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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ㆍ최철한 3회전 통과. 이창호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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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ㆍ최철한 3회전 통과. 이창호는 탈락
농심신라면배 선발 4회전은 25일 열려
| 박주성 2016-07-22 오후 02:5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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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은 올라가고, 이창호는 탈락했다. 국내선발전에서 이창호는 A조, 이세돌은 B조에 속해있다. |
제18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3회전이 7월 22일 오후 1시에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국내선발전을 통과하려면 6연승 또는 7연승을 거둬야 한다. 이제 16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중국·일본에서 정예 5명씩이 출전해 벌이는 연승방식의 대회로 '바둑삼국지'라고도 불린다. 한국대표는 시드 한 명, 와일드카드 한 명, 국내선발전 통과자 세 명으로 구성한다. 이번 대회 시드는 국제대회 우승자(LG배) 자격으로 강동윤이 받았다. 와일드카드는 국내선발전이 모두 끝나면 발표한다.
국내선발전은 박정환ㆍ이창호ㆍ신진서가 A조, 이세돌ㆍ이동훈이 B조, 박영훈ㆍ최철한ㆍ조한승 등이 C조에 속해 있다. 이창호는 3회전에서 강지성에게 져서 탈락했다. 최근 공식대국에서 12연승을 기록했던 서봉수도 농심신라면배에선 이슬아에게 패해 연승을 마감했다. 3회전 대국결과로 나온 16강 대진은 다음과 같다.
국내선발전 각 조 주요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 국내선발전 3회전 중계대국 결과
 A조 이창호 vs 강지성 : 강지성, 222수 백불계승
B조 이세돌 vs 안정기 : 이세돌, 290수 흑2.5집승
C조 최철한 vs 김정현 : 최철한, 198수 백불계승
■ 국내선발전 4회전 중계대국 예고
A조 박정환-목진석
B조 이세돌-홍기표
C조 박영훈-허영호
■ 선발전 일정
7월11일 : 선발1회전
7월13일 : 선발2회전
7월22일 : 선발3회전
7월25일 : 선발4회전
7월26일 : 선발5회전
7월27일 : 선발6회전
7월28일 : 결승
농심신라면배는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국내선발전 제한시간은 본선과 동일하게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5억원. 지난기엔 최종국에서 중국 주장 커제가 한국 주장 이세돌을 꺾어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본선 1차전은 중국 연길에서 9월27일(1국)~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이세돌 승. 3회전 상대는 안정기 초단이었다.
▲ 이창호-강지성
▲ 이슬아는 3회전에서 서봉수를 꺾었다.
▲ 안성준이 변상일을 이기고 가장 먼저 4회전에 올랐다.
▲ 박지연-문명근. 박지연 승.
▲ 이슬아 승.
▲ 서봉수 패.
▲ 백홍석-한승주, 허영호-김대희. 한승주, 허영호 승.
▲ 박지은-이유진. 이유진 승.
▲ 안정기 패.
▲ 강지성 승.
▲ 최철한 승.
▲ 김정현 패.
▲ 이창호-강지성. 강지성 승.
▲ 김지석-황재연. 김지석 승.
▲ 원성진-박건호. 원성진 승.
▲ 목진석-이상훈.목진석 승.
▲ 이동훈-김환수. 이동훈 승.
▲ 이태현-오유진. 오유진 승.
▲ 강승민-김민호. 강승민 승.
▲ 박정환-박영롱. 박정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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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유니 |
｜ 2016-07-23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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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실력이 이렇게.. ㅠㅠ 정말.. 한없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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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clid3 |
｜ 2016-07-23 오전 6: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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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랭킹1 2위는 선발전에서 제외시켜라 답답한 탁상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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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7-23 오전 4:2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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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내 1위이자 보배인 박정환 9단이
농심배 국내선발전에서 불필요한 대국을 하며 체력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 심히 불편하군요.
박정환 9단에게는 국가시드이거나 와일드카드를 미리 주어,
그로 하여금 불필요한 체력소모를 하지 않게 하고
세계대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국내선발전에서 실족을 해도 와일드카드로 나중에 뽑을 것이면 말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올해 세계대회에서의 박정환 9단의 성적입니다.
응씨배 결승 진출,
백령배 8강 진출(박정환, 신진서, 원성진),
LG배 8강 진출(박정환, 신진서),
춘란배 8강 실패(8강 진출자 : 박영훈, 김지석)
그리고 올해 세계대회에서 커제 9단에게 2연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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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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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선수의 바둑 스타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랭킹 1위에게 선발전 출전은 웃기다고 해야하겠네요. 한국기원이나 프로기사회는 아직도 갈 길이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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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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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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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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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모두에게 동등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우승하는 것보다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는 것이 바둑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둣합니다. 우승만 집착하는 것은 민족주의적 국수주의적인 발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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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7-22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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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유진 2단이 이태현 6단을 이겼네요. 대단합니다. 근데 기보가 없네요. 기보 좀 올려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유진 2단 꾸준히 정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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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7-22 오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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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조화다. 바둑판은 네모나고 바둑돌은 동그랗다. 얼짱 이슬아는 전설 서봉수를 완력으로 제압했고 무명 기사 강지성은 거함 이창호를 격침시켰고 여자 항우 오유진은 난적 이태현을 뽑아 들어 뒤집어 메쳤다.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금세기 최고의 기사 이세돌도 안정기를 가까스로 뿌리쳤다. 그리고 목진석, 원성진, 최철한, 김지석, 안성준, 박정환, 강승민 등은 순항 중이다. 이번 제18회 농심배 본선행 티켓의 향배는 어디로? 솔직히 나는 본선 멤버로 이세돌, 박정환, 신진서, 이동훈이 제격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최강의 진용을 구축하기를 바란다. 과거 1990년대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사대천왕이 이룩했던 찬란무비했던 황금시대를 재현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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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6-07-22 오후 5: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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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타에젬. 오로. 한게임이 똑 같은 선수들 중계를 하는 걸까요? 좀 차별성 있게 오로에서 3명 중계하면 타이젬에서는 다른 선수 3명 중계하고 한게임에서 또 다른 3명 중계. 뭐 이렇게 안되나요? 만약 뭐 중요한 대국이라 놓칠수 없다면 중복 되기도 하겠으나. . . 제 욕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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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6-07-22 오후 4: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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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따라야죠. 이사범도 이제는 후배를 위해 승부의 날 위에서 내려 와야 하고 새로운 바둑의 은은한 승부를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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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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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순리요? 은헤를 원수로 갑는게 순리인가요 이창호 국수님 아니계셨으면 롱심배 우리가 그리많이 우승했을까요? 또,,흥행에 성공했을까요 중국에서 이창호 국수님잡으려고 그리 열심히 신라면 광고했잔아요,,,은혜값은 까치의 전설을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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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y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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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지당하나 그때는 맞는 말씀인데 지금은 틀리잖아욧.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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