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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꺾은 안조영 “박정환 몫까지 해내겠다”
1위 꺾은 안조영 “박정환 몫까지 해내겠다”
[GS칼텍스배] 김수광  2017-03-03 오후 05:53   [프린트스크랩]
▲ 랭킹41위의 반란이었다. 안조영 9단(왼쪽)이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불계로 꺾은 뒤 복기하고 있다.


이변이다.

한국랭킹 41위 안조영 9단이 우승후보이자 랭킹1위인 박정환 9단을 꺾었다.

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기 GS칼텍스배 16강전에서 안조영이 박정환에게 22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38세 대 24세. 안조영은 나이에서도 전력에서도 열세였다. 그러나 초반 안조영은 우변에서 늘씬한 타개를 하면서 희망을 보았다. 그러나 하변에서 손실을 입으면서 다시 바둑은 박정환의 우세. ‘역시나’라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안조영은 상변에서 박정환의 수습이 매끄럽지 못한 것을 추궁하며 상변에서 박정환 돌을 잡아내 역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세를 의식한 박정환이 반전을 꾀했지만 이미 늦었다.

국후 안조영은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나왔는데 초반에 바둑이 잘 풀리면서 기대를 하게 됐고 결국 승리까지 거둬 기분이 좋다. 목표를 수정해야겠다. 아니 아예 큰 목표가 없었는데 세워야겠다. 박정환 9단 몫까지 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정환과의 상대전적은 3승5패로 차이가 좁혀졌다. 다가올 8강전에서 안조영의 다음 상대는 안국현. 안조영이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 있다.

GS칼텍스배는 본선은 24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사이버오로가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고, 바둑TV가 매주 목요일ㆍ금요일 오후 2시 생방송한다.


GS칼텍스배에선 이창호가 다섯 차례로 대회 통산 최다우승을 기록한 바 있고 이세돌 세 차례, 박영훈과 김지석이 두 차례씩 우승하는 등 13명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이동훈이 윤찬희에게 종합전적 3-0으로 승리하며 GS칼텍스배 첫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제22기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

▲ 박정환.

▲ 안조영.

▲ 초반은 예상을 깨고 안조영이 리드했다.

▲ 대국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 카메라맨이 바둑판 위를 비추고 있다.

▲ 랭킹41위(왼쪽)와 랭랭킹1위의 대결로, 박정환(오른쪽)의 우세가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동방불패신 |  2017-03-05 오전 10:16:00  [동감0]    
랭킹 100위 안은 랭킹이 큰 의미가 없다. 다들 한 칼 있는 선수야. 박정환이라고
독식못해.
사황지존 |  2017-03-04 오후 10:11:00  [동감0]    
조심스럽게 전기우승자인 이동훈과 신진서의 결승을 예상해보아요 현재 가장 보고싶은 결승매치이고 5번기 진검승부를 하면 누가 이길지 제일 궁금한게 두기사임 올해는 이 두명이 세계대회 우승을 해줘야 우리 바둑이 숨통이 트일텐데 암튼 두기사를 응원하고 결승에서 만나길
노을화초 |  2017-03-04 오전 11:00:00  [동감0]    
씁쓸함 자체로군 그렇다고 안조영프로가 세계에 뛰쳐나가 국위선양할 나이는 지났고 같은 프로끼리 이기고 지는 게 병가지상사라 여기면 그만이지만 나라일이나 바둑일이나 이리 허허하기만 할꼬
polykim |  2017-03-03 오후 11:56:00  [동감2]    
이변이라는 표현 가당치 않습니다. 무결점 지존 바둑이라고 추켜세우고 1인자가 지면 마치 대단한 사건처럼 포장하는 것은 그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죠. 부담감만 가중시킬 뿐.
바둑정신 |  2017-03-03 오후 9:29:00  [동감0]    
축하합니다.
dragon.k |  2017-03-03 오후 9:00:00  [동감2]    
안조영 9단, 아직 살아있네요.... 축하합니다. 아마추어인 내눈에는 박정환 9단 국내에서
부동의 1인자 자리를 30여개월동안 차지하고 있지만 웬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조훈
연, 이창호, 이세돌 이들이 1인자일때 하고는 너무도 다르다. 신진서가 패기가 있고 통통튀
기는 하는데 ..거기에 기대를 걸어봐야 하나...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北極熊 |  2017-03-03 오후 7:55:00  [동감1]    
대 구리 대항 내리 2연승의 안조영 9단 파이팅
서미석애인 언넘 약올리나요? 78억 꼴코 열불나서 미치겠구만,,,,  
서미석애인 |  2017-03-03 오후 7:13:00  [동감0]    
박정환9단 이젠 보급 기사나 하세요 그게 멈니까? 2시간 눈알부릅뜨고 감상한 내가 미친넘이제......
현묘구현 그깟 사이버머니 잃고...한심한 놈. 바둑사이트면 바둑이나 두길  
원술랑 |  2017-03-03 오후 6:47:00  [동감1]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듯한 容貌를 지닌 안조영 9단 대단하다. 삼십대 노장 기사가 명실 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랭킹 1위 기사를 상대로 용전분투한 끝에 8강 고지를 점령하다. 내가 안조영에게 9,100,000포인트를 걸어서 근 40,000,000 포인트를 땄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다. 내가 볼 때도 박정환 선수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급의 승부사는 아닌 듯하다. 박정환은 세계 정상권 기사임엔 틀림없지만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에서 중일 고수들을 꺾고 세계 챔피언 등극은 앞으로도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大韓棋壇의 미래를 위해서도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과연 박정환의 후배 신진서 君이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급으로 성장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갑자기 씁쓸해진다.
北極熊 죄송한데요. 용모로 서울대학교 나오는것 아니거든요. 못생긴 사람도 많아요. 서울대. 안조영 9단이 지적으로 보인다 하심이 좋아보여요.  
원술랑 하하.. 北極熊님, 우스갯소리로 보시면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서미석애인 눼 이 ***** 원술아 내창을 받아랏!!!!  
덤벙덤벙 나는 高大나왔지만 서울대 나온 사람들, 대단합니다. 大韓民國에서 工夫 第一 잘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그곳입니다. 연고대 나온 사람들 죽었다 깨어나도 가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내 兄도 서울대 美大 繪畵科에 志願했다가 떨어졌어요. 3修해도 못들어가는 우리나라 最高의 學部입니다. 朝鮮時代의 成均館이죠. 認定할 것은 認定합시다. cheers,  
서미석애인 서울대.고대 나온넘들이 나라를 망처 놨다,,,,,, 그입다물라,,,,,  
덤벙덤벙 그러면 대학도 못나온 노무현이 나라를 살려놓았습니까?  
한류열풍 |  2017-03-03 오후 6:04:00  [동감1]    
안조영이 이겼는데 본선대진표 수정해주세요.
도우미A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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