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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 바둑, 역시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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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국 바둑, 역시 강한데!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경기장서 1, 2라운드 열려
| 김수광 2013-07-03 오전 10:5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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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바둑 종목 남자단체전 1라운드. 앞쪽부터 변상일, 이동훈, 나 현의 우리 선수들이 태국선수들과 대국하고 있다. |
3신/ 단체전 첫날 여자팀 중국에 1패
3일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은 남자가 2승 여자가 1승 1패를 거뒀다. 남자팀은 1, 2라운드에서 태국과 싱가폴을 차례로 만나 무난히 승리했지만, 여자팀은 1라운드에서 난적 중국에 패하며 1패를 당했다. 2라운드에선 싱가폴에 승리했다. 중국 팀을 만난 한국 팀은 최정과 김채영이 중국의 위즈잉과 왕샹에게 패했으나 막내 오유진이 중국 가오싱에게 승리해 영패를 모면했다.
강력한 라이벌 중국은 단체전에서 남자와 여자 모두 무패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4일은 3, 4라운드가 펼쳐진다.
---------- 이하 속보 ----------
金 향해 전진! 남·여단체전 출발
바야흐로 단체전의 시간으로 들어간다.
제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3일, 대회 5일째를 맞이했다. 바둑종목은 나흘째. 한국은 하루 전 남자개인과 혼성페어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금메달 2개가 중국에 넘어가는 아쉬움이 남았다.
 3일~5일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이 펼쳐져 나머지 금메달 2개의 주인을 가린다.
바둑종목엔 11개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대만ㆍ홍콩ㆍ태국ㆍ싱가폴ㆍ베트남ㆍ말레이지아ㆍ몽골ㆍ마카오)이 참가하지만 남자단체전엔 10팀이, 여자단체전엔 8팀이 참여한다. 남자단체전엔 베트남이, 여자단체전엔 일본ㆍ홍콩ㆍ마카오가 빠졌다.
남녀단체전은 각팀 3명으로 구성되고 스위스리그 4라운드를 거친 뒤 1~4위 팀이 크로스토너먼트를 벌여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남자개인ㆍ혼성페어 부문의 제한시간이 각 30분에 30초 3회였던 것에 비해 남녀단체전은 각 1시간 30초 3회다. 따라서 대국시간은 길어진다.
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경기장에서 남ㆍ여단체전 1라운드가 시작됐다. 한국 남자팀은 태국과 비교적 수월한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자팀은 라이벌 중국과 만났다. 최 정이 위즈잉과, 오유진이 가오싱과, 김채영이 왕샹과 대결한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제4회 인천 실내ㆍ무도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1신/ 1R서 韓 남자 승리, 여자 패배
스위스리그로 펼쳐지는 남 여단체전. 1라운드에서 한국 남자팀은 태국을 맞아 무난하게 3판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중국과 맞붙은 여자팀은 패했다. 오유진이 가오싱(中)에게 승리했지만 최 정과 김채영이 각각 위즈잉과 왕샹에게 졌다. 한편 중국 남자팀은 일본과 겨뤄 모두 승리했다.
2라운드는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한국은 2라운드에서 남 여 모두 싱가폴을 상대한다.
▲ 여자단체전. 오유진(앞쪽)과 김채영이 출격했다. 첫 라운드부터 난적 중국을 만났다.
▲ 배태일 심판위원장의 대국 개시 선언.
▲ 남자개인전 동메달 이동훈. 태국과 벌이는 남자단체전 1라운드에 출격했다.
▲ 남자개인전 은메달 변상일.
▲ 나 현.
▲ 여자단체전을 치르고 있는 몽골.
▲ 남 여 단체전이 시작됐다.
▲ 남자단체전이 벌어지는 코너.
▲ 하루 전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여유가 보인다. 일본과 1라운드를 치른다.
▲ 남자단체전을 치르고 있는 일본.
▲ 오유진(왼쪽)이 중국 혼성페어 금메달을 딴 가오싱과 대국한다.
▲ 기다렸다! 최 정이 숙적 위즈잉과 만났다.
▲ 헤이자자를 주축으로 한 대만 여자 선수들이 단체전을 치르고 있다.
▲ 대만 헤이자자.
▲ 대만 수성팡.
▲ 수읽기를 하고 있는 최정.
▲ 오유진.
▲ 김채영.
▲ 중국 왕샹.
▲중국 가오싱.
▲ 중국 위즈잉.
▲ 남자개인 금메달의 주인공. 중국 탕웨이싱.
▲ 혼성페어 금메달을 따 낸 펑리야오.
▲ 중국 탄샤오.
2신/ 2라운드는 남녀 모두 싱가폴과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2라운드 한국의 상대는 싱가폴이다. 싱가폴 선수 중 한국 선수에게 일격을 가할 만한 기량을 가진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 바둑유학을 왔던 장시앙 선수가 우리나라 아마추어 5단 정도의 실력으로 싱가폴 대표 중 강하지만 역시 한국 프로기사에게는 역부족이며 그나마 2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았다.
1라운드에 한국 남자팀은 나현 이동훈 변상일을 내보냈으나, 2라운드에선 변상일이 빠지고 강승민이 들어갔다. 여자팀은 1라운드에 최 정 오유진 김채영이 나왔으나 2라운드엔 김채영이 빠지고 오정아가 들어갔다. 각국 오더는 라운드가 끝난 뒤 30분 이전에 상황실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1라운드에서 남 녀 모두 승리한 중국은 2라운드 들어 남자팀이 대만과 만났고, 여자팀이 태국과 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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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지아의 속니퐁 선수.
▲ 태국의 아룬콘 선수.
▲ 1라운드에 빠지고 2라운드에 출전한 오정아.
▲ 오정아의 착수.
▲ 2라운드에서 한국에 맞선 싱가폴.
▲ 2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한국.
▲ 침착하게 반상을 바라보는 이동훈.
▲ 1라운드에 빠지고 2라운드부터 출전한 강승민.
▲ 강승민의 착수.
▲ 중국여자팀. 강력한 화력을 내뿜고 있다.
▲ 최 정의 착수.
▲ 남자단체전 2라운드에서 중국은 대만과 마주쳤다.
3신/ 단체전 첫날 여자팀 중국에 1패
3일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은 남자가 2승 여자가 1승 1패를 거뒀다. 남자팀은 1, 2라운드에서 태국과 싱가폴을 차례로 만나 무난히 승리했지만, 여자팀은 1라운드에서 난적 중국에 패하며 1패를 당했다. 2라운드에선 싱가폴에 승리했다. 강력한 라이벌 중국은 남자 여자 모두 무패를 기록했다.
다음 날인 4일은 3, 4라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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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7-04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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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에 밀린다 느꼈을 때가 이런 느낌이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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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과통찰 |
｜ 2013-07-03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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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 선수들이고, 아직까지는 이런 국가대항전의 경험이 별로 없어서 더 힘드셨을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무쪼록 수고 많으셨고, 남은 단체전도 선전을 당부드립니다. 바둑 국가대항전은 잘하면 본전,못하면 굴욕을 받아서 억울한 심정도 들겠지만 다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우리 어린 선수들 모두 힘내주십시오. 평소처럼 담담하고 성실한 대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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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과통찰 |
｜ 2013-07-03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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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 많은 노력을 하셨음에도 선수, 코치, 감독, 바둑관계자분들이 모두 힘드실 것으로 생각합니다.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선수단의 전체적인 사기에 페어로 출전한 나현 최정조의 조합에 아쉬움이 있습니다.나현 김채영을 두고 굳이 최정을 투입해야 할 이유도 물론 있겠지만 기풍과 힘께 호흡이 좋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이 또한 결과론적인 판단이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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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절수 |
｜ 2013-07-03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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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하나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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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03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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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아니었으면 3:0 개망신 당할뻔했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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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03 오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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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유진!! 그래도 가오싱을 이겼네.. !! 막내가 가상토다!! 얼굴도 가오싱보다 더 이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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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7-03 오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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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시인데 여자도 벌써 졌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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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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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씨가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을 응원하다보니 그런가보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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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03 오후 12: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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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 아샨겜에서 선배들은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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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7-03 오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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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모르지만 남자부는 중국우승이 유력시된다. 탄샤오가 어제 너무 빨리두다 실수를 했지만 최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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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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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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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