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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승리! 이세돌, 결승 진출 '빨간불'
커제 승리! 이세돌, 결승 진출 '빨간불'
커제, 이세돌에게 1-0으로 앞서
[삼성화재배] 박주성  2016-10-31 오후 00:4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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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과 커제가 1년 만에 같은 자리에서 다시 마주했다. 이세돌은 1국에서 패해 다시 막판에 몰렸다.


2016 삼성화재배 준결승 1국에서 219수 만에 커제 9단이 이세돌 9단에게 흑불계승했다. 자세한 소식은 종합기사로 전한다.

○● "한번 잡아봐라" 커제의 도발 ☜ 클릭



(이하 지난 소식)


가을바람이 차다. 단풍이 멋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작년 이세돌과 커제 옆엔 스웨와 탕웨이싱 있었다. 올해 4강은 퉈자시와 판윈뤄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당시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탕웨이싱과 이세돌은 한 해 동안 희비가 엇갈렸다.

탕웨이싱은 국내대회에서 패점이 많아 랭킹이 16위까지 떨어졌지만, 응씨배 우승컵을 들어 올려 90후 세대로는 커제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2관 돌파 기사다. 반면 이세돌은 올해 초 몽백합배 결승에서 커제에게 2-3 패, 알파고에게 1-4패, 지난 농심심라면배 주장과 올해 선봉으로 한번씩 패배를 맛봤다. 굶주린 사자, 무관의 제왕 이세돌이 빛나는 눈빛으로 삼성화재배 반상을 노려보는 이유다.


▲ 올해 삼성화재배에서 남은 한국선수는 이세돌뿐이다. 기대를 모았던 신진서와 박정환은 16강, 8강에서 모두 판윈뤄에게 패했다. 이세돌과 커제의 통산 전적은 2승 8패. 이세돌이 거둔 2승은 2-3으로 패했던 제2회 몽백합배 결승 5번기에서 얻은 것이라 실속이 없다. 특히 커제에겐 갚아야할 빚이 많다.

2016 삼성화재배 준결승 1국이 유성 삼성화재연수원 특별대국실에서 시작했다. 돌가리기에서 커제 9단이 흑, 이세돌 9단이 백을 잡았다. 다른 한편에선 판윈뤄 5단의 흑번, 퉈자시 9단의 백번으로 준결승 1국이 진행중이다.

커제는 판을 넓게 쓰고, 변화를 즐기면서 실속을 챙기는 기풍이다. 중반 접전에서 이세돌에 전혀 밀리지 않는 내공도 깊다. 끝내기가 박정환만큼 정밀하지 못하지만, 중반 이후 한번 흐름을 잡으면 승기를 끝까지 가져가는 힘이 있는 기사다.

1국 초반은 하변에서 급격하게 돌이 얽히면서 서로 집이 없는 형태다. 커제가 자신의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 이기기 어렵기에 초반부터 흔들어보는 이세돌의 작전도 유력하다. 하변 접전 결과는 이세돌이 두터움을 얻고, 실리는 커제가 앞서가는 흐름이다. 다시 커제가 상변을 키우자 이세돌은 바로 흑 날일자 모양에 붙여서 삭감에 들어갔다.

▲62수 진행 ●커제 ○이세돌


▲ 2016 삼성화재배 본선 대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총상금은 8억원이며, 우승상금이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 주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준결승 3번기는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하며 KBS1TV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한다. 결승 3번기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 2016 삼성화재배 준결승 사이버오로 해설자
1국: 홍민표 9단
2국: 원성진 9단
3국: 이지현 6단


▲ 대국장에 들어서는 커제


▲ 대국개시 선언 후에 돌뚜껑을 열었다.


▲ 포석을 고민하는 이세돌.


▲ 돌가리기에서 백을 잡아 마음은 편하다.


▲ 슬로우 모션으로 착점하는 커제. 사진기자들을 위한 배려가 있다.


▲ 퉈자시는 최근 중국 국내기전 창기배에서 2-0으로 롄샤오를 꺾고 우승했다.


▲ 판윈뤄는 16강에서 신진서, 8강에서 박정환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 취재진은주로 왼쪽 이세돌과 커제의 한중전 대국에 몰려있다.


▲ 검토실을 가득 메운 국가대표팀.


▲ 4강은 모두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하며 오후 2시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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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mou |  2016-10-31 오후 10:05:00  [동감0]    
본래 이세돌은 초반이 약하고, 커제는 초반이 유리하면 잘 잠그니, 이세돌이 자꾸 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세돌은 초반 연구를 잘 하면, 반드시 다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포획귀신 |  2016-10-31 오후 7:33:00  [동감2]    
이세돌을 비하하고 박정환을 욕하지 마시라. 인구대국 무진장의 숫자를 기사들을 가진 중국에 맞서는 유일한 선수들이 이세돌 박정환 아닌가? 이 대단한 선수인 그들에게 용기를!
포획귀신 |  2016-10-31 오후 7:27:00  [동감1]    
바둑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이지만 바둑일 뿐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바둑판에서 원술랑같은 새대가리처럼 애국을 논하고 중국에 지면 분해해야만할까? 중국에 지는 것을 분해하면서도 한자를 써가면서 침을 튀기는 것에 연민을 느낀다. 먼저 우리선수가 이기는 것을 바라기 전에 승부의 세계에 사는 기사들을 이해하고 이긴 선수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사사람이 바둑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세돌은 지금은 지는 해이지만 불세출의 고수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중국기사를 판판이 이긴 이창호를 존경하고 또 이세돌을 존경하는데 왜 우리는 중국기사들이 이기는 것에 박수치지못하는가? 커제가 불세출의 고수가 될지는 아직 더 두고봐야하지만 탕웨이싱이 응씨배 우승하고 인터뷰한 것을 보니 대인의 풍모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중국인을 떼놈 일본인을 왜놈 미국인을 양놈 너는 상놈 이라고 우습게 보면서 나는 양반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지만 나보다 뛰어난 타인을 인정해 줄때 비로소 나도 진정한 양반이 되고 대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자.

서민생활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 한국 바둑팬들은 좀더 큰 마음으로 바둑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제가 이겨가면 커제를 칭찬하고, 이세돌을 위로하는 그런 자세를 우리 한국 팬들이 가져야 한다는 말씀은 백번옳습니다. 그런데 원술랑은 한자를 쓰는 취미, 그리고 한국바둑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은 협소하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면, 원술랑은 화가 날 것입니다. 죄송한 말씀임니다마는 많은 불특정 팬들이 읽는 이런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서로 피하는 그런 큰 마음이 좋을 것 아닙니까?  
원술랑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못 느끼지만, 저것도 낫살이나 처먹은 놈 같은데 허구한 날 병신짓거리를 사서 하냐? 포획귀신, 앞으로는 졸졸 따라다니며 상식 이하의 행동은 하지 말자. 그리고 이 모자란 病身아! 바둑사이트에서 애국을 들먹거리든, 漢字를 갈기든 간에 나와 상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그냥 닥치고 너 앞가림이나 잘하면 된다.  
원술랑 서민생활님, 반갑습니다. 우선 이런 불미스런 자리에서 뵙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포획귀신(어떨 땐 아이디를 바꿔가며) 저 자는 만인이 보는 댓글난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성적 수치심(性的 受恥心)도 서슴없이 자행한 구제불능의 악성 바이러스 같은 놈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도 저한테 거시기가 어떻고 저떻고.. 왜 저러고 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mamamou 동감입니다.  
기원급수7 |  2016-10-31 오후 6:34:00  [동감0]    
커젤 만나면 고양이 앞에 쥐 느낌이네요......
탈출기행 |  2016-10-31 오후 5:56:00  [동감0]    
승부는 끝난 것 같네요.
백번 커제를 무슨 수로 이길까요..
李幷娥 |  2016-10-31 오후 5:38:00  [동감0]    
코제님 대국장 입장 하시는 저 당당한 모습 ,,히야 눈이 부신다,,,
econ |  2016-10-31 오후 4:33:00  [동감1]    
실력이 강해도 두판 내리 이기는건 어려운데...하긴 니혼 햄은 4판 내리 이겼제! 커제에 비견되는 오타니 쇼헤이가 있어서리!
원술랑 |  2016-10-31 오후 4:25:00  [동감0]    
英國의 桂冠詩人 알프레드 테니슨의 詩《Tears, Idle Tears》가 또 다시 떠오른다.『O Death in Life, the days that are no more』저 神이 附與한 絶望의 깊은 心低로부터 솟구쳐 올라 두 눈에 고이는 눈물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지난 날들을 쓸쓸히 그리워한다. 나는 이제 더 이상 勝敗에 戀戀하지 않으련다. 그저 最後까지 李世乭 選手가 홀로 奮戰하는 偉大한 붉은 時間을 함께할 뿐이다. 나는 그것만으로도 足하다. 그리고 大韓의 恨스런 歷史와 오버랩되면 언제나 뜨거운 哀痛의 눈물도 흘리지 않으련다.
원술랑 글쓴이 삭제
chonsh21 |  2016-10-31 오후 4:23:00  [동감0]    
언제까지 이세돌에만 기댈건대?
서민생활 |  2016-10-31 오후 4:16:00  [동감1]    
이세돌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세돌의 나이는 지금 35세를 훌쩍 넘기고 있으니, 그 전성기는 한창전에 지나갔습니다.
커제는 지금 20세도 안된 약관으로 한창 물오르고 있는 기사인데,
이세돌이 이렇게도 버텨주는 것을 우리들 바둑팬은 박수로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수년전 한국이 이창호를 선두로 4인방이 위세를 떨치고, 그리고 이어서 이세돌과 송아지 3총사가 깃발을 드높이고 있었을때
중국 바국 팬들은 이창호를 바둑계 1인자로 추켜세워줬고, 이세돌과 송아지 3총사를 박수 쳐 주었고, 그리고 이들을 중국 바둑리그에 참여시켜서
중국 바둑의 실력 배양에 모든 노력을 다 기울렸습니다.
그간 우리 한국 기원은 자만에 빠졌고, 그 결과가 오늘날 중국 기사들에게 한국 기사들이 연패하는 것입니다.
그 기세높던 일본 바둑이 몰락하는 과정을 우리 한국기원은 재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국내리그에 일본기사들이 전념하고, 세계기전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 큰 한국 팀별 바둑리그에 중국기사가 한명도 없습니다.
반면에 중국 바둑리그에 한국 기사들이 즐비하니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 바둑이 중국에 지고 밀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저는 생각합니다.
아생아생 |  2016-10-31 오후 4:14:00  [동감0]    
바둑 성적이 바둑기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따라 간다고 생각됨.
70년대 80년대 초는 일본이
동양 유일의 선진국으로서의 자신감으로 세계(동양) 바둑계를 이끌었고,
80년대말에서 2000년대초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전 국민적 노력하는 분위기로 바둑계도 세계 바둑계를 휩쓸었고,
90년대말 2000년대초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축소되는 분위기로 도태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말 2010년대 한국은 자족하고, 나태하고 게을러지는 사회 분위기로
바둑계도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나 생각됨.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인공지능으로 혁신적인 지적 성과를 이루어 내는
서양사회가 바둑계를 이끌것으로 생각됨.
高句麗 그렇게 될듯 합니다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한국기사가 지는데도 분노를 느끼지 않고 그냥 그런가 보다 소 닭보듯이 쳐다보는 바둑팬들도 안일하기는 한국기원과 하나도 다르지 않읍니다 못할때는 질책도 해야지 무조건 잘할거야 잘한다라고만 하면 다 되는 것인지 이것이 반대로 앞으로의 분발을 저하시키는 원인이라 봅니다  
sjsds |  2016-10-31 오후 3:59:00  [동감0]    
우승 상금이 3억원이면 4년에 한 번 개최하면 우승 상금이 12억원이네요 . 응씨배의 3배군요. 그럼 삼성화재배를 4년에 한 번씩 열고 이 기전을 바둑 올림픽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영환또사 |  2016-10-31 오후 3:48:00  [동감1]    
이세돌 멍청이...커제에게 또 묵사발...꼴좋다.
상금 혼자 먹겠다고 프로기사회도 탈퇴까지 하더니 꼴좋네...
돈만 밝히는 세돌이도 기력이 쇠약해졌네....
앞으로도 쭈욱~~~깨져라.
oracle14 진짜 빨리 탈퇴해라 굳이 가입해 있을 필요가 없다. 세돌사범과 상위 프로기사들 돈 먹으며 사는 틀딱 할배들 스스로 벌어서 먹고 살게 헤라. 이 지긋지긋한 관례 깰 때가 됐다. 돕고 살긴 뭘 돕고 사냐 그렇게 1인자의 존재가 중요했다면 왜 이제껏 1인자에 대한 배려는 없었나?  
poiuytrewq 영환도사 사칭하는 이머저리는 누꼬?  
윤실수 |  2016-10-31 오후 3:47:00  [동감1]    
커제는 시간도 않 쓰고 하수 다루듯 쉽게 이기네!j
高句麗 |  2016-10-31 오후 3:36:00  [동감0]    
알파고를 대하는 마음가집과 정신자세로 두면 커제를 이기지 않을까 한다
반짝괭이 |  2016-10-31 오후 1:44:00  [동감0]    
하....기자님,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쿵제9단이 LG배, 후지쯔배 우
승했었고 속기전인 TV바둑아시아도 우승했었어요. 탕웨이싱이 무슨
세번째 2관 기삽니까?? 며칠전에도 똑같은 내용 올라와있던것 같은
데 이건 뭐 하루에 한 건씩은 기사오류 나는 것같네요. 진짜 기사 검토
란 건 안 하시나요??
반짝괭이 그러고 보니 동양증권배 후지쯔배 우승한 마샤오춘도 있고 응씨배 춘 란배 우승한 창하오도 있고... 탕웨이싱이 세번째 2관 기사라는건 오 류도 보통 오류가 아니네요.  
도우미4 감사합니다. 착오가 있었습니다.^^  
개츠비 |  2016-10-31 오후 1:32:00  [동감0]    
제발 이세돌 9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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