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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출발, 기대되는 2라운드!
쾌조의 출발, 기대되는 2라운드!
2라운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열려
[삼성화재배] 박주성  2016-09-06 오후 05:2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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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승부로 강승민의 머리가 땀에 절었다. 32강 1라운드에선 탕웨이싱을 꺾어 한 판만 더 이기면 다시 16강에 오른다. 2라운드 상대는 일본 기사 이다 아쓰시다.


가장 먼저 돌을 거둔 정대상. 이어서 신진서에게 패한 조치훈. 일찍 대국을 마친 두 시니어는 대회장을 떠나지 못하고 다른 판을 구경하며 패배의 여운을 가슴 깊이 삼켰다. 이들과 함께 대국장을 배회한 또 한 명은 박정환이었다. 탄샤오에게 패한 박정환은 주로 탕웨이싱의 대국을 유심히 관전했다.

정대상-퉈자시 대국 결과부터 가장 늦게 끝난 강승민-탕웨이싱 대국 승패까지 1라운드 열여섯 판의 대국이 모두 끝났다. 9월 6일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16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라운드에서 한국은 이세돌, 신진서, 강동윤, 이동훈, 변상일, 강승민까지 여섯 명이 승리를 거둬 2라운드 승자조에 진출했다.

전반적으로 쾌조의 출발이지만,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의 패배는 아쉬웠다. 박정환은 국후 복기에서 "초반 빠르게 두는 와중에 착각이 있었다. 약간 불리한 정도였는데 탄샤오 선수가 실수없이 판을 잘 운영해 그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박정환은 7일 열리는 2라운드 패자조에서 황윈쑹을 상대로 부활을 노린다.

한편 박정환과 응씨배 결승 5번기에서 대결중인 탕웨이싱도 삼성화재배 1라운드에서 한국의 강승민에게 패했다. 강승민은 지난 2014년도 퉈자시 등을 꺾고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2라운드 승자조에선 이동훈-스웨, 신진서-차이징, 이세돌-판윈뤄, 변상일-판팅위, 강동윤-커제의 한중전 다섯 판과 강승민-이다 아쓰시의 한일전이 벌어진다. 이들 대국 승자는 2승으로 바로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패자조에선 박정환-황윈쑹, 조치훈-위빈, 정대상-천야오예 대결 등이 펼쳐져 벼랑 끝 부활을 노린다. 32강 1~3라운드 대국은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7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강동윤-커제의 대국은 허영호 9단이 해설 생중계한다. 강동윤과 커제는 역대 공식대국에서 세 번 만났고,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커제가 앞서있다.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은 더블 일리미네이션제로 총 3라운드를 진행한다. 개막식 추첨으로 32명을 4명씩 A~H조까지 8개조로 배치하고, 각 조의 2승자와 2승1패자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한 번 패하더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진정한 강자를 선발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한시간은 2시간이며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진다.

이어서 16강과 8강전은 대전에 있는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0월에 열리며 준결승 3번기는 11월, 결승 3번기는 12월에 벌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 으로 제압하고 삼성화재배 최연소(만 18세)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 이다.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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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에서 궈원차오에게 백불계승을 거둔 강동윤. 2라운드에서 커제와 만나 16강 진출을 다툰다.

■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진출자

- 한국(8명)
· 전기 4강 : 이세돌
· 국가시드 : 강동윤ㆍ박정환ㆍ이동훈ㆍ신진서
· 일반조 : 변상일ㆍ강승민
· 시니어조 : 정대상

- 중국(20명)
· 전기 4강 : 커제ㆍ스웨ㆍ탕웨이싱
· 국가시드 : 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
· 와일드카드 : 구리
· 일반조 : 퉈자시ㆍ판팅위ㆍ탄샤오ㆍ차이징ㆍ랴오싱원ㆍ궈원차오ㆍ판윈뤄ㆍ퉁멍청ㆍ황윈쑹ㆍ샤천쿤ㆍ리친청
· 시니어조 : 위빈
· 여성조 : 루이나이웨이ㆍ루자

- 일본(3명)
· 국가시드 : 조치훈ㆍ이치리키료
· 일반조 : 이다 아쓰시

- 이스라엘(1명)
· 월드조 : 알리 자바린

■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 본선 32강전 : 2016년 9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본선 16강전 : 2016년 10월 4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본선 8강전 : 2016년 10월 6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준결승 3번기 : 2016년 10월 31일 ~ 11월 2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결승 3번기 : 2016년 12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강승민은 바둑리그 5지명이다. 그러나 바둑리그에서도 이세돌을 꺾는등 강자에게 센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삼성화재배 32강 1라운드에선 세계정상 중 한 명인 탕웨이싱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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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  2016-09-07 오후 5:00:00  [동감0]    
***박정환황제님 탈락에 이세돌 9당마져 탈락 아아,, 이렇게 슬플수가,,,,,이렇게 통곡에 통곡을해도 흐르는 눈물 그칠줄 모르네....
바둑정신 |  2016-09-07 오후 12:42:00  [동감0]    
강승민 기사가 참 독특한 바둑을 두는 것 같습니다
촉산객추혼 |  2016-09-07 오전 11:05:00  [동감0]    
알파고가 바둑의 변수를 없애는 수법을 보여준 것은 앞으로 바둑에서 포석이 얼마나 중요
하게 작용할 지 그 가치를 알려줬다고 보여집니다. 포석에서 약간이나마 뒤처지면 중반이
나 종반에서 따라잡기가 점점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포석 연구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eflight |  2016-09-07 오전 2:34:00  [동감0]    
강승민 기사가 참 독특한 바둑을 두는 것 같습니다.
지금 국가대표인가요?
쎈돌 바둑도장에서 쎈돌이 좀 더 키워주면 강력한 기사가 될 것 같은데...
강승민 기사 좀 이세돌 국수에게 배움을 청해보시죠?
동묘땅꼬마 뭘배우죠? 약자에게 배우는게 님의 론리인가요??  
거북이일등 |  2016-09-07 오전 1:46:00  [동감3]    
1승을 한 신진서, 이세돌, 강동윤, 이동훈, 변상일, 강승민 기사님들 축하합니다.
내일도 승리해 16강 진출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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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괜찮습니다. 가끔 쉬어 갈 때도 있지요.
프로인 만큼 대국의 중요도에 따라 집중을 해서 임하기 바랍니다.
7월말과 8월초에 있었던 농심배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수배에서의 연전(連戰)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정환 9단은 올해 응씨배 우승을 단 하나의 목표로 삼고,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대회의 중요성과 우승상금의 많고적음으로 (프로잖아요.)
각 대회에 임했으면 합니다.

박정환 9단은 우리의 랭킹 1위이자 보배이지만,
수퍼맨은 아닙니다.
부담을 갖고 대국에 임하지 말아달라는 말입니다.
(까짓것, 삼성배 32강에서 탈락하면 어떤가요?
응씨배 우승이면, 다른 6 세계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인데...)

항상 자랑스러운 박정환 9단, 화이팅 !!!
stepanos |  2016-09-06 오후 8:34:00  [동감0]    
우리나라 최고수들은 왜 초반이 약할까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전설이 된 이창호9단도 초반보다는 중반 이후에 힘을 발휘해 전설이 되었고, 이세돌9단도 초반 불리를 중반 이후의 현란한 군무로 판을 뒤집었고, 박정환9단도 보면 중국 일류기사들에게는 늘 초반 불리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초반에는 대충 설렁설렁하다가 아 이거 뭐야 하면 그때부터 눈에 불을 키고 중반 이후 힘을 내는 국민성인지도 모르겠고...... 초반부터 우세를 잡아서 죽 완승으로 끝나는 것을 보고 싶네요.
그리움이 포석에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죠. 중국은 젠즉부터 합동연구를 하였고, 중국식 포석이라는 포석도 개발해 내지 않았나요. 우리나라도 이제 부터라도 국대에서 합동연구를 하여 포석을 다듬어야겠지요.  
동묘땅꼬마 졸갑증 남한 민족성과 만만디 중국의 민족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바둑임니다,,,요원함니다,,,박정희같은 인제가 바둑협회 회장을한다면 모를까/ 홍석현 같은 주미대사,중앙일보사장출신도 못하는데..... 이건희레슬링회장당시 금메달 밭 이건희어뵤는 레슬링 잡초밭,,,,,,,현대자가 미는 양궁 세계대회8연속 금메당,,,,보면 모르시나여??  
그리움이 |  2016-09-06 오후 8:29:00  [동감0]    
그래도 마음만 다스린다면 정환이가 16강 진출하지 않을까 커제 대항마는 정환이 밖에 없는데. 진서와 동훈, 세돌, 정환, 승민, 동윤,상일은 16강 갈 것 같네, 7대 9라 그래도 잘 할 것 같다. 진서가 커제를 이길지가 최대 관건이네. 세돌은 커제에게 약하니 불안하고, 세돌이 커제와 다른 조라면 좋겠는데.
그리움이 |  2016-09-06 오후 8:23:00  [동감0]    
F조가 죽음의 조가 아닌가요. 정환이는 자기조가 죽음의 조라고 말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모든 스포츠는 기세라는 것이 있는데 정환이가 중국기사들에게 연전연승을 하더니만 탕웨에게 지더니 그 뒤로 기세가 꺾이고 연패하고 있다. 커제가 싸가지 없이 말한 것도 기세를 타는 수단이다 예전에 이세돌이 그러했듯이. 정환이가 다시 한 번 사기가 올라가야 한다. 기세를 타야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박정환! 진서는 무사히 16강 선착하겠군. 그나 저나 커제를 누가 꺾어주는 것이 중요할 듯.
동묘땅꼬마 정환이가 중국신예에게 약한데...정환이조에는 탄샤오 상대전적우위이고 나머지2명 신예강자,,,,당연 죽음의 조라할수 있지요,,  
ro4532 |  2016-09-06 오후 6:16:00  [동감1]    
신진서 군! 순항을 기원합니다
youhana 신진서 6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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