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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 간다! 부산에서 중국 우광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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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 간다! 부산에서 중국 우광야와 맞대결
농심신라면배 2차전이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려
| 박주성 2015-11-24 오후 06: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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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한은 지난 15회 농심신라면배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었다. |
한국은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했다. 2차전에 최철한이 나선다.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차전(5~9국)가 11월27일부터 5일 동안 부산 농심호텔에서 속개된다.
본선 5국에서 맞붙는 최철한과 우광야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우광야가 농심신라면배 첫 출전인데 반해 최철한은 이번이 8번째로 그동안 이 대회에서만 13승 6패를 기록 중이다. 2012년 12회 대회에선 한국의 네번째 선수로 출전해 4연승을 거두고 한국 우승을 확정지었다.
중국 충칭에서 열린 본선 1차전에서 한국은 백찬희 초단과 민상연 4단이 패했다. 5국에 나서는 최철한 뒤에는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이세돌 9단이 연승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 2011년 열린 12회 대회에서 4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은 최철한 9단
박정환은 농심신라면배에서 갚아야 할 빚이 있다. 14회 대회부터 출전 중인 박정환은 농심신라면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14회 대회는 본인 손으로 우승을 결정지었지만 15, 16회 대회에서는 각각 1승 1패씩에 그쳐 중국의 우승 장면을 직접 지켜봐야 했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 이세돌 9단은 세 번째 출전으로, 10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와 2연승으로 우승을 결정지었고 14회 대회에서는 1번 주자로 나와 2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중국과 일본은 4명씩 생존해 한국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일본은 첫 주자로 나선 이치리키 료 7단이 3연승을 거두는 깜짝 활약을 펼쳤고, 중국은 두 번째 주자인 우광야 6단이 이치리키 료의 3연승을 저지하며 부산행 탑승권을 손에 쥐었다.
15, 16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우광야 6단 뒤에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 전기 대회 우승을 결정한 롄샤오 7단, 맏형 구리 9단이 대기 중이다. 일본은 국내 5관왕인 이야마 유타 9단과 고린 9단, 이다 아쓰시8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이 남아 있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본선대국은 모두 프로기사의 해설로 사이버오로가 중계한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부산으로 출장(?)가는 최철한. 한국팀에 첫 승리를 선물해 줄까?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2차전 해설자
5국(금)- 김수장 9단
6국(토)- 원성진 9단
7국(일)- 허영호 9단
8국(월)- 조한승 9단
9국(화)- 이지현 5단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충칭): 10월 20일(화) 1국 ~ 10월 23일(금)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7일(금) 5국 ~ 12월 1일(화) 9국
본선 3차전(2016년/중국 상하이): 3월 1일(화) 10국 ~ 3월 5일(토) 14국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한ㆍ중ㆍ일 선수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최철한(1승) [탈락] 민상연ㆍ백찬희
중국: 구리ㆍ커제ㆍ롄샤오ㆍ우광야 [탈락] 판윈뤄
일본: 이야마 유타ㆍ고노 린ㆍ이다 아쓰시ㆍ무라카와 다이스케 [탈락] 이치리키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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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w87 |
｜ 2015-11-26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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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중국보단 일본이 강한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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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5-11-25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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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최철한선수가 많이 이겨줘야 하는데...화려한 춤사위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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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5-11-25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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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를 주장전에 내보내지 말고 철한 다음에 내보내는 것이 낫다.
세돌9단은 큰대회 경험이 많으므로 마지막 주자로 내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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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5-11-25 오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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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이 좀 부진하지만, 단체전에서는 엄청 강하니 한번 기대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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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5-11-25 오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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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국감독이 멍청하다. 박정환이 부담없을 때 잘한다면 미리 내보내서 한 5연승 거두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우승을 결정지어야 하는 부담있는 대국에 내보내는 것보다. 부담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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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5-11-24 오후 7: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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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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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11-24 오후 7:1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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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力遼의 목을 단 一合에 베어버린 靑龍刀가 無慘히 散散조각이 났다! 鄔光亞의 목이 으스러졌다! 오 그대는 大韓盤上의 鐵血戰士 崔哲瀚이 아닌가! 三國 大爭棋 農心 신라면杯 第2次戰 先鋒將으로 나서 宿敵 鄔光亞에게 鐵槌를 가한 崔哲瀚이 아닌가! 오 그대의 絶技 可恐할 鐵槌術에 눈이 부셨다! 神들린 듯 能手能爛하게 휘두른 大韓戰士 崔哲瀚이여! 勝利는 우리의 것! 우리의 것! 누가 있어 그대의 必殺技를 막아내겠는가! 中日盤上을 悽絕하게 짓밟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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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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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니는쫌 빠져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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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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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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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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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원씨 이 양반 병이 심각하네...오로가 이런 인간때문에 싫어진다. 혹 경쟁 사이트 푸락친가? 아니면 제 정신으로는 이럴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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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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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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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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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아주 시원하게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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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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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에 거슬려도 욕이나 반말은 하지 마세요. 어디 가나 관종은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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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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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술랑님, 굳이 국한문 혼용체를 쓰시는 게 관심 끌기 목적이 아니라면 아예 일관성 있게 모든 한자어를 다 한자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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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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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혼용이 오로에서 그리 일반적인 것은 아니고 다소 특이한(별난) 취향이라고 생각은 하지만,그렇다고 <인간이 싫어진다>는 성토를 받아야할 정도로 심각한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격앙된 감정과 미사여구가 눈에 거슬리는 분도 계시겠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원술랑님 만큼 바둑과 프로 기사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는 분도 흔ㅎ지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저는 이 댓글을 읽을 때마다 표현의 형식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바둑사랑을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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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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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반갑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관용을 베풀어 주시니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리%버리님께서는 바둑에 조예가 깊으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식견으로 뭇기우들에게 존경받는 분이시지요. 제가 좌충우돌에 천방지축이어도 늘 따뜻한 시선으로 품어 주시는 분들 때문에 이곳 사이버오로에 자주 들르나 봅니다. 어리%버리님, 11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12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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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류즈 |
｜ 2015-11-24 오후 6:2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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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는 동윤이가 해줬고, 몽백합배는 내일 영훈이가 해주고, 농심배는 최철한이 해줄 예정?
이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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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k0221 |
｜ 2015-11-24 오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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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최철한은 믿을 수가 없다. 그저 국내용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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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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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 국내용이라니... 그럼 대체 누가 국제용?? 이세돌 빼고는 최철한보다 낫
다고할수있는기사가없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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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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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최철한은 바둑의 올림픽이라는 4年마다 열리는 應氏盃에서 優勝한 棋士입니다. 왜 國內容이죠? 한글 工夫를 다시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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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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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국내용이란 서울이나 부산 같은 국내에서 벌어지는 대회는 무조건 이긴다는
뜻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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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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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을 국내용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뭘 한글 공부를 다시 하라느니..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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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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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님, 최철한은 "메이저" 中에서도 가장 높은 '바둑의 올림픽'인 應氏盃를 優勝한 選手입니다.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가 이겼고 世界最高手도 李世乭도 아직 優勝하지 못했어요, 박정환이는 나가 떨어졌고... 그런 選手를 國內用이라고? 위의 과거초보님이 잘 해석하셨네요. hmk0221님은 국어 사전을 다시 들여다 보아야겠습니다. 한글 뜻도 모르니 어떻게 어려운 漢字와 英語를 제대로 배울 手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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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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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국제대회 2회 우승 (중환배, 응창기배)
★세계기전 준우승 2회(중환배 + 후지쯔배) 3위 1회
★ 국내기전 14회 우승
★광저우 아세안 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
★농심배 출전 총 13승 6패 의 출중한 실적
★12회 농심배 후반 4연승으로 한국 우승 확정
여러분 이 위대한 기사를 국내용으로 보십니까. 판단은 각자에게 맞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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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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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 못 알아들으시네. 누가 국내용이라는 의견에 찬성한댔습니까? 국내용이라고 평가했다고 해서 한글 공부나 하라는 4가지 없는 소리를 왜 하냐 이겁니다. 그냥 국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만 하면 그만이지.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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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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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니우스님...여기 달린 저의 댓글은 맨위 hmk0221님이 작성한
<솔직히 최철한은 믿을 수없다. 그저 국내용일 뿐이다>
이 글에대한 평가입니다. 님의 댓글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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