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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프로무대에서 나도 뛰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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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프로무대에서 나도 뛰고 싶어라!
아마예선 스타트, 돌풍을 일으킬 기사는 누구?
| 이경민 2006-06-24 오후 04: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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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원 예선 대회장을 가득 메운 아마추어 강호들. 제11회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이 벌어지고 있다.
꿈의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이 시작됐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이 6월 24일 한국기원 예선 대회장에서 오후2시부터 벌어졌다. 세계 최초로 아마추어 기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오픈' 대회로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아마예선 상위 4위내 입상자들에게 통합예선 출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임동균, 이용만, 임연식, 서부길 아마7단 등 시니어 기사들과 연구생 출신 기사들, 그리고 신예 강호들이 주축이 되어 110명이 출전했다. 예선은 각 조당 4명씩 28개조 리그전으로 벌어지며, 각 조 1,2위 기사들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예선리그에서 2자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자 동률일 경우 추첨을 통해 가린다.
본선은 전기 시드자 세명(홍석의 아마6단, 이용희 아마6단, 김남훈 아마7단)을 포함, 59강 토너먼트로 벌어진다. 전기 4강에 들었던 이호승 아마6단은 개인적인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 10회 대회에서는 김남훈 아마7단이 통합예선 결승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한시간은 각 20분이며, 30초 초읽기 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백만원과 아마6단증이 수여되며, 1~4위 입상자에게는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4강전 이상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인터넷으로 치러진다.
과연, 프로 무대에서 뛰게 될 아마4인방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화재배는 한국방송공사(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 젊은 기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어? 누군가 했더니 도은교(사진 오른쪽 앞) 아마5단이로군요. 한층 성숙된 모습.
▲ 나도 프로형들과 두고 싶다구~!
▲ 아마추어 김일환 아마5단과 어린 기사와의 대국이 눈에 띈다.
▲ 각종 아마대회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하성봉(왼쪽) 아마7단.
▲ 각조 1,2위자는 25일 벌어지는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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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불변 |
｜ 2006-06-24 오후 8: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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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웅이엉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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