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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드러나는 본선 진출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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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드러나는 본선 진출자 윤곽!
6시까지의 접전끝에 안조영,박승현 가장 늦게 3회전 진출확정!
| 김경동 2006-08-13 오후 06: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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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1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2회전(A조~H조) 총 44대국이 벌어졌다. 이날 대국에서 대국시작 경과후 2시간이 지나면서 윤준상 4단, 배준희 초단, 오규철 9단, 이상훈 6단, 천스위엔 3단, 딩위이 8단, 리지에 5단, 류스전 6단 등이 예선3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관심을 모았던 아마통합예선 4강멤버인 조경호,조광희 등은 모두 각각 오규철 9단, 왕레이 8단 등의 벽에 부딛쳐 3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특히 황이중 6단을 꺾고 파란을 일으켰던 조경호 아마 4단은 스승인 오규철 9단에게 패해 청출어람의 보은에 실패.
이날 권갑용 7단은 사위인 위에량 4단과 함께 인접한 자리에서 대국을 벌였는데 권7단은 일본의 호리모토 초단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위에량 4단은 박문요 4단에게 패했다. 이날 대국이 없었던 권효진 4단은 이들의 대국을 주위에서 지켜 보았다.
이날 예선 대국중 가장 관심을 모은 이희성 7단 VS 류싱 7단의 대결에서는 이7단이 승리를 거두면서 예선3회전에 올랐지만 다시한번 난적 위빈9단과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
오후 6시가 다 되어갈 무렵 안조영 9단 VS 카나자와히데오 7단, 박승현 5단 VS 왕레이 4단 두 판 만을 남겨둔 상태. 두 판중 먼저 장고파 기사인 안9단이 승전보를 알려왔고 곧이어 가장 늦게 끝이 난 박5단도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이버오로는 14일 오후 12시반부터 벌어지는 통합예선 2회전(I조~N조)중 왕시 5단 VS 유재호 2단, 원성진 7단 VS 치우쥔지에 5단, 김수용 초단 VS 천야오예5단, 김승준 9단 VS 쑤야오궈 8단의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 제11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1회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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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6-08-14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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