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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을 위한 첫 수는 놓아졌다!
기선제압을 위한 첫 수는 놓아졌다!
내 뒤에는 나보다 훨씬 강한 언니들 많다!
[제5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제1국] 김경동  2006-12-11 오후 02:5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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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신원빌딩(Beijing News Plaza Hotel)에서 제5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제1국 이하진 2단(한국) VS 루지아 초단의 대국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88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 모두 국제대회는 첫 출전이다.

개막식에서 이2단은 “내 뒤에는 나 보다 더 강한 언니들이 많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두겠다.”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맞서는 루초단은 “처음으로 국제대회 출전했는데 최선을 다해서 두겠다.”라고 짤막하게 한마디.

기선 제압하기 위한 한중의 첫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북경TV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버오로에서는 옥득진 3단의 해설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북경TV의 리포터가 대국을 앞두고 생중계 방송 시작을 알리고 있다.


▲중국 기자들의 취재열기는 역시 뜨겁다.


▲대국개시를 선언하고 있는 중국위기협회 천주더 주석.


▲기선제압을 위한 첫 수는 놓아졌다! 돌을 가린 결과 이2단의 흑번.


▲제1국을 쉬게 된 만나미3단 등 일본기사들이 검토를 하고 있다.


▲김혜민 4단과 이민진 5단이 함께 검토하고 있다.


▲나이 차이 때문인지 한-중기사들은 함께 어울리는데 일본여류기사들은 따로.


▲현장에서는 천주더9단, 화쉐밍7단의 해설로 공개해설 행사가 열렸다.


▲이민진 5단이 후원사인 한국인삼공사 정상대 사장에게 지금까지의 형세를 설명.


▲종국으로 갈수록 점점 열기를 더해 가면서 검토실의 인원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전상대 사장이 북경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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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무등산아래 ｜  2006-12-12 오후 11:49:00  [동감0]    
사진의 표정을 보니 본인들도 별로 유쾌해 보이진 않는군... 어색한 표정들 하곤... 그러게 억지로 끌어가지들 맙시다. 기자양반, 혹은 관계자 여러분들...
무등산아래 ｜  2006-12-12 오후 11:45:00  [동감0]    
아직 어린기사에게 저런 접대까지 시켜야하나? 공개해설 보는 사장님 실어주면 더 돋보였을 텐데... 쩝, 이 리플 본 관계자들이 또 얼마나 나를 비난할지... 푸헐,
i고구려 ｜  2006-12-11 오후 4:39:00  [동감0]    
현재 미세한 것 같습니다.
조명인님 ｜  2006-12-11 오후 4:14:00  [동감0]    
오후 4시 15분 현재 이하진 2단이 다소 불리한 형세랍니다.옥득진 사범말로는 덤을 내기 어렵답니다.
shs3111 ｜  2006-12-11 오후 3:55:00  [동감0]    
지금 형세 누가 좀 올려주시면 감사
shs3111 ｜  2006-12-11 오후 3:54:00  [동감0]    
지금 현세 누가 좀 올려주시면 감사
운영자24 ｜  2006-12-11 오후 3:49:00  [동감0]    
^^: 수정했습니다. 왕야옹님
왕야옹 ｜  2006-12-11 오후 3:26:00  [동감0]    
맨 마지막사진 이하진5단이 아니라 이민진5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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