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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구쯔하오
‘구사일생’ 구쯔하오
극적으로 대마살리고 승부 원점으로
[삼성화재배] 김수광  2017-12-06 오후 10:19   [프린트스크랩]
▲ '용궁'에 다녀온 구쯔하오(왼쪽에서 두번째)가 중국기자들에게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하고 있다.


탕웨이싱(唐韋星) 9단은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고, 구쯔하오(辜梓豪) 5단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6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2국에서 구쯔하오 5단이 탕웨이싱 9단에게 321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중간전적을 1-1로 만들었다.

바둑은 가끔 한치 앞을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구쯔하오가 중후한 반면 운영으로 줄곧 우세했다. 그대로 판을 끝내나 했는데 탕웨이싱이 몇번이고 고비를 넘더니 기회를 잡았다. 상중앙 흑대마를 잡으러 갈 수 있었다. 탕웨이싱은 맹렬하게 공격을 퍼부은 뒤 감격적인 역전승을 꿈꾸고 있었다.

종합전적 2-0 우승이 가깝게 와 있었다. 206이 통한의 패착이었다. 그 수로는 213에 두었으면 구쯔하오의 대마를 잡으면서 이겼을 것이다.

▼ 탕웨이싱이 백1(실전 213)로 지켰다면 이하 11까지의 수순을 거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을 것이다. 물론 탕웨이싱의 삼성화재배 통산 두번째 우승도 결정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탕웨이싱은 이 수순을 놓쳤다. 수순 중 백7과 9가 핵심이다. 이렇게 두번을 쳐 놓아야 수가 늘어난다.

▼ 만약 흑2 때 그냥 3으로 이으면 이하 10까지 백이 거꾸로 당하게 된다.

▲ 사이버오로는 한종진 9단(오른쪽)의 삼성화재배 결승2국을 웹생중계했다. 김지석 9단도 형세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한종진 해설자에게 밝혔고 한종진 해설자는 이를 해설에 소개했다.

구쯔하오는 극적으로 대마를 살리고서 승리를 향한 수순을 밝았다. 반면 탕웨이싱은 그 실패가 너무 뼈아팠는지 얼굴이 벌개졌고 초시계 버튼을 거칠게 눌렀다. 아쉬워하던 탕웨이싱은 276수부터는 의미 없는 수수를 이어가다 항서를 썼다. 정신적 충격이 클 듯하다.

사이버오로는 7일 오전 11시 열리는 최종국을 강승민 5단의 해설과 함께 웹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12월5일 결승1국 해설 | 김영삼 9단
12월6일 결승2국 해설 | 한종진 9단
12월7일 결승3국 해설 | 강승민 5단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김지석 9단(오른쪽)과 정다원 캐스터가 바둑팬들에게 삼성화재배 결승2국을 공개해설했다.



○● 구쯔하오 "몇 번이고 돌을 거두고 싶었지만 견뎠다" (☞클릭!)
○● 중국기자 "한국은 중국의 거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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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  2017-12-07 오전 12:11:00  [동감0]    
김지석 푸로 정다원 두분 잘어울리시네요,,,두분이 결혼하세요,,,,,
쥬버나일쨩 다만 중국같으면 입장료 100위엔(중국돈)정도 받아도 넘쳐나는데 우리는 공짜로 저런 초일류기사가 해설을 해도 별루없네....이러고도 중국을 이기길 바란다면,,,공짜좋아하는 국민성,,,,,,  
전경 김지석은 유부남일텐데  
bacon |  2017-12-06 오후 11:32:00  [동감0]    
탕웨이싱- 대범한 척하는 전형적인 소인배. 대적 원술랑이와 같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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