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4개 대국이 열린 광화문 앞 거리. 프로기사들이 가운데서 지도기를 펼치고 시민들과 바둑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 ‘바둑 파이팅!’을 외쳤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왼쪽부터), KB국민은행 박지우 은행장 대행, 이창호 9단, 박원순 서울시장, 이세돌 9단, 한국기원 홍석현 총재, 김효정 기사회장,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 세종문화회관 앞 오전 풍경. 1004나눔다면기 등 바둑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곳곳에서 이세돌 9단과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 사인 공세. 이세돌 9단의 인기는 어딜 가나 폭발적이다.

▲ 이세돌 9단의 필체.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이세돌 9단(2014년 서울차없는날 홍보대사),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개막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서울시민에게 소개되고 있다.

▲ 시민에게 인사하는 이세돌 9단.

▲ 개막식에서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는 “서울 차 없는 날 캠페인에 2년 연속 바둑행사를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천사(1004)라는 이름의 멋진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뿌듯함과 함께 바둑의 진수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 했다.

▲ “1004나눔다면기’ 부제가 ‘별에서 온 바둑’이다. 제가 별에서 온 시장이다. 서울특‘별’시장이지 않은가(하하).”라며 운을 뗀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럽의 많은 선진국들은 도심에 이르는 길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운영하는 도시가 많다. 서울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정책을 통해 서울의 공기가 깨끗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서울시를 걷고 싶은 도시, 숨쉬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박지우 은행장 대행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현경 사무처장에게 1,004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바둑알을 잡았다. 차없는날홍보대사들과 바둑을 두기 위해 대국석에 앉았다.

▲ ‘으흠, 몇 점을 깔아야 하나.’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접바둑을 준비하고 있다.

▲ 차없는날홍보대사들과 한판 바둑!

▲ 바둑 두는 시장 박원순입니다.

▲ 차없는날 퍼레이드를 준비하러 가다.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서울시민에게 다시 한 번 소개되고 있다.

▲ 2014서울차없는날 행사에서 서울시민과 만나고 있는 박원순 서울 시장.

▲ 하늘로 올라가면 자연 소멸되는 친환경 풍선이다.

▲ 우리 모두 서울의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동참합시다.

▲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 차가 사라진 도로에서 행진하는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와 박원순 서울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4서울차없는날’행사 부스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 퍼레이드 선두에 119 대원들이 앞장섰다.

▲ 일요일,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행사가 치러지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오른쪽)와 박치문 부총재.

▲ 1004나눔다면기가 시작됐다. 1004명이 한꺼번에 대국하는 다면기는 사상 최대의 규모다.

▲ 서봉수 명인이 활짝 웃고 있다.

▲ “평소 존경하는 서봉수 명인과 대국하게 돼 영광이다.” 대국하던 사람은 누구? 한국기원 이사 김현석 변호사였다.

▲ 제9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각국 관계자와 선수도 다면기에 참가했다.

▲ 지금 다면기를 받는 사람은 미국바둑협회의 오쿤 회장. 오쿤 회장은 “이렇게 너른 장소에서 수많은 시민이 바둑을 두고 있다. 역시 바둑 강국답다.”고 했다.

▲ 참가자 10살 전웅섭 군(5급)은 프로기사와 야외에서 바둑을 두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 아주머니 바둑팬들과 수담을 나눈 김진휘 2단.

▲ 프로기사들은 평균 세 시간 이상 다면기를 진행했다.

▲ 한국바둑리그 한종진 CJ E&M 감독의 모습도 보이고.

▲ 이상훈 티브로드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 오정아 2단과 어린이들이 지도다면기를 두고 있다.
(기자)“이 프로기사 누나 누군지 아니?”
(어린이 참가자들) “최정 5단 아닌가요…? ^^*”
(오정아) “… ^^;”

▲ 유건재 8단 ‘욘석, 잘 두네… ^^’

▲ 정선에 도전한 소년의 정체는 한국기원 연구생이었다.

▲ ‘ 어, 이 기사는 군대에 있을…’

▲ 윤준상 9단이 휴가를 내고 1004나눔다면기에 왔다.

▲ ‘ 광저우의 여신’ 이민진 7단도 지도에 나섰다.

▲ 누군지 못 알아본 바둑팬도 있을 듯. 김신영 초단이 한복대국을 위해 특별한 메이크업을 했다.

▲ 한복을 차려 입은 프로기사들이 페어대국을 펼쳤다.

▲ 한복 차림의 대국이 서울시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