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의 노림과 치열함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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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의 노림과 치열함에 기대한다!
LG배 8강전 관전 포인트
| 김성룡 2015-11-15 오후 08: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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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16일 오전9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LG배 8강전이 시작된다. 가장 이목이 쏠린 판은 강동윤과 커제 전. 폭주기관차 커제를 과연 강동윤이 잡아줄 것인가? 한국바둑의 자존심을 세워줄 강동윤 9단이 대국전날 대국장인 인제스피디움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
앞서 ‘커제 왜 강한가’ 원고를 쓰게 된 이유는 한가지다.
○● 커제 왜 강한가? ☜ 보기 클릭
삼성화재배 준결승을 보면서 납득이 안 되는 무언가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세돌 9단에게 물어보지 않았지만, 정말 컨디션이 나빠서 그랬을까? 분명히 올해 이세돌은 뭔가를 보여줄 것 같았던 분위기였다. 그런 그가 그렇게 맥없이 질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또 하나는 커제의 인터뷰 내용 중 백을 잡았을 때의 이야기가 자석처럼 이끌었다.
1. 난 올해 백으로 진 기억이 없다.
2. 덤 7집반은 백이 매우 유리하다. 6집반이어도 백을 선택할 것 같다.
3. 한중 미래 천원전에서 신민준에게 백으로 진 것에 관해 얘기하자 중국기원은 공식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 대국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공식기록으로 인정하는 대국에서는 지지 않았다는 뜻?
 뭔가 미심쩍어 지난 금요일 한국기원 직원을 통해 중국기원에 정식으로 커제 성적에 관해 물어봤다. 올해 정확한 성적을 알고 싶다고 했다. 물어보면서도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중국기원은 국가대표 선수에 관해 물어보면 자국 언론기자 외에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더군다나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을 맡았던 사람에게 순순히 가르쳐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공식 답변은 이랬다. 10월까지 44승12패. 이 외 흑으로 이겼는지 백으로 이겼는지와 몇 수 만에 이겼는지, 어떤 기전에서 이겼는지는 모르겠다는 답변. 사실 공식기록 44승12패가 필요했다. 나머지는 찾아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커제의 강함, 기록이 말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중국 바둑사이트를 뒤지면서 중국 공식대국과 아닌 것을 분류하다 보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입이 딱 벌어졌다. 커제의 믿어지지 않는 성적을 보시라.
커제는 10월에 9승1패, 유일하게 진 것은 용성전에서 황윈숭에게 흑으로 반집 진 것이 전부다.
11월에는 다시 4연승을 했다. 중국리그 2승과 삼성화재배 준결승 2승이 그것. 최근 전적은 13승1패. 그리고 공식기록은 48승12패다.
그런데 올해 대국한 것을 모두 찾아보면 58승14패다. 비공식 대국에서 10승2패를 기록했다는 얘기인데 추리해 보면 이렇다. 한중 미래천원전에서 백으로 이동훈에게 이겼고 신민준에게는 졌다. 이민배에서 7전 전승한 것과 대만기사와 같이 하는 대회에서 2승1패를 했다. 그 중 1패가 탕웨이싱에게 백을 잡고 진 기록이 있다.
커제의 기록을 더 세분화해 본다면 이렇게 된다.
비공식으로 하면 총 72전 58승14패, 백으로 37승2패, 흑을 잡고서는 21승12패가 된다.
공식기록으로 하면 총 60전 48승12패, 백으로 32승0패, 흑으로는 16승12패다.
모든 기록은 공식기록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커제는 백으로 올해 정말로 한판도 안 졌다. 혹시나 해서 세보고 또 세봤는데 없다. 진 기록이. 이럴 수가. 32승0패다.
이 정도면 고스트 바둑왕에 나오는 ‘사이’의 실존인물이라는 슈사쿠의 어성기(쇼군 앞에서 당대 최고의 기사들이 대국하는 가장 중요한 대국) 19연승을 넘어서는 기록이 아닐까. 그 때는 덤이 없던 시절이니 그런 연승이 나올 수도 있다지만, 아무리 덤이 7집반이 많다고 하더라도 이게 가능한 일일까 싶을 정도.
또 하나 대단한 점은 올해 백령배, 이광배, 중국 우승자 쟁패전(타이틀 홀더만 참가하는 대회), 위부방개배까지 4관왕이 되었고 아직 타이틀을 따낼 수 있는 기전이 3개나 더 남았다는 점이다.
이런 ‘사기 캐릭’에게 가장 많이 이긴 기사는 아이러니 하게도 백령배에서 3:2로 패해 세계대회 우승을 놓친 추쥔으로, 올해 커제에게 4승2패를 했다. 둘은 6판 모두 백을 잡은 사람이 이겼다. 그 다음 커제에게 많이 이긴 기사가 스웨로 2승2패. 그런데 중요한 대국은 모두 커제가 이겼다. 스웨가 삼성화재배 우승 확률을 30%라고 한 이유가 꼭 겸손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
지난 13일 금요일, 중국리그에서 저우루이양을 상대로 커제는 백으로 다음의 한 수를 보여줬다. 감상해 보시라. <장면도1> 저우루이양의 흑1 삭감에 백2로 붙이는 한 수. 떠오르시는지.
▼ <장면도1> 중국갑조리그
저우루이양 9단(흑) : 커제 9단(백)
강동윤은 올해 38승17패다. 9월에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5연패를 당할 정도로 뭔가 안 풀리다가 10월부터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최근 10판을 보면 7승3패로 나쁘지 않다. 금요일(13일) 중국리그에서 승리했는데 이날 상대는 후웨펑이었다. 강동윤의 노림과 치열함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 준 한판이었다.
아래 <장면도2>를 보자 백의 견고한 좌하귀를 흑1로 침입해 7까지 순식간에 껍데기로 만들었다. 강동윤의 장점은 분명 치열함이다. 불리하면 모든 수법이 다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냥 지는 법이 없다. 그래서 모든 프로들이 유리해도 가장 긴장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기사가 바로 강동윤이다. 상대전적은 커제에게 2전2패. 솔직히 흑으로 이겼으면 좋겠지만 꼭 백을 잡았으면 좋겠다.
▼ <장면도2> 중국갑조리그
강동윤 9단(흑) : 후웨펑 5단(백)
김지석, 보여줄 때가 되었다
박영훈, 한국바둑의 보루
군제대 후의 원성진, 가장 중요한 복귀전
▲ LG배 8강전 대진추첨이 끝난 뒤 서로 맞싸울 선수끼리 선전을 다짐하는 악수를 나눴다. 왼쪽부터 원성진-퉈자시, 위정치-박영훈, 김지석-스웨.
또 하나의 빅 매치는 김지석과 스웨의 대결. 사실 두 기사는 중국리그에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11월8일 김지석 승) 스웨를 상대로 역대전적 5승3패다. 37승31패의 김지석이나 36승21패의 스웨 역시 올해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스웨는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석도 보여줄 때가 되었다.
대진 운이 따르는 박영훈은 우리의 마지막 보루. 현재로만 보면 박정환, 이세돌이 없는 시점에서는 가장 컨디션이 좋은 기사다. 연일 자신의 랭킹점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9600점을 넘기더니 이제는 9700점까지 넘었다. 개인 기량의 발전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치고 싶지만 바둑 팬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타이틀 없이 점수만 올리는 것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 줬으면 한다.
퉈자시와 대결하는 원성진은 군 제대 후 가장 중요한 한판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것 아닌가. 원펀치 기대한다.
이번주 18일까지 인제에서 벌어지는 LG배에서 무너지면 우리는 정말 힘들게 그 다음주 몽백합배를 지켜봐야 한다.
태극전사들아, 제발 좀 막아주라. 프리즈~!
○● LG배 출사표! 강동윤, 커제를 막아라 ☜ 예고기사 보기 클릭
▲ 8강 대국 전날 저녁, 우리 선수들이 든든하게 먹은 갈비구이를 곁들인 된장찌개. 중국선수들은 갈비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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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15-11-16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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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격침시킨 강동윤이지만 커제가 더 강한것은 사실.. 커제의 실수라도 나오지 않는 이
상에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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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5-11-16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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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왜 강한가` 하는 글이 지금 싯점에서는 자다 봉창 뚜드리는 글이라 했더니,이건 머,자다 일나서 아주 봉창에 발길질을 하고있네.커제 강한지 누가 몰라?지금 쓰려면 주제가 커제 강한 거 보다 승부 자체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야긴데,제목만 바꿔서 한 술 더 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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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5-11-16 오전 9: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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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커제가 세계 1인자 바톤을 이어 받는 것보다는 박정환 김지석 같은 우리 기사가 이어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최근 기록을 보면 커제가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백번 불패라는 기록, 그리고 강자들을 상대로 이겨가는 기록들을 보면,
이창호가 혜성처럼 세계 바둑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었을 때를 기억하게 만든다.
나이로 봐도 김지석은 이미 25세, 박정환은 22세. 커제는 18세.
현대바둑이 일본에서 융성해서 한국을 거쳐 중국으로 가고 있는 추세이니
이창호가 일어났을때 일본 바둑팬들이 한국을 질투어린 시선으로 봤을때 그리고 이세돌까지 20년가까이 멀거니 바라보고 있었을때 일본 바둑팬들의 심정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 한국 바둑팬들이 인내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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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11-16 오전 8: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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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댓글에 응답하시느라 김구라사범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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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5-11-16 오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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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강한 이유라고 제목 뽑았다가 봉변을 당했군요.
이러니 저러니 말들이 많은 이유는 쎈돌을 포함해서
우리 기사들이 많이 졌기 때문입니다.
스웨까지만해도 사실 박정환 김지석이 많이 이겨주고 있는데
커제와 국제대회에서 박정환 김지석이 붙을 기회가 많이 없었죠.
강동윤 박영훈이 이겨주면 또 다른 거품 커제 뭐 이런 제목이 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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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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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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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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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식단 참... 허접하기 이를데가 없구나..
나라 망신입니다...
인제 스피디움 이정도밖에 안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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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r8459 |
｜ 2015-11-16 오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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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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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5-11-16 오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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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기록으로 말합니다. 강동윤과 박영훈 지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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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5-11-16 오전 1: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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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9단이여 강동윤류의 바둑이 커제의 코를 납짝하게 해줄
대한민국팀의 마지막보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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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5-11-15 오후 11: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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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9단의 말솜씨는 자타가 공인하고, 다른 어떤 기사와 달리 아주 솔직하고 시원시원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존경스럽기까지 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커제를 추켜세우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뭐 거의 경이롭고 경탄할 정도로까지 커제를 높이 추켜세우는 것이 느껴질 정도인데 솔직히 좀 오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정환9단보다 우리의 바둑계를 실질적으로 아직까지는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이세돌9단이 맥없이 진 것을 너무 크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이 난에서 이세돌9단이 분명 커제보다 심리적 부담을 훨씬 더 많이 가졌던 것(많은 이들은 커제가 이세돌을 만나서 이세돌 앞에서 심리적 부담과 위축을 가질 것이다라고 더 많이 보았지만 필자는 커제는 이기면 좋고 져도 본전이라 했겠지만 이세돌은 자신을 대체할 차세대 대표주자와의 게임이라 눈에 안 보이게 더 큰 부담을 가졌을 거라 봅니다)이 패인의 큰 요인이라고 했었죠.(인간이 하는 모든 게임은 궁극적으로는 멘탈이 좌우하죠.) 아직은 커제 더 두고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지레 커제에 대해 겁먹을 정도로 경이롭게 경탄스럽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잘 두는 것이야 하겠지만, 박정환이도 있고, 이세돌도 그냥 이대로 물러날 이세돌이도 아니고. 일단 강동윤과 김지석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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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5-11-15 오후 1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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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전에 이창호가 세계무대에서 우뚝설때 일본에서는 이창호가 세계1인자임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세돌, 구리시대가 지나가면서 잠깐 중국을 중심으로한 강자들이 여럿 나왔다.
이번에 커제가 이세돌을 이겨나가는 것을 보고 모든 바둑팬들은 깜짝 놀라면서,
이세돌-구리 뒤를 이을 세계1인자가 중국의 커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은 바둑팬들은 가지고 있다.
이번 LG배 결투에서 커제의 진가가 어떻는지가 증명될 것이고,
이번에 커제가 세계1인지임을 증명 못하면, 당분간 춘추전국시절이 더 갈 것이라고 생각해야겠지.
우리의 희망인 박정환 김지석이 세계1인자로 우뚝설 것을 기대했었는데,
아직도 희망이 유효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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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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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이 세계1위인거 인정하는거 한참 지나서 인정했다
커제도 마찬가지도 커제가 1인자인지는 한참 지나봐야 안다
아직 결과가 나오기 전에 미리 상대선수를 띄워서 우리선수 기빠지게 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
다만 이선수가 앞으로 떠오를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할수는 있다
커제에 대한 기사를 보면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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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1-15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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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같다만 난 강동윤 커제판보다 김지석 스웨판이 더중요하다고 보고 경기또한 김지석스웨판이 제일 재미있을거같다 반드시 이겨야할판도 이판이고 한중승부의 저울추가 이판에 달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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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선각 |
｜ 2015-11-15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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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커제가 며칠전 이세돌사범님에게 이긴 것을 기점으로 커제가 크게 부각되네요.^^ 커제가 강한 것은 분명하고 타고난 기재가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대국 당일의 컨디션도 대국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좀 더 두고 봐야할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타고난 기재로만 본다면, 어찌 커제가 이세돌님을 능가할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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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5-11-15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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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현재 실력으로 세계최강은 부인 못할 사실이다.
이세돌이 커제에게 선바둑으로 보이던데...
바둑은 상대적이라 강동윤은 다를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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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업벌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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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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凹凸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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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속업벌쳐. 니 생각과 틀리다고 좆이라는 말을 내뱃냐?
이늠 이거 초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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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5-11-15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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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커제가 아니고 원성진-퉈씨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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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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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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