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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체' 웃고 '남자단체' 고개 숙이다
14일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1, 2라운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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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체전에서 웃었고 남자단체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2019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이 14일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시에서 펼쳐져 2라운드까지 진행됐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북미 등 세계 6개 지역에서 참가했고 남자는 지역대표 3명씩이, 여자단체는 2명씩이 출전해 5라운드로 풀리그로 겨룬다. 생각시간은 각자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씩.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박정환-신진서-이지현은 1라운드에서 유럽을 맞아 3명이 모두 승리했지만 중국(커제-미위팅-구쯔하오)에 3명 모두 졌다. 가장 중요했던 중국과의 경기에서 실패함에 따라 우승을 향한 발걸음은 무거워졌다. 중국과 일본이 팀 2승으로 초반 선두를 달린다. 그러나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은 순조롭다. 1라운드에서 최정과 오유진은 중국 위즈잉과 왕천싱을 격파했고 2라운드에선 최정이 일본 무카이 지아키에게 지며 뜻밖의 일격을 맞았지만 오유진이 뉴에이코를 꺾으면서 총 3점을 얻어 대만과 함께 선두로 나서게 됐다. ![]() ![]() 한편 페어전은 16일부터 8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IMSA가 주최하는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2019는 바둑, 체스, 브리지, 체커, 중국장기 등 5개 종목 17개 부문에서 메달 다툼을 벌인다. 바둑 부문에는 4개국 및 2대륙에서 30명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혼성페어전에서 경쟁을 벌인다. 남자 단체전의 우승상금은 6만 유로(한화 약 7900만원), 여자 단체전의 우승상금은 2만 5000유로(한화 약 3200만원)이며 혼성페어전 우승상금은 1만 2000유로(한화 약 1500만원)다. 사이버오로는 2019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주요 대국을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 1라운드에서 중국 왕천싱을 꺾은 뒤 2라운드에서 일본 뉴에이코를 제압한 여자단체 한국2장 오유진.
![]() ▲ 남자단체 한국2장 신진서는 중국 2장 미위팅을 맞아 흑으로 221수 만에 불계패했다.
![]() ▲ 최정(왼쪽)은 일본 강호 무카이 지아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백으로 229수 만에 불계패했다.
![]() ▲ 남자단체 한국3장 이지현(왼쪽)은 삼성화재배 우승 경험이 있는 구쯔하오를 맞아 흑으로 218수 만에 불계패했다.
[PHOTO | 중국 SINA바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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