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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 우광야-이치리키료의 '중일전'
4국, 우광야-이치리키료의 '중일전'
23일 오후 3시부터 박정상 9단의 해설로 대국실 중계
[농심신라면배 ] 박주성  2015-10-22 오후 07:3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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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 장면. 계속 우세한 흐름을 유지했던 민상연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농심신라면배에 처음 출전한 민상연, 첫맛은 매콤했다.

중국 충칭 레디슨블루호텔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국에서 이치리키료 7단이 217수 만에 민상연 4단을 상대로 흑불계승을 거뒀다.

민상연의 역전패다. 백을 잡은 민상연은 초반부터 좋은 흐름으로 바둑을 이끌었다. 무난한 계가바둑으로 가면 백이 유리한 형세였는데 갑자기 흑대마를 잡으러 가는 무리수(백 128수)가 나오며 형세를 그르쳤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이 판을 해설한 윤준상 9단은 "흑대마가 살아서는 역전이었다. 마지막이라도 좌하귀 흑을 공략하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승부를 걸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총평했다.

이치리키 료는 연승상금 천만 원을 받는다. 역대 일본팀에서 선봉장으로 나와 초반 3연승에 성공한 선수는 이치리키 료가 처음이다. 한국은 백찬희에 이어 민상연까지 패해 1차전에선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아직 국내 최강 멤버인 박정환, 이세돌, 최철한 9단이 남아있다.

중국팀은 다음 대국에 나오는 선수가 우광야 6단이라고 발표했다. 이치리키 료와 우광야가 대결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4국은 23일 한국시각 오후 3시(현지시각 2시)부터 열린다. 두 기사는 공식대국이 처음이다. 4국은 박정상 9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본선 3국에서 한국 두 번째 선수로 나선 민상연이 역전패했다.


▲ 민상연 선수가 달아오른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고 있다.


▲ 1차전에서 3승을 거두 연승상금 천만 원을 받게 된 이치리키 료. 4국에선 중국 우광야 선수와 대결한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충칭): 10월 20일(화) 1국 ~ 10월 23일(금)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7일(금) 5국 ~ 12월 1일(화) 9국
본선 3차전(2016년/중국 상하이): 3월 1일(화) 10국 ~ 3월 5일(토) 14국

◆ 농심신라면배 한ㆍ중ㆍ일 선수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최철한ㆍ민상연ㆍ백찬희
중국:구리ㆍ커제ㆍ롄샤오ㆍ우광야ㆍ판윈뤄
일본:이야마 유타ㆍ고노린ㆍ이다 아쓰시ㆍ무라카와 다이스케ㆍ이치리키 료

본선 1차전 생중계 해설자

20일 본선1국 해설- 안성준 6단
21일 본선2국 해설- 허영호 9단
22일 본선3국 해설- 윤준상 9단
23일 본선4국 해설- 박정상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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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살포시한수 |  2015-10-25 오후 12:04:00  [동감1]    
대한민국의 다수 기우분들은 신라면배를 이벤트성 대회로 인식들 하시나봅니다..단 하나뿐인 국가대항전에 운좋은 선수로 당당히 출전하여 경험을 쌓고 단칼에 나가떨어져 돌아오는 선수는 대표선수가 아니지요..단판승부 선발전은 의외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년간 성적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 것이죠..
이벤트 대회로 인식한다면 아무래도 좋지만 지금 신라면배는 국가의 명예를 걸고 삼국이 벌이는 대항전 성격으로 굳어져 있는데..이러다 어 어 하면서 죄다 나가떨어져봐야 그때서야 문제가 있는가? 그런 말씀들을 하실건지?
순바기 |  2015-10-23 오후 5:53:00  [동감1]    
선발전은 1명만 랭킹 3명하고 지명권 1명이 좋은것 같습니다.
선발되 선수는 상금을 우선 두둑히 주고요
shoutman |  2015-10-23 오후 2:40:00  [동감2]    
농심배 대표 선발 문제가잇다.. 취지는좋으나 언제나 랭킹낮은 즉 운좋게 선발된 선수들은 항상 단칼 멤버였다.. 그냥 랭킹으로 선발해라 국가 대항전인데 무슨 기회타령인지.. 그리고 그렇게 선발된 의외의 멤버들이 농심배를 기회로 크게 성장한경우가 잇엇나? 문제가 많다. 단칼 멤버들
온달과공주 |  2015-10-23 오후 1:53:00  [동감0]    
이기기 만을위해 물불을안가리는 댓글주장들!!!!!!!!

자기자신만을위해 국민대다수를 외면하는 보수수구꼴통들과 비스ㅛ하는구먼!!!

백찬희씨와 민상연은 자신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진일보라는 그런기회를 가지신분들!!!!!!!

그들의 성장과정을 비닌하지마라!!!!!!!

비난하는사람들은 현재만살고마는 극단적이기주의자들인것아는냐?

미래를위한 한국바둑의 투자다!!!!!!!!

한걸음성장하는기회를 그들만의 목숨건 노력으로 쟁취한것이다!!!!!!!!!

비난하지말고!!!!!

한국바둑과 인간성장을위해 !!!

다둑여주는것이 맞는이치다!!!!!!!!이기려고만하는 미래투자가없는바보들은 댓글ㄷ갈지마라!!
거기는노 |  2015-10-23 오전 11:28:00  [동감0]    
앞에어떤경기에서도일본선수가잘하드니요번에도젊은선수가잘한다삼국시대오는것같다
입영전야愛 |  2015-10-23 오전 10:28:00  [동감0]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iwtbf |  2015-10-23 오전 10:27:00  [동감1]    
모처럼 일본기사가 힘을 내서, 농심배가 더 재밌어지는데, 너무 질책하지 맙시다
소석대산 |  2015-10-23 오전 10:01:00  [동감1]    
님들, 너무 그러지 맙시다.
백찬희, 민상연 멤버는 김지석과 이동훈, 나현, 허영호 등 쟁쟁한 기사들을 즈려밟고서
당당히 대표가 된 겁니다.
나무랄려면 허접한 기량으로 대표팀에도 끼지 못한 그 친구들을 나무래야지요.
자벨린 |  2015-10-23 오전 10:00:00  [동감1]    
원래 잔뜩 기세오른 상대를 꺽기가 쉽지않지..최철한선수가 나갔어도 어떨지 몰랐음...민사범, 수고했쓰^^
현묘구현 |  2015-10-23 오전 8:47:00  [동감0]    
최정상 랭커들로 뽑아도 우승못할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는것. 결과에 따라 질책하지 말고 선수도 관전자도 과정이고 경험이라는 큰틀에서 좀 보길. 매번 지면 졌다고 키보드워리어들 등장해서 궁시렁궁시렁 질책하지 좀 말고. 무슨 바둑 한판지는게 국가망신인가? 그런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많은게 더 국가망신.
사황지존 |  2015-10-23 오전 3:42:00  [동감3]    
관전하다가 혈압무지오르더군 유리한바둑이고 살려주면서 외벽을싸바르면서 두텁게 마무리할수있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대마잡으러가다가 망치다니 솔직히 그렇게 탄력적인 모양을 갖춘 대마는 아마추어인 나도 잡으러는 안갈거다 진짜 해도 너무하네
일월1 |  2015-10-22 오후 11:25:00  [동감0]    
이럴땐 역전패라고 하는것보다 일본기사의 선전을 기사화하는것이... 모처럼 힘을내고있는 선수를 칭찬하는것이 어떨지.
신생반점 |  2015-10-22 오후 11:09:00  [동감1]    
짜증난답 그게 다여 선수 개인이야 경험쌓고 머하고 좋지 어차피 승부는 이기고 지는것뿐이다 다음대회에는 제발 올라오지 말거라 수고들했다
아네마 |  2015-10-22 오후 10:29:00  [동감0]    
백찬희.민상연 두 기사는 실력을 더욱 연마하고,멘탈을 키워야.일본기사의 실력이 상상이상임
따라울기 |  2015-10-22 오후 9:11:00  [동감1]    
팬더... 그래, 한 번쯤 겁을 줘놔야 다음에 만날때 설설 기지.
참 잘했어요.
판교마당쇠 |  2015-10-22 오후 8:55:00  [동감4]    
큰 대회 경험부족.....어차피 백찬희 민상연은 큰 기대를 안했다. 뭔가 빅매치에선 부족하다
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역대 최약체 대표팀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남은 경기
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무구 |  2015-10-22 오후 8:27:00  [동감3]    
결과를 가지고 선발을 거론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이치리키료의 실력이 탄탄하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상대방의 말을 잡으러 가지 않는 것이 프로의 상식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잡으러 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원술랑 탁견이십니다. 무구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 동감 꾹 누르고 갑니다.  
gjchoi 일본 애덜이 모양에만 치중하지 억센 수에는 매우 약하쥬. 그래서 후반에 좋은 모양에서도 대마를 잡으러가면 좌충우돌 자멸하기를 반복했기 때문에 해본 것인데...  
高句麗 |  2015-10-22 오후 8:07:00  [동감2]    
백찬희 랭킹86위 민상연 랭킹33위 이창호 랭킹34회 역시 랭킹이 문제였나
일본에게 2연패나 하다니 2연패는 너무 심했다
백찬희는 랭킹이 86위라 그렇다 쳐도 민상연마자 패하다니 33회면 일본에게 지지 않는 실력인거 같은데
앞으로는 국가대표 선수뽑을때 30위 안으로 뽑아야 함을 이번 대회는 보여주었다
민상연은 뽑을수 있다 쳐도 백찬희를 국가대표로 뽑은것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연패당한거 아닌가
migrante |  2015-10-22 오후 7:50:00  [동감2]    
백찬희, 민상연.... 선발전 통과는 역시 억세게 운이 좋아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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