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먼저 이겼다! 박정환, 백7점승
먼저 이겼다! 박정환, 백7점승
탕웨이싱에게 결승 3국 승리. 5번기 스코어는 2-1로 앞서
[응씨배] 박주성  2016-10-22 오후 00:34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우승컵 가지러 박정환이 왔다! 결승 3국 복기장면.


제8회 응창기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5번기 3국이 10월 22일 중국 상하이 응씨빌딩 18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6시간 혈전 끝에 박정환 9단은 305수만에 탕웨이싱 9단을 상대로 백7점승을 거뒀다.

이제 결승 5번기는 2-1로 박정환이 앞섰다. 4국은 24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어진다. 더 자세한 소식과 복기사진 등은 종합기사로 전한다.





(이하 지난 소식)


결승1국은 박정환이 백으로 승리했고, 2국은 탕웨이싱이 백으로 이겼다. 두 대국 모두 벌점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친 시간과의 싸움이었다. 3국은 박정환이 백으로 대국할 차례. '백번 필승' 흐름은 이어질까?

결승 3국 초반은 평범한흐름이다. 탕웨이싱이 먼저 실리를 차지하는 작전으로 나왔고, 박정환은 꾹꾹 눌러 막아 두터운 외세를 얻었다. 흑진 깊숙이 침투한 박정환이 쉽게 백돌을 살려 나오자 막상 탕웨이싱도 큰집이 없다. 서로 만만찮은 형세지만, 검토실은 초반 진행에 대해서 백의 발전성을 더 높이 평가했다.

제8회 응씨배 결승 5번기 3국은 한국시각으로 22일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했고, 점심 휴식시간은 1시 반부터 2시 반까지다. 사이버오로 대국실 해설은 최명훈 9단이 맡았다. 결승 4국(이영구 9단 해설)은 24일, 5국(홍민표 9단 해설)은 26일에 열린다.


▲ 오전대국: ●탕웨이싱 ○박정환 90수까지 진행


▲ 오전대국 종료 후 탕웨이싱의 시계. 1시간 13분 남았다.


▲ 오전대국 종료 후 박정환의 남은 시간. 탕웨이싱보다 30분 정도가 더 여유있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려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배에서 한국은 조훈현이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서봉수 9단(2회), 유창혁 9단(3회), 이창호 9단(4회), 최철한 9단(6회)이 한 번씩 우승하며 총 5회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국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중국은 창하오 9단(5회)과 판팅위 9단(7회)이 두 차례 우승했다.

88년 창설된 응씨배는 대회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을 사용한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 불리는 응씨룰은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7.5집)이다. 제한시간은 3시간, 초읽기 대신 주어지는 벌점은 시간 초과시 20분당 2집씩의 공제(총 2회 가능)다. 응씨배의 우승상금은 단일 대회로는 최고 액수인 40만 달러(한화 약 4억6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만 달러다.



▲ 대국장 가는 길1. 상하이는 22일 오전도 비가 내렸다.


▲ 대국장 가는 길2. 상하이 중심가 난징루도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 대국장 가는 길3. 박정환도 우산을 들고 이 길을 따라 걸었다.


▲ 응씨빌딩. 18층이 대국장이다.


▲ 현관에는 8회 응씨배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대국시작 10분 전 먼저 들어와 자리에 앉아있는 탕웨이싱.


▲ 탕웨이싱의 첫 착점.


▲ 결승 3국 승자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 4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로 돌아온 박정환.


▲ 결승 1국 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탕웨이싱. 2국에서 이겨 1-1 동률을 만들었다.


▲ 40만 달러의 주인이 가려지는 슈퍼매치. 결승 3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최명훈 9단이 해설한다.


▲ 검토실에는 유창혁 단장, 위빈 감독, 린하이펑 9단이 마주 앉았다.


▲ 오후 대국은 박정환이 먼저 들어왔다.


▲ 점심은 응씨재단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다.


▲ 오전 대국에 관해 유창혁 단장은 "괜찮은 흐름이다."라고 평했다.


▲ 오후대국 개시. 남은 시간은 박정환이 30분 정도가 더 많다.


▲ 탕웨이싱은 최근 중국 내 대국에서 많이 패해 랭킹이 16위까지 하락했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oracle14 |  2016-10-22 오후 10:29:00  [동감0]    
수고하셨습니다!!
거북이일등 |  2016-10-22 오후 10:04:00  [동감0]    
박정환 9단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아~, 이제 한번만 더...
ro4532 |  2016-10-22 오후 7:43:00  [동감0]    
오늘 처럼만 박정환 고유의 자기 바둑만 두면 무리없이 이길 것 같고 특별히 위기도 없이 초반 포석부터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박정환 선수는 자기 실력으로만 두면 승산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탕웨이싱은 이미 지는해 입니다
orobet319 |  2016-10-22 오후 7:14:00  [동감1]    
대국과 관계없이 오늘 해설자는 참고도도 적고 거의 내용없는 만담으로 일관하였는 바
추후 두번 다시 공식대국 해설자로 초빙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haemosu 수준높은 해설을 그저 좁은 자기 기준으로 재단하여 평가하지 마세요...! 장시간의 긴 바둑을 어떻게 채워야 시청자가 지루하지 않을지 생각 해보고 말해 보시라요~~!  
Godlove |  2016-10-22 오후 6:48:00  [동감1]    
박국수님 3국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기보 내용에서 여유와 믿음이 느껴집니다.
푹 쉬시고 다음 대국에서 고삐만 느추지 않으시면 다음 대국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반짝괭이 |  2016-10-22 오후 6:35:00  [동감1]    
기사 보다 보면 답답합니다. 오로싸이트 기자님이면 바둑전문 기자일
텐데 대회룰에 대한 정확한 숙지도 못 하고 기사 쓰시는 거 아닌지 모
르겠습니다. 위소유님 말씀대로 응씨배는 빅같은 특수한 사활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한 무승부나 짝수집 차이가 나올 수 없는 체계입니다.
무승부 방지를 위해 벌점조차 2집단위로 정한 거구요. 응씨배가 시작
된지 3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웬만한 일반 바둑팬도 알 법한 이런 부
분에 대한 실수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의 생명은 정확성
아닌가요?
도우미4 감사합니다. 바로잡았습니다.^^  
高句麗 |  2016-10-22 오후 6:35:00  [동감1]    
박정환9단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ssw3498 |  2016-10-22 오후 6:33:00  [동감1]    
박정환 9단, 3국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모레 그냥 1번만 이겨 주세요~~
危所遊 |  2016-10-22 오후 6:13:00  [동감2]    
8점승이 아니라 7점승입니다. 중국룰이나 응씨룰처럼 돌도 집으로 세는 경우엔 빅 난 곳이 없는 한 짝수 승부가 나오지 않아요.

오늘 대국의 경우 우리식으로 반면 빅이었고 흑이 마지막 공배를 매웠습니다. 따라서 흑돌이 백돌보다 하나 더 많기 때문에 응씨 계가법에서는 반면으로 흑이 1점 많습니다. 거기서 덤 8점을 제했으니 백7점승이 되는 거고요.
도우미4 운영자 삭제
도우미4 감사합니다. 바로잡았습니다.^^  
닭개미야M |  2016-10-22 오후 5:45:00  [동감0]    
질줄 알았는데 이겼네~ 축하
덤벙덤벙 |  2016-10-22 오후 5:44:00  [동감1]    
새 時代에 새 英雄의 誕生. 盤面으로 이긴 完璧한 勝利...女子U.S.오픈에서처럼 이렇게 應氏杯에서의 大韓民國의 系譜는 이어질 것이다. 2020年 李世乭이 늦었지만 이긴다면 더욱 完璧할텐데... 朴廷桓, 그의 勝利에 祝杯를 든다.
덤벙덤벙 K바둑이 오랫만에 홈런을 쳤다. 解說도 좋았고 바둑TV보다 더 빨라서 아주 滿足했다. 亦是 돈을 들이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手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K바둑의 善戰을 앞으로도 期待한다. 應氏盃를 들어올리는 者야말로 바둑의 金메달리드스트라고 할 手 있다. 4年 동안 아무도 그의 名聲에 挑戰할 수 없는, 貴하고 貴한 타이틀이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