장하는 아니 진술하는 어떤 내용(사건)을
반복하여 떠 들어가면, 과연 어느 능력자가 해 결할 것인가?
진실을 가장 잘 아는 당사자가 상호 해결함이 타당하며, 주위에 또다른 분파를 형성하면서
본 건은 해결이 어렵게 됨으로 이쯤, 진실 공방 자제하고 당사자들이 해결 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하네요. 진실을 찾는다면서 계속 확대 분위기 참 어처구니 없는 짓들은 후대에 야사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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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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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양쪽 주장을 다 들어야 하는데 한 쪽은 조사위 참석해서 자기 주장을 말하는데 물밑에 잠적하고 조사위에 코빼기도 안 비추는 넘을 어찌해야 할까요? 할 말이 있으면 나와서 해주면 참 좋을건데 나타나지는 않고 서류나 보내고 대타기용만 하고 있으니 그 서류나 대타의 말은 또 신빙성이 있는지 의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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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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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처럼 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김성룡이 찾아서 모가지 틀어 잡고 델고 와서 조사위에 앉혀놓고 양자대면 좀 시키고 진실 공방 좀 시켜주시면 무지 무지 감사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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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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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에 야사로 남으려면 단종을 폐위시킨 세조 정도는 되어야지 야사가 있든가 말든가 하지요. 조훈현(이하 존칭생략), 서봉수,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도 아니고 꼴랑 김성룡이 깜냥에 후대 야사는 고사하고 바둑사에 한 줄 평이나 남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아 유창혁이 정도되면 김성룡건 때문에 바둑사 한켠에 한 줄 평 정도는 기록될 수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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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9-05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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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어나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보건데
한국기원은 경영능력이 없는 얼뜨기들의 집단인 것 같다.
아주 심하개ㅔ 말한다면
기전에서 나오는 상금에서 삥뜯어 먹으면서 아무 하는 일이 없는
한국 바둑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아니 오히려 해독이 되는 집단인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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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삐딴리 |
｜ 2018-09-05 오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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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구역질나네~역겹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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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영웅 |
｜ 2018-09-04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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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JTBC손석희사장님의 뉴스룸에 조사보고서에 대해 제보를 했습니다.
상담원께서 저에게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없다고 하니 난색을 표하셨습니다.
자료를 갖고있는 분이 계시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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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귀두 |
｜ 2018-09-04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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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덧하게나타나지못하고,뒷구멍으로호박시가고잇냐?(성폭행이아닐리도없지만)화간은되니?니마누라와자식이화간이니가떳덧하게재고요청하라고주장하디?대한민국법이살아잇다면넌콩밥오래먹어야한다.조선시대같앗으면넌능지처참이야.개만도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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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에사활 |
｜ 2018-09-04 오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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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의 책임은 유출한 개인에게 있는 것인데
한국기원의 명의를 사용해서 잘 못을 저지른 사람을 덮으려는 것은 왠가?
한국기원이 유출해도 좋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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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09-04 오후 5:5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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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유출 파문``이아니라 ``보고서 왜곡 파문``이다.
애당초 피해자는 왜곡을 문제 삼았지 않나.
기사들 서명도 왜곡을 바로 잡자는 거고.
김성룡이 그 틈새를 악용해 마치 유출이 문제인 것처럼 본질을 호도하고 나선 것이고.
바둑 기자들 수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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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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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인간들 많이 있구만....
남 욕들을 왜 그렇게들 많이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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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갑부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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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에 당당히 남욕하는 인간을 운운하시겠죠?? 당신이 하는 말은 대충 터진입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진실로 진실로 부끄러움이 없어야만 하는 말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인간들 많이 있구만.... ]<==요거 빼고는개나 소나 할 수 있는 말이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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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수꾼3 |
｜ 2018-09-04 오후 4: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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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출신들이 사무국을 장악하고 있다니, 안봐도 뻔한 일. 당당 재조사하고 적당히 덮으려고 한 인간들은 모조리 쫓아내야 한다. 샅샅이 조사해서 각종 비리 저지른 자들도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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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芽社倻潞 |
｜ 2018-09-04 오후 2:4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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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사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지금 당장 김성룡이 보고 조사위에 참석하라고 해서 디아나 초단과 양자대면 시켜라.. 나도 한때는 김성룡이를 좋아했던 기우로써 정말 개탄스럽기 한이 없다.. 김성룡이가 조사위 출두 안하면 지 말은 신빙성이 하나도 없는걸로 인정하면 그만이고.. 내가 누차에 걸쳐서 말하지만 ~답게 살고 ~답게 행동해야지.. 카메라 플래시 세례 받으며 살던 공인이 공인답게 살지 못했으면 카메라 플래시 세례 받으면서 대국민 사죄를 하고 용서를 구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물밑에 잠적해서 뒷구녕이나 파고 자빠져 있는 넘을 비호하는 한국기원은 또 무슨 행태인지.. 강간은 죄가 있고 화간은 죄가 없는게 아니라 김성룡이는 공인으로써 공인답게 살지 못하고 처자식이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외간여자와 통정을 했다는 그 자체가 이미 죄를 지은 것임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김성룡이는 법적인 문제를 따지기 전에 공인으로써의 자질을 먼저 따져 물어야 하고 대한민국 바둑계에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대국민 사죄가 우선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 디아나 초단과의 법적인 시시비비는 그 이후에 따지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든지 말든지 하는게 순서임을 정녕 모르는 것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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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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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치인이나 경제인, 연애인들이 사고 치고 나면 카메라 앞에 서서 대국민 사죄를 하는 이유가 공인이기 때문이고 김성룡이도 마찬가지 이치이거늘 김성룡이와 한국기원은 정녕 기본적인 이치도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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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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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로 기사란에 드나든 지 만 5년이 넘었지만 芽社倻潞님의 댓글은 근래에 보기 드문 명문장이십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김성룡은 디아나 초단이 사는 오피스텔 방까지 쫓아와서 또다시 강제로 성폭행을 자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그 다음날 “힘이 쎄네~ 맘대로 안되네”라는 디아나의 고백 글을 읽고 저는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이 한 줄의 글만으로도 김성룡이 어떤 인간인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김성룡은 불문곡직하고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더욱 기가 막힌 건, 이런 자를 두둔하고 중립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데 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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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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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눈치만 보고있는 올드보이님들 서명은 왜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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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09-04 오후 7: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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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집행부 돌빠가사리님들, 18일이면 이미 상황다 끝난 후에 회의를 하시겠다고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이런 기사가 났는데 18일 이라고요? 당신들은 그래서 적폐에
가깝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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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8-09-04 오후 12:3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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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을 복귀시켜 원점에서 재조사하겠다는 한국기원의 입장은, 어떤 정신머리 나간 인간의
발상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피해자를 또다시 겁박하는 행위이며, 아예 강간범을 비호하고
내통하고 있다고 광고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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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8-09-04 오후 12:27: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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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은 윤리위 보고서에 대해 기사 175여명이 재조사를 요구한 것이 핵심인데,
강간범은 이 틈을 타서 간교한 꼼수를 부리는 중이고,
보고서 유출에 초점을 맞춰 물타기하는 한국기원의 행태는, 추잡한 정치권에서 했던 짓을
판박이처럼 따라하는 형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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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영웅 |
｜ 2018-09-04 오전 11: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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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기자님은 19금 조사보고서 불법유출에 대해서 한국기원의 품격을 떨어뜨렸다고.
저는 그것보더 더 중요한것이 첨 유총장님과 윤리위원장인 임검사께서 공정조사 약속했는데. 실천하셨는지의 여부가 한국기원의 품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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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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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때 - 한국서열 1 위는 최순실이다 . - 라는 보고서 나왔을때 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는 해결이 안되조. 잠시 땔빵은 되지만.
우선 유출된 내용의 분석이 첫째입니다. 어떻게 유출된것인가는 나중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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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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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분들은 자꾸 사태를 키우고 있는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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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영웅 |
｜ 2018-09-04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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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8월 28일 이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1. 김성룡을 복귀시키고 첨부터 양쪽 재조사.
2. 디아나만 첨부터 재조사.김성룡제명 유지한채로. 한국기원이 김성룡을 조사할 권리가 없어서.
3. 그외에는 한국기원이 납득하고 이사회에서 결정된 방법.
9월18일까지 한국기원은 윤리위원회의 조사보고서가 밖으로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는데 온힘을 쓸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제가 궁굼한 점은 1번제안과 2번제안에서 윤리위원회가 주체가 되서 다시 조사하는건지 , 아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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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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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데다 부지런하면 게으른 것만 못한 겁니다.
그게 무슨 대책으로 나온 겁니까?
좀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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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8-09-04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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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운영위원회를 소집 이 사태를 논의 한다니 앞으로 보름간 신나게 터지겠다는 이야기인 모양 맷집은 거의 타이슨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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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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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는 아프리카나 오지에서 걸어오나 봅니다...한심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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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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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은 원래 조용히 남의 등이나 찔러야 하는 거이 본분인디, 온 동네 나대니 자객질 하긴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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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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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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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영웅 |
｜ 2018-09-04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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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기자님의 퍀트체크에 제가 아는 사실과 다른점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기사 내용중 - 한국기원의 위기관리능력과 리더쉽부재에 지적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함.
제가 알기로는 지금 유총장이 소송을 건 유경춘 기자의 일요신문의 5월 2일자 내용을 보면
바둑계 한 관계자 말을 인용 - 애초에 이렇게 커질 일이 아니었다. 디아나가 김성룡을 사법처리하자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 디아나초단이 아품을 호소했을때 한국기원 집행부가 즉각 디나나에게 연락. 위로하며 김성룡의 기사자격일시정지. 팬들에게 사과하며 조속히 파해치겠다고 약속 했으면 큰 문제없었다, 한국기원을 장악하고 있는 J일보사주집단과 오만하고 고압적인 사무총장이 한국바둑에 큰 화를 불러오고 말았다.
이미 4달전에 언론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윤리위원회의 보고서가 곧 국민 대다수가 알게
되는 상황에 이를것이고. 그동안 침묵모드였던 다룬 언론들도 어쩔수 없이 달려들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기원은 18일 운영위원회를 소집한다는데 별 수가 없을거로 봅니다.
위에 바둑관계자분의 마지막 소감인터뷰는 - 안탑갑습니다. - 저도 이하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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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8-09-04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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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재조사많이 이 나국을 헤쳐 갈것 입니다,,,,,,,,,,,,,,,,,철저허고 공명 정대한 재조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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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09-04 오전 10: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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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왜곡된 보고서를 바로 잡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피해자에 대한 사실상 2차 가해 내용을 담고 있기때문이지 우려하는 것처럼 김성룡이 소송(한다면)에서 왜곡된 보고서를 근거로 유리한 입장에 설 이유는 없다고 본다.운영위에서는 물론 이사회 재심에서도 보고서의 문젯점을 충분히 고려한 후에 최종적이고 압도적으로 퇴출을 결정했기때문이다.그 싯점에서 그 보고서는 사실상 폐기된 것이고 향후 소송(김이 한다면)에서도 이사회의 의결이 그대로 존중될 것으로 본다.다만,김성룡이 기사들의 왜곡된 보고서를 바로잡자는 서명을 기화로 덩달아 재조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김의 무식과 파렴치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낸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김의 이의제기는 재심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것이기때문이다.
이 모든 혼란은 한국기원의 어리버리한 태도와 그에 관여한 삼류 법조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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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9ALO2 |
｜ 2018-09-04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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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일파만파 번지는 핵심은 총재인 홍씨때문이 아니겠는지..?
성욕이가 저리 버티는 배경도 뭔가 대단한 빽으로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일 것이고,
창혁이 등 집행부 모두가 꼼짝을 몬하고 입조심하고 있는 것도 누군가 아주 힘이 쎈 자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리라.
어느정도의 의기가 있는 사람이라도 감히 반발하기는 두려울 정도의 힘과 지위를 가진 자...
누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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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챤스 |
｜ 2018-09-04 오전 9:3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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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총재 및 사무처 책임자들은 각성하세요
그리고 김성룔씨 정말 대단하요
자신의 잘못된 행동 죽을때까지 반성하면서 사세요
성폭행이 자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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