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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실내무도 바둑종목 경기장은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이다. |
제4회 인천 실내ㆍ무도 아시안게임의 대회 셋째날이자 7월의 첫째날, 바둑 경기는 계속되고 있다.
하루 전 1~3라운드에서 한국은 혼성페어 두 팀(강승민-오정아, 나현 최정)과 남자개인전에서 변상일과 이동훈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변상일이 중국 탕웨이싱에게 한 판 내주긴 했지만 한국의 나머지 대국은 모두 승리였다.
1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대회장에서 혼성페어와 남자개인전 4~5라운드가 펼쳐진다. 하루 뒤 2일은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지고 혼성페어와 남자개인전의 금메달의 향방이 결정된다.
남자개인전은 방식은 스위스리그 5라운드를 거친 뒤 상위 4명의 선수가 크로스토너먼트(1위-4위, 2위-3위)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ㆍ여단체전은 스위스리그 4라운드를 진행한 후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혼성페어도 스위스리그 5라운드 뒤 크로스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참고로 3위 결정전은 없다.
인천 실내ㆍ무도 아시안게임은 지난 2005년 시작돼 2년마다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2011년 도하 대회가 취소됨). 실내 아시안게임과 무도 아시안게임은 따로 열리고 있었으나 통합돼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개막했으며 42개국 4000여 명이 참가했고 전체대회는 6일까지 진행된다. 총 9개 종목(당구•볼링•체스-바둑&e스포츠•댄스 스포츠•풋살•실내카바디•킥복싱&무에이•크라쉬• 25m 쇼트코스 수영)가 바둑은 11개국이 금메달 4개를 다툰다.
▲ 오로대국실 수순 중계를 새한대학생들이 맡았다.
▲ 태국과 말레이지아 대국 중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다.
▲ 강승민-오정아 조가 보인다.
▲ 환상의 호흡을 보이는 강승민-오정아 조.
▲ 나 현-최 정 조는 일본에게 1패를 당했다.
▲ 탄샤오와 겨루고 있는 이동훈.
▲ 하루 전 대중국전 1패의 아픔을 딛은 변상일(왼쪽)
▲ 중국 탄샤오는 무패.
▲ 반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오정아.
▲ 탕웨이싱도 무패를 기록 중이다.
▲ 변상일.
▲ 대만의 정상급 천스위안.
▲ 루이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위즈잉(오른쪽)과 미위팅이 숙고하고 있다.
▲ 대만 린즈한(왼쪽)과 헤이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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