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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TV아시아선수권 통산 네번째 우승!
이세돌, TV아시아선수권 통산 네번째 우승!
박정환 불계로 꺾고 2년 연속 '트로피'
[TV바둑아시아] 김수광  2015-08-28 오후 03:53   [프린트스크랩]


이세돌이 TV바둑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이 박정환 9단을 207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2007년, 2008년, 2014년에 이어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초반 고전했던 이세돌은 중반 이후 특유의 흔들기로 분위기를 바꾼 뒤 박정환을 완벽히 제압했다. 이로써 이세돌은 속기에 강한 면모를 더욱 굳히게 됐다. 한편 이번이 다섯번째 출전이었던 박정환은 이 대회 우승과의 인연을 여전히 잇지 못했다.

관련기사 ▶ 이세돌 "나이 드니 부드러워진다" (☞클릭!)




▲ 박정환과 결승전을 치른 뒤 복기하고 있는 이세돌(오른쪽).

국후 이세돌은 "2009년에도 여기에서 대국한 기억이 난다. 당시는 휴직 때문에 마음이 어지러웠다. 바둑도 졌다. 이제는 이곳에서의 우승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1회전 1~3국과 준결승 1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실시간 수순중계했으나 준결승 2국과 결승전은 주최사인 KBS의 요청으로 수순중계하지 않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한국과 일본이 열 번을 기록 중이며, 중국이 일곱 번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KBS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KBSㆍ중국 CCTVㆍ일본 NHK가 협력하는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
- 2015년 8월 24일(월) 개막식 및 추첨식(18시)
- 2015년 8월 25일(화) 1회전 1∼2국(10시, 14시)
- 2015년 8월 26일(수) 1회전 3국, 준결승 1국(10시, 14시)
- 2015년 8월 27일(목) 준결승 2국(14시)
- 2015년 8월 28일(금) 결승(14시), 폐막식 및 시상식(18시)


▲ 이세돌과 박정환.


▲ 대국 전. 긴장하는 두 기사.


▲ 박정환은 언제나처럼 종이컵을 두 겹으로 만든 뒤 녹차를 타 두었다.


▲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는 이세돌.


▲ 제27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 NHK TV도 일본 선수들과 대국 풍경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9월18일에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 생중계인 까닭에 KBS 스태프들의 움직임도 빠르다.


▲ 차를 마시는 박정환.


▲ 이세돌도 물을 마시고 있다.


▲ KBS가 대국실 내 여러 곳을 체크하고 있다.


▲ 유건재 심판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말한 뒤 양 대국자에게 돌을 가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 돌을 가려 이세돌의 흑.


▲ 그러곤 인사했다.


▲ 이세돌의 흑번.


▲ 지난 2013년에도 결승에 올랐던 박정환은 일본 정상급 기사 이야마 유타에게 져 우승하지 못했다.


▲ 반상을 관조하는 이세돌.


▲ 반상을 응시하는 박정환.



▲ 일본기사와 관계자들이 검토실에서 결승전을 관전하고 있다.


▲ 이번 대회가 열린 메이필드 호텔 곳곳(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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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 |  2017-09-15 오전 3:33:00  [동감0]    
야단법석이네
만전지계 |  2015-08-30 오전 12:29:00  [동감1]    
속기전 하나 우승했을 뿐인데 오바하는 분들 참 많네. 딱 두판두고 따먹은 타이틀에 지나친
의미부여는 금물입니다. 정환이가 속기를 못둔다는 것은 아니지만 수빨리 읽기로는 세돌이
에 못미치는 것 또한 사실이고 보면 시간이 넉넉한 장고대국에선 센돌이 어려울 거라고 보는
게 합당하다 보는데...
자벨린 |  2015-08-29 오후 3:59:00  [동감0]    
이 시점에서 박정환 깔필요는 없는듯. 세돌사범의 승부기질을 칭찬만 하면 될듯.
대자리 |  2015-08-29 오후 1:05:00  [동감0]    
1인자를 ``권력``이라 부르는 건 재밋는 유비이기는 한데,이를 실제 사회적 권력과 동일시 하는 건 곤란한듯.전에 어느 삼류기자가 이를 고의로(?) 혼동해 자신은 마치 ``권력``에 저항하는 투사인양 가장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사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침 튀기던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죠.
오로검객 |  2015-08-29 오전 9:54:00  [동감2]    
절대권력 조훈현이 그의 제자 이창호에게 모든 것을 잃었고, 세계지존 이창호가 그의 후배 이세돌에게 권좌를 넘겼듯이 현재권력 이세돌도 언젠가는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와야 한다. 그 후계자가 박정환일런지 아님 김지석 또는 그보다 새까만 후배일런지는 모르지만 그 변곡점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만은 감지할 수 있다. 이세돌! 가능하면 몇 차례 더 세계를 호령하고 국내기사에게 양위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이 보고 싶다.
덤벙덤벙 오로검객님, 同感입니다. well said.  
오로검객 덤벙덤벙님1 반갑습니다. 바둑과 골프, 이질적이면서도 멘탈이 미세한 승부를 가르는 동질적인 요소를 지닌 동서양을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새로운 계절에는 더욱 알찬 시간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빈배하나 최근에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제 마음을 대변하는 듯 오로검객님이 콕 찍어 주셨네요. 늘 합리적인 판단과 적절한 표현으로 바둑계의 추이와 팩트들을 정리해 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 지니고 있습니다.  
오로검객 빈배하나님 반갑습니다. 강호의 논객들이 백화제방(百花齊放) 백가쟁명(百家爭鳴)식 수준 높은 담론을 펼치는 이 공간이 좋아서 참새방앗간 드나들듯이 자주 들릅니다. 바뀌는 계절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사황지존 |  2015-08-29 오전 7:30:00  [동감1]    
그냥 세돌을 축하하면되는걸 왜 여기에서 박정환이 멀었다 아직1인자가아니다 이런말이 나와야하는건지 무슨 세계대회 결승에서라도 졌나요?솔직히 2천5백짜리 제한기전이면 세돌이나 정환이나 갑조리그 두판값도 안되는 대회인데 이게 무슨 큰대회인가요?다가오는 몽백합배16강이 훨씬중요한듯 암튼 세돌축하 올해는 세계타이틀홀더로 돌아왔으면
오로검객 그렇군요. 저는 박정환 사범이 이세돌 사범에게 상대 전적에서 더블스코어로 밀리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박정환 사범의 진화 속도가 국내 여느 강호들보다 빠를 뿐만 아니라 금년도 한국리그나 중국리그에서 보여준 그의 가공할 펀치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세계바둑의 현재 권력이자 백중의 실력이지만 상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심리적인 면에서 박 사범이 약간 밀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언급한 것일 뿐 오히려 양웅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상호 약점을 보완하면서 쌍두마차로 세계바둑계를 이끌어간다면 그보다 바람직한 일은 없을 겁니다.  
덤벙덤벙 사황지존님, 상금의 과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정환이가 가볍게 스파링하는 대회라고 여기지 않는 이상, 승부는 승부입니다. 박정환에게 이세돌은 영어 표현의 nemesis인 것같습니다. 네이버 사전은 天罰이라고 잘못 飜譯하였는데 징크스(jinx)라고 하면 더 정확합니다. 하긴 징크스도 영어네요^^. 골프에서 타이거 우즈의 전성기 시절(2000~2008년), 다른 선수들은 타이거 우즈와 마지막 날 같은 조로 플레이하면 대부분 죽을 씁니다. 이것이 가혹한 승부 세계의 비정함이죠. 박정환 9단, 아직은...  
eflight |  2015-08-29 오전 12:19:00  [동감1]    
큰 경기에 약해서 후지쯔배 엘지배 우승합니까?
당구를 쳐도 소위 구력이란게 있다.
승부 호흡을 조절하는 능력에서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할 수 있다.
예전에 조훈현 9단이 이창호가 아직 국제무대에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때 바람막이가 돼주고 후에 같이 활약했듯
쎈돌도 박정환과 같이 밀거니 당기거니 한국 바둑을 이끌어 주길...
김지석도 빨리 살아나서 3대 천황 뭐 이런 조어를 만들어 주길...
하이디77 신진서 프로가 조금 더 발전하면 세대교체가 된다고 봐야 할 겁니다. 3년 남짓 정진하면 신진서 프로도 정상권이라고 봐야 할텐데 그 때쯤이면 지금 1,2,3위는 유지가 어려울 겁니다. 집중력은 나이를 비켜가지 않으니까요.  
stepanos |  2015-08-29 오전 12:18:00  [동감0]    
배태일박사세계랭킹에서박정환9단이 세계1위자리를 차지한지 꽤된걸로 아는데역시이세돌9단한테는 안되네요. 내가볼때 세계1위자리는 공석이거나 아니면 박9단으로하고싶으면 괄호를 쳐서(박정환9단)하는게 어떨까싶네요. 빅9단이진정한세계1위자리에오르는건역시이세돌9단을 넘어서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야한다고봅니다. 이세돌9단이 세계1위자리에오를수있었던건이창호9단을 넘어섰을때야비로소가능했듯이 박9단이세계1위자리에진정으로오르려면이세돌9단을넘어서야된다고봅니다. 그런데아직보면다른기사들과의대국과달리이세돌9단과의시합에서는자기의실력을제대로펼치지못하고있어요. 결국멘탈에서지고있다는 얘기지요. 프로의세계에서멘탈도결국실력입니다. 이세돌9단을멘탈에서극복하지못하는한박9단은 진정한1위가될수없어요, 아직성장하고있고아직나이가어리니더두고볼수밖에요.
행수꽁짱 |  2015-08-28 오후 10:22:00  [동감4]    
이세돌 사범 우승 촉하드립니다. 박정환은 이세돌한테 상대전적에서 많이 밀리네(6패 13승).
이세돌 9당이 30대 초반에 벌써 흰머리가 나는것은 담배를 피워서 나는것이다, 흰머리 방지할려면 담배끊고 검은콩 불려서 믹서에 갈아서 물과함께 마시면 흰머리도 없어지고 머리숫도 많아진다. 검은콩 먹는것이 장수하고 힘을 기르기위한 고체(건강식)중의 일부임
ddany 검은콩은 삶지않고 날로 믹서에 갈아 마시나요? 머리숫이 적어져서 한번 시도 해보 려고요. 날로 갈아 마시면 비릴것 같아서요.  
소마필사 |  2015-08-28 오후 10:11:00  [동감0]    
박정환은 평소에 잘두는데 큰 경기에 약하다는걸 다시 보여주네요..응씨배에서는 판팅위에게 지고..kbs바둑왕전에서는 이동훈에게 지고
사황지존 응씨배는 그렇다 쳐도 바둑왕은 무지우승했고 티비아샤는 중소기전에도 못끼는 미니기전입니다 당연히 큰대회가 아니지요 돈으로만 보면 갑조리그 2승만해도 이거보다는 큼  
파천신군 TV아시아선수권은 엄연한 속기의 세계최고를 가리는 세계기전입니다. 비록 예/본선이 없어 세계기전 중 미니에 속하기는 하나 3국의 속기최고수들이 나와 겨루는 겁니다. 중소기전에 못미친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가내평안 |  2015-08-28 오후 9:21:00  [동감0]    
왜 기보가 없나요????
오로검객 |  2015-08-28 오후 9:41:00  [동감1]    
박정환 사범님! 비록 단판 승부이지일지라도 아직은 아닌 것 같군요. 세계 곳곳에 켜켜히 진을 치고 있는 무림 고수들의 예봉을 무수히 제압한 그대의 무공이지만 정도의 검법에서 한 발짝 비켜선 그 한 곳 실낱같은 허점을 찾아내는 번득임이 아직은 이세돌 사범에 못 미치는 것은 아닌지? 허나 세계 초일류들에게 있어서의 패배는 미래의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일 뿐 좌절은 금물. 아! 우주의 광대무변함과도 비견되는 매듭 위에 매듭 또 그 위의 매듭, 현상(懸賞)이 크면 클수록 이목의 집중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그 끝 간 데 모를 이세돌 사범의 통절무비의 무공이여, 그 현묘한 바둑의 세계여-----.
덤벙덤벙 |  2015-08-28 오후 8:04:00  [동감7]    
원술랑님의 독창적인 댓글이 그리워집니다. 이세돌,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기사... 이창호에 이어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최고수입니다. 축하합니다!!!
원술랑 <가장 훌륭한 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또한 자기 자신을 여며야 한다. -플로티노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내 삶을 요동치게 했던 그대와 오랜만에 붉은 시간 속을 거닐었다. 나는 또 얼마나 남모르게 그리워했던가! 그대의 분방한 허벅지를! 오 갈수록 요염해지는 포즈! 오 詩魂이여! 아하! 과연 이세돌이다! 역시 반상의 뇌섹남 이세돌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오 니케의 남자! 現 世界 棋界를 통틀어 이세돌을 뛰어넘을 기사가 없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아하! 그러하다! 世界 棋史上 天上天下 唯我獨尊 第一人者 李世乭! 선생님! 평안하셨지요?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선생님! 보셨지요? 이세돌 선수가 18좌에 오른 쾌거를요! 정말 대단합니다. 당대 최고수 박정환을 꺾고 당당히 우승하다뇨! 이세돌의 盤上 後半生이 참으로 멋들어집니다! 터닝 포인트! 제2의 이세돌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지 않았습니까! 초절정의 박정환을 흔들기로 제압하다니 중후반, 끝내기가 여전히 세계 최강이라는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PS: 행운을 고이 보내드립니다! -원술랑 올림. Victory!  
원술랑 (사이버 오로에는 참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것이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선생님이 계심도! 이곳에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 그것이면 족할뿐! 더도덜도 바로 文通입니다!)  
원술랑 무지몽매한 저를 깨우쳐주신 분은 선생님이 유일합니다. 제가 엇나갈지라도 늘 감싸주신 선생님! 오늘은 왠지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별빛은 총총한데요!  
우주독존 인간은 동물과 같이나를 알아주세요 하고 자꾸 폼을 잡는다 삶은 어필을 통해서 내거 살아있소 하고 타 생명체한테 짝짓기를 요구한다 종족 번식만이 신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길 임을 본능으로 알고있다 오 생명의 순환선이여 파괴와 창조의 불편한 동거여  
덤벙덤벙 하하, 원래는 내가 원술랑님의 글에 댓글을 달아야되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되었습니다. 내가 댓글을 다는 곳은 세 군데--뉴욕타임스(英語),조선닷컴,사이버오로--밖에 없습니다. 조선닷컴에서는 김영호(yhkim13)로 2002년부터 지금까지 600個 정도 거의 골프 기사에만 달았지만 除約이 많아 싫습니다. 이미 쓰기도 前에 경고 말에 섬뜩해집니다. 그러나 이곳 사이버오로는 댓글을 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李世乭이나 李昌鎬의 기사에는... 歷史는 亦是 英雄들이 이끌어간다고 봅니다. 바둑도, 골프도, 테니스도 主演은 언제나 最高手들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거의 들러리거나 구경꾼들이고요... 지난 400百萬餘年의 호모 사피엔스 歷史가 다 그런 것같습니다. 원술랑님의 獨創的인 글들이 궁금하여 늘 들립니다. 精進하십시오.  
kispaik 이번 TV바둑 아시아 결승은 이세돌9단이 박정환9단에게 크나큰 교훈을 준 시합 인것 같읍니다,박정환9단의 이렇다할 실수가 없었는데도 호랑이앞에 주눅들은 표범같이 그냥 그냥 졌읍니다, 진정한 1인자가 되려면 이세돌9단을 넘어서야 1인자 입니다,역시 눈빛이 빛날때의 이세돌9단 최고의 승부사 다운면을 봐왔읍니다,  
kispaik 전세계 날고 긴다는 기사들이 이세돌9단의 기보를 보며 배운다는 말이 사실인것 같네요.한번도 물러서지않고 깊은 수잃기로 공격 또공격 수잃기의 대가 박정환9단 마져 무릅꿇게 했네요,아주 손에 땀을쥐게 하는 박진감,,,오랬만에 봤읍니다.역 이세돌9단 최고 입니다.  
kispaik 원술랑님의 댓글에도 힘이살어 넘칩니다,언제나 좋은글 읽다보면 기분이 흐믓해지곤 한답니다,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덤벙덤벙 맞아요. 학교 다닐 때 배운 영어 문장,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펜이 銃보다 强하다)이 생각납니다. 그럼 영어 선생은 pen에 冠飼 the가 붙어서 뜻이 펜이 아니라 文, 文學이고 sword도 the가 붙어서 그냥 銃칼(刀)아니라 武, 權力(?)이라고 設明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학교에 미국 선교사가 방문왔는데 영어 선생님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벌써 45年 前입니다. 총칼로 일어난 者는 총칼로 亡하지만 文으로 일어난 者는 文으로 일어섭니다. 萬故의 眞理입니다. 알렉산더大王, 한니발將軍, 나폴레옹, 히틀러, 스탈린, 무솔리니는 다 잊었지만, 孔子, 석가모니, 예수, 세익스피어, 칸트, 헤밍웨이는 아직도 펄펄 살아 있습니다.  
파천신군 원술랑님 글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무협지의 한 구절을 보고 있다는 향수마저 불러일으키네요, 좋은 글, 재미있는 글 유쾌하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술랑 이세돌 팔로잉! 모두 이세돌보다 멋지신 분들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Maslow)의 욕구단계이론을 굳이 끄집어내지 않더라도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기적이고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존재입니다. 마치 재벌회장처럼 개폼을 잡고 제가 잘난 양 행세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우리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동류의 인간이요 빌라델비아(Philadelphia: 형제사랑)입니다! 선생님의 골프를 향한 直心스런 剛氣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뉴욕타임즈 애독자이신 선생님 덕분에 가끔 인터넷으로 nytimes를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곳에서 댓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곳에 선생님께서 계시는 한, 사이버오로와도 좋은 친구가 되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세돌의 얼굴만 봐도 진짜 천재다라고 직감합니다. 頭相부터 눈, 코, 입, 옥니, 天眞爛漫한 破顔大笑! 그리고 그에 더해 짙은 숯검뎅이는 세계 바둑 역사상 가장 멋진 눈썹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결국엔 文力입니다. 독재 권력에 맞서 捨身的 努力을 다한 김수영, 신동엽, 고은, 김지하, 김남주, 황지우 등의 詩는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두드려 줍니다. kispaik 선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 이세돌의 대항마는 김지석(이세돌 바둑 연구소 트레이너 사범)선수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판천신군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그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지금은 쓸쓸한 가을 낙조와 같은 문장이 좋습니다. 언어에 엄정한 사람, 유유한 강줄기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가을, 새벽의 三鐘에서 저녁 三鐘까지. -프랑시스 잠. 총총  
빈배하나 언어에 엄정한 사람, 유유한 강줄기같은 그 사람, 바로 오로바둑의 덤벙덤벙님과 원술랑님, 그리고 오로검객님이 그 표본들이신 것 같습니다. 늘 박식하고 유려한 문체로 오로의 광장을 유익하고 귀한 곳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지니 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게는 사이트 오로가 기사의 본문만큼이나 댓글에 담겨있 는 행간의 의미를 진지하게 음미하며 마음의 깨달음을 얻는 귀한 삶의 양식보급 소가 되었습니다.  
덤벙덤벙 빈배하나님, 過讚입니다. 1969년 韓國이 가난했던 때로부터 46年을 죽어라고 영어만 파왔지만 나이들수록 한글의 오묘함을 마치 바둑처럼 느끼게됩니다. 서양 사람들 체스(chess)를 대단한냥 여기지만 바둑의 깊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체스는 장기 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서양 사람들이 바둑의 神妙함을 깨닫기 까지 최소한 앞으로 100년은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돈많은 中國이 한국이 태권도를 전세계에 보급하였듯이, 전세계에 바둑 붐을 일으키면 좋을텐데요... 韓상대 교수가 濠洲에서 苦生하지만 白人들에게 바둑은 도대체 어려운 퍼즐일 뿐입니다. 東洋人으로 태어나서 바둑을 알게되어서 늘 感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조남철,김인,조훈현,이창호,이세돌같은 천재들과 同時代人임에 自負心을 느낍니다. 白人 친구들에게 아무리 바둑을 가르쳐도 그 깊이를 모르니... 답답할 뿐입니다.  
원술랑 빈배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여보십시오, 여러분! 사람살이가 힘들고 어렵다지만 따스한 인정의 강이 흐르는 사이버오로 댓글난을 찾아주십시오!) 선생님! 가끔씩 이역만리에서 보내주시는 사람사는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고운 편지>을 온몸으로 받아 마음으로 느낀답니다.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로검객님과 덤벙덤벙님께서는 이곳 사이버오로 댓글화원에서 참으로 고매하고 훌륭한 분들이시지만 저는 아직 한참 어리고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모자랍니다. 당치도 않으신 말씀이지만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게 있어 두 분 선생님으로 인해 가슴 뿌듯하고 행복할따름입니다. 조남철-김인(윤기현, 하찬석)-조훈현(서봉수)-이창호(유창혁)-이세돌(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조한승, 목진석)-박정환(김지석, 강동윤)-신진서(이동훈, 신민준, 변상일, 나현)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바둑의 찬란한 황금 系譜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의 이세돌이 대한민국 땅에 강림하리라 확신합니다! 사이버오로 댓글마당을 아끼시고 바둑과 골프를 무척 사랑하시는 선생님! 지금 이 순간 참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또 바둑의 神妙함, 바둑의 세계화! 두 분 선생님! 가을에는 오색 꽃잎으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의 거리를 사모님과 손잡고 다정히 거닐어 보세요! 오늘밤도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빌겠어요! -원술랑 올림.  
오로검객 고려말 해동제일이라 일컬었던 대시인 김황원이 대동강 부벽루에 올라 자신이 쓴 한시 ‘긴 성 한 쪽으로 솟음쳐 흐르는 물, 큰 들 동쪽에 펼쳐진 아득한 산 산 산- 장성(長城一面溶溶水, 大野東頭點點山)’이 시를 끝내 매조짐하지 못하고 통곡하며 내려왔다는 일화, 정제된 글도 좋지만 마리아나 해구 비치아스 해연 1만 미터가 넘는 그 심연에서 소용돌이치며 올라오는 격동적인 글도 내 심금을 울립니다.  
ratm7235 |  2015-08-28 오후 6:28:00  [동감0]    
세돌우승이 기쁘긴한데...한편으론...뭔가 아쉽네...
솔직히 요즘 박정환 바둑보면 무적같았는데...
자신감이 넘치는 바둑이었는데...
결승전 무대에서는 더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져도 오늘같은 바둑내용으로 지면 안되는데...
한국바둑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많은 어린 영재들이 발굴되서 클때까지
정환이가 한 10년은 버텨줘야 하는데...

보다 더 강심장의 냉철한 승부사기질을 연마해서
앞으로 닥칠 중국기사들과의 결승전에서는 진정한 파워를 보여주자
박!정!환!
거북이일등 |  2015-08-28 오후 6:00:00  [동감2]    
이세돌 9단이 최고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나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세돌 9단, 화이팅 !!!
獨去路人™ |  2015-08-28 오후 5:34:00  [동감0]    
배팅에 활용된다고 생각해서 중계를 거부했을 수도......
하이디77 시청률을 생각한 꼼수일 겁니다. 다른 의도는 없다고 봅니다.  
gslee11300 |  2015-08-28 오후 5:13:00  [동감2]    
이세돌님!!!! 세계대회 우승을 무지 축하드립니다.
세돌님의 바둑 해설을 보고 있노라면 내자신 초긴장의 시간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감탄의 극치라 아니 할 수 없는 세계로 빠져 들어 갑니다.
세돌님 체력관리 잘하시어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사람이 되어 주세요....
파천신군 |  2015-08-28 오후 5:12:00  [동감2]    
역시 센돌 사범입니다. 오래동안 지금처럼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조훈현 사범께서 40대에 세계대회 우승하셨으니 아직은 한창이군요 ^^ 정환 사범도 파이팅입니다.
봉수워너비 |  2015-08-28 오후 4:57:00  [동감2]    
이세돌이 세계대회 최대 우승 횟수 이창호의 기록을 넘는 것을 목격하고 싶다...
오청원 사카다 조훈현 조치훈 이창호의 반열에 오른 아직까지의 유일한 기사 이세돌!!!
응원합니다^^
過猶不及1 우승상금 2500만원짜리 이벤트 기전을 세계대회라고 할 수 있나요? 좀 오바인것 같은데... 아무튼 세돌이 우승 축하!  
돌부처쎈돌 |  2015-08-28 오후 4:53:00  [동감4]    
브라보, 이세돌!
박정환님은 여전히 발전중인 1인자이고
이세돌님은 제 마음 속 영원한 1인자인데
이세돌님까지 다시 막강해져서
한국바둑이 최강으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마의꿈 |  2015-08-28 오후 4:46:00  [동감3]    
이세돌을 넘어야 진정한 1인자
rlarnlfk |  2015-08-28 오후 4:34:00  [동감2]    
세돌님4회우승 축하드리구요 이어지는 몽백합배도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flslvkvk |  2015-08-28 오후 4:16:00  [동감2]    
이세돌 9단 축하합니다. 요즘 점점 기세가 살아나던데 한국바둑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특히 중국 녀석들 제압 주시길..
사나다 |  2015-08-28 오후 4:13:00  [동감1]    
웬지 9월 랭킹 때 2년 만인가... 1위 복귀 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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