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왕시, 3연승 성공<7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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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왕시, 3연승 성공<7신>
조한승 아쉽게 탈락
| 이인철 2007-11-26 오후 00: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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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이 한국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농심배 2차전이 열리는 부산 농심호텔에는 중국의 왕시 9단과 한국의 이창호 9단, 목진석 9단, 조한승 9단, 홍민표 6단이 도착해 있다. 일본 선수들은 오늘(11/26) 오후에 도착할 예정이며 삼성화재배에서 체력을 모두 소진한 박영훈 9단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뒤에 부산으로 출발한다고 전했다. 조한승 9단은 한종진 7단, 홍민표 6단과 함께 일행보다 하루 전(11/24) 부산에 도착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었다.
12시 50분
대국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고 농심호텔 2층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은 자리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조한승 9단과 왕시 9단의 제9회 농심 신라면배 본선5국은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사이버오로는 홍민표 6단의 해설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후 2시 20분
왕시 9단은 대국시간 오후 1시 50분 정도에 대국실에 나와 있었고 조한승 9단은 2시 정각에 대국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돌을 가린 결과 왕시 9단의 흑번으로 대국이 시작됐다.
수순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왕시 9단이 중국식을 들고 나왔고 조한승 9단은 상변에 모양을 구축했다. 서로 두텁게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좌상귀에서 벌어진 첫 번째 몸싸움에서 왕시 9단이 반발을 하며 전투가 시작되고 있다.
오후 2시 50분
조한승 9단이 흐름을 잡았다. 좌변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조한승 9단은 중앙 흑말을 노려보며 흑의 보고인 우변을 깨고 있다. 초반 빠른 진행을 보이던 두 기사의 손길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한편 검토실에는 부산의 터줏대감 김종준 6단을 비롯해 목진석 9단, 한종진 7단 등이 검토에 열중하고 있다.
오후 3시 25분
우변 전투가 일단락 됐다.
검토실에서는 백이 우변을 초토화 시키는 수를 연구하고 있었지만 조한승 9단은 실리를 내어주고 두텁게 마무리하는데 만족했다. 해설자 홍민표 6단은 "아직도 백이 만족이라고 본다. 우변에 실리를 내준 것은 아쉽지만 지금도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중국의 후야오위 8단도 검토실에 나와 목진석 9단과 함께 검토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후 3시 50분
조한승 9단이 느슨한 수를 연발해 흑이 따라 잡을 수 있었으나 계속 무리하게 버티는 바람에 다시 어려워졌다. 졸지에 중앙 흑대마가 고립되어 일방적으로 몰릴 태세. 왕시 9단의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선수로는 가장 먼저 야마다 기미오 9단이 도착해 검토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목진석 9단과 검토하고 잇는 후야오위 8단의 표정이 어두워 보인다.
오후 4시 20분
왕시 9단의 승부수가 터졌다.
유리한 흐름을 이끌어가던 조한승 9단은 왕시 9단의 강한 승부수에 위기로 몰렸다. 흑을 공격하던 중앙 백대마가 오히려 사활에 걸린 것이다.
검토실에서는 바꿔치기를 예상하기도 했지만 왕시 9단은 최강의 응수로 바꿔치기 마저 허용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중앙 백의 요석이 잡힌다면 바둑이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호 9단을 포함한 한국 진영에서는 백의 해결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오후 4시 50분
왕시 9단의 승리가 확정적이다.
중앙요석을 힘없이 헌납한 조한승 9단은 분주하게 추격에 나섰지만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흑은 우세를 의식하고 두텁게 반상을 정리하고 있다. 차이가 반면 10집이 넘어 역전에 이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후 5시 30분
만년패를 들어가며 끝까지 버티던 조한승 9단이 패배를 확인했다. 조한승 9단은 차이가 컸으나 단체전이라 미안함과 아쉬움에 돌을 거두지 못한 듯하다. 302수 끝 흑 10집반승
█ 각 국 선수 진용
- 한국 :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목진석 9단, 조한승 9단, 홍민표 6단
- 중국 : 구리 9단, 창하오 9단, 왕시 9단, 후야오위 8단, 펑첸 7단
- 일본 : 다카오신지 9단, 요다 9단, 야마다기미오 9단, 고노린 9단, 하네나오키 9단
█ 제2차전 일정(부산)
2007년 11월 26일(월) 제5국
2007년 11월 27일(화) 제6국
2007년 11월 28일(수) 제7국
2007년 11월 29일(목) 제8국
2007년 11월 30일(금) 제9국
2007년 12월 01일(토) 제10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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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의광마 |
｜ 2007-11-27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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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도 격려도..
한번 실수 병가지 상사란 말도..다 좋은 이야기지만
이런 판 못이기면 어케하나 ..
하긴 오죽 미안했음 자기질책 마음으로 던지지 못하고 끝까지 두었을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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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7-11-27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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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 오늘 열심히 두셨습니다.
지나친 비판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보냅시다.
감정적 매도보다는 팬들도 패인에 대한 사려 깊은 고찰과 애정 어린 응원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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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7-11-27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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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는데 이건 이세돌, 최철한 등이 싸움바둑으로 많은 전과를 올렸던 데에 근거한 주장입니다만 이미 그게 답이 아니라는 건 나왔습니다.
독함보다는 냉철한 균형감각과 결코 종합적 균형에서 밀리지 않는 치열함이 가장 필요한 것이죠. 그것이 싸움바둑이든 집바둑이든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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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07-11-27 오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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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지 못 해서가 아니라 오늘 바둑은 중반에 대마가 얽히는 가운데 균형감각이 부족해서 일순간에 낭떠러지로 떨어진 거죠. 균형감각이란 건 집균형만이 아니라 싸움에도 적용되는 거거든요. 유리한 싸움이 대마가 얽히다 보면 자칫 내 대마가 위험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위험을 관리하는 선에서 싸움을 이어가는 게 바로 싸움에서의 균형감각입니다. 오늘 이거에 실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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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11-26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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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가 비록 패했지만 끝내기 바둑보다는 오늘같은 쌈바둑이 더 재밋지 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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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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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꾸랏~~~ 당신 말은 옳은 의견을 내도 공감이 안간다우..이유가 뭔지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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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75 |
｜ 2007-11-26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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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서 실력의 영역과 운 등의 기타 영역은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2프로, 근성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랭킹3위 까지는 중국보다 포스가 세지만 그다음은 층이 엷은 것은 사실입니다. 조9단도 최선을 다했고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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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7-11-26 오후 5: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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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이 더 정진하여 기세에서도 압도하는 시절을 기대하면서 최근 한초단 박초단등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공격 지향적인 바둑으로 중국 바둑을 압도한다면 더 많은 아마츄어 팬들의 응원이 있을 것 같고,보는 사람이 흥미진진하여야 인기도 얻고 바둑계도 번창하리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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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g1912 |
｜ 2007-11-26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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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이는 안된다고 누차 얘기했잖아.. 조한승이는 가끔 잘나가는 기사 발목만 잡고 본선 나가서는 개판치고 조한승이 같은 놈은 국내대회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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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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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 무식한 친구야!! 조한승 9단에게 놈이 뭐냐? 에라이 또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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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7-11-26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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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창호 9단 외에는 중국 강자들과 대국시 반면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읍니다.박영훈 9단도 신기의 끝내기가 있어서 구리 9단을 이겼지만 내용에서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적어도 한국 랭킹 5위까지는 중국이나 일본 강자들과 두어서 기세에서 압도하여야 한다고 봅니다.더 많은 연마와 환골탈태가 있어야 할 것 같고,예전처럼 한 두명의 초고수로 한국 바둑 최강을 논하기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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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11-26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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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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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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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이세돌 9단만 가지고 폄하하는지 이해가 안가.왕시 정도는 중반 쯤에서 불계여.최근 기보 좀 봐라.이세돌9단에게 당할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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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7-11-26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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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부족하다는 표현보다는 공격의 일관성 또는 작전의 변화 등등의 운영에 있어서 이른감이 있거나 혹은 늦어 주도권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바둑은 아무래도 기세가 중요한데 기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드물어 이 부분을 보완하여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승부에서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바둑 내용에 있어서는 반면을 스스로 운용할 수 있어야 최정상급이라 생각되는데 한국랭킹3~4위를 차지하는 조9단이 조금 불안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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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둑바2006 |
｜ 2007-11-26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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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2세 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기사를 통해 판단하기로 이번 경우는 물러서다 망했다기보다는 상대가 악에 받혀 사나운 수를 둘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느 경우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은 일본 바둑조차도 기리대로 두며 무난히 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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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07-11-26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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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형세판단입니다. 형세판단으로 물러서고 받아주어도 이긴다는 확신이 있을때 물러서고 받아주어야 하지요. 전성기 시절 이창호 프로가 그랬듯이요. 문제는 조한승 프로는 그게 조금 안되는듯 보여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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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그리 |
｜ 2007-11-26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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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이 계속 조사범 스타일로 두다가 망했지요.지나는 한국영향을 많이받아서 최근에는 조금 거칠어 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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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둑바2006 |
｜ 2007-11-26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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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면서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타를 날리는 일은 되도록 자제하고 부드럽게 이기려고 하다 보니 독기 오른 상대의 악다구니에 지는 일이 흔히 보입니다. 부드럽게 이기려고 하는 것 자체는 좋은 것이나 악다구니 수를 예상하고 나서 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전히 진 것은 아니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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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둑바2006 |
｜ 2007-11-26 오후 5: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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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 기사가 조한승 9단을 두고 가장 바둑을 잘 둔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조 사범을 가장 기리에 정통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면에서라면 이세돌, 이창호 사범과 견주어도 나으면 나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 사범님은 승부 근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수월하게 이기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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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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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 박력이 부족 너무유연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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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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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승부에 강한 강다구 근성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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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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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조사범이 조만간 그 2%를 채우길 바랍시다...못한다 못한다하면 잘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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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러운초보 |
｜ 2007-11-26 오후 4: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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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 새 가 슴 ~~ !! 아니 병아리 가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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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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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배려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남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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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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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호호거리다가...지면 온갖 모욕이니 ㅉㅉ...고구려가 망해서 그런지 한반도에 양은냄비들만 우글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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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쎈돌의힘 |
｜ 2007-11-26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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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이 왜 2%부족한지를 알 수 있는 한판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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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vmfh11 |
｜ 2007-11-26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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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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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07-11-26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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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9단 실력발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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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dmgd |
｜ 2007-11-26 오후 2: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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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inramyun.com/sin/pad/live_deft_idx.jsp
여기서 생중계 볼수 있습니다......우리나라 선수 농심배 우승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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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바둑왕 |
｜ 2007-11-26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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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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