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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오유진, 국수산맥 페어 결승 진출!
이창호-오유진, 국수산맥 페어 결승 진출!
[국수산맥] 김수광  2016-08-03 오후 00:5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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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대국 중인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장면은 실은 복기하는 모습이다. 이창호(오른쪽)와 오유진이 호흡을 맞췄다. 격렬하기보다는 침착한 기풍인 오유진은 이창호와 호흡이 잘 들어맞는 듯하다.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페어대회 첫 경기 4강에서 대만 저우쥔쉰-위리쥔 조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이창호-오유진 조가 찰떡호흡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이 격돌하는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페어대회 4강전에서 한국 이창호-오유진 조가 대만 저우쥔쉰-위리쥔 조를 270수 만에 백5집반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종국 뒤 검토실에 가서도 복기를 계속하는 저우쥔신-위리쥔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이창호에게 형세를 어떻게 보고 있었냐고 물었더니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오유진은 "포석 때는 팽팽했는데, 이후 대마가 쫓겨서 형세가 별로 좋지 못했다. 이걸 안 것은 국후다. 이 국수님 같은 대가와 호흡을 맞춰 보니 워낙 든든해서 긴장이 되지 않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4강전에선 일본 요다 노리모토-셰이민 조가 창하오-위즈잉 조를 194수 만에 백불계로 눌렀다. 이에 따라 결승은 한-일전이 됐다.

대국 내내 근엄한 표정이었던 요다는 밝은 표정이 됐다. 셰이민은 "요다 선생님과는 처음으로 파트너가 됐는데 호흡이 척척 맞았다. 초반은 썩 좋지 못한 국면이었는데 중반에서 종반 들어갈 때엔 괜찮아졌다. 내 실수로 돌이 끊겨서 조금은 위험할 뻔했는데 요다 선생님을 믿고 잘 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1시 열린다. 3-4위전도 동시에 열린다.

관련기사 ▶ 국수 배출한 남도에서 막 올린 '국수산맥' (☞클릭!)




▲ 바둑TV카메라가 기다리는 사람.


▲ 이창호 국수다. 페어4강전 모든 선수 중 이창호가 가장 늦게 대국실로 입장했다.


▲ 이창호 국수.


▲ 심판 오규철 9단(가운데)이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국수산맥 국제페어바둑대회.


▲ 페어바둑의 특징은 대국 전 대국자들이 즐거워한다는 점이다.


▲ 목례를 하는 순간, 오유진의 손은 초시계로 가 있다. 세팅을 하려는 것.


▲ 한국 이창호-오유진 조가 대만 저우쥔쉰-위리쥔 조와 첫 경기를 벌인다. 한국의 백번. 차례가 된 오유진이 자신의 첫수를 놓고 있다.


▲ 대만 저우쥔쉰-위리쥔 조


▲ 요다 노리모토(오른쪽)는 세월이 지나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르는 중국 창하오-위즈잉 조.


▲ 중국팀을 이기고 검토실로 돌아온 요다 노리모토의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 이창호-오유진 조의 대국 모습. 이세돌-알파고(인공지능) 딥마인드 챌린지매치 때 나왔던 모양을 응용한 포석을 펼치고 있다.


▲ 국제바둑페어대회는 남자는 유명 기사, 여자는 미녀 기사라는 콘셉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대만 위리쥔 선수의 모습이다.


▲ 검토실.


▲ 우승후보였지만 첫판에 탈락한 중국 창하오-위즈잉 조. 위즈잉은 국후 매우 아쉬워했다.


▲ 한국 오유진.


▲ 중국 위즈잉.


▲ 일본 셰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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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 |  2016-08-04 오후 7:09:00  [동감0]    
셰이민은 요다 선생님과는 처음으로 파트너가 됐는데 호흡이 척척 맞았다
knick |  2016-08-04 오전 12:41:00  [동감0]    
요다가 몇살 많지만 요다, 이창호, 창하오 서로 좋은 친구들입니다. 젊었을때 종종 같이 술마
시곤 했죠. 여기서 페어바둑으로 다시 만나네요. 보기 좋습니다.
캐쉬리 요다.. 66, 이창호 75, 창하오 76... 친구라기엔 요다가 나이가 많음... 요다는 유창혁과 동갑으로 조금 가까운 걸로 알려저있음  
knick 내가 말한 것은 friend 란 개념입니다.  
와싱턴 |  2016-08-03 오후 10:27:00  [동감0]    
요다 많이 늙었네.. 그래도 눈빛은 여전하고..
어리버리12 |  2016-08-03 오후 5:27:00  [동감0]    
이창호 사범 부인...오로 기자로 재직시 대명이 [연리지나무}왕별7단 이었죠...
단순 |  2016-08-03 오후 2:44:00  [동감0]    
페어 우승상금이 2000만원인데 잘못나왔네
단체전 우승상금이 5000만원임
도우미A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dogwood |  2016-08-03 오후 1:15:00  [동감0]    
이창호 프로, 마눌이 질투하겠네요.
서민생활 와하하하....... 오랫만에 한참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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