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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생', '박형' 상대로 2-0 리드!
'박동생', '박형' 상대로 2-0 리드!
결승 2국마저 승리하며 2-0으로 앞서가는 박정환
[몽백합배] 강경낭  2017-12-31 오후 05:1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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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제2국에서도 승리를 거둔 박정환. 제3회 몽백합배 결승 5번기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바둑이 초반부터 잘 풀렸다. 121수를 뒀을 땐 바둑이 괜찮다고 생각했고, 155수로 상변을 깔끔하게 정리 한 뒤로는 확실히 유리했다. 내일(1월1일)은 대국이 없으니, 가져온 노트북으로 인터넷 대국도 하며 방에서 휴식을 취하려 한다" (박정환)

31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각),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 진두진딩 그랜드호텔 3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박정환이 159수 끝에 박영훈을 상대로 흑 불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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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에서 오늘 대국의 해설을 맡은 김성진 4단은 "돌을 거둘 당시 10집 정도 차이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박영훈의 판단에 역전은 없다고 본 것 같다."라며 흑(박정환)의 승착은 '141'로 상대의 빈틈을 찔러간 한 수 같다." 라고 오늘 대국을 총평했다.

두 기사의 결승 2국을 지켜봤다는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은 "박정환이 우세해진 뒤로는 빈틈없이 마무리 한, 박정환의 장기가 잘 드러난 대국이었다."라는 감상평을 말했다.

▲ 김성진 4단은 좁디좁은 상대의 진영에서 수를 낸 박정환의 ▲를(실전 141) 오늘 대국의 승착으로 꼽았다.

▲ 2국까지 내준 박영훈. 이제 '역스윕'을 노려야 한다.

▲ 평소 낙천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 박영훈이지만 오늘 패배는 너무나 아쉬울 듯하다.

국후 두 대국자는 약 15분 정도 복기를 나눈 뒤 각자 방으로 향했다. 박영훈은 "가까이 한식집이 없는 것 같은데 음식은 잘 챙겨먹나" 라는 기자의 질문에 "뭐 음식은 그런대로 잘 먹고 있다. 어제 저녁엔 일식을 먹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간단히 새해 인사를 한 뒤 방으로 향했다. 평소 낙천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기사답게 대국 패배 직후에도 큰 표정의 변화는 없었다.

사이버오로는 새해 2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결승 3국을 박창명 2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결승 5번기
12월 30일(토) - 1국 l 해설 조인선
12월 31일(일) - 2국 l 해설 김성진
01월 02일(화) - 3국 l 해설 박창명
01월 04일(목) - 4국 l 해설 변상일
01월 05일(금) - 5국 l 해설 변상일

▲ "기분 전환 겸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라는 박정환.

▲ 제3회 몽백합배 결승 5번기에서 2-0으로 리드하며 기분 좋게 2017년을 마무리 한 박정환.

▲ 158수, 오후 4시(중국 시각) 종국. 비교적 '짧고 빠르게' 끝난 대국이었다.

▲ 두 기사가 떠난 후 빈 대국장.

▲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번기가 펼쳐지는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 진두진딩 그랜드호텔.

박정환은 박정환은 본선 64강에서 퉈자시, 32강에서 저우루이양, 16강에서 전기 챔피언 커제를 꺾는 등 중국의 세계 챔피언 출신 우승 후보들을 연파한 데 이어 8강에서 천쯔젠, 4강에서 셰커 등 쟁쟁한 중국 기사 다섯 명을 탈락시키고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4강에 올랐던 박영훈 역시 리비치, 퉁멍청, 왕하오양, 판윈뤄, 리쉬안하오까지 중국 기사들에 연달아 승리하고, 지난해 12월 11회 춘란배 결승 진출에 이어 11개월 만에 세계대회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국제바둑연맹(IGF)이 주최하고 중국 위기(圍棋)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제한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 55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며, 덤은 7.5집이다.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상금은 우승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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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방랑자 |  2018-01-01 오전 2:30:00  [동감1]    
외화벌이했응께...군대면제해주소
young579 박정환 9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금메달 2관왕으로서 이미 군 면제 혜택을 받았습니다.  
쥬버나일쨩 그리 따지면 이재룡 형님 년간 수백조원 벌어오는데 20년정도 대통령 시켜조야지요....빵에계시는 형님 생각하면 내가 잠을 이룰수없소,,, 좀 살려주소....  
킬러의수담 |  2017-12-31 오후 11:09:00  [동감2]    
한참 놀기 좋아할 젊은 나이에
양어께에 무거운 짐을 얹고 사는 박정환 사범을 보면
바둑팬으로써 빚을 진 마음입니다.
2018년 또 그후에도 사범님을 응원합니다.
현선각 |  2017-12-31 오후 10:52:00  [동감1]    
반상무인이라 했는데... 상대를 의식하지 마시고 자신의 바둑을 두어 가시길 바래 봅니다. ^^~
흑백마스터 |  2017-12-31 오후 5:22:00  [동감0]    
박정환 선수 강하네요. 어제, 오늘 시종일관 바둑이 나빴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컨디션 최상인듯.
쥬버나일쨩 대구출신 박정환 선수 한국 선수에게만 강한것이 흠이지만,,,,흠, 흠, 제발 극기 훈련 가셔서 간좀키우라고 수년전부터 경고했건만 올해는 운이 따라서 한한 대결이라 쉽게 우승하지만 중국 신예한테 맥없시 쓰러지는게 매우 속이 쓰림니다,,,,  
얼라요 쥬니버님 언제까지 그런 답답한 소리 하실래요. 박정환이 이번 몽백합배만 해도 퉈자시- 저우루이양 - 커제- 천쯔젠 -셰커 등 중국 강자들을 이기고 올라왔습니 다.. 한국선수에게만 강하다니요 ㅡㅡ;; 그리고 박정환이 언제 중국 신예한테 맥 없이 쓰러졌나요? 안타까움을 표현하더라도 사실범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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