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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vs 박정환, 준결승서 형제대결
이동훈 vs 박정환, 준결승서 형제대결
이동훈, NHK배 우승자 꺾고 첫 승…박정환은 랴오싱원 꺾어
[TV바둑아시아] 김수광  2015-08-25 오전 11:5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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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안정적인 기풍이 돼 가고 있는 이동훈. 이전에 글로비스배 참가 경험으로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의 초읽기 규정해 익숙해져 있다


이동훈이 첫 대국에서 이겼다. TV아시아에 처음 출전한 이동훈에겐 이 대회 첫승이기도 하다.

25일 오전10시에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1회전 1국-이동훈 5단과 이다 아쓰시 8단(日)의 대국이 강서구 외발산동에 자리한 메이필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초반은 불리했는데 중반 이다 아쓰시가 느슨하게 행마한 틈을 찔러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순간은 허무했다. 이동훈이 유리한 국면이긴 했지만, 결말은 싱거웠다. 이동훈이 좌하 쪽을 공격했을 때 이다 아쓰시가 사활을 착각해 손을 뺐다. 이동훈이 즉각 잡으면서 바둑도 끝났다. (148수 백불계승)

이어 오후2시 열린 박정환 9단과 랴오싱원 5단(中)의 2국에서도 박정환이 이겼다. 박정환은 하변에서 착실히 실리를 챙긴 뒤 안정적으로 중반을 이끌며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로써 준결승 1국은 이동훈과 박정환의 형제대결로 펼져지게 됐다. 상대전적에선 박정환이 3승2패로 한발 앞선다. 준결승 1국은 26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26일 오전10시엔 양딩신 3단(中)과 이치리키 료 7단(日)이 중-일전을 펼친다. 여기서 이기는 기사가 지난해 우승자 이세돌 9단과 결승진출을 놓고 맞선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1회전 1~3국과 준결승 1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준결승 2국과 결승전은 주최사인 KBS의 요청으로 수순중계하지 못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26번의 대회 중 일본이 열 번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며, 이어 한국이 아홉 번, 중국이 일곱 번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이세돌이 일본의 고노 린(河野臨)에게 불계승하며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KBS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BSㆍ중국 CCTVㆍ일본 NHK가 협력하는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
- 2015년 8월 24일(월) 개막식 및 추첨식(18시)
- 2015년 8월 25일(화) 1회전 1∼2국(10시, 14시)
- 2015년 8월 26일(수) 1회전 3국, 준결승 1국(10시, 14시)
- 2015년 8월 27일(목) 준결승 2국(14시)
- 2015년 8월 28일(금) 결승(14시), 폐막식 및 시상식(18시)


▲ 유건재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과 함께 1회전 1국이 시작됐다.


▲ 이다 아쓰시(왼쪽)와 나카오노다 도모미 일본기원 관계자가 대국실로 입장하고 있다.


▲ 일본 NHK배 우승자 이다 아쓰시는 착각으로 허무한 결말을 맞았다. 귀의 사활을 깜박했다가 잡혀 바둑이 끝나고 말았다.


▲ 이동훈은 국후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에 첫 참가인 관계로 나의 첫승이라 기념할 만하지만 대회 전체로 보자면 이제 출발이다."라고 했다.


▲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많이 띈다. 이세돌과 박정환을 제외하곤 모두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


▲ 3국에 출전하는 이치리키 료(日, 오른쪽)가 검토실에서 NHK관계자들과 이동훈-이다 아쓰시 바둑을 검토하고 있다.


▲ 일본 검토진.


▲ 양딩신도 대국이 시작된 지 30분이 지나서 검토실에 나와 모니터를 주시했다.


▲ KBS가 세트를 차린 대국실.


▲ 박정환 vs 랴오싱원(中) 대결. 돌을 가리고 있다. 이 대회는 단위가 높은 사람 백돌이 놓인 자리에 앉아 문제를 낸다.


▲ 박정환의 착수.


▲ 랴오싱원의 대국 모습. 개막식 때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했다.


▲ 생각하는 박정환


▲ 이 반상 위에서 한중일 방송 속기왕을 찾는다.


▲ 대국을 마친 박정환(오른쪽)이 랴오싱원과 복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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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ysyjbr |  2015-08-26 오후 4:11:00  [동감0]    
여기밖에 글을 쓸 데가 없는데 방금 전에 이동훈이 박정환에게 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동훈의 대단한 결기를 봤다 할까.... 져도 결코 쉽게 지지 않는다;;;;
박정환에게 만방으로 패했으나 이동훈은 대어라는것을 분명 느낍니다. 동훈아, 박정환을 이어받아라.
사마사부 |  2015-08-26 오후 1:30:00  [동감0]    
좌충우돌 횡설수설 또 시작했구나
기껏 잡아두었더니 또 동물원 탈출해서 일을 저지르네

원숭이는 아는체하고 싶고 자기 지식을 자랑하고 싶은 우물안 개구리
안타깝다 아는체 할때마다 거꾸로지식의 짧음이드러나면서 제 발등을 찌르고있구나
초보적인 역사인식도 안되었구나

원숭이는 가만있으면 가운데라도 갈텐데,,,,,,
사나다 |  2015-08-25 오후 10:25:00  [동감0]    
이대회도 엄연히 세계대회인데... 상금이 너무 적은 듯.....
입영전야愛 사나다님이 스폰 좀 해주세욤 ^^*  
원술랑 |  2015-08-25 오후 9:38:00  [동감0]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이제 갓 태어난 신생 독립국 대한민국의 안위와 먼 미래를 내다보고 목숨을 걸고 미국과 싸웠다. 그 결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영구(?) 맹약을 이끌어냈다. 그것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건재한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지구상에 건국의 아버지를 홀대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이승만을 위시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가 뭐라고 해도 훌륭하고 자랑스럽다. 좌니 우니 하는 진영논리를 떠나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이번 TV바둑 아시아선수권대회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세돌과 박정환이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역시 산전수전, 공중전, 우주전까지 모두 겪어본 이세돌 선수가 다소 유리하지 않을까? 나는 이세돌 팬이다. 그래서 이 9단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그건 그렇다치고 과연 초절정의 박정환 선수가 주눅 들지 않고 거함 이세돌을 넘어설지 궁금하다.
꼬출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바둑 사이트에서는 바둑 이야기만 하시오. 같잖은 정치적 시각은 얘기하지 말고요.  
영원한꿈을 댓글도 좀 짦게 짦게 뭐가 그리 할말이 많냐 원숭아 세상 니 혼자 사냐  
류수유운 정치얘기는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원술랑님 참 안타깝게도 역사에 대한 지식과 시각에 문제가 참 많군요. 그렇게 맹목적으로 초대대통령이라고 숭배하는게 역사를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거북이일등 |  2015-08-25 오후 7:00:00  [동감0]    
이제는 박정환 9단의 모습에서 위엄도 느껴지네요. 좋습니다.
거북이일등 |  2015-08-25 오후 5:56:00  [동감0]    
이세돌 9단이 준결승에서 이기면 결승전도 형제대결이네요. 제발 그렇게 됐으면.....
하이디77 |  2015-08-25 오후 5:37:00  [동감0]    
자리에 앉아 기본형은 앉다
도우미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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