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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中왕천싱에 막혀 연승 실패
박지연, 中왕천싱에 막혀 연승 실패
[황룡사쌍등배] 오로IN  2016-06-04 오후 10:3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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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석 실패가 아쉬웠다. 2연승을 노리던 박지연(왼쪽)이 난적 왕천싱(중국)에게 불계패했다. 다음은 왕천싱-왕징이의 중-일 '왕왕전'이다.


제6회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박지연 4단이 연승에 실패했다.

4일 중국 장옌시에서 열린 제8국에서 중국 왕천싱 5단에게 223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다. 왕천싱은 2회 때 8연승을 거둔 바 있다.

박지연은 포석에서 뒤처진 뒤 줄곧 고전했다. 왕천싱도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미 형세가 기울어 뒤집지는 못했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김채영 2단이 4연승하고서 일본 여자최강 셰이민 6단에게 연패가 끊겼다. 셰이민이 3연승을 노리던 시점에 박지연이 그 흐름을 끊으며 물꼬를 한국으로 돌렸지만 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하루 뒤 9국에선 일본 왕징이가 나온다. 한국은 3명, 중국과 일본은 2명씩 남았다.


▲ 왕천싱의 독특한 시계.


▲ 여류국수 박지연. 연승이 기대됐지만 난적 왕천싱에게 석패했다.





◆ 각국 출전선수 명단
한국 : 김혜민·오유진·최정 [탈락]김채영(4승)·박지연(1승)
중국 : 위즈잉·왕천싱[탈락]왕샹윈·쑹룽후이·루자
일본 : 왕징이·후지사와 리나 [탈락] 기베 나쓰키·아오키 기쿠요·셰이민(2승)

◆ 제6회 황룡사쌍등배 일정
ㆍ 1차전(1~7국) 4월7일(목)∼4월13일(수)
ㆍ 2차전(8~14국) 6월4일(토)∼6월10일(금)

황룡사쌍등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은 한ㆍ중ㆍ일 삼국에서 정예 여자기사가 다섯 명씩 참가한다. 이번 5회 대회에 한국은 3월랭킹 기준 상위자 최정 6단과 김혜민 7단이 랭킹시드를 받았고, 오유진 2단과 김채영 2단이 국가대표팀 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국내선발전에선 박지은·박지연·오정아·박태희가 경쟁한 끝에 박지연이 대표선수단에 합류했다.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위안(한화 약 8,000만 원)이며 매 판 대국료는 8천 위안(한화 약 142만 원)이다. 황룡사쌍등배는 중국의 장옌 황룡사연구회가 후원하고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1회 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여자기사 3명이 참가하는 리그전 방식으로 열려 중국이 우승했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에서 다섯 명씩 출전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연승전 방식을 취한 건 2회 때부터다. 제2회ㆍ4회 대회는 중국이 우승을, 제3ㆍ5회(전기) 대회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협조ㅣ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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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  2016-06-06 오전 11:10:00  [동감0]    
위즈님을 멀루보궁,,,,기가막혀,,
거북이일등 |  2016-06-05 오전 2:36:00  [동감0]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한국이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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