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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18관왕 이세돌, 응씨배 못 품은 숙원 풀까
세계대회 18관왕 이세돌, 응씨배 못 품은 숙원 풀까
[언론보도]  2016-04-07 오전 10:2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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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9월 조훈현 9단이 제1회 응씨배 우승을 차지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환영받는 모습. 바둑 변방국이었던 한국은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섰다. [사진 한국기원]


[출처: 중앙일보] 이 기사는 중앙일보 정아람 기자의 [세계대회 18관왕 이세돌, 응씨배 못 품은 숙원 풀까] 기사를 옮겼습니다. ○● [중앙일보] 기사원문보기 ☜ 클릭

우승 상금 4억…18일 개막
5번 우승 한국, 정상 탈환도 관심
시간초과 땐 20분당 2집 제해
제한시간 3시간…달라진 룰 변수


“대한민국 만세! 조훈현 만세! 한국 바둑 만세!” 1989년 9월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국기원에서 만세 삼창이 터져 나왔다. 조훈현 9단이 제1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녜웨이핑 9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바둑 변방국이었던 한국에서 우승자가 나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모든 언론사가 조훈현의 우승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다음 날 높이 1m가 넘는 대형 우승 트로피를 안고 귀국한 조 9단은 김포공항에서부터 한국기원까지 무개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이후 한국 바둑은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세계대회를 휩쓸며 일본·중국을 제치고 단숨에 최강국으로 올라섰다.

한국 바둑의 전환기를 만들어낸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대회가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다. 제 8회다. 4년마다 한 번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응씨배는 88년 대만 재벌 고(故) 잉창치(應昌期)가 창설한 최초의 세계 기전이다.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약 4억4000만원)로 세계대회 개인전 중 가장 많다.

올해는 한국에서 총 7명이 출전한다. 박정환·이세돌·박영훈·김지석·나현 9단이 시드를 받았고, 원성진·강동윤 9단이 국내 선발전을 통과했다. 중국은 커제·판팅위 9단 등 11명, 일본은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밖에 대만 2명, 미주 2명, 유럽 2명이 응씨배에 나온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세돌 9단. 응씨배 우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① 이세돌 9단 첫 우승 도전=통산 18번 세계대회 타이틀을 차지한 이 9단이지만 아직 응씨배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1인자들이 한 번씩 응씨배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4년 만에 한 번 열리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9단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이후 “다음 목표는 응씨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며 “대회 전까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② 빼앗긴 우승컵 되찾기=한국이 중국에 빼앗긴 우승컵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도 최대의 관심사다. 한국은 1회부터 4회까지 연속으로 우승하다 5회 처음으로 중국에 우승컵을 빼앗겼다. 6회 때 최철한 9단이 우승컵을 되찾아왔지만, 7회에서 판팅위 9단이 우승하며 다시 중국에 밀렸다. 서봉수 9단은 “한국이 중국에 점점 밀리는 양상이지만 아직 접전을 펼치는 만큼 한·중 간 대결에서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선전할지 지켜보는 것도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③ 달라진 ‘응씨룰’=응씨배는 자체적으로 만든 독특한 룰을 적용한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 불리는 응씨룰은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먼저 두는 흑에게 주는 페널티)’이 8점(7집 반)이다. 거기다 다른 대회와 달리 초읽기가 없고, 제한시간을 모두 사용하면 벌점으로 집을 제한다.

올해부터는 제한시간이 3시간30분에서 3시간으로 짧아졌다. 시간 초과 시 벌점도 35분당 2점에서 20분당 2점으로 빡빡해졌다. 초과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도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목진석 9단은 “응씨배가 올해부터 시간 규정이 달라지는 만큼 여기에 선수들이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성적을 내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했다.

대회는 18일 개막해 19~25일 예선전과 16강전·8강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이 6월 8~15일, 결승 1·2국이 8월 8~13일, 결승 3~5국이 10월 21~27일 열린다. 타이베이 잉창치 바둑교육기금회와 상하이 잉창치 바둑교육기금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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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벽운선생 |  2016-04-09 오전 8:44:00  [동감0]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고 뒤에 숨어서 글을 쓴다지만
어찌 갈수록 사람들 격이 떨어지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그저 자기를 먼저 기를일이다.



푸틴의딸 |  2016-04-08 오후 3:02:00  [동감0]    
잉창기 배에서 이세돌이가 우승할 확륭 5%도 아니고 0,5%다,,,,중국이 우승할 확률 90% 한국 이길확률9% 일본 이길확률0.8% 대만 이길확률0.2% 고로 이제 부터는 이세돌 잊고 새로운 왕을 길러야 한다,,,,,
오궁도주 푸틴의딸 맞네요  
zxcv7 |  2016-04-08 오후 2:46:00  [동감0]    
덤(먼저 두는 흑에게 주는 페널티) -- 반대로 설명을 하는데 용어 설명에는 안 좋
은 것 같네요. 나중 두는 백에게 주는 가점이 어떨까요?
푸틴의딸 |  2016-04-07 오후 9:28:00  [동감0]    
뻥 쟁이 세도리는이제 은퇴하랏,,,,,,,,, 보기 싫다
namdo00 당신 마음에 드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뭘해도 트집잡을거 같네요  
원술랑 |  2016-04-07 오후 7:30:00  [동감3]    
이세돌 9段이 應氏杯를 번쩍 들어올린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말이다. 우승을 못하면 어떤가. 그는 우칭위안, 조훈현, 이창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살아있는 傳說이다. 웬만한 인기 연예인 못지 않은 대스타다. 오늘날 치열한 전투바둑이 대세인 상황에서 이미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 이세돌 9段은 老將 선수다. 이십대 후반의 기사들도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판에 삼십대 중반의 기사가 세계 메이저 대회 우승을 놓고 자기보다 한참 후배인 십대, 이십대 초반의 기사들과 角逐을 벌인다는 자체만으로도 驚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나의 간절한 바람은 應氏杯 우승의 영광을 안는 것이다!
dlrbgus 윤실수, econ, 푸틴의딸. 원술랑,,너희들 넷이서 한번 붙어봐라, 정말 희대의 결투가 될터인데  
덤벙덤벙 원술랑님을 윤실수, econ, 푸틴의 딸과 같은 部類로 친다면 dlrbgus (이규현) 당신이 바로 그런 인간 아니야? x뭍은 개가 뭐 어쩐다더니 너가 그런 種子구나.  
소라껍때기 dirbgus님. 한명이 빠졌어요. 아 동일인이라 안돼나요?...ㅎㅎ  
덤벙덤벙 소라껍때기, 너도 윤실수, econ, 푸틴의딸에 같이 넣어주마. 쓰레기같은 x들.  
tolkong2 |  2016-04-07 오후 6:51:00  [동감0]    
アホ
econ |  2016-04-07 오후 6:08:00  [동감0]    
조훈현은 일본기원에서 기른 기사인데 왜 한국에서 만세를 부르나? 세고에 만세를 불러야지!
푸틴의딸 마져마져 사실 조훈현이도 늘상 일본을 그리워하지......  
마로니에™ 그래서 어느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됐나요?  
푸틴의딸 개누리당 일본파잔아 알문서 먼소리냐? 개누리 애들 매년 일본 여행 자주간다더라,,,  
솔밭사이강 저 딸년을 오로에서 추방한다고 법에 저촉될일이 있나요????  
보도콜리 에잇 저질새끼들  
李靑 |  2016-04-07 오후 5:42:00  [동감1]    
동아 중앙 바둑면이 동시에 기사로 올라왔는데 기사가 참 한가합니다^^;;
신주포 글쓴이 삭제
wcter |  2016-04-07 오후 3:48:00  [동감0]    
응씨배도 점점 속기가 되어가는 것은 솔직히 커제9단에게 제일 유리할 듯 합니다.
Grrr... |  2016-04-07 오후 12:51:00  [동감5]    
18관왕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네요.

X관왕이라는 것은, 동일 시즌에 이루어야 붙는 말입니다.

기사 제목을 적절하게 고치시길 바랍니다.
푸틴의딸 18? 이라꼬?? 시방 욕하는 거여? 아스,,,,  
팍사 X관왕이라는 것은, 동일 시즌에 이루어야 붙는 말 누가 그래요?  
eflight |  2016-04-07 오전 11:44:00  [동감2]    
쎈돌이 무섭다고 이제껏 지켜온 룰까지 바꾸고.
생각해보면 지난대회에서도 농심배 일주일 후로 갑작스레
경기일정을 잡아 박정환을 우승못하게 만든 것도 있지.
하긴 만든 이유도 섭위평을 우승시키기 위해서였으니...
언제 그 한심한 간교함을 벗어던질고 ㅉㅉㅉ
푸틴의딸 진정한 강자는 오직 승부에만 열중한다 룰에 구에받지 않은다,,,이좁쌀인간아,,,우리 중국 선수들중 이세돌 겁내는 기사 없다 알고나 떠드러라,,우리 코제님 밥 이세돌,,,,이 그리 존경스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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