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루이와 궁륭산병성배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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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루이와 궁륭산병성배 결승서 격돌
4강서 각각 루자와 위즈잉 꺾어
| 오로IN 2014-09-01 오후 06:1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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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오른쪽)과 루이나이웨이(中)이 궁륭산병성배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최정은 아직까지 세계대회 우승이 없다. |
최정 4단이 루이나이웨이 9단(中)과 결승에서 겨루게 됐다.
9월1일 중국 쑤저우 손무서원에서 열린 제5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대회 준결승전에서 최정이 중국 루자 2단을 198수 만에 백불계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다른 준결승 한판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중국 여자 신예 가운데 가장 각광받고 있는 위즈잉 4단을 제치고(150수 백불계승) 최정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루이나이웨이 9단은 51세의 노장이지만, 박정환ㆍ김지석ㆍ스웨ㆍ저우루이양 같은 세계적인 기사들과 함께 2014 삼성화재배 16강에 오르는 등 여전히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정은 루이나이웨이와 상대전적에서 1패(5회 여류기성 결승)를 기록 중이다. 결승은 3일 열린다.
쑤저우에 위치한 ‘궁륭산’은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가 은거하며 병법을 연구하던 곳으로 중국에서는 ‘지혜의 산’으로 통한다. 제5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는 중국위기협회와 쑤저우시 우중구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쑤저우시 우중구 궁륭산 풍경관리구 위원회가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안(약4,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위안(약1,800만원). 제한시간은 1시간55분 60초 초읽기 5회다. 1ㆍ2회 대회 우승자는 박지은, 3회는 리허, 지난 4회 대회 우승자는 왕천싱이다.
▲ 최정(오른쪽)과 루자(中)의 4강전. 최정은 이 대회에 한국 여자 랭킹1위로서 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 루자는 26세로, 2013년 중국 여류국수전에서 우승했다.
▲ 루이(왼쪽)가 떠오르는 중국 신예 위즈잉을 제압했다.
▲ 위즈잉(17)은 중국랭킹 94위다. 최정의 천적으로 통한다. 최정에게 5승1패를 거두고 있다.
▲ 조한승(왼쪽), 김채영(맨 오른쪽)과 오유진이 최정의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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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4-09-03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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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우승으로 이제는 세대 교체다. 그동안 루이는 훌륭했다. 후배들을 키우면서 여생을 마무리 잘 할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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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울기 |
｜ 2014-09-03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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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마지막 숙제 잘 마무리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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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디차삐까 |
｜ 2014-09-02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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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전 중국의 신예정상급기사 샤오정하오(오로에선 black2012로 추측)를 두번이나 내리이기고 16강을 간 루이아줌마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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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4-09-02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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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최근의 승패기록을 보면 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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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달빛 |
｜ 2014-09-02 오후 10: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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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윤실수님이 대창에서 뛰어난 짬뽕국물맛을 보여주셨었는데 활동근거지를 옮기셨는지 안보이네여.. 진짜 짬뽕이었는데... 바톤을 이어받아 요즘에는 우리 이세돌 사범을 혼자 욕보이는 새로나온 짬뽕이 있네요 진상이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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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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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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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 진상 내도 진상.. 허허허 진상 눈에 진상 보이는거 뭐 어찌하겠노...진상이 진상 알아보거이 당연하지... 점잖은 이들은 그냥 보고 넘어가는고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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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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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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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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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 보기에, 윤실수 짬뽕님과 당신이 동류요 허허허.. 같은 부류.. 허허허..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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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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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님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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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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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댓글 올리려니 거참.. 허허허 .. 하 짬뽕스럽기에 얄미워서... 허허허... 지송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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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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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문에 그러는지? 내 보기엔 누가 괜히 시비거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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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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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님 예리하셔! 윤실수는 윤실수니가 그런다치고 특정인을 광신적으로 신격화 시키는 이 방에 계시는 그 분도 윤실수와 동류항 내지 그 이하 역시 말은 안해도 극성을 떨어대니 안티가 생길밖에ㅎㅎㅎㅎ그분 본인을 아실 것.내가 전에 한번 점잖게 타일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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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9-02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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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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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요요 |
｜ 2014-09-02 오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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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씁시다. 소주시 우중구 궁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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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09-02 오전 3: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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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쌈을...
박지은 기사가 루이와의 십번기에서 사실상 승리했었는데.
그 뒤로도 박지은 양은 루이에게 우세.
결론은 박지은 기사가 루이를 극복하는데 성공.
중국에 루이가 있다면 한국엔 서봉수 명인이 계신다.
물론 나이에 비해 훌륭하나 최정양이 우승할 것이다.
최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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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공 |
｜ 2014-09-01 오후 10: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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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의 기력이 쇠퇴하지 않은 지금이 루이를 극복할 좋은 기회이다.
루이가 한국에 있을때 한국 여류기사들은 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아직 루이의 기량이 늑슬지 않은 지금 루이를 꺽지 못한다면 나중에 더 나이먹어 쇠퇴한 루이를 꺽어봐야
한국의 여류들은 그들에게 한수 가르쳐준 중국인 선배를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게 될것이다
. 한국의 낭자들이여. 그대들에게 더 이상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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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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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은자가 갚아야할 숙제는 자신의 실력으로 상대를 이기는 것 밖에 없다. 오랫동안 루이가 실전 스승이 되어준 덕분에 한국 바둑이 우뚝 설수 있었다. 최정이 이긴다면 더 바랄수 없는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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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09-01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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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단, 화이팅 !!!
최정 4단이 우승할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는군요.
세계 첫 타이틀은 루이나이웨이 여제를 넘어서고 따야 제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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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09-01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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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잉을 만나서 이기고 우승을 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워즈잉이 올라올줄 알았는데 루이아줌마가 잘두는건 맞지만 정이가 우승확률이 훨씬높아진게 사실임 유창혁 감독 부임이후 여류기사들이 계속되는 훈련으로 실전감각이 살아있고 지금정이의 대국내용을 보면 최소 여류쪽에는 적수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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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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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4-09-01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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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잉을 피한 것이 행운이죠. 루이와 위즈잉이 4강에서 만난 것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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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9-01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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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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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웃겨 증말...(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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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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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이모 고수를 고난 받은 예수, 북한 주민이 김일성 찬양하듯이 떠들어대더니 오늘은----이세돌이 천재인 줄 그누가 모르오리. 허나 아직 돌부처를 넘어서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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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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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들은 교주를 신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너무 설쳐대면 자기네 교주를 시궁창에 쳐넣기도 하지요. 멀리 갈 필요도 없어요. 작금의 현실에서 목격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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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선달 |
｜ 2014-09-01 오후 7: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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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루이에게 올인해야겠다. 나는 거지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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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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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올씨다!!! 나역시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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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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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바둑을 위해 태어난 여성. 남편 장주주와 함께 자녀도 없이 오직 바둑에만 몰두한 인생... 아마 두 부부가 놀고 있다고 말한다면 수담을 나누고 있을 것이다. 한국 바둑 특히 여성 바둑을 강하게 만들어주었던 루이...중국으로 돌아가 좋은 성적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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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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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4-09-01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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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무관의 설움을 여류인 최정이 깨주려나^^... 상대가 버겁긴 하지만, 최정사범 최선을 다해 주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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