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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패배, 판팅위 6연승
김지석 패배, 판팅위 6연승
농심신라면배 7국 - 원성진 9단 오로대국실 해설
[농심신라면배 ] 김수광  2016-11-27 오후 02:3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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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중반이 지나도록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한국. 2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7국이 열렸다. 김지석 9단은 흑번으로 중국 판팅위 9단과 대결했으며 250수 만에 불계패했다.


김지석 9단도 막지 못했다.

2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7국에서 김지석 9단이 흑번으로 250수 만에 중국 판팅위 9단에게 불계패했다. 판팅위의 6연승. 대회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28일 8국에는 일본 무라카와 다이스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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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소식)



한국랭킹 4위, 전투의 달인 김지석 9단이 출격했다.

27일 오후 2시,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2차전 7국 김지석 대 중국 판팅위 9단의 대결이 시작됐다.

한국은 1차전에서 이세돌 9단, 이동훈 8단이 탈락했고 2차전에서 강동윤이 패퇴하면서 2차전 중반까지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1승을 올렸고, 중국은 선봉 판팅위가 5연승을 거두고 있다.

김지석은 상대전적에서 판팅위에게 1승3패로 뒤처지고 있지만 연승을 상당히 해줘야 한국이 우승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7연승 한다면 한국의 우승이다. 돌을 가려 김지석의 흑번.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원성진 9단의 해설로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한ㆍ중ㆍ일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이다. 또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이 11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최근 3연속 우승을 포함해 5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한ㆍ중ㆍ일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이다. 또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이 11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최근 3연속 우승을 포함해 5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강동윤 9단(1패), 이동훈 8단(1패), 이세돌 9단(1패)
중국: 커제 9단ㆍ퉈자시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판팅위 9단(5연승)
일본: 이야마 유타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장쉬 9단(1패), 이치리키 료 7단(1승 1패), 고노린 9단(1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 9월 30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해설 허영호 9단
11월 26일(토) - 6국 해설 송태곤 9단
11월 27일(일) - 7국 해설 원성진 9단
11월 28일(월) - 8국 해설 홍성지 9단
11월 29일(화) - 9국 해설 윤준상 9단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 2월 24일(금) - 13국 / 2월 25일(토)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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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45분(180수 진행)/ 김지석, 덤 내기 어렵다
점점 상황은 한국에 어려워져 간다. 김지석이 끝내기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덤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김지석 ○판팅위


☺☻ 4시15분(122수 진행)/ 김지석, 비세
상변과 중앙 접전에서 김지석이 실패하면서 바둑이 급격히 백(판팅위)에게 기울었다.

☺☻ 4시10분(112수 진행)/ 팽팽한 중반 형세
판팅위가 좌상에 쳐들어 온 뒤부터 패가 시작됐다. 이곳이 승부처다. 김지석이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오면 바둑은 어려워진다.

●김지석 ○판팅위


☺☻ 3시35분(77수 진행)/ 김지석, 형세 나쁘지 않다
판팅위는 늘 그랬던 것처럼 실리를 중시하고 타개로 승부하는 내용으로 나온다. 우중앙 흑진에 판팅위가 쳐들어 왔는데 김지석은 완급조절을 한 공격을 했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 중인 원성진 9단은 "77수까지 김지석 9단이 나쁘지 않은 진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석 ○판팅위
김지석이 완급조절을 하며 자신의 중앙 진영에 쳐들어온 판팅위의 돌(1)을 공격했다.

●김지석 ○판팅위
김지석은 우변 전투의 결과에 만족하는 듯 백1, 3에 2, 4로 받으며 알기 쉽게 상변을 정리했다. 껴붙이는 등 강수를 두지 않았다.




▲ 김지석 vs 판팅위(중국).


▲ 한-중전이다.


▲ 돌을 가려 김지석의 흑번. 자리를 바꾸지 않고 돌통을 맞바꾼다.


▲ 판팅위의 착수 모습.


▲ 판팅위 6연승 저지, 그리고 한국 첫승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나온 김지석.


▲ 부산에 와서 머리를 짧게 깎으며 강한 결의를 나타내고 있다.


▲ 김지석이 숙고하고 있다.


▲ 판팅위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것 같다.


▲ 김지석이 좋아하는 포석이 나왔다.


▲ 차분히 착수하는 김지석.


▲ 현지에선 원성진 9단이 사이버오로 생중계 해설을 하고 있다.


▲ 즐거운 분위기에서 검토하는 한국기사들.


▲ 일본검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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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만두 |  2016-11-28 오전 10:30:00  [동감0]    
2라운드에 짐싸게 생겼구만...
기원급수7 |  2016-11-27 오후 11:10:00  [동감0]    
우리나라는 최강조합이지만 중국은 커제빼고는 중간급조합이다... 그런데 이 중간급 조합으로도 우리나라가 넘을 수 없는 상황까지 도래했구나
오로대감 |  2016-11-27 오후 6:49:00  [동감0]    
대국의 힘이 무섭습니다.
판팅위가 무섭습니다.
서봉수 9단의 9연승이 생각 납니다..
10연승 넘어 전승도 가능할듯합니다.
박정환이 막지 못하면 전승으로 갑니다.
박정환 을 믿어봅시다.
한국랭킹 1위 아닙니까!!!

강릉P |  2016-11-27 오후 6:43:00  [동감0]    
얼굴 표정보면 모르냐? 피곤에 쩔어있구만..
사황지존 |  2016-11-27 오후 6:24:00  [동감1]    
어차피 농심배는 무적으로 군림하던 주장이창호9단의 카리스마가 살아있던 시절에나 우리우승전유물이였지 이창호9단 이후에 우리는 이창호9단을 대신할만한 철벽주장을 배출하지못했음 오늘같은 이런농심배의 비극이 현실이 되버렸음 1승도 못하고 5명전원이 탈락하는 일도 이젠 코앞인듯 이번 농심배 선발 후에 역대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설레발을 쳤는데 결과는 정반대 이세돌9단이 이창호9단이 아녔듯 박정환도 이창호9단이 아니다 농심배에서 혼자남아 다이기고 우승하는건 전성기 이창호9단이나 가능한거임
강릉P |  2016-11-27 오후 6:22:00  [동감0]    
국내 선발전으로 힘 다 빼놨는데 정력이 남아 있겄어?ㅎㅎ
해안소년 무슨 그런 해괴망측한 얘기를 하노? 국내 선발전 때문에 졌다는 말이냐? 중국, 일본은 선발전 안하고 지명하나? 감자바우식 판단이니 어쩔 수 없지. "강원도래요".  
정휘파람 |  2016-11-27 오후 6:09:00  [동감0]    
박정환 하나남았고 그 마저도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 검토실에서 처웃고 있네... 진짜 한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대표팀맞냐? 역시 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하는 천재가 맞구나. 이 따위인데 무슨 승리가 잇으랴. 한국바둑은 일본바둑 될 날이 머지않았다
해안소년 |  2016-11-27 오후 5:31:00  [동감0]    
한국의 국제 기전은 몽땅 중꾹사람이 먹으니, 한국은 중국의 봉이네. 그냥 거금 바치는 상황이계속되니, 국제 기전을 없애버려야.
DuTum |  2016-11-27 오후 5:37:00  [동감1]    
갑자기 뭉클한 것이 올라옵니다.
서글프네요.

천재가 우리에게만 연이어 나오라는 법은 없으니
그저 졌다고, 잘 이기지 못한다고 슬픈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변변한 타이틀전 하나 없이,
잘해야 겨우 10분짜리 바둑이라도 좀 둘 수 있는 환경이라니요.

이런 곳에서야, 태어난 천재라도 제대로 자라날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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