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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웨이핑, "중국은 탄샤오와 판팅위가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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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웨이핑, "중국은 탄샤오와 판팅위가 쓸 만하다"
녜웨이핑 "이기면 못 뒀어도 100점, 졌다면 아무리 잘 뒀어도 0점 바둑"
| 오로IN 2012-11-22 오후 04: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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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녜웨이핑과 화쉐밍 |
“이기면 100점, 지면 0점이다.”
녜웨이핑의 독특한 인터뷰는 여전하다. 11월21일 오후 제2회 선전 세계바둑명인 혼성페어 1라운드가 선전시 우저우 호텔에서 열렸다. 중국 녜워이핑과 화쉐밍 페어는 한국의 조훈현-하호정 팀을 큰 차이로 이겼다. 녜웨이핑과 화쉐밍은 대국 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녜웨이핑은 한중일 바둑계에 대해 시원하게 평가했다. 중국은 아직 확실한 1인자가 없으며 판팅위와 탄샤오를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봤다. 한국은 이세돌과 박정환이 1,2위를 다투는 중이지만 한중 모두 뚜렷한 1인자는 이제 없다고 했다. 녜웨이핑은 또한 '일본바둑은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 오늘 바둑은 어땠나?
“아주 좋다. 저번보다 많이 낫다”
- 오늘 승리의 원인은?
“잘 뒀잖나”
- 혼성 페어는 두 기사의 호흡이 제일 중요하다. 한 명이 실수를 하면 다른 한 명은 재빨리 이를 알고 바로잡아야 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서로의 마음이 다 보이나?
“질문이 다 맞다, 실수를 저지를 땐 재빨리 올바른 길로 잡아줘야 된다”
 - 오늘 두 분의 바둑에서 실수가 있었나?
"물론이다, 하지만 (조훈현팀)이 오늘 너무 못 뒀다. 시작부터 잘 안풀렸다. 그때 그때 장면에서 최대한 임기응변을 하며 버틴 셈이다. 우리는 그에비해 방향이 아주 좋았다.”
- 오늘 대국의 호흡에 점수를 준다면 ?
“이기면 무조건 100점이다. 지면 아무리 잘뒀어도 0점이고.”
- 화쉐밍 본인은 100점으로 친다면 어느 정도인가?
“(화)오늘 대국은 전반적으로 순조로웠다. 녜 사범님은 승부를 무척 신경 쓰시지만 난 별로 신경 안 쓴다.”
- 현재 중국서 솟구치고 있는 80 ,90후 세대 기사들을 어떻게 보나?
“현재는 무지막지하게 좋다.”
- 최근 한중 기사들 간의 실력은 어떤 상태인가?
“ 별 차이 없다.”
- 일본바둑이 심각할 정도로 추락하고 있는데 원인이 뭘까?
“그들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그들의 생활수준이 우리나라 기사들보다 더 높다보니 그냥 안주하는 경향도 있겠다. 일본은 이미 거의 15년간이나 한중일 3국간 바둑쟁탈에서 빠져 있었다. 현재 한중의 쟁탈전 또한 이미 10 년이 넘은 현상이다. (세계대회) 경기를 보면 8강에 든 일본기사들이 없다. 심지어 16강에도 일본기사들이 안보이곤 한다.”
- 중국기사들 중에 누가 괜찮아 보이나?
“그들(80후, 90후 세대)은 지금 전국시대를 맞이했다. 80후세대는 구리가 나쁘지 않고, 90후세대에선 ‘탄샤오’와 ‘판팅위’가 좋아 보인다.”
- 한국에서 이세돌 이후 신예기사들이 발전해 중국에 대항할 수 있을까?
“이세돌도 현재 한국의 완전한 1인자는 아니다. 그와 박정환이 ‘쌍웅(双雄)’이다. 중국에도 완전한 1인자는 현재 없다. 방금 내가 말한 애들에게서 비교적 (1인자로서의) 희망이 보인다.”
▲ 11월 21일, 조훈현-하호정 페어가 보인다.
▲ 다른 한 판은 왕밍완-씨에이민의 대만팀(좌측)과 위빈 장쉔의 중국팀의 대결
▲ 대국을 기다리는 하호정-조훈현 페어의 모습
▲ 장쉔-위빈 조, 강력한 우승후보다. 장쉔(좌)은 이창호의 '절친'인 창하오의 아내다.
[번역 | 사이버오로 중국통신원 박위룡]
[출처,사진 |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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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둑들 |
｜ 2012-11-23 오후 5: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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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웨이핑이 일본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건 확실히 잘못 보고 있는거네요,, 일본이 언제 부터인가 바둑을 배울려는 어린이들이 점차 사라지고 바둑인구는 급감. 기원엔 노인네들의 천국이 되 버린지 오래라 그런 영향이 있습죠, 바둑을 배울려는 어린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줘야 하는 문제죠, 가령 (고스트 바둑왕) 같은 만화가 선풍적 인기를 끈다든지 우리처럼 대학에 바둑학과 같은걸 신설해 보는 문제를 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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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인 |
｜ 2012-11-23 오전 8:2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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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위평이 거만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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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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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위평 편을 드는게 아니고 중국바둑 암흑기에서 일본과의 대결에서 막판에 나와 전승을 거둔 전설이 있습니다..더구나 지금 중국바둑의 대부격이니 안하무인 이죠..우리와는 다른 공산당체제아래서 바둑 지도부의 태두격이니 저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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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f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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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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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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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웨이핑이 거만한건 사실 이구요,,그래도 중국내에선 확실히 존경 받고 있고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입니다, 과거에 문화혁명때 부르조아로 몰려 죽을뻔 했고 숙청 당해 돼지우리에서 똥이나 치우던 암흑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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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11-23 오전 2: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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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 현재 한국의 1인자가 아닌게 아니고 세계의 일인자다. 섭위평은 예전 이창호에게도 혹
평을 했다가 마효춘에게 이창호의 수도 읽지 못하면서 평가를 한다고 지적받았다. 섭위평 마
효춘은 조-이 사제에게 참패후 은퇴했지만 사람을 보는 안목은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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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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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효춘은 사물의 본질을 꿰둟어 보는 혜안이 있습니다, 과거에 오청원이 쓴 책이 사기 라고 한적도 있었구요, 같은 정석인데 어느곳엔 흑이 유리, 어느곳엔 백이 우세 하다고 쓴걸 지적 한거죠,,그거 보니까 마효춘은 확실히 보통사람과 많이 다른 무언가가 있음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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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11-22 오후 8: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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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이라도 바둑을 스포츠로 인정하고 3대기전을 개방하는정도의 강력한 뭔가가 있어야 정신차릴꺼다 일본은정상급기사가 한국연구생1조수준이나 돌까말가하면서 뭔경쟁을 하자는건가
농심배는 잘해야1승아니면 거의전패탈락이고 세계기전통합예선은 매년전멸이고 같은프로로 챙피한줄은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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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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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지만, ㅎㅎ 표현이 과감하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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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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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관련 종사자 , 일반 기우들 중국 한국 통털어서 다 아는 사실이지만 체면을 생각해서 말을 안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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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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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일본 5대기전을 독식하고있는 장쉬나 이야마유타 조차 한국에 온다면 순위 10위권은 커녕 20위권에서 간당간당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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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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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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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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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는 10위 정도는 할 것 같은데요. 장쉬는 이제 한 물 갔으니 20위까지 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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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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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인데 그걸 외구인에게 개방할 이유가 없겠죠,, 그건 일본 입장에선 당연/// 일본기원 소속 프로에게만 7대 기전 개방하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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