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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후배들과 밤샘공부..알파고 깰 비책 찾았다
이세돌, 후배들과 밤샘공부..알파고 깰 비책 찾았다
[언론보도] 엄민용  2016-03-11 오후 03:5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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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9단이 3국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아래 기사는 3월11일 스포츠경향 엄민용 기자가 보도한 <이세돌, 후배들과 밤샘공부..알파고 깰 비책 찾았다 > 전문을 옮긴 것입니다. ○● [스포츠경향] 기사원문보기 ☜ 클릭

“패배의 밤을 뜬눈으로 새웠다.”

10일 알파고에게 또 한번 무릎을 꿇으며 인간 대 인공지능(AI)의 싸움에서 벼랑끝 위기에 몰린 이세돌 9단이 온 밤을 하얗게 새우며 알파고에 대해 공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평소 이9단의 절친으로 소문난 홍민표 9단과 박정상 9단이 함께했다. 여류 프로기사 한해원 3단과 이다혜 4단도 힘을 보탰다.

이세돌 9단이 11일 아침 6시까지 이들과 머리를 맞대어 찾은 ‘알파고 극복의 비책’은 우선 패다. 두 판의 바둑에서 나타났듯이 알파고가 극도로 패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 ‘반상의 요술쟁이’로 불리는 패는 죽은 돌도 살려내며 흐름을 요동치게 만든다. 반상 승부의 최대 변수다.

이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대결에서는 툭하면 패가 나온다. 하지만 이번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서는 패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홍9단과 박9단 등은 이세돌 9단에게 “패를 통해 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 2국 패배 직후의 이세돌 9단.

다음은 ‘큰 모양’에 맞췄졌다. 알파고가 전투를 벌인다고 보기보다 삭감에 주력한다는 인상을 풍기기 때문이다. 두 판의 바둑에서 알파고는 안정적으로 판을 짰다. 변수를 줄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변수가 많아지도록 모양을 크게 만들고, 그래야 알파고의 ‘결정적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게 밤샘공부의 결론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최대의 숙제는 ‘이세돌의 실수 줄이기’다. 이9단과 밤샘공부를 하고 아침 6시에 호텔방을 나왔다는 홍민표 9단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1·2국에서 봤듯이 분명 초·중반에 알파고의 실수가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종반에 이세돌 9단도 실수가 나온다는 점이다”라며 “초반의 실수는 전투 등을 통해 만회할 수 있지만 후반의 실수는 어떻게 보상받을 곳이 없다. 그게 2연패의 원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9단은 “밤생공부 덕에 이9단이 반격에 성공해 3-2로 이기면 행복하겠지만, 그게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며 “하루 푹 쉬며 맑은 정신으로 12일 대국에서는 이9단이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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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리병법 |  2016-03-12 오후 12:26:00  [동감1]    
알파고~~!!!!!!!!!! 한국(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최철한등등) 중국(섭위평 창하오 쿼제 등등) 일본(오청원 임해봉 다케미야 로얄 고바야시 조치훈 등등)의 과거 현재의 초절정 고수들의 검법을 모두 섭렵했으니 당대의 절대 무비 극강의 초절정 고수다!!! 중국 무협에서 나오는 9대문파의 무공을 모두 마스타하고 언제든 9대문파의 최고의 절기를 펼칠수 있는 극강의 당대무비의 고수인데 무슨 수로??? 결국 알파고의 5대 0 완승으로 끝나게 된다!!!
조과리병법 |  2016-03-12 오후 12:13:00  [동감1]    
인간은 절대로 알파고를 이길수없다. 왜??? 알파고가 초절정 고수와 두면 결국 초절정 고수의 수를 다 자기것으로 만들어 알파고 자신이 극강의 초절정 고수로 만들어 지기때문이다. 중국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강시처럼 알파고는 찔러도 목을 베도 끄덕 않는 불사신이다. 패는 무슨 얼어죽을 패??? 억지로 그런거 만들려다가는 만방으로 지고 말것이다. 승패에 연연하지말고 걍~~ 무심한 경지에서 본인의 바둑을 두면 좋은 기보를 남길것이다!!!
yupd21 |  2016-03-12 오후 12:10:00  [동감0]    
만일 알파고의 학습된 프로그램 중 이세돌 프로가 두었던 모든 기보를 입력해서 알고 있었다멵 이건 또다른 문제입니다. 즉 맞춤형으로 상대를 했다는 뜻이니까요. 즉,이세돌이 싫어하는 스타일을 골라서 둔다면 이미 처음부터 알파고와 그걸 만든 과학자들의 장난(?)에 놀아난 꼴이 되겠지요. 아무튼 알파고의 구글 측에서 거의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니 알 수는 없지만 이세돌 프로가 너무 알파고에 대해 몰랐고, 사전에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최고 프로기사를 두점으로도 이기는 날이 오겠죠. 그러나 현재의 알파고는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양인들이 과거 총과 대포를 만들어 동양을 무력침략하여 정복했듯이, 바둑도 자기들의 두뇌로 싸우지 않고 수퍼컴퓨터의 힘을 빌어 바둑최고수를 이기네요. 무술이 아무리 강한 사람도 총을 맞으면 죽듯 말입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달리기의 세계챔피언이 있다고 할 때, 서양인들이 자동차를 만들어 달리기를 하자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일개 무명의 개인이 쓸데없이 우울하여, 인류의 앞날이 심히 걱정되는 요즈음입니다.
maria000 |  2016-03-12 오후 12:39:00  [동감0]    
바둑판 모든 경우의 수를 컴퓨터가 읽으려면 수 백억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여 마치 바둑을 컴퓨터가 정복할 수 없는 신비의 게임인양 말하는 구글이나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하고 싶은게 있다.

바둑의 모든 경우의 수는 컴퓨터가 연산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중국,일본등 바둑프로 아마들이 둔 기보를 일단 입력하기만 하면 그 기보수가 몇 천만개가 된다고 해도 컴퓨터는 단 몇초안에 읽어낼 수 있다. 인류가 힘들어 쌓아놓은 모든 바둑기보를 컴퓨터는 단 몇초내에 읽고 최적의 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읽는 시간이 몇 초면 충분한데, 그리고 가장 적합한 수를 연산하는 계산도 몇 초안에 끝나는데, 컴퓨터가 수분 이상 생각하다가 둔 모습이 등장했다. 이는 인간이 배후(smog screen)에서 적당한 시간에 착점하도록 수동으로 명령하고 있다는 것이다. 착점 명령같은 단순한 명령 말이다. 하나의 <사기극> 같은 생각이 든다. 컴퓨터는 모든 바둑기보를 단 몇 초에 읽는다. 몇 분동안 연산하거나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세돌 맞은편에 앉아 있는 알파고 대리역(중국인)의 몸에 신호를 입력하는 쇠붙이(입력명령기)를 지참하고 있는지, 아니면 입력시 마우스에 살며시 손을 갖다 놓지 않은지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발견되지 안는다면, 이는 장거리에서 조정하는 것이다.
대통령을 대하는 일반인은 쇠붙이등 수색하는 기계를 설치하여 통과하도록 한다는데
이 자도 철저히 수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손시계, 반지, 밸트등 쇠붙이는 모두 검사해 봐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3국에서는 대국 모든 시간중에 일어나는 이 중국인(입력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세세히 촬영해 보기를 바란다. 키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yupd21 |  2016-03-12 오전 11:48:00  [동감0]    
위의 기사 내용에 공감합니다. 우선 알파고는 패를 극도로 피합니다. 그 이유는 패까지 포함하면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겠지요. 수퍼컴퓨터 1,200개가 동시에 작동되는 알파고란 인공지능의 프로그램이 완벽헤 보이진 않네요. 아마추어가 봐도 어이없는 떡수가 몇개 나왔으니까요. 다만 이세돌 프로가 낯선 대국환경과 낯선 수(그 수가 떡수든, 좋은 수든)에 대해 몹시 당황스러워서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알파고는 매 수를 둘때마다 형세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만일 집수가 알파고에게 모자라면 매우 전투적(강수 연발)으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약한 부분은 알파고가 계산 후 약한 부분은 (현재 접전 중인 부분을 무시하고 손을 뺀 사실!) 보강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알파고의 모든 수가 아직까지는 완벽해 보이진 않네요. 이세돌 선수의 승부감과 타개능력, 그리고 전성기때의 이창호 프로의 형세판단이 어우러진다면 현재 상태의 알파고는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행수꽁짱 |  2016-03-12 오전 11:20:00  [동감0]    
이세돌이 패를 만들어와도 패는 얼마든지 알파고가 고의적으로 피할수 있다. 알파고는매일 기력이 향상된다.그것이 문제다. 이것을 어찌 센돌이 당해낼수있단 말인가?
7942ek |  2016-03-12 오전 7:22:00  [동감0]    
밤샘공부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알파고의 약점을 찾느라고. 이런식이면 3국의 결과도 보나마나 뻔할거다.
거북이일등 |  2016-03-12 오전 2:06:00  [동감0]    
이세돌 9단이 이기기를 첫 대국 시작전부터 기원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인간인 이세돌 9단이 한, 두판 이겨 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렇지만, 저의 예상은 5 : 0 알파고의 완승입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바라는 것은 이세돌 9단이 인간대표로서
본인의 바둑을 두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5 : 0 완패를 한다면, 변명 없이 알파고가 얼마만큼 강한가를 솔직하게 표현해 주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견과 고집이 있어서,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도 그 사실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세돌 9단이 지고 알파고가 이긴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알파고도, 인공지능도 모두 우리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더 편리한 세상, 그리고 더 발전하는 인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510907 좋습니다  
니와그라노 |  2016-03-12 오전 12:10:00  [동감1]    
다시한번 경고하는 바, 앞으로 절대로 기계하고 대결하지마라. 돈에 눈이 멀어서 지발등 찍는 짓거리 하지마라. 너희들 인간이 아무리 지랄을 떨어도 슈퍼컴퓨터한테는 못당한다. 왜냐면 바둑은 계산이다. 집 많은 넘이 이기는 게임이다. 명심해라.
금돌산 맞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항력입니다. 커제가 시감방을 떨고 지랄을 하고 있으나 결국 열수 부족이지요.  
마바사랑 |  2016-03-12 오전 12:25:00  [동감0]    
이번 대국의 관점을 이세돌9단의 승리냐 패배냐 하는데 두지말고, 인공지능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이 됐을까 하는데 둔다면, 이세돌9단이 패배한 원인을 분석한다는 것은 의미없는 일..현 시점에서 인간(기계의 도움없는)과 기계(인간이 발명하고 발전시킨)가 대결하면 어느 분야에서건 기계가 이기게 될 것..
maria000 |  2016-03-12 오전 11:15:00  [동감0]    
바둑은 361 로에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우주의 원자수 보다 많다.
바둑은 경우의 수가 10의 170승까지 도달해 컴퓨터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불가사의한 영역이다.

위의 글들은 구글의 딥마인드에서 제공한 소스(souce)인가? 아니면 한국기원에서 내놓은 구절인가?

자 본인의 수학으로 바둑판 모든 판의 경우의 수를 엑셀 프로그램으로 계산해 본 결과이다.
(아래)

(1) 바둑한판이 41 수에 끝난다고 가정할 경우, 바둑판 경우의 수 = 6.4 X 10의 103 승 가지
(2) 바둑한판이 71 수에 끝난다고 가정할 경우, 바둑판 경우의 수 = 2 X 10의 178 승 가지
(3) 바둑한판이161 수에 끝난다고 가정할 경우, 바둑판 경우의 수 = 2 X 10의 390 승 가지
(4) 바둑한판이 361수까지 진행된다고 가정할 경우, 바둑판 경우의 수 = 1.4 X 10의 768 승 가지

* 체스의 경우 모든 판 경우의 수 = 10 의 45승(이라고 되어 있다), 컴퓨터가 체스는 정복했다고 한다.

바둑이 체스와 같은 경우의 수가 되려면

(5) 첫수 - 18수까지 신행되는 바둑판의 모든 경우의 수 = 361x360x359x358x357x.....x345x344(18수)=7 X 10 의 45승 으로 체스와 같이 비슷한 수준에 놓인다.

체스를 공략한 어떤 프로그램이 그것으로 바둑을 공략할 수 있는 범위는 18수끼지 라는 결론이 나온다.
다시 말하면 첫 수 부터 18수까지는 가장 좋은 수를 골라 두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항상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닌가?
첫수부터 25수까지 가장 좋은 수를 찾는 법을 완성했다고 한다면 인간은 첫수부터 25수까지는 절대로 실수하거나
프로그램보타 못한 수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바둑의 경우의 수가 10의 170승 밖에 않된다는 말이 구글측에서 나온 말이라면 이는 잘못된 계산이다.
구글의 과학자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리는 없고, 수학에 무관한 한국기원에서 제공한 것인가?

결론은

바둑도 다음 20수정도 까지만 읽기가 가능하다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의 딥 마인드가 어떤 착점 이후 20수 이상되는 최적의 수를 찾는 방법을 완성했다고 한다면,
프로기사 이세돌도 매수를 최적의 수로 최소한 20수 이상 앞을 내다 보면서 끝까지 실수하지 않고 두어야만 한디.
이세돌은 매수 몇수 정도 내다보며 바둑을 두는 것인가?

3번째 판에서는 매수 매수 18수 미만 읽고 둔다면 인간 이세돌은 무조건 지는 것이다.
30수 정도 앞을 보고 두면 어떨까?

어떤가 수순이 50수 이상 된다는 대형 정석이 있는데 이 대형정석에다 속임수를 살짝 곁들인 수을 한번 선보이면 어떨까? 속임수에 능통한 기사가 누구인가?
마바사랑 바둑 뿐만 아니라, 어느 운동경기도 똑 같은 경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경기마다 선수들의 움직임은 다릅니다. 스코어는 같게 나올지 몰라도 그 경기의 경과는 경기마다 다릅니다. 득점하는 경과도 물론 다르고요.바둑을 너무 신비롭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北極熊 |  2016-03-11 오후 10:38:00  [동감0]    
이에 따라 하사비스는, 조절 가능한 수준에서 바둑알이 갈 수 있는 서치 공간을 줄이는 것, 어떤 바둑판에서 누가 이기는지를 평가하고 결정하게 만드는 것, 이 2가지를 목표로 알고리즘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딥블루가 기계적으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처리한다면, 알파고는 신경망을 통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선택된 소수의 정보만을 처리한다며 마치 인간이 무의식적인 직관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인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아직 인간처럼 정교하지 않지만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9단과의 대국에 대한 평가도 언급했다. 하사비스는 이세돌과의 대전에서 불안했지만 우리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게임을 치르면서 중반 이후부터 잘 하고 점점 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이세돌 역시 게임의 대부분에서 자신이 밀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할 때 흥미로웠다며 알파고도 그렇게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프로 9단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北極熊 카이스트에서 발표  
니와그라노 |  2016-03-11 오후 10:16:00  [동감2]    
이세돌이 단 1판이라도 이길 확률은? 제로다. 첨부터 불가능했던 일이고 이간과 무한대의 연산능력을 갖춘 컴퓨터의 대결이 인간에게 그리고 바둑계에 장차 어떤 의미로 남게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이 돈에 눈이 멀어 즉흥적으로 대결을 수락했던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gopo |  2016-03-11 오후 8:32:00  [동감0]    
인간이 4000년 동안 바둑을 연구해서 최선책이라고 만들어 놓은 소위 정석이
알파고에게는 악수로 받아 들여지는 것은 아닐까요?
바둑의 심오함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생아생 |  2016-03-11 오후 7:38:00  [동감0]    
글세 내가보기에는 초반에 실리를 바짝 땡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
아생아생 일단 3국에서는 1국과 초반을 똑같이 어느 정도 진행해 볼 것. 같은 수로 따라 오는 지 어떤지..  
축장문단수 |  2016-03-11 오후 7:06:00  [동감0]    
바둑만 천재 있는것 아니다 과학자도 천재가 있다
그만 인정하자
우리의 오만을..
맹물국수 |  2016-03-11 오후 7:05:00  [동감0]    
1,2국에 이세돌 國手 당사자는 굉장히 후회가 많을 겁니다. 3자가 봐도 후회가 많은 바둑입니다. 허지만 남은 판을 위해 앞서의 일은 다 잊어야 함은 당연하겠고,..

결국, 마음을 가볍게 가져야 해요.
어쩌면 내가 하수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기는 바둑보다 후회 없는 바둑을 두자.
승부를 떠나 후회 없는 바둑을 보여준다면 우리 아마추어도 승부를 떠나 만족합니다.
北極熊 |  2016-03-11 오후 7:04:00  [동감0]    
비책인지 실책인지...내일아마도 흥행을 위해 구글에서 cpu수를 80퍼센트 줄일수도...
맹물국수 |  2016-03-11 오후 7:00:00  [동감2]    
1국도 그렇고 2국도 그렇고 이세돌 수준에선 엉망인 바둑이었습니다.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비난보다는 위로를 하고 싶지요.

어쨌든 중요한 건,

이 시점에서 시급한 건 상대방 분석이 아니라 자기 분석이 급선무란 얘기입니다.

즉,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내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지 나의 심리적 역량 강화가 첫째란 이야기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기계의 부동심이란 적의 상대적 우위를 약화시키는 결과가 되며 다시 말해 나의 역량 강화가 됩니다.

결국 밤샘 공부 이런 거 다 필요 없고요. 다 부질없어요.

장담하건대, 서울에 어디 절이든 교회든 성당이단 본인 집의 서재이든, 차라리 묵상이나 참선을 하는 게 효과가 훨씬 클 겁니다.
대자리 해설들이 엉터리라 잘못 전달된 겁니다. 알파고가 쎈 거지 세돌이 그 정도로 잘못 둔 게 아닙니다.  
맹물국수 글쓴이 삭제
맹물국수 10년 가까이 대자리님의 댓글 수백 개,.. 어쩌면 1000 개 넘게 보았는데요. 죽어라 기억을 더듬어도 님의 댓글에서 온기를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기억이 안 나요. 대자리님의 이 정도의 탁월한 냉혈스러움이라면 알파고 부럽지 않을 듯합니다. 만약에 바둑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시면 알파고와 당당한 맞수가 되실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저의 댓글에 님의 대댓글은 정중히 사양하는 바입니다. 많이 추워요.  
인벤션 공감합니다 맹물국수님의 쓴소리...  
인벤션 예리하기가 비수와 같고 촌철살인의 군더더기없는 대자리님의 댓글이 앞으론 좀 푸근하고 넓은 아량이 느껴졌으면....지난 댓글들은 뭔가 뒤틀린 심사를 내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바둑도 한판 뒀는데...  
高句麗 |  2016-03-11 오후 5:42:00  [동감0]    
이세돌9단은 지금까지의 승부는 없었던 셈 치고 내일부터 남은 세판중 2판만 이겨도 승리라고 생각하고 두기 바란다

그러면 앞으로 3전 전승도 가능하다
그러나
3전전승 이겨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둔다면 또 주눅이 들고 위축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두고 승부부에 집착하면 진다라는 부득탐승이라 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칫수가 정선이냐 두점차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심리전이다
심리전에서 지고 둘어가면 두점칫수 위라도 질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전에서 주눅이 들지 않으려면 앞으로 3판중 2판만 이기겠다라는 생각으로 두었으면 한다 그러면 3전전승도 가능하다 본다이세돌 만세
高句麗 |  2016-03-11 오후 7:00:00  [동감0]    
이세돌9단이 알파고의 해법을 찾는다면 커제아니라 우리나라 프로기사 누구라도 이길 것이다
오정아 문도원 이다혜 최정 우리나라 프로기사라면 누구나 알파고를 이길 것이다
알파고 해법을 찾았는데도 알파고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적어도 다른 프로기사보다 한점은 아래라가 되는 것이다 이세돌9단이 알파고 해법을 제대로 찾았다면 말이다

우리가 알파고에 대해 모르니까 해법을 못 찾는 것이다 알파고에 대해 제대로 안다면 반드시 해법은 나오리라 본다
高句麗 |  2016-03-11 오후 7:03:00  [동감1]    
저는 이세돌9단이 5판 다 지더라도 이세돌9단이 알파고 해법을 찾아내고 그 해법으로 커제가 이겨준다면 그거 또한 이세돌9단의 승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알파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싸우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프로기사들이 알파고를 상대로 100만판 둔다면 알파고의 전략이나 두는 방식 수법을 다 익히고도 남는다 봅니다
그렇게 되면 프로기사의 말대로 정선이 아니라 두점차이도 가능하다 봅니다
만약에 알파고가 딱 다섯판 이기고 다른프로기사의 도전을 거절한다면
그것은 알파고가 아직도 인간을 넘어서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라 봅니다
인간을 언제든지 이길수 있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알파고가 인간을 진정 넘어섰음을 앞으로 계속 증명하려면
앞으로 계속 인간과 겨루어서 이겨야 한다고 봅니다
510907 좋습니다  
高句麗 |  2016-03-11 오후 5:33:00  [동감1]    
승부는 지금 부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알파고에 대해 전혀 모른 상태에서 두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밤샘공부해서 찾은 해법이 맞는 다면 승부는 지금부터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부터 3판중에 2판만 이겨도 이세돌의 승리라고 봅니다
먼저는 알파고에 대해 모르고 두었으니 없는 셈치고 알파고의 헛점이 드러난 앞으로의 승부가 진짜 승부니까요
이세돌이 못이겨도 승부 해법만 찾아낸다면 커제라도 알파고를 꺾어줄 것입니다
그러면 알파고가 헛점아 다 드러난 상태에서 프로기사를 이기려면 앞으로 10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알파고와 프로기사의 실력 차이는 정선이 맞읍니다
다만 이세돌이 2대0으로 진 이유는 알파고의 단점이나 두는 방식 전략을 전혀 모르고 두다보니 이세돌이 한점 위라도 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한 것입니다
알파고는 이세돌이나 프로기사에 대해 100% 알았지만 프로기사는 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까막눈 상태에서 싸우니 프로기사가 한점 아니라 두점 위라도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510907 좋습니다  
太公望70 |  2016-03-11 오후 5:19:00  [동감0]    
인간 바둑최고수가 바둑의 신과 인공지능 알파고와 짜장면을 걸고 내기바둑을 둔다면 치수는 어떻게 될까? 바둑의 신에게는 2점, 인공지능 알파고에게는 정선이 적정하겟지요. 그 이유로는 인간은 대국과정 내내 감성의 작용으로 착수에 인간적인 실수가 따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런 시련이 있어 바둑의 이론은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더욱 궁극을 향해 발전할 것 입니다. 그래도 역시 치수는 2점과 정선일 겝니다. 파이팅 알파고!
맹골수로 후지사와가 전성기때 바둑의 신과 둔다면 몇점을 깔겠는가? 라고 기자가 물었는데 3점 이라고 대답. 목숨을 건다면 4점을 깔겠다고.. 그만큼 인간은 헛점이 많죠.  
깨비DO |  2016-03-11 오후 5:04:00  [동감0]    
빈깡통의돌.맨날 요란하구만
정란~아씨 |  2016-03-11 오후 4:30:00  [동감0]    
흠. 술랑님 본문에 글을보니. 공감이오네여.
가슴에 와 닿은글감. 잘보고가네염.^
술랑님이 말 햇듯이. 세돌님생각과일치하네여.^^
원술랑 |  2016-03-11 오후 5:37:00  [동감1]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구약성서, 이사야서 55:8-9. 진작에 그랬어야 했다. 晩時之歎이지만 인간 이세돌의 대역전의 파노라마를 내심 기대해 본다. 그렇다. 애초부터 이세돌 선수가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좀 더 치밀하게 알파고戰 必勝戰略을 講究했더라면 결과가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그렇다. 李 9段이 기계와는 첫 대국이라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게 분명하다. 하지만 第2局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어쨌든 인간 이세돌은 딥러닝 머신 알파고에게 예상밖 충격의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온갖 추측성 陰謀가 亂舞하지만 우리는 결과에 대해서만큼은 깨끗하게 承服해야 한다. 그것이 최악의 불공정 게임이었다 해도 인간 이세돌은 구글 딥마인드의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제 와서 구차한 변명은 더욱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 될 뿐이다. 이제 제3국의 向背에 전인류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인간 이세돌이 3局마저 내준다면 世界棋壇도 一大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 알파고의 盤面戰略은 인간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 알파고의 失錯이 분명하지만 기계 스스로는 이것 또한 이기기 위한 하나의 過程 내지는 手段에 불과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게 사실이다. 겨우 두 판만로 섣부르게 판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인공지능 알파고의 100% 승리를 보장하는 전략이 첫 수부터 마지막 수까지 고도의 계산력에 의해 한 手 한 手 두어지는 것이라고 前提한다면 제아무리 인간 이세돌일지라도 슈퍼컴퓨터의 능력을 당해내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프로 해설가들이 알파고가 둔 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論評하고 있지만 다 쓸데없는 일이 아닌가 보여진다. 換言하면 인간 대 인간이 對局할 때만 기존에 해오던 해설 방식이 有效하다는 것이다. 기계는 인간의 방식과 전혀 다르게 盤面勝負를 벌이기 때문에 해설의 誤謬가 亂舞하고 형세판단을 그르치는 것이다. 어제 송태곤 프로는 중후반 들어 이세돌 선수가 완전히 이겼다는 단정적인 어투로 始終一貫 달뜬 論評에 나는 半信半疑하며 차분하게 지켜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에 가서는 알파고가 이기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역시 송태곤 프로도 기계의 첫 수부터 마지막 수까지 全過程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빚어진, 지극히 인간적인 誤謬를 저지른 것이다. 한마디로 機械의 生理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 第2, 第3의 알파고가 雨後竹筍으로 생겨나면 세계 바둑계의 版圖가 어떻게 再編될지 그 歸趨가 注目된다. 한갓 유행이 아닌 시대의 거대한 潮流는 거스를 수 없는 大勢이다. 지금부터라도 프로 전문기사들과 바둑계 從事者들은 命을 걸고 對備策을 마련해야 한다.
정란~아씨 동감하네여. 가슴이.찡 하고 저려오는 데... 술랑님 맘은 더욱` 더 아파오겟져...  
北極熊 나무관세음보살!!!  
510907 좋습니다  
rozo |  2016-03-11 오후 4:18:00  [동감2]    
이세돌 사범, 여전히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져도 괜찮습니다. 기계는 기계일 뿐이니까요.
그냥, 새로운 인공지능 선수와의 대국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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