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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지석도 못 막았다, 판팅위 최다연승 기록 경신
종합/ 김지석도 못 막았다, 판팅위 최다연승 기록 경신
농심신라면배 7국, 판팅위 6연승 거둬
[농심신라면배 ] 김수광  2016-11-27 오후 06:4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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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팅위 9단(중국)이 6연승을 거두며 18차례 열려온 농심신라면배 역사에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4번째 선수 김지석이 중국의 연승저지에 실패했다. 한국은 박정환만 남았다.


판팅위는 대체 어떻게 막아야 할까.

2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7국에서 한국 4번째 선수 김지석 9단이 흑번으로 중국 선봉 판팅위 9단에게 250수 만에 불계패했다.

판팅위는 6연승을 달성하며 대회 최다 연승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5연승으로, 5연승을 기록한 기사는 후야오위(중국), 이창호, 펑취안(중국), 강동윤, 셰허(중국)까지 5명이었다. 6연승을 모두 백번으로 해낸 것도 진기한 기록이다. 또한 1국부터 7국까지 모두 백번필승이 이어졌다.

김지석으로서는 아쉬운 내용이었다. 공격이 적절했으나 부분부분 기민하게 득점을 올린 판팅위가 앞서갔다. 중후반 좌상변이 판팅위의 손에 넘어간 뒤부터는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았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원성진 9단은 "중반까지 팽팽했으나 109(팻감을 잘못 씀)가 사실상 패착이었다."고 했다. 국후 판팅위는 "중앙 접전에서 승부가 났다."고 말했다.


▲ 대회 연승기록을 경신하면서, 더 연승해 보고 싶다고 말하는 판팅위.

중국은 5명 전원(커제ㆍ퉈자시ㆍ롄샤오ㆍ판윈뤄ㆍ판팅위)이 건재하다. 일본은 무라카와 다이스케ㆍ이야마 유타 2명이 남았고, 한국은 주장 박정환만이 남았다. 한국 우승을 위해선 박정환이 6연승을 거둬야 한다. 한국으로서는 더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이세돌의 선봉 전략이 실패한 것도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28일은 일본 4번째 선수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이 판팅위와 8국에서 맞선다. 두 기사는 공식 첫 대국이다. 판팅위는 "강한 기사로 알고 있다. 첫 대국인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승은 원래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기왕 대회 신기록 경신을 했으니 최대한 연승하고 싶다."고 했다.

사이버오로는 8국을 홍성지 9단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ㆍ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 판팅위의 활약으로 말미암아 한가한 중국 검토진.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한ㆍ중ㆍ일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이다. 또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이 11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최근 3연속 우승을 포함해 5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1패), 강동윤 9단(1패), 이동훈 8단(1패), 이세돌 9단(1패)
중국: 커제 9단ㆍ퉈자시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판팅위 9단(6연승)
일본: 이야마 유타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장쉬 9단(1패), 이치리키 료 7단(1승 1패), 고노린 9단(1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 9월 30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해설 허영호 9단
11월 26일(토) - 6국 해설 송태곤 9단
11월 27일(일) - 7국 해설 원성진 9단
11월 28일(월) - 8국 해설 홍성지 9단
11월 29일(화) - 9국 해설 윤준상 9단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 2월 24일(금) - 13국 / 2월 25일(토)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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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수3번 |  2016-11-28 오후 1:29:00  [동감0]    
새삼 제1국에서 이치리키료가 이세돌에게 반집을 이겨간 게 판팅위의 6연승을 가능하게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세돌이 판팅위에게 꼭 이긴다는 보장은 없었겠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중국바둑이 세계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갑조리그 성적만 두고 보면 한국 선수들이 밀리지 않는 것 같은데 세계대회에서는 왜 자꾸
밀리는 것인지.
ssy9226 |  2016-11-28 오전 10:51:00  [동감2]    
사람도 바이오 리듬이 있듯이 모든 분야에도 흥망성쇠가 있고 돌고 도는 것입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바둑을 두는 것을 즐기고 바둑내용을 보고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돌고 도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시황도 지금은 추억일 뿐이지요.
ssy9226 |  2016-11-28 오전 10:46:00  [동감2]    
그렇다면 꼭 이겨야 자긍심이 있고 행복하냐? 그건 아닙니다. 요번에 이기면 다음에는 더 큰 승리를 얻어야 만족하고 그후에는 어떤 승리도 행복을 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껏 우리가 세계대회를 모두 휩쓸었다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ssy9226 |  2016-11-28 오전 10:43:00  [동감2]    
인기있는 야구선수 1명이 받는 연봉조차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이 갑조리그에서 벌어오는 외화가 더 많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승리하지 못한데서 오는 자긍심의 상처일겁니다.
ssy9226 |  2016-11-28 오전 10:40:00  [동감1]    
한국바둑이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중국바둑에 밀린다고 해서 우리 주최의 대회를 없애버리자는 생각은 아주 단편적인 생각입니다.외화 유출도 아닙니다.한국주최 세계대회 해봐야 껌값. 요거는 모르셨지요.
슈크랑 |  2016-11-28 오전 10:27:00  [동감0]    
그딴 초딩수준으로 무신 댓글을다냐~~
예리하고 나름 설득력있는 내용인데
damisys |  2016-11-28 오전 10:04:00  [동감0]    
작금의 현상을 보면서 이미 예견됐던 일들이 일어나고있다고 봐야죠
중국기사들은 이제 한국의 박정환과 신진서만 연구하면 끝입니다.
날구긴다해도 전승할수 없구요. 실력이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승률은 50%밖에
안돼요.
국력과 기세는 비례합니다.
중국이 거대한 물량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우리선수들 힘들을겁니다.
이창호,조훈현이 우승할때 상황이 아닙니다.
우리가 필요한건 격려와 칭찬이라봅니다.
이제 더이상 서로 깍아내리고 비하하는일은 없었으면합니다.
지금도 얼마안돼는 인력가지고 잘버티고 왔어요. 우리선수들
이제 부담덜어버리고 바둑을 즐기는 차원에서 둔다면
결코 뒤지는 실력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박정환선수 하나 남았네요. 괜찮아요.
그렇지만 박9단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 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시고 국민들에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후보수3번 |  2016-11-28 오전 9:28:00  [동감0]    
박정환선수 큰 부담없이 갑조리그 둘 때 처럼 한 판 한 판 두어 가길 바란다.

김지석이 패한 것은 아쉽지만 판팅위가 워낙 잘 두고 있다. 미세하나마 유리한 형세를 만
들고 이걸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은 한국 선수들도 본 받을만 하다.

무라카와선수 판팅위와 대결에서 잘 싸워주기 바란다.
mek11 |  2016-11-28 오전 8:43:00  [동감1]    
한국이 못하기 보다는 중국이 워낙 앞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바둑 뿐만 아니라경제,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요.
우리나라가 이기면 더 없이 좋지만,한계가 있지 않아 보이네요
중국이 두려워하는 기사는 이제 박정환 신진서 정도 입니다
최철환도 갑조에서 분발하고 있지만,그 정도입니다.

아마<<< 프로 <일류 <<<초일류
초일유가 되야 붙어 볼 만합니다
한국 초일류:박정환,신진서
중국 초일류:커제외 30명

한국의 일류는 이제 이세돌,김지석 급입니다
그제 경기에진 강동윤 선수는 그저 프로급입니다

공부 좀 더하시고 분발해야 그나마 중국에 명함정도 내미는 시대입니다
바둑은 기본적으로 천재성이 있어야 가능한 게임이지만, 천재들끼리 모이면 공부을 더 하는 자가 이깁이니다.
탕외이싱이 그저 그런 선수라고 보았는데, 투지와 버티는 힘이 대단합더군요.
이건 천재성과 별개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건 이러한 투지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천재<노력하는자<즐기는자
7942ek |  2016-11-28 오전 6:56:00  [동감0]    
그나마 10분짜리 바둑 GS배라도 남아 있으니 위안을 삼아야 할까 ? 요즘같은 환경에선 GS그룹에 넙죽 큰절이라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7942ek |  2016-11-28 오전 6:53:00  [동감0]    
앞으로도 정환이는 중국기사들을 완벽하게 압도하지는 못 할 테고, 우리 바둑계는 진서한테만 목매달고 있는 실정이니...
7942ek |  2016-11-28 오전 6:49:00  [동감0]    
최선을 다한 지석이에게 뭐라고 하진 말자. 상대 전적도 그렇고 판팅위하고 만나면 뭐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해안소년 |  2016-11-28 오전 6:13:00  [동감0]    
葉錢 바둑은 국내용임다. 쭝꾹 선수에게 한 수 배운다고 생각하면 실망하지 않습니다. 한국 프로가 2점 접바둑으로 두면 어느 정도 비슷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승리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장님 문고리 잡는 식의 요행은 요행일뿐 실력의 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ssy9226 |  2016-11-28 오전 12:41:00  [동감2]    
그러면 한국바둑이 살아 남으려면? 우리 기우님들이 응원해주면 되겠지요. 이기면 칭찬하고 지더라도 응원 한번 더 해 주는 여유와 기다림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욱 하고 욕 나올 때. 담배 한대 피고 오시지요/ ㅎㅎ
해안소년 담배 한 피는 사람은 우째요?  
ssy9226 |  2016-11-28 오전 12:32:00  [동감2]    
셋째 한국바둑의 침체시기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일본 바둑이 쇠퇴했으나 일본은 자국내 대회는 철저하게 밀어주는 이유는 바둑을 학문으로 발전시키고 융성케한 자국의 문화유산이란 명분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sy9226 |  2016-11-28 오전 12:28:00  [동감2]    
둘째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국가적인 전폭적인 지원입니다. 한국 바둑이 이를 이길수 없습니다. 구 소련. 히틀러 등 민족의 긍지로 밀어주는 스포츠에서도 증명 되었듯이...
해안소년 한국 바둑이 국가가 지원하지 않아서 쭝꾹에 밀린다고 생각하다니 참 한심한 생각이네요. 모든 일에 다 국가 탓하다니. 이창호, 이세돌 세계 재패할 때 국가가 뭘 도와주었는데요? 중국은 한국보다 더 나은 어떤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ssy9226 |  2016-11-28 오전 12:21:00  [동감2]    
ㅎㅎ. 이 결과는 예상된 결과입니다. 첫째 일본 바둑의 쇠퇴를 보면서도 확실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결과입니다.
sdha |  2016-11-27 오후 8:58:00  [동감2]    
우리나라 주최 세계대회 이젠 다 없애라. 뭐하러 중국 좋은 일 시키고 기업 홍보효과도 없는데 일본처럼 다 없애라. 쪽팔리다. 왜 홍보효과가 없어질까? 중국만 우승하면 모든 이들의 관심이 없어진다. 즉 인기가 없으면 기업홍보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대회지속을 해야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소석대산 |  2016-11-27 오후 8:52:00  [동감0]    
음.. 판팅위가 3판만 더 이기면 서봉수 명인의 9연승 신화를 재현하면서
단기필마로 농심배를 접수해버리는 미증유의 사태가 발생하겠구먼.

판팅위의 나이 만 20세,
3년 전에 박정환을 꺾고 응창기배를 탈취할 때의 기세도 대단했는데
응창기배를 안은 후 갑자기 필쟁의 목표를 상실해버린 듯 슬럼프에 빠지는가 싶더니
이제 다시 기지개를 켜고 벌떡 일어설 조짐이네.
동방불패신 |  2016-11-27 오후 8:30:00  [동감1]    
판팅위는 배가 고픈 선수고 김지석은 배가 부른 선수니까 그런거 아닌가.
한국에는 배가 고픈 선수가 없는 것 같다. 다들 먹을만큼 먹었으니까 대충대충
영혼없는 수를 두는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보인다. 실력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의 프로들은 배가 고픈 선수들이 많다. 판팅위가 그렇다. 그동안 커제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어야 할 선수가 판팅위다. 커제의 그늘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한 한이 그를 6연승 신화를 있게 한 원인이다. 한국에는 배고픈 전사가
없는 것 같다. 배고픈 전사들은 모두 아마추어로 전락시킨 한국기원이 정말 죽이도록
밉다.
오로검객 40만 불짜리 응씨배를 먹고 중국 갑조 리그에서도 매년 만만찮은 실력을 거두는 판팅위가 배고픈 선수여서 농심배 6연승을 거두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좌초위기에 처한 한국바둑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현실인식과 통렬한 자기반성이 부족한 데에 더 큰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대자리 |  2016-11-27 오후 6:48:00  [동감1]    
기세와 예봉이 승부의 요첸데,김지석이 박정환에게 꺾이면서 그 기세와 예봉이 무뎌진 거같다.박정환은 세계기전 결승에서 중국선수에게는 전패다.이게 심각한 건 박정환은 국내 일류들 기세만 꺾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다.물론 결과론이긴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바둑도 초일류간에도 상대적인 게 있는데 김지석과 박정환도 그런 관계 아닌가 싶다.지난 엘쥐배 결승에서 김지석이 박정환에 패배한 게 한국바둑으로서는 뼈아픈 결과가 아닌가 싶다.
킬러의수담 김지석은 만년 유망주로 있다가 후배 박정환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아 성장한 기사입니다.....잉씨배 , 엘지배에서 커제를 이긴 박정환 마저 없다면 커제는 김지석, 이세돌이 막나요.....최근 3년간 결승전에서 중국기사를 이긴선수는 박정환 말고도 없네요...후지쓰배 결승에서 박정환은 취준을 이겼죠..세월은 변했고 한국에서 가장 강한 기사는 박정환입니다...  
발에사마귀 진짜 쓰레기같은 글이네요 . 누구보다도 열심히하는 선수에게 할말인가요? 당장 글 지우시죠 하 김지석선수가 부진한게 박정환선수탓이라고요? 진짜 이딴 쓰레기같은 생각은 어디서나오는 거죠? 박정환선수가 이길때 응원은 하신적있는지 궁금하네요. 가장 열심히하는선수를 비꼬기만 하는 생각만가득하니...저같으면 창피해서라도 글쓴걸 지울것같네요  
해안소년 진짜 쓰레기 같은 글이라고 원색적으로 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분의 개인 의견일뿐입니다. 내 의견과 다르다고 쓰레기 운운하면 어쩝니까? 제발 발에사마귀 같은 이런 댓글은 생각해서 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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