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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3시간' 바둑도 쾌청
조치훈, 다이와증권배 결승상대는 이야마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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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와증권배 조치훈 결승상대는 이야마 유타 9단 - 23일 일본왕좌전 본선진출 성공, "3시간 바둑"도 쾌청 - 왕좌전 최종예선결승서 안자이 꺾고 본선 16강 진출 원래 '조치훈'하면 떠오르는 게 장고(長考)다. 최근 일본 초속기전인 NEC배와 다이와증권배에서 잇따라 결승에 올라 화제가 된 조치훈 9단(56년생)이, 이번에는 3시간바둑에서 본선에 올라 '불멸의 노익장'임을 과시했다. 23일 도쿄 일본기원서 열린 제60기 왕좌전 최종예선결승에서 조치훈 9단이 안자이노부아키 6단을 상대로 16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둬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일본 왕좌전은 일본 7대기전의 하나로, 조 9단은 24기 대회에서 76년 대회 첫 우승을 거뒀으며 94년과 2001년에도 우승해 통산 3회 우승했다. 조 9단의 이 대회 통산 준우승 횟수는 7회다. 왕좌전의 우승상금은 1400만엔(円)(약 2억원)이며 2008년 56기 이후로 변함이 없다. 한편 일본1인자 장쉬를 내리꽂고 다이와증권배 결승에 오른 조9단의 상대는 이야마 유타로 정해졌다. 이야마유타는 25일 일본기원 서버에서 열린 다이와증권배 준결승에서 아키야마 지로 6단을 359수만에 흑9집반 차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다이와증권 결승은 3월 24일 오후8시에 일본기원 서버 대국실을 통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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