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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세계랭킹, 박정환 1위
배태일 세계랭킹, 박정환 1위
1,2위는 한국, 3~8위는 중국
[세계랭킹] 오로IN  2012-07-14 오전 10:2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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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 9단



최근 배태일 박사(한국기원 랭킹위원)가 2012년 7월 세계 프로바둑선수 랭킹을 산정해 자료를 한국기원에 보내왔다. 배태일박사는 알려진 공식 대국은 물론 지금까지 조금씩 빠져있던 유의미한 자료들, 중국내 주요대회의 예선을 포함한 한,중,일,대만의 공식 대국을 대부분 포함했다고 밝혔다. 또 강자들이 맞붙은 비공식 교류전도 반영했다.

그 결과 세계랭킹에는 박정환 9단이 한중일 90후 세대(1990년 이후 출생자)중 가장 먼저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세돌이다. 그러나 3위부터 8위까지는 모두 중국기사다. 또 일본기사중엔 오직 이야마유타만이 유의미한 랭킹점수를 가지고 있다.

배태일 박사가 보내온 자료 전문을 아래에 옮긴다.(오로IN)


상위 60명

아래 표1에 2012년 6월 말까지의 전적을 분석해서 계산한 7월 세계 랭킹 60위까지의 명단과 관련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작년에도 한국, 일본, 대만의 모든 공식 대국 결과를 포함했지만, 중국의 일부 예선전의 결과를 포함하지 못했다. 금년에는 대국 자료를 철저히 수집해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모든 공식 대국을 포함했고, 일부 비공식 교류전도 포함했다.



특기 사항
 박정환이 1위로 올라왔는데, 90후 세대 기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 판팅위가 95후 세대 기사 중에서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 스위에가 지난 3개월 동안에 12승 3패의 좋은 전적을 거두어서 102점이 늘었다.
 퉈지아시가 18승 4패의 전적을 거두어서 107점이 늘었다.
 콩지에가 12승 11패의 전적을 거두어서 95점이 줄었다.
 렌샤오가 20승 5패의 전적을 거두어 무려 163점이 올랐다. 그는 한국 1위인 박정환에게 엘지배 16강전과 갑조리그에서 연달아 이겼고 중국 1위인 탄샤오에게 갑조리그에서 이겼다. 그는 엘지배 8강에 올랐고, 이 번 랭킹 계산에 아직 포함되지 않은 7월의 중신은행배 속기전에서 준우승했다.
 리쉬엔하오가 19승 6패의 전적을 거두어서 123점이 올랐다. 그는 금년에 리캉배 신수찬 결승에서 양딩신을 무찌르고 우승했다.
 김승재가 18승 5패의 전적을 거두어서 92점이 올랐다.


최상위 기사들의 점수 변화
다음 그림은 2009년 이래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적이 있는 4명의 점수 변화를 보인다. 이세돌과 구리가 2009년에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1위 경쟁을 하였다. 그러다가 콩지에가 2009년 겨울부터 점수가 급속히 올라가면서 2010년 초에 1위로 부상하여 약 6개월간 그 자리를 유지하였다. 콩지에의 점수는 급속히 올라간 것처럼 내려갈 때에도 급속했다.

휴직하다가 2010년 1월에 복귀한 이세돌이 연승행진을 하면서 점수를 올려서 2010년 7월부터 1위에 올라서 거의 2년 동안을 1위를 지켰다. 박정환이 2009년 초에는 이세돌이나 구리보다 500점 가까이 점수가 낮았는데, 그의 점수가 꾸준히 올라서 금년 6월에 이세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중일 비교
한중일 삼국 기사 중에서 10위, 20위, 30위, 40위 안에 있는 기사들의 수를 표2에 적었다. 중국이 전체적으로 강한데, 박정환과 이세돌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한국의 바둑이 경쟁력이 있다. 일본 기사 중에서는, 이야마 유타 홀로 30위 이내에 들었고, 그 다음 서열인 장쉬는 67위로 6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 2012년 7월 세계랭킹자료원문 다운로드 ☜


[글 | 배태일 박사]

○● 필자 소개 랭킹칼럼을 쓰고 있는 배태일 박사는?

필자는 1972년에 매릴랜드 대학교에 도미, 유학해 1977년에 동 대학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후에 NASA(미우주항공국) 산하의 Goddard Space Flight Center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가 1978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구 조교수로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1982년에 Stanford University로 옮겨서 Senior Scientist로 연구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 은퇴하였다.

연구 활동 분야는 태양의 활동과 중성자성과 블랙홀 주위에서 발생하는 엑스광선 분야이다.

한국기원의 랭킹 전문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계적 랭킹 제도를 창안했고, 2010년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세계랭킹을 계산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5단이고, 미국바둑협회 6단 기력이다.







○● 배태일의 랭킹칼럼 1편 : 속기가 한국바둑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가? ☜
○● 배태일의 랭킹칼럼 2편 : 속기에 강한 기사가 장고바둑도 잘두는가? ☜
○● 배태일의 랭킹칼럼 3편 :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가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 ☜
○● 배태일의 랭킹칼럼 4편 : 청년기사여, 장고바둑을 많이 둬라 ☜
○● 배태일의 랭킹칼럼 5편 : 왜 장고바둑을 두어야 하나 (최종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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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  2012-07-15 오전 10:21:00  [동감0]    
강동윤. 김지석을 아쉽다로 했는데 저는 강동윤의 기재를 높이 샀는데 초속기 인터넷바둑을 많이 두다가 망친것이지요. 세돌이 중국리그를 많이 출전하여 3시간 바둑을 연습했듯이 동윤이도 한국바두리그보다 중국바둑리그를 출전하여 3시간 바둑을 많이두는 것이 좋을 듯. 요사히 조금씩개선되는 양상을 보여 희망적입니다. 강동윤 화이팅! 3시간바둑 많이 연습해서 세계대회우승한번 일궈내길 바란다.
배나온타잔 강동윤프로는 더이상 실력이 정체되어서 세계대회 우승힘들어 보이고 현상유지하기에도 버거울거고ㅓ, 김지석프로는 우승 가능성은 있는데 기회올때 결정타 부족  
ajabyu 제 개인적으로도 강동윤사범보다는 김지석사범이 앞으로 세계대회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다인 타잔이 배가 나오면 줄은 어캐 타나요???..ㅋㅋㅋㅋㅋ  
수정돌 최다인님, 모 타잔의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더 이상 줄을 못 타고 요즘엔 기어 다니거나 굴러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그리움이 |  2012-07-15 오전 10:16:00  [동감0]    
예를 들어 미국 골프랭킹을 매길때도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면 랭킹점수가 많이 올라가는것처럼 세계대회 우승을 하면 랭킹이 많이 올라야 하지 않을 까요?
그리움이 |  2012-07-15 오전 10:14:00  [동감0]    
배태일 박사님 수고가 많군요. 그런데 세계대회 우승국이라든지 준결승국은 프레미엄을 많이주어 세계대회 타이틀 홀더를 대접해주는 바둑랭킹이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백홍석이 5점 오른 것은 넘하네요
백발도사 그리움이님, 백홍석이 2월에 9428점이었는데, 비씨카드배 5월에 우승한 다음 6월에는 9542점이 되어서 114점이나 올랐습니다.  
까다로 |  2012-07-14 오후 10:46:00  [동감0]    
아쉬운 것은 강동윤, 김지석 등이다. 분명히 똑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아쉽다. 모두가 천재성을 지녔을텐데 공부방법이 다른 것인지...아직은 최철한도 원성진 백홍석도 계속 정진해서 한국바둑의 수준이 세계바둑의 수준을 끌어올리는데까지 가기를 바라며...
까다로 |  2012-07-14 오후 10:43:00  [동감0]    
박정환이 아직 이세돌이나 구리,콩지에와 정면 결승 승부를 벌여 이긴적이 없는 것 같은데 수치상으로만 세계 1위가 될수 있나싶다. 물론 곧 명실상부한 세계 1위가 되기를 바라지만 더욱 공부하여 중국에서 두려워하는 기사가 되길 바란다.
ajabyu 동감입니다. 이세돌사범은 세계대회 성적으로 자신이 세계1인자임을 보여주었는데, 박정환사범은 그런면에서 아직 한참 모자라네요... 후지쓰배 1개로는 모자랍니다. 세계대회 2~3개는 더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내외 팬들에게 자신이 세계1인자임을 보여줄수 있을것 입니다...  
맹물국수 |  2012-07-14 오후 9:08:00  [동감0]    
오늘 sohu.com(搜狐체육)이 번역자 敏兒(민아) 및 편집장 月影(월영;달그림자) 명의로 위 기사를 轉載(전재)했습니다. 위 記事의 주변부 서술만 생략하고, 내용 전부를 첨삭 없이 그대로 번역해서 옮겼네요. 月影 기자의 별도의 평은 없습니다.
seoul007 |  2012-07-14 오후 5:36:00  [동감1]    
중국에서 인정해줄까요?
mini999 |  2012-07-14 오후 4:35:00  [동감0]    
39위는 안국현이 아니고 이지현이 아닌가요?
백발도사 mini999님, 이지현(남)이 39위가 맞습니다. 잘 보셨습니다.  
ajabyu |  2012-07-14 오후 1:57:00  [동감0]    
와우~ 정말 황사바람이네...랭킹의 대부분이 중국애들로 채워졌네;; 음... 한국 기사들의 분발이 촉구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우리 나현기사가 위로 치고 올라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리움이 배태일 박사님 수고가 많군요. 그런데 세계대회 우승국이라든지 준결승국은 프레미엄을 많이주어 세계대회 타이틀 홀더를 대접해주는 바둑랭킹이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백홍석이 5점 오른 것은 넘하네요  
그리움이 예를 들어 미국 골프랭킹을 매길때도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면 랭킹점수가 많이 올라가는것처럼 세계대회 우승을 하면 랭킹이 많이 올라야 하지 않을 까요?  
배나온타잔 안방호랑이가 세곅랭킹 1위라고 .....세계기전 성적만 보면 그래도 1위인가  
ajabyu 위의 랭킹중 가장 마음에 드는건 탄샤오의 랭킹이네... 그는 내가 볼때, 위의 표가 말하듯... 씨에허나, 천야오예보다 밑이라고 생각한다... 중국랭킹 1위는 무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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